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23일 가천의대 통합강의실에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 기반구축 지원대상 병원 실무자들을 초청한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 가천대 길병원 진료협력센터(GRC)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GRC, 원무팀 등 가천대 길병원 실무 직원들과 2025년도 기반구축 지원대상인 20개 진료협력병원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정부가 시행하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사업의 내실 있는 수행을 위해 지역 병·의원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중증 및 응급 환자들이 지역 내에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1, 2, 3차 의료기관간 협력체계도 더욱 견고하게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가천대 길병원의 협력병원 가운데서도 핵심협력병원인 ‘기반구축 지원대상 진료협력병원’ 20개소의 의뢰, 회송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의뢰서 전송 시 협조 사항 및 의뢰된 환자의 빠른 진료 연계, 외래·입원 회송 활성화를 위한 프로세스 안내, 전산 활용 매뉴얼 등 원활한 환자 진료를 위해 실무자들이 필요로 하는 협력 업무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우경 가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24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 100% 이수를 목표로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환경기초시설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주 남항사업소를 시작으로 본격 진행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소속 전문 강사가 직접 10개의 사업장을 방문하여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요령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공항신도시에서 하늘문화센터를 거쳐 삼목항까지 연결하는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건설을 마치고 오는 26일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24일 삼목교차로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도로개통에 앞서 자전거를 이용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해당 사업은 공항 내 자전거도로 연결성을 강화하여 공항종사자와 신도시 지역주민의 접근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도부터 추진되었으며, 올해 1.6km 구간이 완공 및 개통되었다. 이번에 신설된 도로는 하늘문화센터 진입로 종점에서 시작하여 삼목항까지 약 1.6km 연장된 구간으로, 자전거와 보행자가 분리 없이 함께 이용하며 이륜차(오토바이)의 진입은 금지된다. 기존에는 공항신도시에서 삼목항으로 이동하기 위해 공항동로를 따라 우회해야했지만, 개통 이후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모두 우회없이 단축된 시간으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종도의 어촌지역 삼목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개선함으로써 지역 관광과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지방조달청(청장 김지욱)과 (재)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24일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공공조달 노하우 공유 및 개별기업 컨설팅을 위한 ‘화성특례시 브릿지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 소재 중소기업 및 예비 창업자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관련 교육, 컨설팅 및 애로사항 해결 등을 위해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중소기업 및 청년 창업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콘서트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인천조달청 소속 경기조달지원센터의 공공조달제도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서 공공ㆍ민간의 공공조달 전문가가 참여하여 토크 콘서트의 형식으로 참가자들과 공공조달시장 진입 노하우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인천조달청 공공조달길잡이와 기업간 일대일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 및 청년 창업자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공공조달 진입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함으로써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지욱 청장은 “경기조달지원센터의 공공조달 전문성과 화성산업진흥원의 중소기업 지원 인프라가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중소ㆍ창업기업의 공공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국민은행 계양지점(지점장 이성원)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1일 인천 노틀담복지관(관장 이선애)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달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복지관을 통해 장애인 가정을 위한 생활 지원, 문화활동,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민은행 계양지점 이성원 지점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우리 이웃인 장애인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노틀담복지관 이선애 관장은 “지역 장애인들의 삶에 따뜻한 힘이 되어주신 KB국민은행 계양지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정들이 지역사회에서 희망과 행복을 꿈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고남석)은 24일(목) 오후 2시부터 인천광역시당 세미나실에서 KG모빌리티 판매대리점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경영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리점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대공급업자와 판매대리점 간의 불공정 계약 구조(일방적 수수료율 지정 및 변경, 인센티브 삭감, 지역별 인센티브 차등 지급) 등으로 인한 대리점에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남석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김성수 KGM전국협의회장, 이광행 KGM경인지역협의회장, 김도현 KGM경인지역협의회사무총장, 문성주 부천중앙대리점대표·손인규 엠파크대리점대표·이경열 계양대리점대표·김용택 동인천대리점대표가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판매대리점대표단은 ▲본사와의 불균형한 계약관계 ▲일방적 수수료율 지정 및 변경 ▲인센티브 삭감 ▲공급업자의 차별적 취급행위, 경쟁사업자 배제 및 부당한 고객유인행위 ▲판매목표 강제행위 등 현실적인 문제를 공유하며, 판매 일선에서 겪고 있는 고충을 상세히 설명했다. 