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평창군은 28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지역에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지난 28일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운영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중에 있다. 군은 호우에 대비하여 29일 오전 평창소방서, 평창경찰서와 함께 우리군 재해취약지역 미탄면 마하리 문희마을 진입도로를 합동점검 하였으며, 인명피해우려지역 및 산사태취약지역을 수시 점검 중이다. 아울러 이정균 군 경제건설국장은 29일 오후 건설과장, 관련팀장들과 함께 재해복구사업장,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공사장 등 8개소를 방문하여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였으며, 현장관계자에게 취약시간인 밤과 새벽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되고 있으니 24시간 비상근무 실시 및 유사시 대응할 수 있도록 수방자재 및 응급복구 장비를 전진 배치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선행강우로 인하여 하천 및 계곡에 물이 불어나 하천변 및 계곡을 찾은 야영객들의 안전과,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관계부서 및 읍면에 취약지역의 지속적인 예찰 점검 및 대피안내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평창군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상반기 중대재해 예방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지난 1월 중대재해전담T/F을 신설하고 ‘2022년 평창군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배포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점검은 현업종사자 관련 25개부서, 50억 이상 건설공사·도급·용역·위탁사업 157건, 공중이용시설·공중교통수단 및 원료·제조물사업장 23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사항 준수 여부와 사업장 자체점검에 따른 부서별 개선사항 및 조치내용 등에 초점을 맞춰 실시할 계획이다. 정연길 부군수(안전보건관리책임자)는 “이번 상반기 점검을 통해 발굴한 개선사항과 7월 말 완료되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견고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시민과 근로자들에게 안전한 일터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평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실무분과는 초여름의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30일, 장애인과 보호자가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체험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답답했던 마음을 해소할 수 있도록'제2회 같이 세상속으로'를 추진했다. 이날 가족나들이는 강릉시 아쿠아리움 관람과 경북 울진군 죽변 스카이레일 탑승 등을 체험하며, 가족들이‘같이’신나게 활동하고,‘같이’ 맛있게 식사하고,‘같이’다정하게 자연을 보며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되었으며, 장애인가족 20명과 자원봉사자, 분과위원 15명도 함께했다. 지형근 평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앞으로도 장애인들과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평창군은 오는 10월 임업·산림공익직접지불제도(임업직불제) 시행을 앞두고 7월1일부터 31일까지 임업·산림공익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 등록신청을 받는다. 임업직불제란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임업직불제법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매년 지급하는 제도다. 대상은 2019년 4월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로, 읍·면사무소에서 등록 신청을 접수하며, 오는 9월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이 완료되지 않은 산지는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에 따라 2023년 이후 직불금 수령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업경영체 등록은 동부지방산림청 임업경영체 등록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을 통해 가능하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임업직불금 대상자는 해당 기간 내 직불금 등록 신청을 해야 한다.”며, “신청 기간 내 제출 준비가 어려울 경우 등록신청서를 우선 산지소재 관할 읍·면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평창군은 6월 말, 집중호우 시 발생되는 각종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2년 사방댐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집중호우로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7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댐 3개소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에 의한 산림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우기 전 완료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이를 위해 사업 예정지에 대한 실시설계, 설계심의회 등을 올해 초에 마무리해 공사를 조기에 발주했다. 또한 군은 향후 산간계곡의 침식과 산림재해 발생으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관리중인 사방시설 유지보수 및 사방댐 준설 등 안전조치사업을 통하여 피해예방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장마철 이전에 사업을 완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피해예방 차원에서 중요하며, 사방댐이 산림재해예방에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평창군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장맛비 예보에 따라 최근 5년간 3ha이상의 대규모 임산물생산단지규모화 공모사업지 7개소를 대상으로 현지점검을 실시한다. 