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1일 청소년별마루센터에서 ‘2025년 계룡시 보육교직원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계룡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이응우 계룡시장, 지역 기관·단체장, 어린이집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감사와 힐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영유아 보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보육발전에 기여한 교직원에 대한 표창, 2025년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전달식, 가족코칭연구소 염은희 소장의 특별 강연과 초청가수 공연 등이 진행됐다. 한 보육교직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아이들을 위한 보육 현장으로 돌아갈 힘을 얻게 됐다”고 전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최전선에서 헌신하시는 교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일선 현장에서 복지 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사회복지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는 21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구 충남사회복지사협회장 및 임원진, 도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충남사회복지사협회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강화 등 발전 방안과 복지 현안, 건의 사항을 토대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복지의 핵심은 현장에서 도민을 돌보는 사회복지사들”이라며 “오늘 논의된 협회 활성화 방안과 현장의 어려움을 면밀히 검토해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사회복지사협회는 도내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역량강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3800여 명이 협회에 소속돼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여군의회는 21일 의정협의회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3개 연구단체가 제출한 연구활동 결과보고서와 연구비 정산 내역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는 '부여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연구성과의 정책 활용 가능성, 연구내용의 타당성, 연구비 집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의 대상은 ▲스마트한 재난 대응 실현 연구모임 ▲탄소중립 농산물 인증제 도입 연구회 ▲부여군 농촌기본소득 정책연구회 등 총 3개 단체다. 심의 결과, 3개 연구단체 모두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및 연구비 정산 내역이 적정한 것으로 판단되어 승인됐다. 부여군의회는 승인된 연구성과를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정책연구관리시스템(PRISM)에 등록하여 관리함과 동시에 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군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결과 중 정책 반영이 필요한 사항은 부서와 협조하여 조례 제·개정 및 신규 시책 검토 등 후속 절차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춘 의장은 “의원 연구단체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20일 서북구보건소가 진행한 재난 대응인력 소진 예방 프로그램 ‘마음가득 힐링 캠페인’에 참여해 대원들의 심리 회복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각종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트라우마·회복 관련 OX 퀴즈 ▲즉석사진 촬영 ▲심리지원 꾸러미 제공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여한 대원들은 업무 현장에서 누적된 긴장과 피로를 잠시 내려놓고 심리적 여유를 회복하는 기회를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서동준 소방교는 “현장에서 겪는 압박감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을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대원들의 마음 건강은 안전한 현장 대응을 위한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심리적 회복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는 19일 ‘2025년 충청지역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통계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민 데이터플랫폼 구축’ 사례로 최우수상을, ‘아산시 보건의료 취약지역 도출 분석’ 사례로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시민 데이터플랫폼 구축’ 사례는 기존 제공자 중심의 통계를 개선하고, 시민이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개방·시각화·분석 결과 공유체계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특히 내부 민간 빅데이터를 시민, 연구원, 기관과 공유해 맞춤형 정책 제안과 실생활 적용이 가능하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인공지능(AI) 기반 ‘통계 언론보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뉴스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통계 관련 보도의 정확성을 검증함으로써, 선도적 AI 활용 시정 운영을 추진한 점도 주목받았다. 장려상을 받은 ‘아산시 보건의료 취약지역 도출 분석’ 사례는 지역별 의료 접근성과 취약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과 정책 수립에 실질적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는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 크리에이터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각 지역의 자치 성과와 의미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시 출품작 ‘2025년, 그해 우리는’은 시민의 시정 참여를 통한 소통 채널 운영과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한 온·오프라인 소통 협력 과정을 담은 콘텐츠로, 본선에 오른 10개 지자체 가운데 창의성과 전달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에 선정됐다. 특히, 이날 아산시는 시민소통 기반의 민주적 참여 확대, 시민 중심 정책 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시정 발전 과정을 발표해 현장 평가단과 전문가 심사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시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시민참여와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실효성과 행정의 투명성 제고 및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는 시청사거리부터 박물관사거리까지 이어진 온양대로1-1호(문화로) 확포장공사(1구간)를 완료하고 본격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구간은 총 연장 540m, 폭 35m로 기존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했으며, 총사업비는 50억 원이 투입됐다. 시는 시청 주변 교통체증 해소와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해 공사를 추진했으며, 차로 확장과 함께 양측 보도 설치, 배수시설 정비 등을 병행해 도심 교통 여건을 대폭 개선했다. 해당 구간은 아산문화공원, 시외버스터미널, 아산시청 등 주요 시설과 인접해 교통량이 많은 지역으로, 이번 도로 확장을 통해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시청사거리부터 실옥사거리까지의 2구간 공사가 완료되면 온양 도심의 동서 연결축이 확장되어 지역 간 균형발전과 생활권 통합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오세현 시장은 “온양대로1-1호(문화로) 확포장공사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논산시에 친환경 자동차를 위한 첫 수소충전소가 문을 열었다. 이를 통해 논산시는 친환경 교통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앞당기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21일 부적면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논산시와 충청남도 및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충전소 개소식을 열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서규석 (재)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이영현 한국가스기술공사 에너지인프라운영처장 등이 함께했으며, 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식)과 충전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충전소는 이용객의 접근성이 좋은 부적면 도로변에 조성됐다. 수소 일일 공급량 1,600kg 규모의 충전기 2기를 갖추고 있어 하루 최대 320대의 차량을 충전할 수 있으며, 버스와 화물트럭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운영은 11월 21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며 이후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안전성을 인증받은 최신설비를 도입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1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아산)에서 ‘2025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동안 도내 420개 초등학교에서 추진된 늘봄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도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교육장, 교장, 늘봄지원실장, 라이즈(RISE) 대학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2025 늘봄학교 운영 성과 발표 △사업별 우수사례 공유 △운영 영상 시청 △2026 온돌봄 운영 계획 안내 △전시 체험자리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형 늘봄학교는 올해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두었다. 교육부 우수사례 심사에서 서산교육지원청이 전국 유일 ‘기관 대상’, 한내초가 학교 최우수상을 받는 등 충남의 돌봄·방과후 운영 체계가 전국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초등 1~2학년의 돌봄 공백 해소에 큰 성과를 보였다.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희망한 학생 전원을 수용하며 참여율 81.5%를 기록했고, 학부모 만족도 역시 95.9%로 전년 대비 상승했다.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상록자원봉사단 귀가 지원, 화상 인터폰 설치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역사·민주시민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예산 일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의 역사·민주시민교육 추진사업의 성과를 환류하고 업무·교과 담당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 이번 연수는 초중등 교사 35명이 참가했으며, 특강과 토론, 향토사체험 등 총 9시간의 직무연수 형태로 운영된다. 연수 첫날에는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송휘영 교수의 ‘일본 고문서에 나타난 독도’ ▲고려대학교 법학연구원 김효연 연구교수의 ‘헌법교육, 무엇을 어떻게 지도할 것인가’ 특강이 이어진다. 또한 계룡 신도초등학교 김용욱 교사가 ‘디지털 문화유산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교과 적용 방안에 대한 분임 토의가 진행된다. 둘째 날은 충의사와 윤봉길의사기념관을 방문하여 참배와 관람을 통해 충남의 독립운동사를 경험하고, 수덕사를 현지 조사하여 문화유산의 교육적 함의와 디지털 문화유산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고찰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직무연수 과정에서 얻은 식견과 경험들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인식과 민주시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