[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시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앞 노을광장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저출산, 인구 고령화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 시는 시민들이 생명나눔과 사랑의 실천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랑의 헌혈행사'를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는데, 지난 한 해 동안 사천시에서만 총 2633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사랑의 헌혈행사 참여 시, B형·C형 간염검사, 간기능검사 등 총 9종의 기본 혈액검사가 가능하며, 자원봉사 실적 4시간과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헌혈 참여자는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야 하며, 헌혈이 가능한 연령은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약물 복용자 및 국외여행자 등은 문진을 통해 적격자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는 동절기에 혈액 수급 부족으로 혈액량 확보에 여려움을 겪고있는 상황이므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주시새마을회는 경주 감포읍 오류해수욕장에서 2025년 8월 22일 260명이 넘는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피서지 환경살리기』를 진행했다. 2025년 오류해수욕장 폐장 후 경주시 새마을지도자들은 1시간 넘게 해수욕장에 밀려온 각종 쓰레기 및 오염물질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지도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바닷가와 감포읍 오류해수욕장의 구석구석, 좁은 바위 틈새까지 꼼꼼하게 살피며 쓰레기를 주웠다. 힘든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뛰어다니며 청소에 집중한 이들은 함께 웃음꽃을 피우며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다. 경주시새마을회 박정원 회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깨끗한 환경은 다음 세대에 남겨줘야 할 우리의 유산이다"라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피서지 환경살리기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와 목포시청소년수련원은 22일까지 3일간 ‘2025년 다문화가정 청소년 진로캠프’를 진행,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이들의 꿈을 응원했다. 캠프에 참가한 30여 명의 청소년은 목포, 여수 등 전남 일원에서 ‘꿈을 찾아가는 드림 런닝맨(Dream Running Man)’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꿈을 함께 찾아가며 잊지 못할 여름의 추억을 만들었다. 이들은 캠프를 통해 단순한 직업 선택이 아닌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히는 시간을 보냈다. 캠프는 ▲현대삼호중공업 등 기관과 산업체 견학 ▲브이로그 제작 교육과 체험과 같은 인기 있는 직업 분야 직·간접 체험 ▲다문화 요리 체험 ‘우리가 만든 지구촌 밥상’ ▲전남 주요 관광지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또래들과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내가 누구인지, 나의 꿈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청소년 대상 요리 경연대회인 ‘남도미래셰프-청소년 조리경연’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도미래셰프-청소년 조리경연은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서 ‘청춘의 열정, 남도의 맛을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남도의 식재료를 활용하고 조리법을 접목해 창의적 요리를 뽐내며 남도 식문화의 가치를 동시에 조명하는 자리이자 조리 분야에 꿈을 가진 고등학생이 마음껏 실력을 펼칠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 기간은 9월 15일까지다. 전남도, 광주광역시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은 개인이나 2인 1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예선에선 서류 심사를 통해 15팀 내외를 선발하고, 본선은 오는 10월 15일 박람회장 미식이벤트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본선 심사는 창의성, 조리기술 숙련도, 지역 식재료 표현력, 맛의 조화 등을 기준으로 이뤄지며, 우수 5팀엔 시상금과 함께 전남도 교육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홍양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장은 “남도의 식재료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재)전남문화재단(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22일 전남도청에서 HD현대삼호와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입장권 구매약정을 했다. 약정은 전남을 대표하는 글로벌 조선해양 기업인 HD현대삼호가 2천만 원 규모의 입장권 구매를 통해 지역 대표 문화행사인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한정동 HD현대삼호 부사장과 관계자 2명이 참석했다. 구매한 입장권은 임직원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복지 증진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HD현대삼호 전남 문화예술 발전을 함께하는 의미 있는 동행을 해줘 감사하다”며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국내외 관람객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치러지도록 마지막까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문명의 이웃들’을 주제로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진도·해남 등 전남 일원에서 펼쳐진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공산면 우습제 생태공원에서 열린 제2회 우습제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지역의 문화적 자부심을 한층 높였다. 22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20일에 진행한 우습제 음악회는 공산면과 공산면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 주관해 시민 1천여 명의 참여 속에 안전하고 질서 있게 운영됐다. 공연은 색소폰 선율로 시작해 지역 가수 3인과 초청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지며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한 우습제 산책로 탐방, 종이컵 홍련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돼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형석 주민자치위원장은 “13만평 국내 최대 규모의 홍련 자생지인 우습제는 공산면의 자랑”이라며 “이번 음악회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민 모두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함께 즐기며 노래하는 주민들의 환한 얼굴이 음악회를 더 즐겁게 만들었다”면서 “공산면의 보석이자 소중한 관광자원인 우습제를 편의시설 보완을 통해 사계절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표 명소로 가꿔 가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상수도 분야 ‘우수(나 등급)’를 달성하며 시민 중심 정책과 운영 혁신 성과를 입증했다. 