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3년 화성시 청년예술단(前화성시 M.I.H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화성시 청년예술단’은 2020년 8월에 창단된 공공예술단체로,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지역 예술 활동 진입 환경 조성과 화성 시민에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 제공을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화성시 M.I.H 예술단’의 이름으로 활동한 예술단은 최근 ‘화성시 청년예술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화성시의 대표 청년 예술단으로서 활동을 시작하고자 한다. 이번 공개모집의 정원은 59명으로 관현악, 국악, 보컬 3가지 장르의 예술단원과 지도단원, 코디네이터를 모집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5일(수) 오후 1시까지이며, 지원 희망자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의 단원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접수 이메일로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3월 20일(월)부터 약 9개월간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단원으로 근무하며 통합기획공연, 다리 밑 영화관 시네마 콘서트 등의 기획공연과 화성시 대표 행사 및 축제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영상 제작 등 여러 방면의 활동에 참여할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연수구 보건소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내 거동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방문재활서비스를 실시한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재가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서 ▲ 건강상태 및 지역자원 연계 사항 파악 ▲재활목표 수립 ▲건강관리 및 일상생활 동작관리 교육 ▲향후 지역자원 연계 등을 제공한다. 또한 경인권역재활병원과 연계·협력해 의료급여·차상위계층 및 전문적인 치료 대상자에게 ▲재활의학과 전문의 방문 진료 ▲질환별 관절운동 ▲전기 통증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주관 재활사업 우수보건소로 선정되어 지원받은 장애인 특화차량을 올해부터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대상 방문 재활 서비스와 지역 자원 연계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재가 장애인에게 방문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손상된 신체 기능 회복과 정서적 재활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은 1일 선학동 길고양이 ‘치토스’(보호자 정유진) 이름으로 기부금 6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기부금은 선학동의 홀몸 어르신, 청장년 가구, 다자녀 가구, 소년·소녀 가장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선학동 행정복지센터 부근의 길고양이들을 돌보며 동 행정복지센터와 인연을 맺은 정유진 님은 2018년부터 선학동 취약계층을 위해 쌀, 라면, 과일 등 현물과 후원금을 꾸준히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는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치토스’ 보호자 정유진 님은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다르지 않다.”라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길고양이들을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허성호 동장은 “우리 마을 이웃을 생각해 주시고 꾸준히 선행을 베푸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이재호 구청장이 1월 31일 동춘3동을 끝으로 민선8기 실질적 원년을 맞아 새해 구민 소통과 공감 행정을 위한 26일간의 동(洞) 연두방문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연두방문은 지난달 5일 옥련1동을 시작으로 15개 동을 돌며 새해 정책 목표와 비전을 설명하고 지난해 성과와 2023년 주요 사업을 설명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방문 일정에는 15개 동에서 2천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모두 172건의 건의사항을 포함해 지역 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구정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옥련동, 연수동, 동춘동 등 원도심 지역에서는 ▲옥련동 중고자동차 수출단지 이전 ▲승기천 일대 시설물 관리 ▲주차장 확충 요청 ▲송도테마파크 추진 등 모두 109건의 의견과 건의사항들이 나왔다. 송도국제도시에서도 ▲송도 내 자전거 도로 등 인프라 정비 ▲송도 내 중·고등학교 설립 ▲송도세브란스 병원 조속 추진 ▲버스노선 신설 및 증차 요청 등 63건의 건의사항들이 제시됐다. 이재호 구청장은 동별로 참석자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청취하고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참석한 구 공무원들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서울시의회 이병윤 의원(국민의힘·동대문1)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2023년도 동대문구 지역투자예산으로 총 92건 사업에 약 95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예산확보를 위해 국민의힘 동대문구 시의원인 심미경 의원(동대문2)ㆍ남궁연 의원(동대문3)ㆍ신복자 의원(동대문4)이 힘을 보탰다. 지역투자예산의 세부항목을 살펴보면, 사회복지 관련하여 ▲시립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의 운영 및 시설확충에 각각 16억과 40억,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2억,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 5억, ▲동물복지지원센터에 6억 등이 총 75억이 편성됐다. 또한 정릉천 일대의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복합공간 조성사업에 23억, ▲용두교 미디어글라스 사업에 5억, ▲정릉천 주민친화공간 조성사업에 15억, ▲정릉천 유지용수 추가공급에 5억원의 예산을 포함하여 총 48억이 지원된다. 특히 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고있는 이 의원은, 동대문구 교통시설의 개선의 일환으로 ▲동북선 경전철 건설사업에 331억을 비롯하여, ▲제기역과 신설동역 일대의 승강편의시설 설치 예산으로 21억, ▲장안평역 출입구 캐노피 설치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 ( 전남 여수시을 ) 은 2 일 여수 · 순천 10·19 사건 ( 여순사건 ) 피해 신고 기간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는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에 환영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 행안부 ) 는 전날인 1 일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신고 기간을 올해 12 월 31 일까지 연장하는 내용 등을 담은 ‘ 여순사건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법률안 ’ 을 입법예고했다.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신고는 2021 년 1 월 21 일 시작되어 지난달 20 일 완료됐었다 . 신고기간 동안 진상규명 신고건수는 195 건 , 희생자 · 유족 신고건수는 6 천 579 건으로 총 6 천 774 건의 신고가 이뤄졌다 . 