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1일 대표 지역 특산물인 창녕마늘을 활용한 ‘창녕 갈릭 버거’가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재출시됨을 기념해, 군청 구내식당에서 400여 명의 직원들과 함께 22일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녕 갈릭 버거’는 한국맥도날드가 국내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시작한 ‘한국의 맛’프로젝트의 첫 번째 결실이자 가장 상징적인 메뉴이며, 2021년 첫선을 보인 이후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소비자들의 끊임없는 재출시 요청을 받아 올해로 네 번째 귀환을 맞이했다. 구내식당 운영금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창녕 마늘의 우수성과 지역 농가 협력 성과를 직접 알리고,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에게 점심 메뉴로 제공하여 창녕 특산물로 만든 버거를 직접 맛봄으로써 지역 자부심과 창녕 마늘 소비 활성화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창녕군은 이번 재출시를 기념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31일까지 창녕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 중 2,000명을 추첨해 ‘창녕 갈릭 비프 버거 세트’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한, 한국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계룡시의회는 22일 금요일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년도 계룡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늘 열린 최종보고회는 두 개 연구단체 소속의원들과 계룡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계룡시 두마면 관광허브 활성화 연구회(대표 이용권의원)에서는‘계룡시 두마면 관광 허브 조성 방안 관련 연구’를 통해 사계고택, 두계시장, 두계천, 계룡역 등 두마면의 문화 및 자연자원을 연계한 계룡시 대표 관광지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관광객 방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 ▲계룡시 스포츠관광 및 경제활성화 연구회(대표 신동원의원)는‘계룡시 체육인프라 확충을 통한 스포츠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을 통해,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계룡시가 강점을 지닌 종목의 대회 유치를 정책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스포츠 산업 진흥 및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 이용권 대표의원은 “두마면 관광 허브 조성이 계룡시의 지속가능한 관광 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논산시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의 국회 상정을 앞두고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논산시는 지난 22일 국회와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 사업들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 반영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세수 감소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지방재정 여건의 악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지역 성장 동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논산시의 주요 미래 투자 사업들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논산시의 미래 산업 기반으로 추진 중인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과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건립을 중점 현안으로 설명했다. 두 사업은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하는 중장기 전략사업으로, 국가의 국방산업 육성 정책 기조와도 부합하는 만큼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는 강경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연무읍 마산·금곡3지구와 광석면 산동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사업 등 시민 안전과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재난 예방·환경 개선 사업의 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 반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정희)는 8월 20일, 반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여동훈)과 함께 지역 복지 현안을 공유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반여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사)함께하는 사랑밭이 지원하는 '민관협력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과 협의체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했다. 1부에서는 반여2동의 마을 현황 소개와 함께, 지난 2024년 지역사회복지 종사자 화합 워크숍의 결과를 공유하며,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변화와 과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주민운동 마을 활동가 임기헌 강사의 퍼실리테이션 진행으로, '함께 잘 사는 우리 마을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은 은둔 이웃, 고령 노인, 골목길 이웃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마음 열기 ▲공감하기 ▲상상하기 ▲토의하기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이 스스로 실천 가능한 복지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마을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시민들이 응급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한 ‘슬기로운 119 사용법’을 적극 홍보에 나섰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24시간 운영되며, 중증 응급환자에게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 필요한 응급처치 지도를 제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갑작스러운 통증이나 신체 이상 시 질병 상담을 지원하고, 병·의원 및 약국 위치 안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빠르고 정확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서산소방서는 이러한 서비스를 시민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 포스터 배포 ▲SNS 채널 홍보 ▲보도자료 연계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식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119는 단순히 화재·구조·구급 신고뿐만 아니라 의료 상담과 병원 안내까지 가능한 종합 안전 서비스 창구”라며, “앞으로도 홍보 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이 응급 상황에서 119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정부 국정과제인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해남군은 22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솔라시도 AI 에너지 신도시 및 RE100 산업단지 조성 정책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해남군과 박지원, 안도걸, 정진욱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재)한국종합경제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AI와 RE100 혁신이 만나는 그린 스마트 신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새정부의 핵심 정책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AI 3대강국 도약과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 정책에 대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국회, 정부부처, 공공기관, 산업계, 학계, 언론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해남 솔라시도를 국가 RE100 산업거점이자 디지털 융복합 에너지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박지원 국회의원은“해남은 정부의 국정과제를 가장 빠르게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사업에 당장 착수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지산지소를 강조하는 정부 신재생에너지 정책방향에도 부합하는 RE100 산업단지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22일 국가 비상 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한 2025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됐으며, 보성군을 비롯해 유관기관 6곳과 2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 참가자들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을 가정한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며 기관별 임무를 수행하고, 협업 체계를 자세히 점검했다.