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91회 임시회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완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은 당초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였으나, 심도 있는 예산안 심사를 위해 9월 10일까지 연장 진행됐다. 세종시장이 제출한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555억 원이 증가한 총 2조 559억 원 규모로 국고보조 사업과 현안 사업인 이응패스 사업비 등이 반영됐다. 특위는 심사 과정에서 여러 차례 논의와 검토를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12개 사업을 감액*, 15개 사업을 증액하여 수정 가결했다. 이현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조율하기 위해 많은 시간이 소요됐음을 언급하며, “우리 시의 재정 상황을 고려하여 행사성 예산을 축소하고 민생 예산과 법정운영경비 부족분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경제 상황이 어려운 만큼, 예산집행의 실효성을 높여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예결특위를 통과한 세종시 제2회 추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0일 제9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13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안건을 살펴보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5건, ‘세종특별자치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47건, ‘세종시 사회적경제 지원기관 사무 공공위탁(신규) 동의안’ 등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45건, ‘세종시 민원콜센터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등 교육안전위원회 소관 12건이다. 이어서, 충청광역연합의회 연합의원으로 김광운·김현미·박란희·유인호 의원을 선임했다. 또한 이날 본회의 의사일정 변경을 통해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관 2건을 처리했다. 당초 제91회 세종시의회 임시회는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15일간 열릴 계획이었으나, 9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9월 10일까지 회기를 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과 10일 두 번에 걸쳐 조치원·대평·전의·부강 4개 전통시장의 안전을 차례로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세종대평시장에서 이승원 경제부시장 총괄로 시청 소상공인과, 세종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 등 소화 시설 확보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오염 멀티탭 사용 ▲전기기기 접지 상태 ▲가스용기 보관 실태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발견된 지적 사항은 추석 명절 전까지 개선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 상인회와 협력해 화재 예방 요령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등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 경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특히 명절 동안 많은 시민이 찾는 장소인 만큼 안전 관리는 필수”라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추석 명절 기간은 물론 평상시에도 전통시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재)세종테크노파크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세종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구매한 물품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세종TP 임직원들은 세종전통시장에서 직접 농수산물을 구매하여 세종사회복지협의회(조치원읍)와 영명보육원(연서면)에 전달했으며, 이번 활동은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을 두었다. 세종TP 양현봉 원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들을 돕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종TP는 창립 이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물품 지원을 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생태 환경을 조성하여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숲·생태 환경 교육에 성공한 선진 학교 견학을 9월 10일에 실시했다. 이번 선진 학교 견학은 생태 환경을 조성한 학교의 성공 사례를 배워 생태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쉼, 놀이, 자연 등이 어우러진 숲·생태 환경에서 세종시만의 특색 있는 유・초 이음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전환형 숲·생태유치원으로 선정된 가득유치원, 올망유치원, 두루유치원 소속의 교원과 유초등교육과 장학관 등 관계자 총 17명이 이번 견학에 참석했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들이 견학한 선진 학교는 생태환경미래학교 중 한 곳인 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밀주초등학교다. 밀주초등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사, 마을이 함께하는 학교인데, 학교에서 아이들은 흙을 밟으며 자연과 친해지고, 선생님들은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한 운동장을 거닐며 아이들과 가까워지고, 마을 주민들은 소풍을 즐기며 학창 시절을 추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견학에 참석한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들은 학교 주변의 생태 환경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추석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연휴 기간 동안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기간은 추석명절 연휴기간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이며, ▲아름‧종촌동 공영주차장 ▲세종전통시장 제1~3공영주차장 ▲1·2생활권 환승주차장 ▲도시상징광장 주차장 ▲용포로 공영주차장 ▲나성‧도담동 노상무인주차장 ▲나성‧보람동 공영주차장 등 15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공단은 명절 기간 동안 시민들이 편리하게 주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단 직원들의 특별근무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차 질서 유지 및 부정 주차 차량 이동 조치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 무료 주차장 개방을 통해 귀성객들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2024학년도 수업 지원 강사 사업’을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원의 병가, 특별 휴가 등으로 수업 결손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지난 2019년부터 ‘수업 지원 교사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2023년에는 총 49명의 수업 지원 교사를 선발하여 학교를 지원했다. 그러나, 교육부의 교원 정원 감축 시행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수업 지원 교사의 정원을 지난해보다 36명 줄어든 13명만 확보하여, 원하는 학교마다 수업 지원 교사를 충분히 지원하지 못하는 실정이 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종학교지원본부는 ‘수업 지원 강사 사업’을 하반기에 새롭게 도입했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총 23명*의 수업 지원 강사 채용을 완료했으며, 유치원 및 초등과 더불어 중‧고등과 비교과영역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수업 지원 교사’ 13명과 ‘수업 지원 강사’ 23명이 학교를 지원함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변화를 더욱 체감할 수 있을 것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추석을 맞이해 소외감을 느낄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밑반찬 묶음과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또한, 화백곰탕(대표 서인수)은 곰탕 100포, 농협세종본부는 20㎏ 양곡 43포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이밖에, 추석 명절 전까지 연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제사음식 21묶음, 삼성전기는 농산물품 62묶음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상구 연동면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최근 경제가 위축되면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줄어들어 걱정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연동면 지사협의 봉사활동이 우리 지역을 더 행복하게 만들었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대평동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마을의 모습을 보이고자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대평공립지역아동센터, 대평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터미널 주변, 주요 대로변과 보행로, 상가지역 등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와 불법 현수막을 치우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은주 대평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한 단체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평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아름동행정복지센터에서 공공기관 4곳과 함께 추석맞이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열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건강식품 200만 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육류 1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00만 원 상당의 계란 1,600구,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을 아름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이들 공공기관 4곳은 지난 설 명절에도 3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전달한 총 450만 원 상당의 물품은 아름동 저소득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허남태 민간위원장은 “이번 추석에도 아름동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공공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온정의 마음을 담은 기탁 물품을 대상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마다 공공기관에서 기탁한 다양한 물품을 저소득 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있다. 이밖에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