하지만 신고건수가 여순사건 발생 이듬해인 1949 년 당시 전남도가 발표한 인명피해자 1 만 1 천 131 명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 신고기한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김회재 의원은 지난해 12 월 7 일 여순사건 유족회 간담회를 통해 여순사건 희생자 및 유족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 같은 달 8 일과 12 일 행안부 장관 , 행안부 여순사건 지원단장을 연이어 만나 여순사건의 완전한 해결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교육청 사하도서관은 오는 3월 2일부터 5월 23일까지 2023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유아부터 초등학생, 성인, 어르신까지 대상으로 인문·독서인성·메이커 등 다양한 주제의 11개 강좌를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한다. 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과 함께하는 팡팡 창의미술’등 2개 강좌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만나는 연극놀이’등 3개 강좌를 각각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도시로 떠나는 문학여행’등 2개 강좌를,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실’강좌를 각각 운영한다. 주간 수강이 힘든 직장인을 위해 야간에‘한자 자격 대비’ 등 2개 강좌를 진행한다. 양미경 사하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수요와 도서관 특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초·중학교 교과서를 첫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과서 지원은 ‘함께하는 학생 희망사다리 교육지원’의 하나로 검정고시를 준비 중이며, 최종학적교가 부산광역시에 소재한 만9~24세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지원을 위한 것이다. 교과서 신청은 부산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3월부터 연중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학년·과목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제출하고, 수령을 원하는 교육지원청에서 주민등록증, 청소년증 등 신분증 제시 후 교과서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고졸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이르면 5월부터 고등학교 교과서를 지원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매년 학교 밖 청소년은 증가하는 추세지만, 우리 사회의 지원과 관심은 부족하다”며 “우리 교육청은 적극적인 학습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언제든 학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학교 안팎을 연결하는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서울시가 지난달 6일 '깡통전세 피해지원 및 예방대책'을 내놓은 데 이어 깡통전세・전세사기 피해자가 더 늘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대책 실행 속도를 높이고 추가 대응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2월 1일부터 깡통전세・전세사기 피해 상담을 돕는 '전・월세 종합지원센터' 확대 운영에 들어갔으며, '민간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전세가율 등도 공개 중이다. 또 '전세임대 제도'를 악용한 전세사기 피해사례 조사와 함께 '신축빌라 분양예정가 신고제' 신설 등을 위한 법 개정 건의도 진행했다. 먼저 전세사기를 당한 시민이 더 큰 피해를 입기 전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법률 상담을 지원하고, 앞으로 추가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정보를 집중적으로 제공한다. 전국에서 '서울'이 깡통전세 등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 점을 고려하여 지자체 중 처음으로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 관련 종합상담을 제공하는 ①'전・월세 종합지원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전・월세 종합지원센터'는 기존에 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전세가격상담센터에서 제공하던 전・월세 가격상담, 분쟁조정에 전문적인 법률 지원 서비스까지 더하여 원스톱으로 제공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학력개발원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결과 부산학력개발원 진학지원단이 예상한 등급컷의 적중률이 매우 높았다고 2일 밝혔다. 수능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한 수능 예상 등급컷 적중률이 사설 입시 기관보다 높았던 것이다. 수학 영역을 예로 들면, 사설 입시 기관은 2~4점의 오차로 1등급 컷이 빗나간 반면, 부산진학지원단에서는 수학 1등급 컷 뿐만 아니라, 2등급, 4등급 컷도 정확히 예측했다. 3등급 컷도 오차가 1점에 불과해 높은 적중률을 보였다. 이상율 부산학력개발원장은 “부산진학지원단 전문위원들의 오랜기간 축적한 진학지도 역량과 노하우로 부산지역 교사와 학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여, 부산교육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진학지원단은 부산진학지도협의회와 협력하여 소속 고등학교의 수능 가채점 및 실채점 자료, 다년간의 노하우와 축적된 자료 등을 토대로 수능 영역별 예상 등급컷을 비롯해, 대입 정시 상담참고표 등 대입상담참고자료를 개발․보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서울시가 신종 청소년 유해업소인 신종 룸카페・멀티방 등에 대해 2월 3일부터 13일까지 특별 점검・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에는 자치구, 경찰, 그리고 민간단체인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합동으로 점검・단속한다고 밝혔다. 특히 룸카페는 자유업으로 등록하거나 일반음식점으로 신고가 가능하나, 일부 룸카페의 경우에는 밀폐된 공간을 두고 화장실・침대 등을 구비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신종 일탈장소로서 각종 탈선 및 위법행위가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룸카페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 해당된다. 따라서 출입문 등에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스티커를 부착해야 하지만, 일부 업소는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은 채 영업하고 있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탈선행위가 이뤄지고 있다. 주요 단속 지역은 초・중・고등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이며, 중점 점검・단속사항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이성혼숙 등 청소년 유해행위 묵인・방조 행위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 △술, 담배 등 판매업소의 청소년유해표시의 부착 여부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서울시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첫 달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을 실시한 결과, 지난 3차 계절관리제 대비 5등급차 일 평균 단속대수가 228대에서 103대로 55%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4차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두 달(2022.12월 ~ 2023.1월) 동안 5등급 차량은 총 1,925대가 4,341회 적발되어, 일평균 103대가 단속됐다. 3차 계절관리제가 시행된 4개월(2021.12월 ~ 2022.3월) 동안에는 위반차량 7,128대가 총 18,722회 적발돼 일평균 228대가 단속됐다. 단속대상 차량뿐만 아니라, 전체 5등급 차량의 통행량 자체도 감소했다. 일 평균 5등급차 통행량은 13,437대로, 3차 계절관리제 18,827대 대비 29%가 줄었다. 13,437대의 차량도 약 97.5%가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완료한 차량으로 확인됐다. 통행량 감소를 바탕으로 지난 두 달 간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효과를 분석한 결과, 3차 계절관리제 대비 초미세먼지 배출은 29%(44.4kg/일 → 31.7kg/일), 질소산화물 배출은 2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