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이마트 아산점으로부터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4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 등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서영근 이마트 아산점 부지점장은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실을 찾아 냉장고(870리터), 세탁기(24㎏). TV(65인치) 각 1대씩, 선풍기 4대 등 가전제품 7대 전달식을 했다. 해당 물품은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아산여자단기청소년쉼터,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마트 아산점은 워터파크 무료 이용권, 롤휴지 등 이순신 축제 이벤트 미수령 경품도 후원한다. 서영근 부지점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하나라도 동참하고 싶은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점 차원에서 다양한 상생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경 국장은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물품을 후원해 주신 이마트 아산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여름철 습한 날씨로 식품 보관과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시설·기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다”고 화답했다. 채종병 온주종합사회복지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일 아산충무병원과 ‘마음봄 사업장’ 협약식 및 자살 예방 캠페인을 열고,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동민 보건소장과 권준덕 아산충무병원 행정원장을 비롯해 보건소 직원과 병원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마음봄 사업장’은 ‘근로자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사업장’이라는 뜻으로, 관내 50인 이상 사업장 내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아산충무병원은 2015년에 개원한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중환자실, 수술실, 격리병상 및 음압 수술실, 중증 응급진료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 보건소는 ‘마음봄 사업장’으로 지정된 아산충무병원에 근로자의 마음 건강검진 및 심리상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산충무병원 구내식당에서 근로자를 대상으로 홍보지의 QR코드를 활용한 우울증 선별검사(고위험군 선별) 등 자살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마음봄 사업장’ 내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고불맹사성기념관에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불 맹사성’을 주제로 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둘러보공 전시관, 알아보공 고불 맹사성, 살펴보공 전세맹고불유물 등 3개의 세부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아산의 대표 인물인 맹사성 선생과 그가 남긴 유물을 탐구하고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참가 신청은 고불맹사성기념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28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유정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고불맹사성기념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고불 맹사성과 국가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맹사성 유물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지역의 인물과 역사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일 해미면 웅소성1길 67번지 일원에서 ‘웅소성리 경로당(마을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우종재 서산시노인회지회장, 이연희 충청남도의원 등 다수의 내빈과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기존 웅소성리 경로당(마을회관)은 1995년도에 건축된 건물로, 시는 지난해 웅소성리 경로당을 신축 대상지로 선정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총사업비 약 4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32.07㎡ 지상 1층 규모의 경로당을 조성했다. 경로당은 거실, 방 2개, 주방, 다용도실, 화장실 2개로 구성됐다. 이상재 웅소성리 이장은 “노후화된 경로당은 그간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남아 있었다”라며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해 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신축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쾌적하고 새로운 복지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좋은 생활환경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수산자원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0일 가로림만 해역 일대에 대산읍 오지 어촌계 관계자와 함께 조피볼락 치어 37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 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지난 4월을 시작으로 4억 1천만 원을 투입해 넙치 28만 마리, 뱀장어 1만 마리, 동자개 8만 마리 등을 방류했다. 지난 6월에는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와 함께 주꾸미 18만 마리를 가로림만에 방류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지난 4월 가로림만 해역에 낙지 약 9천 7백 마리를 이식하고 산란장을 조성했다. 시는 앞으로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와 어린 새조개 40만 마리를 천수만 해역에 방류할 예정이며, 시는 이번 방류 활동이 지역 내 수산자원 증대와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서산시 해역의 수산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수산종자 방류와 산란서식지 조성 등 다양한 사업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월‘2023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20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의회가 지난 19일 제103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최연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속도로 소음 피해지역 방음벽 설치 건의안’을 소속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이를 한국도로공사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당진지사 등 관계 당국에 전달하기로 했다. 당진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가 처리한 환경분쟁 사건 가운데 80%가 소음과 진동 관련 이었으며 서해안고속도로가 경유하는 당진시에도 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공공데이터 포털 자료에 의하면, 송악IC-당진IC구간 양방향은 시간당 2천여 대의 차량이 지나고 있어 출퇴근 시간의 차량 소음과 야간의 화물차 운행으로 인한 비닐 덮개 소음, 레커차 경보기 소음 등으로 인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지역 주민들이 괴로움을 겪고 있다. 고속도로와 민가의 거리는 불과 50m 밖에 되지 않으며 기존의 방음벽 설치구간도 700m 밖에 되지 않아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초등학생들의 학습권이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제안설명에 나선 최연숙 의원은 “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의회가 19일 열린 제1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하고,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 개최하여 위원장에 김봉균 의원, 부위원장에 박명우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하여 12명으로 구성됐으며 2024년 6월 30일까지 1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는 지역의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현 등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탄소중립·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국회,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간 협조체계 구축 ▲탄소중립 전환 촉진을 위한 국가 공모사업 등 참여 및 선정을 위한 활동 전개 ▲당진화력발전소 1~2호기 운영 중단에 대비한 우리 시 대응전략 마련 ▲향후 탄소중립·녹색성장 선도 도시로 도약을 위한 로드맵 마련 및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육성 및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봉균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목적으로한 탄소중립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20일부터 도 농림축산국과 산하 조직 직원 360여 명을 도내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긴급 투입해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재해 복구 지원은 지난 13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도내 전역에서 농작물 침수, 농경지 및 농업시설 매몰 등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조속한 복구·정리 작업을 위해 추진한다. 특히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최단 시간에 피해 농작물 제거, 파손시설 철거 등의 작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판단해 피해가 큰 부여·청양·공주·논산을 중심으로 복구 작업을 우선 시작한다. 첫날인 20일에는 부여지역 일원에 도 농림축산국 지원 90여 명을 투입했다. 이들은 물에 잠겨 상품 가치를 상실한 수박·오이 등 피해 농작물을 제거해 새로운 작물을 파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구슬땀을 흘렸으며, 농가 주변 토사와 시설하우스 및 퇴수로 정비 등도 진행했다. 오는 21일과 24일에도 공주·부여·논산·청양에 총 260여 명을 투입해 긴급 복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오진기 도 농림축산국장은 “이번 긴급 재해 복구 지원은 피해 농작물을 빨리 제거하고 새 작물을 파종할 수 있는 시기를 놓치지 않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0일 본격적인 여름방학의 시작에 앞서 학교폭력과 도박, 그리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등굣길 캠페인은 논산공업고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학교폭력과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 마약류 불법 유통 및 예방, 약물 오남용 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온라인 도박 중독’과 ‘학교와 학원까지 침범한 청소년 대상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도박과 마약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보호하고, 학교폭력에 멍들지 않도록 예방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이 긴 장맛비가 지나가고 폭염이 시작되면서 어르신들의 안전 지키기에 나선다. 군은 지난 6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폭염 대비 보호대책을 수립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수행인력 대상으로 행동요령 및 조치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폭염의 위험이 가장 큰 7, 8월에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주말 비상근무를 하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할 계획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ICT기기로 활동 미감지를 수시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연락이 안 될 경우에는 가정방문으로 상황을 즉시 파악한다. 현재 부여노인복지센터와 함께 동산노인복지센터, 부여돌보미사회적협동조합, 청룡나눔사업단에서 217명의 수행인력을 동원한다. 군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이 또 한번 상처받지 않도록 신속한 대응과 효과적인 관리를 통해 폭염 피해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어르신들이 폭염을 피해 함께 쉴 수 있도록 경로당 무더위쉼터 냉방비 보조금을 465개소에 개소당 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