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은 최근 헌법에 명시된 평화적 통일 의무와 영토 조항 폐지를 제안하는 반헌법적·반통일적 발언과 함께 통일 포기를 주장,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것과 관련해 심각한 유감을 표명하며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 하나. ‘통일하지 말자. 통일을 꼭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내려놓자’라는 것은 우리 헌법의 근간을 부정하는 것이다. ‘통일하지 말자’는 말로 헌법 제4조에 적시한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라는 헌법의 가치를 부정하지 말아야 될 것이다. 하나. ‘두 개의 국가를 수용하자’라는 것은 지난해 김정은이 밝힌 ‘반통일 2국가 선언’에 보조를 맞추는 반통일적 행위이다. 평생 통일운동에 매진하다 이제 와서 갑자기 말을 바꾸며 통일 지우기에 나서는 자기 부정 행위를 중단하고, 헌법 제3조에서 강조한 영토 주권을 포기하는 발언을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단단히 평화를 구축하고 이후의 미래는 후대에 맡기자’라는 것은 평화통일을 도외시하고 그 책임을 후대에 맡긴다는 무책임한 발상이다. 자유를 지키기 위해 순국한 애국선열과 북한이탈주민, 이산가족들을 모욕하는 망발을 철회하고 더
[ 논 평 ] 北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은 북한이 최근 닷새 연속 대남 풍선 살포에 이어 오늘 오전 7시 10분쯤 평양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한 행위에 대해 강력한 규탄과 함께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의 이번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 행위로 규정하며,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이어 거듭 한반도에 긴장을 조성한 것에 대해 계속되는 도발은 반드시 합당한 대가를 치를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 하나, 우리는 군과 당국이 이번 미사일 발포 시 즉각 포착 후 추적·감시해 재빨리 세부 제원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것을 칭찬하며, 앞으로도 한미일 간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감시와 경계를 더욱 강화하여 이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요구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의 거듭된 도발 행위가 결국 굳건한 한미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는 우리의 국방력을 돋보이게 하는 것임으로, 북한은 더 이상의 허튼 도발을 중지하고 거듭된 실정으로 망가진 경제하에 엎친 데 덮친 격인 수해로 고통받고 있는 북한 주민의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은 북한이 지난 24일~25일 이틀 연속으로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한 데 이어 오늘 새벽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복합 도발을 자행하여 한반도 평화를 위협한 행위에 대해 강력한 규탄과 함께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이 지난 24일~25일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이어 오늘 미상의 탄도미사일까지 쏘며 한반도에 긴장을 조성한 것에 대해 계속되는 도발은 반드시 합당한 대가를 치를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 하나, 우리는 군과 당국에 북한의 복합 도발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간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감시와 경계를 더욱 강화하고 북한의 추가 복합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여 이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요구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의 거듭된 도발 행위는 복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한 것으로, 북한을 스스로 고립시키는 한편 더욱 강력한 대북 추가 제재가 초래될 것임을 경고하며, 320만 회원의 이름으로 북한에 더 이상의 허튼 도발을 중지하고 추가적인 안보 저해 행위를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 2024. 6. 26. 한국자유총연맹 320만 회원 일동
[ 논 평 ]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은 대한의사협회가 예고한 6월 18일 집단 휴진과 총궐기대회와 관련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의료 서비스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공공재다. 의료인들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생명을 보호하는 책임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이번 집단 휴진과 총궐기대회는 이러한 사명과 책임을 저버리는 행위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 대한의사협회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볼모로 한 집단행동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기에 강력한 규탄과 함께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하나, 우리는 환자들을 볼모로 삼으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집단 휴진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의사 본연의 업무인 환자 진료에 충실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일방적인 집단행동은 결코 바람직한 해결책이 될 수 없기에, 의사협회에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부와의 책임 있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을 단호히 주문한다. 하나, 우리는 모든 의료인에게 의사가 있어야 할 자리는 파업 현장이 아니라 환자 곁이라는 것을 주지하며, 더이상 국민 생명을 볼모로 한 집단행
[ 논평 ]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은 5월 30일 새벽 6시경 북한이 평양 북서쪽에서 350여km 떨어진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체 10여 발을 발사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협한 행위에 대해 강력한 규탄과 함께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이 지난 27일 군사정찰위성 발사 실패, 29일 오물 풍선 살포에 이어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체를 발사하며 한반도에 긴장을 조성한 것에 대해 계속되는 도발은 반드시 합당한 대가를 치를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 하나, 우리는 군과 당국에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3국 간 실시간 정보채널 공조 등 촘촘한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감시와 경계를 더욱 강화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여 이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요구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의 거듭된 도발 행위는 북한을 스스로 고립시키는 한편 더욱 강력한 대북 추가 제재가 초래될 것임을 경고하며, 320만 회원의 이름으로 북한에 더 이상의 허튼 도발을 중지하고 하루빨리 평화와 공존 번영의 길로 나올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 2024. 5. 30. 한국자유총연맹 320만 회원 일동
