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3일 17시 28분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천리 산5-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에 투입된 진화인력을 철수시켰다고 밝혔다. 현재 산불 진화율은 약 80%이나 영동고속도로 강천교 인근 남한강 합수머리 절벽지 및 낭떨어지로 인력 접근이 어렵고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일부 감시인력을 남기고 야간 진화에 투입된 인력을 철수하였다. 현장에서 열화상 드론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산불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현재 1∼2m/s의 약한 서풍으로, 산불은 절벽지 아래 방향 강쪽 지표화로 더디게 하향하고 있어 추가 확산과 주변 시설피해는 우려되지 않는 상황이다. 산림당국은 오전 중 진화 완료를 목표로 진화인력 152명(공무원 50, 특수진화대 및 공중진화대 등 102명)과 진화장비 10대(진화차 5대, 소방차 5대), 산불진화헬기 5대(산림청 1, 지자체 3, 소방 1)를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로부터 산림자원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용인력과 기계화 진화시스템 등 진화장비를 집중 투입하고, 안전을 최우선하여 진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노인종합문화회관은 지난 3일 우리 고유 명절인 정원대보름을 맞이하여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안녕과 무사태평을 기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회원 어르신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대면으로 진행됐다. 체험 행사는 대형 윷놀이, 떡매치기, 투호 체험 등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더불어 서예 동아리 어르신들이 입춘을 맞이하여 직접 휘호한 입춘첩 나눔 행사로 구성됐다. 또한 인천적십자병원과 협업하여 혈당·혈압을 무료로 검진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들도 진행됐다. 김종필 이사장은 “한 해를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시작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더 알찬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옹진군은 민선8기 군정발전을 도모하고 차질없는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자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하여 부군수, 국·소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월 1일부터 ‘2023년 주요업무 및 신년인사회 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2023년도 신규사업, 공약사업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주요업무와 건의사항의 처리계획을 점검하고 사업추진의 문제점과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23년에는 △군민소통 투명행정 △건강가득 감동복지 △군민편의 교통혁신 △다시찾는 명품관광 △조화로운 균형개발 △성장하는 지역경제 △미래 성장 인재양성 △살기좋은 청정옹진의 8대 실천과제를 추진하여 ‘인구 3만을 향한 변화하는 새로운 옹진’을 향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옹진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업무계획을 수정-보완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파악하여 주요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며 필요한 예산을 추경에 반영하는 등 군정운영 방향을 체계적으로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주요 사업에 대한 차질없는 추진과 건의사항의 신속한 처리로 2023년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3일 17시 28분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천리 산5-3 일원에서 야간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3대(진화차4, 소방차9), 산불진화대원 92명(진화대 45, 산림공무원22, 소방25)을 긴급히 투입하였다. 현재 산불 진화율은 약 70%이며, 잔여화선은 약 150m로 파악되고, 바람이 잦아들어(21시 기준 서풍 2m/s) 확산은 소강상태이나 일부 지역은 급경사 및 암석지대로 진화에 어려을 겪고 있다. 특히, 화선이 남아있는 하단부는 강으로 둘러싸여 인명과 시설피해는 우려되지 않고 있으나, 빠른 진화를 위해 야간 진화전략을 수립하고 특수진화대원 등 산불진화 정예요원을 투입하여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야간 산불현장에는 실시간 산불의 변화를 감시하는데 유용한 장비인 열화상이 장착된 드론을 투입하여 산불 현장의 화선, 화세, 불꽃탐지 등 모니터링을 통해 진화전략 수립에 활용하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야간산불 및 급경사·암석지임을 고려하여 투입된 산불진화 인력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건희 여사는 2. 3일 오후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제3회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기념식장에 입장하면서 "안녕하세요"를 수어로 표현하며 농인 한 분 한 분과 인사를 나눴다. 김 여사는 직접 수어로 “안녕하세요. 한국수어의 날을 축하합니다"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저의 수어선생님이 제일 처음 배운 언어는 수어라고 합니다"라며 인사말을 시작한 김 여사는 "여러분들의 손은 서로를 이어주는 목소리”라며 "그 목소리가 어디서나 더 잘 보이도록 제가 손을 잡아드리겠다" 고 말했다. 한국수어의 날은 농인들의 수어 사용 권리를 드높이고 수어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2021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정부는 다음 주, 농인 가족에 대한 맞춤형 교육개발을 포함한 '제2차 한국수어발전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차관은 2월 3일 오후, 지자체의 농정 실무 책임자인 농업 관련 국장이 참석하는 2023년 제1차 시·도 농정국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쌀과 한우 수급 안정 방안 등 농식품 분야의 당면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전략작물직불 등을 통한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 방향과 한우 수급 안정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정부-지자체 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초과 생산된 쌀의 시장격리 의무화를 골자로 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입법 절차 진행 상황 등 관련 동향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쌀 수급안정을 위해 적정 수준으로 벼 재배면적을 줄이고, 콩·가루쌀·조사료 등 논 타작물 생산을 확대하는 데에 지자체 정책 역량의 집중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한우 수급안정을 위해 암소감축 등 공급 조절과 할인판매·신규 소비처 발굴과 같은 소비촉진 등 수급관리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정책 추진도 요청했다. 더불어 양봉산업 기반 유지대책 및 사과·배 과수화상병과 관련된 현황 및 대응 방안도 공유하고, 긴밀히 협조하여 농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은 3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진위면 가곡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관우 부의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이종원 의원, 이윤영 도시개발과장 등 관계 공무원, 진위 가곡지구 추진위원회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가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진위면 가곡리 일원에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도모하고 친환경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2년 6월 도시개발구역이 지정 고시되어 추진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가곡지구 개발 현황 및 추진 계획에 대해 지역주민에게 설명하고, 조속한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의 사업 관련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관우 부의장은 “진위면은 과거부터 각종 개발 제한으로 인하여 큰 피해를 받아온 지역이다.”라며 “오랜 기간 개발이 정체된 지역인만큼 지역 발전을 위해서 가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이를 위한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 3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올해 상반기 준장 진급자 및 진급 예정자 47명에게 삼정검을 직접 수여하고, 배우자에게는 꽃다발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함께했다. 이번 삼정검 수여식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번째이다. 삼정검은 호국·통일·번영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삼정검 칼날 앞면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자필 서명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필사즉생 필생즉사’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안보실장, 국방부 장관, 합참의장, 각 군 총장 및 해병대사령관, 국가안보실 2차장, 국방비서관, 인사기획관 등이 배석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코로나 19 확진자 수 안내를 위한 재난문자 발송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강원도는 작년 2월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알리는 재난문자 발송을 중단했고, 시군에서 자체 발송했으나 2. 3일부터 모든 시군도 재난문자 발송을 중단하기로 한 것이다. 이로써, 2020. 1. 4일부터 시작한 코로나19 재난문자 발송이 시행한지 3년 만에 사라진다. 강원도는 반복 송출에 따른 도민 피로감 증가와 재난문자 효과성 저하를 코로나19 확진자 수 재난문자 발송 중단의 이유로 밝혔다. 향후 강원도는 단순 확진자 안내가 아닌 특별방역 조치 등 대도민 안내가 필요한 경우에 재난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다. 코로나 19 확진자 수는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3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최병일 의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조의선 적십자사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병일 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이 늘어났다며,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적십자사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덧불였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이웃사랑 실천과 재난구호 등을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