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소속 행복플러스봉사회(회장 남기호)는 10일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몯갈비 인천본점(대표 이진영)의 후원을 받아 고립청년들을 위한 서구몯갈비 갈비탕 30세트 포장 및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행복플러스봉사회가 서구 지역 소상공인들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준비된 갈비탕은 민·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서구 내 30명의 고립청년 가정에 전달됐다. 행복플러스봉사회가 진행하는 고립청년 식사지원 프로젝트는 몯갈비 인천본점의 갈비탕뿐만 아니라 족발신선생의 족발·보쌈 도시락, 돼지랑찌개랑의 주물럭 정식 등 다양한 메뉴로 청년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 할 예정이며, 모든 예산은 봉사회 소속 청년들과 후원에 동참한 업체 대표들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되었다. 남기호 행복플러스봉사회 회장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내 청년들을 위해 매달 식사지원을 결정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봉사회 청년들이 고립청년들을 직접 돕고 그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플러스봉사회는 2025년도 주요 봉사 계획을 고립청년 지원으로 정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장암은 전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암 중 하나로, 생활습관과 검진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가천대 길병원 외과 이원석 교수는 대장암의 경우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방법들이 많이 알려져 있어, 이들 방법을 잘 실천한다면 대장 건강에 도움이 될뿐 아니라 삶의 질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중 현재 알려진 것으로는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과 체중 관리 ▲금연과 절주 ▲정기적인 대장암 검진 ▲스트레스 관리와 충분한 수면 등이 있다. 즉,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왕도는 없고,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장암 예방의 핵심은 “What you eat is what you are”라는 속담에서 알 수 있듯이 건강한 식습관이 우선이다. 특히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은 대장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다. 채소, 과일, 통곡물 등은 대장에서 독소를 배출하고 염증을 줄여준다. 반면, 붉은 육류와 가공육을 너무 자주 많이 먹을 경우 대장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붉은 육류를 ‘Group 2A 발암물질(사람에게 발암 가능성이 높은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이는 붉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이한보람 교수 연구팀(사진)이 수행한 연구 결과가 세계적 최상위 저널인 ACS Nano (인용지수 15.8)에 게재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대학교 이한보람 교수 연구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한국연구재단(NRF)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민관 공동투자 반도체 R&D 프로그램(K-CHIPS)의 연구비를 받아 지난 3년간 차세대 반도체 공정 연구를 진행해 왔다. 연구팀은 4.5나노미터 이하의 강유전체 메모리 소자에 필수적인 균일한 박막을 증착하는 혁신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더 뛰어난 성능의 전자기기를 사용하기 위해 반도체 소자의 크기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한다. 그 중 가장 해결이 어려운 문제중의 하나는 매우 얇은 두께 (5나노미터 이하)의 균일하고 성능이 뛰어난 박막을 만드는 일이다. 이한보람 교수 연구팀은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론적 계산을 통해 원자층 증착(ALD) 공정에서 매우 작은 분자 수준 상호작용을 계산하고 이해 하여, 미래 반도체 소자의 중요한 물질로 알려져있는 강유전체 HfxZryOz 박막을 원자 수준으로 균일하게 만들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매여울도서관이 2025년 ‘누구나 강사’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능을 기부할 강사도 모집한다. ‘누구나 강사’는 다양한 재능이 있는 시민들이 자신의 지식과 정보를 지역 주민들과 나누며, 강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인문‧교양, 공연‧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사로 지원할 수 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좌 개설을 원하는 시민들은 담당자와 전화(031-228-3563)로 협의한 후 강좌 개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강좌 내용을 협의하고, 홍보·참가자 모집을 거쳐 재능나눔 강좌가 개설된다. 2월에는 두 가지 재능기부 프로그램이 열린다. 첫 번째 강좌는 공정여행가 강신오 강사가 강의하는 ‘산티아고 순례길 · 세계 자유여행 나도 할 수 있다’이다. 2월 18일부터 3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 진행되며, 산티아고 순례길 탐방과 자유여행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두 번째 강좌는 ‘세계 문화유산 기초 설계의 비밀’이다. 토목공학박사 박완서 강사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물의 기초 형식을 살펴보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가 2월 21일까지 ‘2025년 농업용관리기 등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고령 농업인, 중·소농업인, 여성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증진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농기계 구입비용을 최대 50%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하며 실제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신청자는 농지 1000㎡ 이상을 소유·임대해 경작해야 하며, 농업경영체 정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고령·여성·장애인·청년·귀농 농업인을 우선 지원한다. 보행·승용관리기, 소형트랙터, 동력운반차, 고소(高所) 작업차, 전동전지가위, 전동분무기, 농산물작업대 등 8종 소형농기계 구입비를 최대 50% 지원받을 수 있다. 기종별 지원 한도는 보행관리기 150만 원, 전동전지가위 100만 원, 전동분무기 15만 원, 농산물작업대 30만 원, 승용관리기·동력운반차·고소작업차·소형트랙터 500만 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기계 보관 장소 소재지 구청 경제교통과로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농기계 견적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표에 따라 심사 후 대상자를 결정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가 수원수목원(일원·영흥수목원) 운영을 도울 자원봉사자 ‘수수랑’ 3기 60명(일반 40명, 해설 20명)을 2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일반자원봉사와 해설자원봉사가 있다. 