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13일부터 14일까지 구립 힐스테이트자이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원생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일일 소방관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119 신고 방법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방차량 소개 ▲방화복 입어보기 등이다. 특히 어린이들은 실제 소방차량에 탑승해 보고 방화복을 직접 입어보는 등 소방관 직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색다른 경험을 했다. 김희곤 서장은 “어린 시절부터 안전에 대한 올바른 습관을 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소방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한성민 의원(국민의힘, 선학동, 연수2·3동, 동춘3동)이 지난 9일 국회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친환경 우수기초단체 및 우수의원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지속 가능한 환경정책을 선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 의원의 경우 승기천 환경 개선을 위한 꾸준한 노력과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 의원은 제9대 연수구의회 전반기 자치도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승기천 환경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해 왔다. 승기천에 입수하여 부유물과 퇴적 쓰레기를 제거함은 물론 유기물 분해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EM 흙공을 제작해 실질적인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특히 승기천 정화를 위한 수륙양용차 도입 예산을 확보하여 관련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기여했는데 이 차량은 정화 작업과 이끼 제거 등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외에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친환경 자전거 축제, 승기천 물사랑 음악회, 승기천 환경사랑 걷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평소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개인 텀블러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1년 세액의 4.5%를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3월, 6월, 9월에도 연납을 신청할 수 있으나, 공제율이 갈수록 줄어들어 1월에 신청하는 것이 가장 좋다. 연납 신청은 군청 재무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전화·방문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할 수 있다. 다만, 자동이체를 통한 납부는 할 수 없다. 연납 후 차량을 이전하거나 말소할 경우 소유 기간을 제외하고 세액이 일할계산되어 환급 처리되며, 타 자치단체로 전출하더라도 연납 정보는 이관되어 다시 납부할 필요가 없다.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으면 6월과 12월에 정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되며, 한번 납부하면 해당 차량은 매년 연납이 가능하다. 자동차를 새로 취득한 경우에는 연납 신청을 다시 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쾌적한 생활환경과 수질개선을 위해 ‘2025년 공공하수도 확충 사업’에 총 144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음 달 예정인 조직개편 시 ‘하수하천과’를 신설해 더욱더 신속하게 올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강화군은 현재 강화읍과 길상면 온수리 일원 등 5개 지역을 제외하고는 공공하수도가 정비되어 있지 않아 대부분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을 사용하고 있어, 수질오염 및 악취발생, 정화조 청소 등 주민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올해 길상면 온수리 등 10개 지역에 대해 공공하수처리장 설치 및 마을하수도 증설·정비 등의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을 살펴보면, 우선, ‘교동 마을하수도 증설사업’에 27억 원을 투입해 오는 3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그간 대룡시장과 화개정원 등의 활성화로 인해 기존 하수처리시설의 용량이 턱없이 부족했었다. 사업이 완료되면 하수악취 등이 차단되어 주민 및 관광객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내가면 고천리 일원과 서도면 주문도리 일원의 ‘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공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및 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정기분 연 2회(6월, 12월)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꺼번에 납부하면 자동차세 연세액의 약4.6%를 할인해 주는 제도로 자동차·이륜차·기계장비 등 자동차세 부과 대상이 되는 모든 차종이 해당한다. 한편 연납으로 인한 공제율은 3월 신청 시 약3.8%, 6월 신청 시 약2.5%, 9월 신청 시 약1.3%로 점차 감소해 1월 연납 신청 기간을 활용하는 것이 공제 효과가 가장 크다. 옹진군에서는 별도의 신청 없이 할인된 고지서를 1월 중에 받을 수 있으며, 자동차세를 연납한 뒤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 양도· 폐차일 이후 자동차 세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경기침체 우려로 어려운 시기에 군민들이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많이 이용하여 조금이라도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3일, 2025년도 농림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비닐하우스, 저온저장고등 농업시설을 비롯하여 축산, 원예, 과수 분야 등 옹진군 농업분야 민간보조사업 총 35개사업 27억원에 대한 안건을 심의하며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농업 부서의 장, 농업 관련 기관장, 옹진군의원, 농가 대표 등 16명의 심의위원이 참여하여 사업별 사업목적 및 필요성과 지원 자격 선정기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바탕으로 농림사업 신청자 1,363명 중 기지원자 등 128명을 제외한 901명을 선정하고 334명을 예비후보자로 결정했다. 