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구급차를 통한 감염병 확산 방지와 철저한 위생 관리를 위해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구급차 병원성 세균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는 도내 124대의 구급차에 대해 구급차 운전석, 환자실 등 주요 부위를 중심으로 검체를 채취해 구급차 내 위생 상태를 점검한다. 소방본부는 지난해에는 도내 115대의 구급차를 대상으로 황색포도알균, 장알균, 폐렴간균, 바실러스세레우스균 등 4종의 병원성 세균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권기현 119대응과장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구급차의 위생 상태를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보건환경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구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오는 2월 말까지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미인증 소화기의 유통과 사용을 막기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소화기와 성능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불법 유통 사례가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 소화기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에 따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형식승인과 제품 검사를 거친 후 합격표시가 있어야 유통할 수 있다. 미인증 소화기는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아 화재 발생 시 정상 작동이 보장되지 않으며, 오히려 화재 진압 실패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서는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형식승인을 받은 제품 사용을 적극 독려하고,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판매업체 점검과 단속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나윤호 서장은 “초기 화재의 대비는 믿을 수 있는 소화기 사용에서 시작된다"며, "미인증 소화기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13일부터 14일까지 구립 힐스테이트자이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원생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일일 소방관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119 신고 방법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방차량 소개 ▲방화복 입어보기 등이다. 특히 어린이들은 실제 소방차량에 탑승해 보고 방화복을 직접 입어보는 등 소방관 직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색다른 경험을 했다. 김희곤 서장은 “어린 시절부터 안전에 대한 올바른 습관을 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소방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구급차를 통한 감염병 확산 방지와 철저한 위생 관리를 위해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구급차 병원성 세균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는 도내 124대의 구급차에 대해 구급차 운전석, 환자실 등 주요 부위를 중심으로 검체를 채취해 구급차 내 위생 상태를 점검한다. 소방본부는 지난해에는 도내 115대의 구급차를 대상으로 황색포도알균, 장알균, 폐렴간균, 바실러스세레우스균 등 4종의 병원성 세균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권기현 119대응과장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구급차의 위생 상태를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보건환경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구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10일 입장농협에서 입장면 남·여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은 소방서 및 의용소방대 관계자, 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민병삼 남성대장, 박은옥 여성대장에게 재임 기간 각종 소방업무와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천안시민의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치하기 위해 공로패가 수여됐다. 또, 임호택 남성대장, 유복순 여성대장에게는 입장 의용소방대장으로 성실히 임무를 수행해 달라는 의미의 임명장이 수여됐고, 입장면 의용소방대 회기를 이양받았다. 천안서북소방서 김종욱 서장은 “그동안 입장면 남녀 의용소방대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다하고 이임하시는 민병삼 남성대장, 박은옥 여성대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하신 임호택, 유복순 대장님에게 그 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으로 입장면 의용소방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산소방서가 10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 및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지도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설 성수품 구매 수요 증가 및 상인활동 증가에 따른 중점관리대상을 관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관내 아파트 및 전통시장을 사전 점검 및 관계인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 ▲관계자 화재안전컨설팅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 ▲소방,전기 등 안전시설 유지‧관리실태 확인 ▲관계인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귀성객 증가와 명절 준비로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아파트와 전통시장에 화재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해남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해 완강기 사용법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는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완강기는 고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스스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개인용 탈출 장비이다. 하지만 사용 방법을 미리 익히지 못하면 긴박한 상황에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해남소방서는 주민들에게 완강기 사용법을 숙지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완강기 사용법은 간단하지만, 정확한 사용 절차를 따라야 한다. 우선, 완강기를 사용할 때는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리를 단단히 연결해야 한다. 이후 지지대를 창문 밖으로 밀어 벽에 확실히 고정시킨다. 고정이 완료되면 완강기의 벨트를 몸에 착용하되, 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올려 단단히 조여야 한다. 모든 준비가 완료되면 벽을 짚으며 천천히 몸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안전하게 내려가야 한다. 최진석 서장은 “화재는 예고 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완강기 사용법을 미리 익혀두는 것은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평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해남소방서는 2024년 12월 1일부터 시행되는 5인 이상 승용자동차에 대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를 앞두고 주민들에게 이를 알리고 차량 화재에 대한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의무화 조치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모든 5인 이상 승용차량은 반드시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차량 화재는 초기 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차량에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다면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해남소방서는 주민들과 운전자들에게 차량용 소화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SNS, 캠페인,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소화기를 설치할 때는 자동차 겸용으로 인증받은 소화기를 준비하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최진석 서장은 “차량 화재는 발생 속도가 빠르고 위험성이 큰 만큼, 초기 진화가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고 사용법을 익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해 전북에서 접수된 119신고가 568,324건으로, 하루 평균 1,552건, 55.6초마다 한 번씩 119신고 전화가 울렸다고 전했다. 신고 유형을 보면 화재와 구조·구급, 그리고 민원과 같은 현장출동은 전체 신고의 46.2%인 262,256건을 차지했고, 세부적으로 화재 11,805건, 구조 37,952건, 구급 112,344건, 대민출동 100,155건이다. 그 외 민원 상담 및 안내는 27.2%인 154,444건으로 집계됐다. 도내에서 119신고가 가장 많이 걸려 온 지역은 전주시로 모두 117,191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어 익산 60,885건, 군산 58,070건 순으로 신고가 접수됐다. 군 단위 지역에서는 완주가 33,222건, 고창 18,428건, 부안 16,663건 순으로 119신고가 접수됐다.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응급의료에 관한 각종 정보제공 및 질병상담과 심정지 소생률 향상을 위하여 54,703건의 응급처치와 의료상담을 실시했다. 세부처리 내용을 보면 총 54,703건 중 병원 안내 20,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소방서가 다가오는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에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설치 기준은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인터넷 쇼핑몰, 대형마트, 소방기구 판매점 등), 주택화재경보기는 방과 거실에 설치 하여야한다. 소방서는 설 연휴 기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해 관내 전광판을 활영한 홍보문구 및 이미지 송출, 언론보도, 버스정보시스템을 활용한 관련 이미지 송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 여수소방서장은“설 명절은 가족들이 모이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주택용 소방시설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 중 하나”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