일반자원봉사자(40명)는 수목원 식물·정원관리 등 수목원 운영과 관련된 자원봉사, 해설자원봉사자(20명)는 시연 평가를 거쳐 수목원 해설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지속해서 수목원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 수원수목원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수원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원봉사 활동 실적(1365 자원봉사포털)을 제공하고, 수목원 무료입장, 활동복·장비 지급,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혜택이 있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활동기간 제한 없이 지속해서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 또는 일월·영흥 수목원 홈페이지 알림·소통'알림마당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 운영팀, 일원수목원 지하 1층 사무실)·전자우편으로 2월 19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3월 4일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도시재단이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공모사업은 돋움(마을공동체 형성), 성장(마을공동체 성장 기반 마련), 확장(마을자치 전환을 위한 공동체 활동 연계), 기획(수원형 마을만들기 네트워크 확산) 등 4개 유형이 있다. 돋움 분야는 동 단위 5명 이상 주민이 새롭게 마을공동체 사업을 시작하는 ‘신규 마을공동체’ 30개를 지원하는 것이다.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아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성장 분야는 10명 이상의 동 주민이 활동하는 ‘유경험 마을 공동체’ 18개에 최대 각 500만 원, 확장 분야는 3회 이상 공모 사업을 수행한 공동체를 대상으로 마을자치 전환을 위한 인적자원 연계 활동에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기획 분야는 수원시민으로 구성된 공동체 3개 이상이 연합하는 모임 2개에 각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재직, 재학 등) 5~10인 이상의 마을공동체(주민 모임)가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6월까지 주요·현안 사업 대상지를 방문하며 ‘현장 행정’에 나선다. 10일 박물관사업소(수원박물관·수원광교박물관·수원화성박물관), 수원시립미술관 방문을 시작으로 6월까지 민생현장, 주요·현안 사업 대상지, 제1부시장 소관 사업소, 수원시 공공기관(출연·위탁 기관) 등을 방문해 현장 행정을 펼친다. 자원회수시설, 인덕원~동탄복선전철사업 현장, 원천리천 하천환경 정비공사 현장, 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수원 R·D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 현장, 화산지하차도 연장공사 현장, 주택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현장,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사업 현장, 권선구 상습침수지역 등 총 64개소를 찾을 예정이다. 매주 1회 이상 현장을 방문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가 ‘2025 중소기업 국내 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제조기업 14개 사를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에 본사를 둔 중소제조기업이 대상이다. 국내 박람회 참가 기업 7개 사, 수원뷰티페스타 참가 기업 7개 사를 선정한다. 기본 부스 임차료(100%), 장치·홍보비(60%) 등 박람회 참가비를 기업당 최대 300만 원 지원한다. 동일 박람회에서 다른 기관이나 지자체의 지원을 받은 업체는 총지원 금액이 참가비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차액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지원사업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박람회 참가 계약서(또는 신청서) ▲제품 카탈로그 ▲공장등록증 또는 재무제표 ▲수출실적증명서 등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시민이 살아가는 공간의 미래를 그려내는 도시계획은 도시 경쟁력을 좌우한다. 변화하는 현실과 시대상을 반영하며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하도록 안내하는 지침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향후 20여년간 수원시의 발전 방향과 틀을 오롯이 담아낸 ‘2040 수원 도시기본계획’ 역시 마찬가지다. 수원시가 수원시민의 내일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그려낸 청사진을 확인해 본다. ◇수원시민이 함께 만든 기초단위 최상위 도시계획 미래 수원은 6개 성장축을 중심으로 자족성을 갖춘 스마트시티로 발전해 128만 시민들이 특성화된 생활권에서 포용적 삶을 영위하는 도시가 될 전망이다. 지난 4일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은 뒤 12일부터 공개되는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은 이를 실현하는 마스터플랜이다. 최대 규모 기초지자체인 수원시가 도시계획 전문가인 이재준 시장의 지휘 아래 장장 4년 만에 탄생시킨 기본계획은 20년 뒤 수원의 발전상을 담았다. 지속가능한 도시 관리를 위한 최상위 공간 계획인 2040 기본계획이 표방하는 미래상은 ‘시대적 변화를 포용하는 품격 높은 스마트시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6일 북부분원에서 새로 부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단 단장과 소통하며 다음 경기도지사 선거 공약으로 특자도 추진이 재차 채택될 수 있도록 한층 더 분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이용욱 의원은 “경기도 일부 시의 서울 편입 문제 등으로 현재 난항을 겪고 있지만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려면 특자도 추진은 꼭 필요하다”며 “지난번 도지사 선거시 김동연 지사의 특자도 추진 공약을 많은 북부 주민들이 환영하고 지지했던 것을 기억하여, 재차 공약으로 채택되기 위해 필요한 당위성을 정책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연구에 더욱 매진해 달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 북부 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는 매우 심각하다. 젊은 세대가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일자리 조성 등 생활 기반 강화가 필요하며 이는 경기도를 북도와 남도로 분도하여 북부 지역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할 수 있는 특자도 추진으로 마련될 수 있음을 지속적으로 설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특자도 추진단 관계자는 사업에 있어서 2025년이 가장 중요한 시기임을 공감하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작구가 장애인 이동권 향상과 구민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동작행복카’를 획기적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2023년 5월 시행된 동작행복카는 관내 거주하는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무료 교통 서비스다.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행되며 휠체어 이용자 등 중증장애인 누구나 예약·이용할 수 있다. 구에 따르면 올해부터 미운행 시간(오전 8시 30분~9시 30분)을 활용해 관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장애 아동의 등교를 지원하는 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학기 중 평일 오전에 거주지에서 학교까지 셔틀버스 방식으로 운행하며(방학 제외), 올해 신입생 12명(특수학급 배정 및 휠체어 이용)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오는 19일까지 서비스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구청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달 중순에 선정 결과 발표와 함께 탑승 시간·노선 등을 개별 안내하고 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구체적 요청 사항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올해 승합차 1대를 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