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시는 4월 말까지 관내 소, 염소 농가 총 52농가 2,000여 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및 소 브루셀라 일제채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대상은 관내 농가에서 사육 중인 한우 1,325두, 염소 250두로, 시는 공중방역수의사와 방역담당자, 채혈보조원 등으로 구성된 예방접종반을 운영하여 백신접종을 추진한다. 소 브루셀라 일제채혈 대상은 관내 농가에서 사육 중인 12개월 이상 한우 암소로 총 510두이며, 소 브루셀라병 일제채혈을 통한 검진 강화로 전염병 조기 색출 및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시는 백신 일제접종 및 일제채혈과 동시에 농가에 대한 가축방역 및 전염병 예방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구제역 백신 예방접종과 소 브루셀라병 조기 색출을 통해 질병 발생으로 인한 관내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가축질병 발생 없는 청청 태백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백신 일제 접종 이후 접종 농가 대상 모니터링 검사를 통해 항체 형성 여부 등 사후관리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2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축산물 관련 기존영업자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축산기업중앙회 강원도지회가 주최하는 교육으로 13시부터 17시까지 진행하며, 태백시 관내 영업자와 인근 지역(삼척, 정선, 영월 등) 영업자도 수강이 가능하다. 태백시 관계자는 “축산기업중앙회에서 주최하는 축산물 위생교육을 태백에서 진행함에 따라 관내 영업자들이 좀 더 편하게 교육을 이수할 것으로 기대한다. 축산물 위생에 대한 책임과 관심으로 위생교육을 철저히 이수하여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축산물 관련 영업자는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위생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며, 미이수자는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온라인으로도 교육 이수가 가능하므로 축산기업중앙회, 축산물위생교육원 등의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간편히 이수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문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4월 두 번째 “사랑의 나눔곳간”을 운영했다. 2023년부터 시행된 문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의 나눔곳간’은 지역주민의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30가구 목표로 강원도공동모금회 지역연계배분사업을 통해 더욱 확대 실시되고 있다. 늘어나는 기부와 나눔가게 발굴(연세유업 원주특판대리점, 예성수제순대 등) 및 자원봉사(문막마을관리소 수제반찬제조)를 통해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며 나날이 풍성한 나눔 곳간이 되고 있다. 이상길 민간위원장은“문막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협의체 위원들이 열심히 발로 뛰며 나눔 가게들을 발굴하고 문막 주민의 나눔의 손길이 더해 곳간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더욱 풍성히 지원해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문막 주민의“정”을 듬뿍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태백시 체육 발전을 위한 체육 종목단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4년 스포츠대회 개최 계획 및 스포츠 시설 조성 등 시가 추진하는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관내 체육 종목단체와 의견을 나누고 이해와 합심의 시간을 가졌다. 태백시 관계자는 “2024년을 스포츠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각종 대회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체육 종목단체와 다양한 의견을 나눔으로써 태백 스포츠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3년에 55개의 스포츠대회를 개최하여 약 921억 원의 경제 파급효과가 있었으며, 올해도 60개 이상의 전국 및 도 단위 대회 개최로 작년 보다 증가한 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의회가 지난 24일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위원장 취중찬)를 개최하고, 활동 계획을 심의 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한 연구 계획은 총 2건으로 강화갯벌 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최중찬) 및 강화군 청년 정주의식 제고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오현식)이다. ‘강화갯벌 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강화갯벌의 문화적 가치를 제고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략 정책을 연구할 예정이며, ‘강화군 청년 정주의식 제고 정책 연구회’는 강화 청년들이 지역에 머무르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를 계획했다. 각 의원 연구단체는 앞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기초자료 수집 및 전문가 자문, 토론, 군민 초청 간담회를 통해 강화군 실정에 맞는 정책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은 “두 연구단체의 활동으로 강화갯벌과 청년들의 지역 정착 관련 정책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의 특성을 살려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을 발굴해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성과를 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농산물도매시장은 하절기를 맞아 이용객의 편의 증대 및 늦춰진 일몰시간 등을 고려하여 경매시간을 종전 오후 5시에서 오후 6시로 한 시간 늦추어 개시한다.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적용되며, 경매에 차질이 없도록 도매시장법인, 출하자 및 농가에 관련 내용을 집중 홍보한다. 유지연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하절기를 맞아 효율적인 경매 운영을 위해 경매시간을 변경하니, 시장 이용객과 농산물 출하자 등 유통 관계자는 방문일정을 조정하여 시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경)는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과 행복 더하기 행사’를 개최해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에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홀몸노인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건강한 영양 섭취를 돕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밑반찬 3종을 준비하여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강화군 자원봉사센터에 모여 정성스럽게 밑반찬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미경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주변의 이웃에게 정성껏 마련한 반찬이 조금이나마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 단체 회원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사랑 실천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986년 창립된 이후 강화군 여성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각 여성 단체 상호 간 협력과 친선 도모는 물론 여성들의 지위 향상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3050세대 청·장년층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3일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건소와 도로교통공단은 보건기관 이용 시간을 완화하여 ‘도로교통공단 근로자를 위한 직장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3개월간 운영한다.