또한, 이번 심의회에서는 농업 분야에 대한 건의사항 및 농정발전에 대한 의견수렴 시간을 마련했으며, 농업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반영할 예정이다. 최철영 농정과장은“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정으로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고 심의 의결된 농업 분야 보조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구립도서관은 13일 ‘2025년 책 읽는 부평’ 올해의 대표 도서로 ‘비스킷(김선미 지음, 2023, 위즈덤하우스)’을 선정했다. 올해의 대표 도서 ‘비스킷’은 지난해 6월부터 구민에게 온라인 추천을 받아 네 달간의 온·오프라인 구민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비스킷’은 주인공 성제성이 자신을 지키는 힘을 잃어 보이지 않게 된 존재인 ‘비스킷’을 돕고자 고군분투를 이어나가며,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치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성장소설이다. 이와 관련, ‘책 읽는 부평’은 구민 모두가 해마다 함께 읽고 소통하기 위한 대표도서를 선정해 독서릴레이, 심리학클래스 행사 등을 진행하는 책 읽기 운동이다. 부평구와 부평구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부평구립도서관과 책읽는부평추진협의회가 주관한다. 오는 3월 26일에 ‘대표 도서 선포식 및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열리며 이날 ‘시민주자 독서릴레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구민들이 이 책을 통해 타인에 대한 관심과 소통 그리고 나 자신의 자존감을 잃지 않는 단단한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공직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첫해 기부금 1억 돌파’와 ‘차준택 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서 최고등급(SA) 획득’을 지난해 으뜸 지역뉴스로 꼽았다. 부평구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부평 10대 희망뉴스’를 발표했다. 구는 매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준비하자는 의미에서 부평 10대 희망뉴스를 선정하고 있다. 구 소속 공직자들이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에 참여한다. 이번 조사는 후보 뉴스 30건을 각 부서 추천으로 선정한 뒤,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이번 달 10일까지 12일간 구 소속 공직자가 각자 10건의 뉴스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한 뉴스는 ‘고향사랑기부제 첫해 기부금 1억원 돌파’였다. 전체 응답자 1천91명 중 550명(50.4%)이 선택했다. 구는 지난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작 첫해에 1억100만원을 모았고, 지난해(12월 말 기준)에도 목표액을 넘어선 1억5천만원 이상을 모금했다. 구의 지난해 모금액 규모는 인천지역 10개 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25년도 자동차세에 대한 1월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 12월 연 2회 후납 형식으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지난해에 연납을 신청한 납세자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구에서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연납을 신청하지 않았던 차량에 대해서만 신청이 필요하다. 또한,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직전년도 연납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 없이 연납 고지서를 발송하므로 원하는 경우 납부하면 된다. 연납 신청은 차량이 등록된 해당 군·구 세무 부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며, 인터넷 위택스를 통해서도 신청 및 납부할 수 있다. 연납 신고·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미납 시 정기분(6월, 12월)으로 부과된다. 만약, 연납 납부일이 지난 경우에도 공제 혜택을 받고 싶다면 오는 3월 연납 신청을 하면 된다. 단, 1월보다 공제율은 낮아진다. 구 관계자는 “1월에 연납을 신청하면, 올해는 4.58%의 세액공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각종 대형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상시 운영되는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하고, 13일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주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구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미추홀구 재난안전상황실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며, 전담 인력이 재난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발생 즉시 신속하게 대응한다. 전담 인력은 재난 발생 시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대응기관 및 관계기관에 정확히 전달하고, 필요시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주민의 안전을 도모한다. 특히, 구는 이 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관계기관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받아, 긴급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구는 이번 시범 운영과 함께 ‘미추홀구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규정’을 새로 마련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해당 규정에는 상황실 근무자의 임무와 책임 강화, 긴급 상황 시 대응 방안, 상황 보고 체계 등이 명확히 규정돼 있어,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