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8층 상황실에서 ‘2025년 강릉시 시정소식지 상임편집위원ㆍ명예기자 위촉식’을 진행했다. 시는 상임편집위원과 글ㆍ사진 분야의 명예기자를 위촉하여 현재 발행 중인 시정소식지에 참신함을 더하고 시정 소식을 다양하게 전달하고자 이번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2명의 상임편집위원과 11명의 명예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향후 2년간 시정소식과 지역 문화 및 관광명소 소개 등 각종 분야의 콘텐츠 취재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명예기자들이 직접 취재한 기사로 생생한 시정소식을 전달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여 열린 시정 구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에 위촉되신 분들께서 앞으로 관내 구석구석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시정소식지를 알차게 구성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관심과 열정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 시정소식지는 매년 월간지 강릉플러스와 계간지 솔향강릉 2종을 각각 24,000부, 19,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최익순 회장은 도내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겨울 축제장(화천 산천어축제, 평창 송어축제)을 방문하여 축제의 성공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도민분들의 방문을 독려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 등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계절학교 ‘누구나 빛나는’을 운영한다. ‘누구나 빛나는’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동안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특기적성교육 및 다양한 여가 활동을 경험하며 지속적인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영, 연극, 요리, 댄스, 미술, 음악, 놀이 체육, 눈썰매장, 어린이 박물관 탐방 등 학생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예체능 및 체험 활동으로 이루어져 풍성한 학습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는 “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겨울방학에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방학 중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누구나 빛나는 프로그램은 우리 아이에게 분명 의미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권성자 교육장은 “누구나 빛나는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가정에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심리적, 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국민의힘, 동해2)이 1일자로 강원대 삼척캠퍼스 총동문회 동해지회장으로 취임했다. 강원대 삼척 캠퍼스 총동문회는 장학재단 활동을 통해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동해지회를 올해부터 김기하 지회장이 이끌게 된다. 김기하 신임 지회장은 강원대 삼척 캠퍼스 동문회는 오랜 기간 동안 지역 발전에 앞장서 왔다고 말하고 앞으로 동문간의 화합은 물론이고 모교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김기하 회장 약력 - 前동해시 7대 전반기 부의장 - 前동해시 8대 후반기 의장 - 現강원대삼척캠퍼스 총동문회 부회장 - 現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IC칩 발급 비용을 전액 면제하는 선도적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와 현장 점검단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 발급 현장점검을 위해 1월 10일 홍천군 홍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현황과 주요 정보시스템 운영 상황이 철저히 점검됐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디지털플랫폼 정부'의 일환으로, 최신 보안 기술이 적용된 모바일 신분증으로 작년 12월 홍천군, 세종시 등 9개 지자체가 함께 시범 발급을 시작했고 오는 2월부터 전국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홍천군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IC칩 발급 비용을 전면 무료화했으며, 모바일 신분증 감별기 도입 사업도 상반기 내에 완료할 계획이다. 현장을 점검한 김 차관보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적극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지원할 것"이라며,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IC칩 발급 비용을 전액 면제한 홍천군의 선도적인 정책 추진과 노력에 감사한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선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나가는데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2025년 읍면 소통·공감 간담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별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실현하기 위한 민선 8기 비전, 주요 성과와 지속가능한 국민고향정선의 발전을 만들어나가는 현안 사업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간담회는 1월 13일 정선읍을 시작으로 23일까지 9일간 정선읍, 고한읍, 사북읍, 신동읍, 화암면, 남면, 여량면, 북평면, 임계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군의원, 주민자치회장, 번영회장, 이장, 노인회장 등 지역 단체 대표와 주민들이 참여하며, 주요 행정 부서의 관계자들이 배석해 지역 현안 및 민원 해결 방안에 대해 실시간 소통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간담회 이후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주민 편의 증진과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한 지역 맞춤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인재원이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폐기물협회가 주관한 ‘2024년 남은 음식물 감량 경진대회’에서 대상(환경부장관상, 상금30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남은 음식물 감량 경진대회’는 전국 정부·공공기관 및 집단급식소 350곳을 대상으로 남은 음식물의 목표 관리를 유도하고 감량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실시됐다. 음식물 쓰레기 발생 감축과 자원 순환 등의 우수 사례를 3차(서류244-예비30·본심사10, 최종심사, 현장평가)에 걸쳐 평가했으며, 강원인재원은 이러한 노력과 실천을 인정받아 수상함으로써 ESG 실천의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았다. 특히, 강원인재원의 강원학사 전 직원과 학사생 47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옥상 텃밭 프로젝트는 큰 의미를 더했다. 음식물 쓰레기와 커피박으로 만든 퇴비를 활용해 채소와 과일을 재배하고, 이를 급식에 제공하는 등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실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남은 음식은 푸드뱅크에 기부하거나 간식으로 재활용하는 등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와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교육부가 주도하던 대학재정 지원사업이 올해부터 지자체와 대학주도로 전환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의 원년’으로 삼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도에서는 지난 해 강원인재원을 강원 RISE 센터로 지정하고, 24년 7월 공식 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이후 도・대학・강원 RISE 센터 삼각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하며 사업의 기반 마련에 집중했다. - 또한, 지역 주도 대학지원을 위한 5년 단위 중기계획인 강원 RISE 기본계획 초안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학별 현장 소통간담회, 정책 포럼, 대학・시군・혁신기관 회의를 진행하며 지역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계획을 지속 발전시켰다. 이후, 강원 RISE 기본계획은 지・산・학・연・언으로 구성된 강원 RISE 위원회(도지사, 대학 총장, 교육감, 경제・산업계 대표, 언론계 대표 등)의 심의를 거쳐 ‘대학-지역이 함께 만드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를 비전으로 최종 확정됐다. - 이번 계획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의 5+1 첨단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사통팔달 순환철도망 구축을 목표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신규 사업 반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가철도망 계획은 국토교통부가 10년 단위 5년 주기로 수립하는 철도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이 계획에 포함되어야만 국비 투입과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2025년도에 수립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2026년~2035년까지 추진될 사업을 대상이며 5년마다 수정이 가능하다. 도에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서 추가 검토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춘천~원주선, 태백~영동선, 경원선을 포함해 일반철도 7개 사업과 광역철도 3개 사업 총 13조원 규모의 신규사업 반영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도내 대표 도시인 춘천과 원주를 연결하는 춘천~원주선은 춘천은 영호남과 원주를 속초권과 이어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 부터 영동선은 50년대에 준공, 60년대 태백에서 생산된 석탄, 무연탄 등 화석연료를 운반했던 산업철도로 노후화된 선형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전국 광역지자체에서 약 160개 사업, 총 360조 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부터 15일까지 교육과학정보원에서 도내 학교관리자, 교사, 교육전문직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설계 연수’를 실시한다.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는 25년 3월부터 초등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의 수학·영어·정보 교과를 우선으로 도입된다. 각 학교에서는 현재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연수는 총 36개 과정이 운영되며, 연수 대상자는 학교급, 교과, 출원사별로 과정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24년 도내에서 양성된 교실혁명 선도교사를 주축으로 강사진이 구성됐으며, 실제 수업에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통해 직접 수업을 설계해 볼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홍명표 미래학력담당관은 “출원사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경험할 수 있어 각 학교에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선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사들이 실제 수업 설계를 실습하며 강화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수업 역량을 3월부터 교실 수업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