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근로자의 건강위험요인을 평가하여 건강관리 분류군에 따른 분야별 심층 상담, 교육 제공, 건강 관리 물품 지원 등 각종 건강 컨설팅을 통해 개인의 건강행태 변화,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 감소를 지원한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뇌졸중, 심근경색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청장년층의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여러 공공기관 및 사업장과 협력하여 직장인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척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가 센터 내 카페 ‘늘벗’을 운영중이다. 삼척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는 지난 4월 18일부터 삼척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 내 공간에 카페 ‘늘벗’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페 ‘늘벗’은 장애인 및 청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중증장애인과 청년층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개소했다. 삼척시는 카페운영을 통해 취약계층들에 대한 안정적인 소득창출 및 보장이 가능할 것이며 이로 인해 이들의 사회참여 확대, 장애인 복지 실현 및 자립생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 개소일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방문하여 음료를 시음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한 바 있다. 삼척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기위해 카페 늘벗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지적장애인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많은 시민들께서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페 ‘늘벗’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휴무일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척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치매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도계읍 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 · 운영한다. 도계읍 분소에서는 평상시 상시 인력을 통한 ▲치매정보 상담 ▲치매선별검사를 수행 중이며, 추가적으로 매주 화요일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치매 전담 인력 3명이 한 팀으로 구성되어 ▲치매진단검사 ▲치매환자 지원 서비스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사업 등 치매예방 관리와 치매환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한다. 보건지소와 협력 운영으로 본소와 업무를 분담함으로써 통합적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가 연속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치매환자에게 매달 조호물품과 인지강화 용품을 제공하여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지역주민 인지건강 강화와 치매인식개선을 위하여 5월부터 60세 이상 도계읍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삼척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치매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치매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삼척시를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오는 30일, 2024년 1월 1일 기준 강화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산정된 개별주택 22,248호에 대한 가격 열람을 실시하고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매년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 특성 차이에 따른 산정가격에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결정된다. 올해 강화군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0.65% 상승했으며, 오는 30일부터 강화군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오는 5월 29일까지 군청 재무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 사무소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 결정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부동산원 검증 및 강화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7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조사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등) 7,859호에 대해서도 같은 기간 열람이 가능하며, 이의신청이 있는 경우 한국부동산원 인천지사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척시가 오는 4월 3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삼척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유도 및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기념식 및 화합 한마당 행사를 오는 4월 30일 10시 30분부터 삼척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는 ‘이사부 앙상블’의 축하공연에 이어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복지에 유공이 있는 12명에 대한 표창과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부에는 장애인단체가 준비한 장기자랑과 초청가수(신데렐라, 김나해)의 공연이 이어지며 경품추첨과 기념품 증정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장애인, 장애인 가족들은 셔틀버스를 타고 행사장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삼척시장애인연합회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법정기념일인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이 우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히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서로 결속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