고남석 시당위원장은“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기업의 문제를 넘어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4월 26일, 인천 옹진군 장봉도에서 20~30대 관광객 60명을 대상으로 ‘장봉도 벚꽃러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MZ세대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된 인천 섬 아웃도어 프로그램으로, 러닝과 플로깅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장봉도의 자연환경과 아웃도어 관광 가능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장봉도는 영종도 삼목 선착장에서 배로 40분 거리에 위치한 섬으로, 뛰어난 접근성과 더불어, 청정 자연환경을 갖춘 인천의 대표적인 섬 여행지다. 특히 도심보다 늦게 개화하는 벚꽃 덕분에, 도시에서 벚꽃 시즌을 놓친 이들도 장봉도에서는 다시 한 번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해안도로를 따라 이어지는 벚꽃길은 러닝 코스와 맞닿아 있어, 참가자들은 푸른 바다와 만개한 벚꽃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특별한 러닝을 경험하게 된다. 러닝코스는 선착장을 출발해 장봉4리 마을, 가막머리전망대, 해식동굴 까지 이어지는 약 5km 구간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벚꽃나무가 줄지어 선 해안도로를 달리며 장봉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하게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4월 24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4건의 촉구 결의안을 잇달아 가결하며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이번에 채택된 결의안은 세무 행정의 불균형 해소, 지역 주차난 완화, 주거 취약계층 보호, 동물복지 향상 등 구민의 실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과제를 포괄하고 있다. 먼저 박수연 의원 대표 발의한 결의안에서는 미추홀구의 인구와 사업체 수 증가에 따라 행정 수요가 폭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립 세무서가 없어 주민들이 지속적인 불편을 겪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가칭)미추홀세무서’ 설치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특히 미추홀구는 인구 40만 이상 자치구 중 유일하게 전담 세무서가 없다는 점에서 행정 불균형의 상징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어 이선용 의원은 ‘전세사기피해자법’의 유효기간 연장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2023년 6월부터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해당 특별법은 2025년 5월 종료를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피해 회복이 진행 중인 주민들이 많아 제도적 보호의 연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의원은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24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천광역시 유기동물 보호소 환경 개선 및 관리 지원 촉구 건의안’을 가결했다. 김오현(더불어민주당)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당 건의안은 인천시의 유기동물 보호소 환경 개선 방안, 보호소 운영·관리지원 예산 확대, 유기동물 발생 감소를 위한 제도 강화, 인천시 직영 보호소 설립 등 체계적인 보호 시스템 구축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 미추홀구를 포함한 4개 군·구가 인천시 수의사회에 위탁·운영 중인‘인천시 유기동물 보호소’는 계양구 다남동에 위치하며, 설립된 지 18년이 넘은 노후시설로 비위생적 환경문제, 부적절한 합사 방식, 부족한 정주 인력 및 예산으로 더 이상 동물보호소의 역할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지난해 12월 미추홀구에서 유기된 건강했던 시베리안허스키가 입소 이후 급격히 상태가 악화되어 자원봉사자들의 치료요청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치료를 받지 못하고 25년 1월 사체로 발견됐다. 김오현 의원은“인천시는 지난 10여 년간 지속적으로 제기된 동물보호소의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하지 말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이선용 기획행정위원장은 2025년 4월 24일 개최된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법률'의 유효기간 연장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전세사기피해자법은 2023년 6월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특별법으로 2025년 5월 31일 종료 예정이다. 해당 법률은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지원과 주거 안정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결의안에는 피해자의 회복이 마무리될 때까지 법률적 지원이 지속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유효기간을 연장하여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법이 종료될 경우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여전히 회복 중인 피해자들이 안정적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구제수단이 유지되어야 한다는 입장도 담고 있다. 특히 이 위원장은 “피해자 대부분이 청년, 신혼부부, 무주택 서민층으로 법률이 예정대로 종료되면 피해 회복의 기회조차 잃게 될 우려가 크다”며 “정부와 국회는 법률의 실효성을 냉정히 평가하고, 주민들의 구제수단을 지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