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2026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2026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는 18개 과목에 1,070명이 지원했으며, 그 가운데 공립학교 267명, 사립학교 49명이 제1차 시험에 합격했다. 공립학교 과목별 제1차 시험 합격인원은 △국어 26명(17명) △수학 21명(14명) △물리 8명(7명) △화학 5명(3명) △생물 12명(8명) △지구과학 13명(8명) △일반사회 20명(13명) △역사 14명(9명) △지리 14명(9명) △도덕·윤리 12명(8명) △체육 25명(15명) △영어 21명(13명) △정보․컴퓨터 12명(9명) △특수(중등) 5명(3명) △보건 22명(14명) △사서 5명(3명) △전문상담 8명(5명) △영양 24명(16명)이다. 사립학교 법인별 제1차 시험 합격인원은 △강일학원 13명(3명) △광희학원 5명(1명) △대성학원 2명(1명) △상지문학원 9명(4명) △상지학원 5명(2명) △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공공형) 및 내국인 근로자(농촌형)를 고용해 1개월 미만의 단기 인력이 필요한 소규모 농가에 노동력을 제공하고 농가에서는 이용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약 40명 규모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며, 강릉시에서는 자체적으로 사업비를 마련하여 외국인계절근로자 문화체험행사, 의료비, 보험료 일부 지원 등을 통하여 외국인계절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김화고등학교에서 김화고 고3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수험생을 위한 '수능 후 프로그램 : 마음의 꽃 피우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철원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가 김화고등학교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플라워 클래스 및 플라워 소품 만들기로 수능시험 준비로 그동안 고생하고 애쓴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자신 스스로에게 집중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철원군여성단체회원과 학생들이 교감하며 플라워 소품을 제작하고, 지역사회 내 세대간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최계숙 전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오랜 시간 수능을 준비해 온 학생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양군 치매안심센터는 2025년 3월 1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146회(주 4회)에 걸쳐 경증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쉼터'프로그램을 종료하고, 그간의 추진 성과를 밝혔다. 경증치매 환자를 위한 '쉼터'프로그램은 치매의 중증화를 예방하고,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낮 시간 동안 경증치매 환자를 보호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특히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경증치매 환자가 쉼터를 이용함으로써 사회적 접촉과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쉼터'에서는 미술활동, 원예활동, 작업치료, 웃음치료, 보드게임, 실버인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지자극 활동을 제공했으며, 총 1,073명의 참여자에게 집중력 향상, 인지 기능 유지, 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또한 차량 송영 서비스를 지원하여 쉼터 이용의 접근성을 높이고, 정기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사회적 관계 형성과 대인 소통 능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 양양군 치매안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양군은 경기침체와 고금리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년에 처음 시행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양양군이 강원신용보증재단에 총 1억 원을 출연해 15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규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증을 지원하며, 2년치 보증수수료 전액을 군에서 지원해 금융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특례보증 지원 대상은 사업장과 주민등록을 3개월 이상 양양군에 둔 소상공인으로, 해당 사업은 2026년 1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노란우산 신규가입 장려금 지원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연매출 3억 원 이하 관내 업체가 노란우산에 신규 가입할 경우, 매월 1만 원씩 최대 12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한다. 또한 외식업계의 높은 중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해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실시한‘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분야 평가’에서 2년 연속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어, 12월 26일 강원도로부터 포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5억 원 이상 공사와 2억 원 이상 설계용역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하도급률 △도내 자재·장비·인력 사용 실적 △기관장 관심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노력도 △우수사례 등 총 9개 항목에 대해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해시는 2024년에 이어 지역업체 참여를 적극 확대하고, 도내 자재·장비 활용을 강화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달형 건설과장은“2년 연속 최우수 선정은 관내 건설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건설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춘천시가 장애인 행정 도우미 71명을 선발해 공공부문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한다. 춘천시는 고용시장 여건상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반형 일자리 사업인 장애인 행정 도우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보다 4억 원 증액한 17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장애인 행정 도우미 채용에는 161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71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장애인 행정 도우미는 시청 본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간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와 환경정리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전일제 근무자는 주 40시간을, 시간제 근무자는 주 20시간 근무한다. 한편 춘천시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보급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총 37억 원을 투입해 복지 일자리 등 5개 분야에서 290개의 장애인 일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 채용 공고는 매년 11월 춘천시 홈페이지 채용 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춘천시가 춘천안식공원 화장 사용료를 관내 기준 7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조정하고, 북부내륙권 주민과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한 지원 제도를 강화한다. 시는 시민의 장사시설 이용 편의와 공공 장사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최근 ‘춘천시 안식공원 설치·조성 및 관리 조례’를 개정했다. 개정안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강원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춘천시 장사시설 사용료는 전국 평균보다 약 40%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관내 일반 화장료 7만 원은 도내 최저 수준이다. 이에 운영단가를 분석한 결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선 사용료 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화장료는 관내 기준 7만 원에서 10만 원, 관외는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조정된다. 이번 사용료 조정은 장사시설 운영비와 유지관리 비용을 반영해 그동안 낮게 책정돼 있던 사용료를 현실화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춘천시는 북부내륙권 주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업무협약에 따라 2025년 2월 3일부터 화장로 1기를 우선 배정하는 가운데 이번 조례 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춘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조직 및 인력 운영 효율화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1,500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직·인력 관리 실적을 점검해 우수 지자체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1개 자치단체(광역 3곳, 기초 8곳)가 선정된 가운데 춘천시는 기초자치단체 중 경기 부천시, 경남 함양군과 함께 가장 많은 금액을 지원받았다. 춘천시는 조직과 인력을 시민 수요에 맞게 유연하게 운영한 점을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정부의 정원 동결 기조 속에서도 기능이 쇠퇴한 분야의 인력을 감축하고, 증가하는 행정 수요 분야로 재배치하며 조직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국정과제인 통합돌봄 분야에 8명을 재배치하고, 스마트도시·국제교류 등 시정 현안 분야에도 55명을 배치해 행정 수요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춘천시가 교육청, 대학, 학교,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도시 거버넌스를 구축하한 가운데 이를 기반으로 교육 분야 전반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2022년 7월부터 교육청, 대학, 각급 학교, 지역 전문가, 산업체 등을 아우르는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도시의 모든 교육 자원을 연계하고 각종 위원회와 협의체를 정책 실행이 가능한 실무 중심 기구로 운영하는 데 집중했다. 이와 관련 현재 춘천시는 △춘천시교육도시위원회 △대학도시정책(실무)협의회 △대학협력협의회 △교육발전운영위원회 △교육행정협의회 등 5대 협의체를 중심으로 교육 거버넌스를 가동하고 있다. 이들 협의체는 교육 정책 기획부터 현안 조정, 사업 추진까지 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역할을 수행 중이다. 춘천시교육도시위원회는 시민과 교육 전문가 등이 참여해 단순 자문을 넘어 교육 정책 제안과 조정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대학도시정책협의회는 지역내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또한 대학협력협의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