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의 기부 플랫폼 '곧장기부'가 누적 기부금 30억을 돌파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곧장기부"는 SK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기부 플랫폼으로, 기부자가 낸 기부금을 100% 기부처에 전달하며 투명성을 위해 오픈마켓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2024년 10월 21일 기준으로 누적 기부금은 30억1153만2406원으로, 전년 대비 80% 증가했습니다. 누적 기부자는 1만3416명, 모금함은 4825개이며, 13만8018명이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받았습니다. 정기기부자 수가 증가하여 월평균 모금액이 1억원을 유지하고 있으며, 기부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SK행복나눔재단의 고하은 매니저는 기부자들이 믿고 기부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곧장기부'는 보육원,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한부모가정, 유기동물센터 등을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하며, 저소득가정아동에게 식사쿠폰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기부 방식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임팩트 기부'를 통해 기부자들은 사회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곧장기부'는 내년 초 웹사이트를 개편하여 기부자들이 누적 기부금과 관련 비용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미단시티 주차장에 눈을 의심할 쓰레기 더미가 쌓여 있다. 쓰레기를 최초 버린 것은 관광객들이 무자비로 버린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오물을 빨리 치워야 할 구청이 합세를 했다. 이곳 쓰레기 더미는 인천 영종도 유명관광지 미단시티 이다. 여기 구청에서 가져다 놓은 대형포대가 더 문제로 보인다. 분리수거도 없고 대형포대에 쓰레기를 모아 놓으니 쓰레기 더미는 쓰레기를 불러 쓰레기 집하장으로 변했다. 분리수거는 애당초부터 안내되지도 않았고 쓰레기더미에는 중구청 쓰레기 공공봉투까지 있다. 주변에서 수거한 쓰레기를 담은 지정 쓰레기 봉투까지 이곳에 버리고 투기하고 갔다. 쓰레기를 치워야 할 인천 중구청이 쓰레기더미에 다른 곳에서 수거 해온 쓰레기봉투까지 투기하고 갔다. 어찌봐야 하나? 쓰리기는 쓰레기를 놓고가게 한다. 어찌하여 제때 치우지 못하고 중구청 공공쓰레기 봉투까지 있는지? 이제 하절기를 맞아 부식되어 침출수에 해충까지 들끓는다, 아름다운 영종도 미단시티에서 텐트를 치고 휴식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모양새가 아니다. 쓰레기 분리수거를 할 수 있는 분리 수거함과 안내가 시급해 보인다.
[ 여성기자단 강성순 기자 ] 공사한지 얼마 안된듯 한데 내려앚았네요. 보행자 다칠 위험! 부실공사, 조속한 조치 필요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환경지킴이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안전교육’을 했다고 9일 전했다. 교육은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보행 및 교통안전 영상 등을 보며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유형별 대처 행동 요령을 배웠다. 교육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아는 내용도 당황하면 잊어버리는데, 교육을 받고 난 후에는 침착하게 사고에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임덕명 동장은 “노인은 돌발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역량을 키우고 의식을 고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 취약계층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암환자들의 자존감과 치료 의지를 북돋워 주기 위해 ‘가발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항암치료 과정에서 육체적 고통과 함께 탈모증세로 정신적 고통을 겪는 암 환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 성인 암환자다. 구는 지원 대상 암환자에게 최대 70만원 이내에서 가발구입비의 90%까지 지원한다. 가발 구입비 신청자는 항암치료로 탈모가 심하여 가발이 필요하다는 의사소견서와 가발 구입 영수증 및 신청서를 동구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으로 암 환자와 가족들이 힘든 치료 과정을 이기는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구는 의료비 지원사업 등 암환자들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암 환자 가발 구입비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 동구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시화방조제 및 인근 연안 위험구역을 대상으로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 했다고 9일 밝혔다. 어제(8일) 현장 점검은 하천과 바닷물이 유입되는 항포구에 정박한 선박의 침몰·유실 방지와 해안가·갯바위 지역의 위험구역·출입통제 등 연안해역 안전관리 체계 전반을 확인했다. 시화호조력발전소(단장 남궁 혁)를 찾은 김용진 청장은 조력발전소의 운영 현황을 듣고, 조력 발전시 인근 어선들의 안전을 위한 방송 등 안전관리를 당부했으며, 평택해양경찰서 안산파출소와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해양경찰은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를 철저히 하여 국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국민께서도 집중호우 시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고, 해양경찰의 통제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동춘3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질병, 고령으로 인하여 건강 관리가 필요한 홀몸 어르신 4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 키움 체조 교실’ 사업을 시작했다. ‘건강 키움 체조 교실’은 건강 관리가 필요한 홀몸 어르신 세대에 월 1회 방문해 간호직 공무원이 스트레칭 줄(로프)을 이용한 스트레칭 동작을 알려주고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도 함께 진행한다. 대상 어르신 중 한 명은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가정으로 직접 찾아와서 말벗도 해주고 스트레칭 동작을 쉽게 알려줘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하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동춘3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는 “찾아가는 건강 키움 체조 교실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인천 지역 중증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직업재활 지원을 위해 인천에 소재하는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업무협약 기관인 인천광역시립중증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연계해 인천 동구에 소재한 중증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채움’에서 이뤄졌다. 공단 임직원들은 해당 봉사활동 기관에서 수행하는 저소득층·독거노인 세탁 서비스 업무지원 활동을 펼쳤다. 공단 관계자는 “인천 지역 중증장애인 복지 유관 단체와 직업재활시설과 연계해 지역사회에 봉사한 귀중한 경험이었다”라며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와 봉사활동 지원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직업재활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제3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대상자 111가구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동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통해 단전·단수 등 45개 위기 정보를 바탕으로 대상자를 선별, 이들에 대해 사회복지서비스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후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연락이 닿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조를 편성해 가정방문을 실시하는 등 빈틈없는 조사에 총력을 다했다. 이를 바탕으로 긴급한 상황에 놓인 가구에 대해 긴급 지원, 기초수급신청 등의 지원을 펼쳤으며, 복합적인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사례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와 지역자원 연계에 박차를 가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로 더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라며 “지역주민과 함께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월 29일과 7월 5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8가구를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아동성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아동과 양육자의 성에 대한 건전한 이해와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성 가치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그림 그리기, 색칠하기 등 성에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궁금한 점과 우려사항에 대한 답변도 제공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이번 성교육에 아이와 함께 참여해 서로 이야기하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며 “아이와 함께 건강한 사춘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준비해야겠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아동들이 성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없애고 건강하고 안전한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기관과 연계를 통해 더욱 많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