나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직전 대비 두 단계 상승한 ‘우수’ 등급을 받으며 상수도 행정의 신뢰성을 크게 높였다고 22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경영관리와 성과 분야를 종합해 ‘가’부터 ‘마’까지 5단계로 나눠 평가하는 제도로 시는 기존 ‘라’ 등급에서 올해 처음으로 ‘나’ 등급을 기록했다. 평가 단계 2단계 상승의 동력은 경력전략 개선과 상수도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특히 지난 3월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나주시 상하수도과는 85.4점을 기록했고 전년보다 5.0점 오른 성과를 거두며 전국 ‘시’ 단위 평균(83.7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정책과 소통 노력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시는 이외에도 ‘주민과의 대화’와 ‘시민 직소상담실’을 통한 현장 소통, 상수도 전문성 강화, 재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개교 예정인 주덕화곡초등학교의 안전하고 원활한 학교 운영을 위해 8월 22일 현장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교육장을 포함한 각 부서 관계 직원들이 참여해 시설 마감 공정, 교실 및 특별실 교육환경 조성, 교육 기자재 확보, 행정․학사 운영 준비 상황, 학교 안전시설 및 급식․통학 여건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학생 안전과 학부모 신뢰 확보를 위해 등․하교 동선과 급식 운영, 교직원 근무환경을 꼼꼼히 확인하여 개선 방안을 논의했고, 개교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배움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할 것이며, 이번 컨설팅과 현장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정훈 교육장은 개교 준비에 여념이 없는 교직원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개교 전까지 교육과정, 시설, 급식, 안전 등 모든 준비가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이사남 강진군 강진읍 남포마을 이장이 ‘삼삼오오 착한 기부 나눔 릴레이’의 36번째 주라로 참여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삼삼오오 착한 기부 나눔 릴레이는 강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있는 나눔 릴레이며, 자발적인 나눔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시작된 형식의 기부 캠페인으로 매달 주민과 단체가 참여해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이사남 이장은 “함께 살아가는 마을 이웃들을 생각하며 마음을 보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좋은 일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창복 공공위원장은 “나눔 실천에 앞장서주신 남포마을 이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움직임이 마을가 지역 전체로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이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강진 오감통 일원에서 ‘다(茶)정한 피크닉 in 하맥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강진하맥축제와 연계해 지역 특산물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감성 피크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가족 단위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방문객들은 차향과 여유 속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이어지는 하맥축제까지 즐길 수 있다. 행사 프로그램은 ▲티(茶) 블렌딩 클래스 ▲스트레칭 클래스 ▲버블쇼 ▲북크닉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으로 구성된다. 또한, 행사 전반에 다회용기 사용,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등을 도입해 지속 가능한 관광문화 확산에도 앞장선다. 특히, 사전 신청자 50가구에는 강진 특산물인 작두콩차와 로컬 간식, 피크닉 용품이 포함된 ‘피크닉 세트’가 대여 제공되며, 현장 참가자는 피크닉 매트를 대여 받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다(茶)정한 피크닉’은 강진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이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연대기능을 강화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일환으로 '행복한 밥상 ♥ 웃음이 한상' 요리교실을 지난 14일부터 2회차에 걸쳐 운영했다. 14일날 진행된 '행복한 밥상 ♥ 웃음이 한상' 프로그램은 1회차에 계란말이, 무생채, 만능양념소스 등을 만들어 대상자들과 함께 음식을 나눠 먹었으며, 2회차에서는 또띠야, 김밥, 과일꽂이 등을 만들고 마찬가지로 음식까지 나눠 먹었다. 2회차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20명의 중장년 1인가구 대상자들은 “매번 받기만 했던 우리끼리만 음식을 나누기보다, 수어통역센터를 이용하는 분들과도 음식을 나누고 싶다”는 의견을 모아 2회차 마지막 수업에서는 강진군수어통역센터를 직접 방문하게 되어 음식을 나누며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모든 프로그램이 끝난 뒤, 참여 대상자 김모 씨는 “이번 요리교실 프로그램은 집에만 있던 나에게 누군가를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다는 큰 자신감을 얻었다”며 “수어통역센터 이용자들이 환영해주고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껴 더할나위 없이 행복했다”고 소감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에 강지훈 뉴스창 대표가 강진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지훈 대표는 평소 지역 사회 공헌과 교육에 깊은 관심을 보여온 언론인으로서, 빛고을 미래연대 공동대표, 남도언론인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전라남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지훈 대표는 “주민 복지를 증진하는 훌륭한 기금사업을 알게 돼 고향사랑기부로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하며 “살기 좋은 강진이 더욱 발전하여 지역 사회를 선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강지훈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홀로사는 노인 클린-업’과 같은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주민을 웃게 하고, 품질 좋은 강진 답례품으로 기부자를 미소짓게 하겠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은 한우, 쌀, 파프리카, 전복 등 강진 대표 농수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