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전시와 재난 상황을 실전처럼 가정해 주민과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전 직원 비상소집, ▲기관소산·이동훈련, ▲전시 현안 토의 및 상황 조치 연습, ▲테러 대비 민·관·군·경 합동훈련, ▲민방위 공습 대피훈련 등이 펼쳐졌다. 특히, 변화하는 안보 환경을 반영한 도상연습과 적 특작부대의 다중이용시설 테러를 가정한 합동훈련은 참여자들에게 실전과 같은 긴박함을 체감하게 했다. 또한, 12개 읍면 전역에서 실시된 민방위 대피 훈련으로 주민들은 대피 절차와 행동 요령을 몸소 익히며 스스로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안보 의식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연습 기간 매일 열린 상황보고회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보성군은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여 동안 604개 자연마을에서 ‘2025 클린600 건강한 보성 만들기’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다시 시작된 ‘클린600’ 이번 사업은 2021년 처음 도입돼 군민들의 호응을 얻었던 ‘클린600’을 재정비한 것으로, 불법 투기와 방치 쓰레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농촌에서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마을 주변 등의 쓰레기 대물림이다. 농가 주변과 마을 진입로, 하천과 야산에 버려진 각종 생활폐기물과 대형 가전, 낡은 가구들은 마을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불법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까지 유발하고 있다. 이에 보성군은 ‘클린600’을 재가동해 방치 쓰레기 문제를 해소하고 생활 환경을 새롭게 정비하고자 한다. 단발성 정화 활동이 아니라 쓰레기 문제를 끊어내는 지속 가능한 청결 운동으로 재도약한다는 목표다. △ 주민이 주도하는 민관 원팀 청결책임제 이번 ‘클린600’의 핵심은 바로 민관 원팀(One Team) 청결책임제다. 마을 주민들은 자율적으로 참여해 숨은 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여주시의회는 8월 21일 '제76회 여주시의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와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진행됐으며, 심사 결과 총 13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이 의결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청사 건립 예산 중 시설공사비, ▲내부유보금 상계, ▲민주화운동 관련자 지원 등 성립전 예산 16건 등 총 18건이 포함됐다. 특히 신청사 건립 예산 50억 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신청사 건립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박두형 의장은 “신청사 건립은 시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이번 추경 의결은 시민의 뜻이 적극 반영된 결과”라며,“앞으로도 시민 편익을 최우선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는 ‘일일 명예의장’으로 위촉된 지운집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참관했다. 일일 명예의장 제도는 매월 읍·면·동 기관단체장을 명예의장으로 위촉하여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시민과 의회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야외광장에서 여주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주의 대표 관광지와 특색 있는 여행 콘텐츠를 직접 소개하기 위한 자리로, 카카오톡 채널 추가 룰렛 이벤트 등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관내 소상공인들이 직접 참여해 여주의 농‧특산물, 수공예품, 관광 굿즈 등을 선보이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주쌀 증정 행사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재단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동부권역센터와 협력해 관광과 지역상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모델을 구축,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 및 경제 활력 제고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서울 도심에서 여주 관광의 매력을 직접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여주 관광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과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이번 성수동 홍보부스를 시작으로 관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2025년 혁신 창업 스타트업 아카데미’ 참가자를 오는 9월 2일까지 모집한다. 혁신 창업 스타트업 아카데미는 우수한 사업화 아이디어와 사업 모델을 보유한 고양시 예비 창업자 및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역량 강화와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고양시에 소재한 창업 3년 이내 기업 또는 고양시에 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팀)이다. 신청은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 사업 신청 게시판에서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디지털 콘텐츠, 빅데이터, AI, 기계ㆍ금속, 에너지 재활용, 서비스 플랫폼 등 전 기술 분야를 포함하며, 총 1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에게는 맞춤형 창업 멘토링, 관내 기업과의 네트워킹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혁신 창업 스타트업 오디션’ 참가 자격(지원금 25,000천원 규모)이 부여된다. 모든 프로그램을 이수한 팀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진흥원 창업 지원시설(28청춘창업소, 고양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 시 서류평가 가산점이 부여된다. 또한 동국대학교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1일 저녁, 청소년들의 안전을 지키고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야간 청소년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청소년들의 활동이 많아지는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 청소년 탈선 예방과 건전한 문화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 지도위원 5명이 참여해 편의점, 주엽역 인근 공원, 학원가 주변, 상가 밀집 지역 등 청소년 유해 요소가 우려되는 장소를 중점 순찰·점검했다 위원들은 늦은 밤 외출한 청소년들을 지도하고, 편의점 등에 방문해 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법 준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주·흡연·유해업소 출입 예방에 대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주엽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순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창섭 주엽2동장은 “청소년 보호는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하는 과제”라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으로 청소년 유해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