노무현 대통령님! 다시 5월, 어느덧 열 다섯 번 째 봄입니다. 하지만 늘 우리곁에 함께 하신다는 마음은 변하지 않습니다. 돌아보면 돌아볼수록 그 험하고 모질었던 세월, 대통령님께서는 늘 가장 앞에서 그 서슬 퍼런 권력의 탄압과 폭정에 맞서셨고, 온몸으로 새 역사를 열기 위해 부딪히시며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평화, 그리고 번영의 길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그렇게 노무현의 역사는 이제 우리 모두의 역사가 되었습니다. 정권의 오만과 독선, 반복되는 반목과 갈등으로 퇴행의 시대를 마주하는 지금, 유난히 ‘노무현’이라는 이름이 아프고 그립게 다가옵니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께서 정치인들에게 큰 책무를 지워 주셨습니다. 이 엄중한 상황에서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 더불어민주당이 해야 할 일을 찾으며 노무현 대통령님의 '사람 사는 세상'의 꿈을 더 간절하게 되새깁니다. 우리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발을 맞춰 걸을 때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지금, 우리의 과제는 분명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시민 중심 시당으로 거듭나 노무현 대통령님이 남긴 ‘민주당의 유산’을 회복하겠습니다. 국민 앞에 한없이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섬기면서도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는 무한한 책임감이 바로
[ 논 평 ]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은 4월 22일 오후 3시경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300여km 떨어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협한 행위에 대해 강력한 규탄과 함께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이 지난 2일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을 발사하며 한반도에 긴장을 조성한 지 20일 만에 또다시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한 것에 대해 계속되는 무력도발은 반드시 합당한 대가를 치를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 하나, 우리는 군과 당국에 한미동맹의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감시와 경계를 강화하고 탄도탄의 비행거리 등 세부 제원의 정밀 분석과 함께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여 철저히 대비할 것을 재차 요구한다. 하나, 우리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상습적으로 위반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무력도발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기에, 320만 회원의 이름으로 김정은이 하루빨리 핵과 미사일을 스스로 포기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 2024. 4. 22. 한국자유총연맹 320만 회원 일동
[ 논 평 ] 인천의 한 시민단체가 유정복 인천시장이 공약 1호인 '뉴 홍콩 시티' 프로젝트를 폐기했다며 시장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일부 신문에 '좌초', '파기' 등의 다소 자극적인 제하의 기사를 보고 그렇게 주장하는 것 같은데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 해당 기사는 시청 기자실에서 있었던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의 기자 간담회에서 나왔던 발언에 근거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시당이 확인해 본 결과 황 부시장은 본 발언에 대한 취지를 "뉴 홍콩 시티의 기조와 기본방침은 그대로 유지하되 홍콩을 이탈하는 기업을 주요 타깃으로 했던 당초 전략적 목표를 수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발언했다고 한다. 그와 함께 뉴 홍콩 시티의 외형은 내항에서 수도권 매립지, 강화 남단까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글로벌 기업은 물론 국내 강소 기업들까지 유치하는 방향으로 선회할 계획임을 밝혔다. 무엇이 폐기란 말인가. 폐기와 전략 수정 혹은 명칭 변경이 같은 의미인가.이 시민단체는 스스로 억지주장을 펴고 있다는 것을 자인하기도 했다. 서두에 "(황효진 부시장은)'뉴 홍콩시티'를 '글로벌 톱텐시티'로 변경했다고 밝혔다"라 전제하고 "(이는) 뉴 홍콩시티 폐기를 선언한 것과
[ 공동 논 평 ] 여야 정치권은 ‘공공의대 설치법 제정 및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약속 지켜야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정권 심판론을 앞세운 야당의 압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인천 지역선거도 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의사 수를 늘리겠다는 정부 발표는 이번 선거에서 중요한 변수 중 하나였다. 하지만 국민들은 총선 이후에도 의사 파업이 장기화되는 상황을 보면서, 의료의 공공성을 담보할 안전장치가 절실하고, 단순히 의대 정원을 증원한다고 해서 의료의 공공성을 보장할 수 없다는 인식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한 국민들의 인식에 대응하여 여야 정치권은 한 목소리로 의료 공공성 확보를 위한 과제를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 답은 이미 정해져 있으며, 공공의대 신설이 바로 그것이다. 공공의대를 신설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진료과 및 의료취약지 의료공백을 해소를 위해 의사를 안정적으로 배치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정책공약집 시·도공약」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인천에서 “지역의대 설립 추진”을 공약으로 설정했으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정책공약집」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인천에“공공의대 설립”을 공약으로 설정한 바 있다
[ 논 평 ]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은 4월 2일 오전 6시 53분경 북한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하여 이를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 행위로 규정하고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이 지난달 18일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보름 만에 극초음속 탄도미사일을 시험하는 등 도발을 재개한 것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더 이상 목숨을 건 무모한 도박을 즉각 중단할 것을 분명히 경고한다. 하나, 우리는 총선(4·10)과 김일성 생일(4·15), 조선인민혁명군 창건일(4·25) 등 주요 정치 일정을 겨냥해 북한이 추가 도발과 위협을 할 경우, 대북 제재와 응징 등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를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 하나, 우리는 군 당국에 한‧미‧일 삼각공조와 확고한 연합방위 태세를 높여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해 나가며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안보와 안정을 강화할 것을 강력히 주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