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태안소방서는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3년 어르신 안전문화 작품 공모전’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2023년 어르신 안전문화 작품공모전’은 2021년 최초 개최한 어르신 소방안전 미술대회를 어르신 시각에서 보는 소방안전 미술·창작시·사진 3개 분야로 확대 개편해 화재 등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화재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다. 참가 자격은 충남도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약 3개월 간 홍보기간을 거친 후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응모신청서와 출품작을 소방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주제 예시로는 논·밭두렁 소각금지를 알릴 수 있는 모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모습·활용 사례, 난방기구 화재예방 안전수칙 등 소방안전과 관련된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다. 수상자들에게는 충청남도지사 상장 등 55점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우수작품 전시회 개최, 홍보물 제작, 소방안전교육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기록 서장은 “공모전을 통해 안전에 대한 어르신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아산시는 어족 자원 및 내수면 생태계 복원을 위한 수산 종자 방류를 시행했다. 시는 26~27일 이틀에 걸쳐 대형 공공용 수면인 아산호·삽교호에 토종 어종인 동자개 치어 45만 마리를 방류했다. 특히 27일에 열린 종자 방류 행사에는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지민규 도의원, 홍순철 시의원 및 아산호·삽교호 내수면어업계장을 포함한 어업인 30여 명이 참석해 토종 어종 자원 증강에 대한 의지가 엿보였다. 이날 방류된 동자개 치어는 전장 4cm 이상 선별된 것으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종자이다. 방류된 동자개는 2년 후 성어로 성장해 내수면의 어족 자원으로써 생태계 유지와 어업인들의 소득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 부시장은 “이번 방류가 수산 생태계의 발전을 이끌고, 어족 자원 복원과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영수 아산호어업계장은 “방류사업이 계속돼 내수면어업계가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는 방류된 치어들이 자연 생태환경에서 잘 적응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아산시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가 27일 추석을 맞이해 온양온천역에서 귀성객 맞이 무료 차 나눔 봉사를 펼쳤다. 아산시새마을회에서는 대추, 생강, 인삼, 계피를 넣은 한방차를 준비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에서는 커피와 녹차 등의 다양한 차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두 단체가 함께한 뜻깊은 자리로 아산시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회원들 50여 명이 참석해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환영하고, 고향을 찾기 위해 온양온천역을 이용하는 귀경객들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했다. 최동석 아산시새마을회장과 지용기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장은 “이번 차 나눔 행사를 통해 추석 연휴 동안 고향을 찾으시는 귀성객과 귀경객 모두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아산시 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문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42개소, 국가보훈대상자 1118명, 기초생활수급자 159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10여 명은 온양온천역 무료 급식시설과 노인요양시설인 정애원(온양1동 소재)을 방문해 식료품과 소고기(국거리)를 전달하며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조 부시장은 “이번 후원으로 소외계층과 보훈대상자분들이 좀 더 따듯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양온천역 무료 급식시설 이용자 A씨는 “매일 따뜻한 점심을 제공해주는 아산시와 봉사자들에게 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후원에서 국거리 세트 260㎏, 식료품 선물 세트 310개, 아산사랑상품권 118매, 선물 세트 1000개 등을 전달했다.
[20230927181417-16030][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6일 ㈜바바와와팩토리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50만 원 상당의 염모제 300개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김중훈 ㈜바바와와팩토리 대표는 “염색을 자주 하시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물품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차원에서 많은 취약계층이 이·미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아산시 취약계층에 꾸준하게 물품을 후원해주시는 ㈜바바와와팩토리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분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게 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바와와팩토리는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표창, 2021년 수출 유망중소기업 지정, 2023년 8월 기준 수출 백만 불을 달성했으며, 2023년 3월 염모제 300개를 아산시 취약계층에 후원하는 등 지속해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6일 ㈜제이뷰티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700만 원 상당의 마스크팩 667세트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정미라 ㈜제이뷰티 대표는 “앞으로도 이·미용품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들이 아산시에서 다양한 서비스와 물품을 받을 수 있도록 아산시와 지속해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마스크팩을 취약계층에 후원해주신 ㈜제이뷰티에 감사하다.”라며 “아산시에서도 다양한 서비스와 물품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전달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뷰티는 2022년 기준 매출액 6억 3천만 원을 달성한 화장품 제조업체로 유럽과 중동지역에 직수출을 시작했으며 2021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아산시 취약계층 1명에게 매월 3만 원의 정기후원을 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아산시가 미취업 구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취업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9~64세 나이로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아산시에 거주하고 시험응시일 기준 미취업 구직자라면 응시료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9월 2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되며, 방문 접수(아산시청 별관 3층 소회의실)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 및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하는 자격시험은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한 국가기술자격증(544종), 국가전문자격증(248종), 국가공인민간자격증(95종), 어학 시험(19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기본, 심화)이다. 지원금은 1인당 연간 최대 2회, 회당 최대 5만 원 한도로 지역화폐를 통해 지급된다. 시험응시 후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고, 취업 여부나 자격증 취득 여부와는 무관하게 응시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아산시의 온천산업 발전에 대한 노력이 정부로부터 인정받으면서 ‘2023년도 온천산업 발전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7일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개막식과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온천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자체적으로 온천 관련 법인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과 3년간 계획으로 ‘온천의 의료적 효능검증 체계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온천 효능을 과학적·통계적으로 체계화해 온천을 ‘목욕’에서 ‘치유·치료’ 산업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온천산업의 대전환 기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지난 3월에는 온천산업 발전의 관심도 제고와 다양성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전국 최초로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를 유치했다. 특히 대도시 위주로 열리는 산업박람회가 중소도시에서 열린다는 점은 의미가 남다르다. 온천 보유 지자체가 대부분 지방의 중소도시인 점을 고려하면, 첫 문을 여는 아산시가 향후 온천산업박람회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또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27일 온양온천시장을 방문해 먹거리를 구매하고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살폈다. 이날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최근 고물가와 경기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경귀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 동참해요,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세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온양온천시장 곳곳을 누비며 전통시장 장보기를 홍보하는 한편, 차례 용품을 사러 나온 시민 및 전통시장 상인들과 추석 덕담을 나누며 명절 민심에 귀 기울였다. 박 시장 등은 지역 상품권인 아산사랑상품권으로 온양온천시장의 질 좋은 과일과 농산물, 떡, 한과, 전 등을 구매하며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는 일도 잊지 않았다. 이들은 장보기를 마친 뒤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장 등과 오찬을 함께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박경귀 시장은 “양질의 상품을 좋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은 언제 방문해도 행복하고 설렌다”면서 “전통시장은 서민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이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상점가와 택시승강장 등 시민들 발길이 잦은 곳을 찾아 생생현장소통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이 시장의 현장소통은 시에서 추진중인 시민소통정책의 일환으로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고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첫 소통 장소로 엄사 상점가를 방문해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명절인사와 함께 덕담을 건네고, 현장에서 제기된 시민의 의견을 소중히 귀 담아 들었다. 아울러 최근 택시 기본요금 인상이 예고됨에 따라 택시승강장에 방문해 택시기사와 함께 대화를 나누며 택시업계가 겪는 어려움을 경청했다. 이 시장은 엄사면 일원 방문을 마친 후에는 대실지구의 로컬푸드로 이동해 명절 제수용품을 구매하기 위해 방문한 시민과 ▴물가상승으로 인한 가정경제 부담 감소 방안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시민이 양질의 농산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안 마련 등 시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눴다. 이응우 시장은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말씀해주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