이번에 점검하게 되는 대상 사업지는 눈개승마, 산마늘, 산양삼 등의 임산물 재배지로 대부분 사업지에 운반로를 개설하고 있어, 현지점검을 통해 산림재해 등의 우려가 있는 곳을 확인하여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사업지 내 토사유출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감독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림소득사업지 대부분이 산지에서 시행되고 있어, 보조사업자들에게 우천 시 작업을 중단하여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산사태 등의 자연재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관리를 지도할 예정이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이번 현지점검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산림작물분야의 철저한 재해 대응 등, 관련 민원이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민선 8기 평창군수직 인수위원회는 6월 30일 오후 ‘민선 8기 평창군수직 인수위원회 활동 보고서’를 작성해 평창군수 심재국 당선인에게 전달했다. 인수위는 6월 14일 현판 제막식으로 정식 출범 후 ‘다시 시작하는 평창, 변화가 즐거운 평창’이라는 심 당선인의 군정 방향을 앞세워 4개 분과 15명의 인수위원과 14명의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간 바 있다. 위원회는 16일간 활동하면서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사업장에 대해서 별도의 현지 확인을 거쳤으며 집단민원이 발생한 마을의 주민대표의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으며, 군수 공약사업에 대해 집중 분석하고, 군정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정리한 사항을 해당 보고서에 담았다. 또한 보고서에는 군정 주요 현안과 임기초기, 중기, 중장기 과제를 언급하고 군정의 장·단기 정책과제와 평창군의 비전을 제안했다. 또한, 주민 및 단체의 건의사항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민선8기 출범, 평창군에 바란다” 등 건의사항을 수렴해 보고서에 담았으며, 기존 정책의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제도의 기반 마련을 위한 조례 등 자치법규 개선 대상을 선정하여 제·개정을 제안했다. 장하진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6월 29일 영월군청 군수실에서 2022년 제1회 드론축구대회에서 우승한 신천초등학교 드론축구팀에 영월 드론축구 선수단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신천초등학교 임호 교장, 김진보 지도교사, 김필수, 김현빈, 박윤호, 안우진, 엄기송, 이준서 학생, 경제고용과 엄재만 과장, 강상욱 팀장, 정연택 주무관, 영월교육지원청 최윤정 장학사,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이현정 센터장, 정유진 팀장이 참석하여 임명을 축하했다. 신천초등학교 드론축구팀은 지난 21, 22일 영월군, 영월교육지원청, 강원일보 주최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진로교육의 강원도내 최초로 개최된 영월드론축구대회에서 최종 우승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신천초등학교 드론축구팀 학생선수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며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드론축구 연습하느라 고생했다.”며 “앞으로 4차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영월의 드론산업을 이끄는 역량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신천초등학교 김진보 지도교사는 “드론축구대회를 출전하게 되는 경험을 통해 미래산업의 핵심인 드론과 관련된 4차산업혁명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이…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최근 급속한 노령화와 환경변화 등으로 연간 22만 여명의 신규 암환자가 발생하며 암의 상대 생존율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암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영월군보건소는 암환자를 대상으로 암 관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투병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함께하는 암 극복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7월 4일부터 실시한다. 신규 사업으로 추진중인 금번 프로그램은 ‘대자연은 종합병원이요 당신의 두 다리가 의사입니다’라는 어록으로 유명한 한국 걷기운동의 창설자 이강옥 박사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3개월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워크온’ 연계 걷기 챌린지, 국유림과 함께하는 숲 체험, 내 몸을 살리는 건강요리 교실, 항암 뷰티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계획 되었다. 호희남 보건소장은 “암환자 힐링 프로그램이 투병기간 동안에 생기는 불안감 해소와 자신감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암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 경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영월군은 지난 29일 영월군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업무처리 중 폭언.폭행 등특이민원 발생대비 모의훈련을 실시 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민원공무원을 대상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예상치 못한 상황 등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지휘통제반, 초기대처반, 민원인 대비유도반, 피해공무원보호반 4개의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진행됐다. 모의훈련에서는 민원인이 상담 도중 공무원에게 폭언, 폭행과 함께 기물을 파손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사전에 편성된 대응반별 임무를 부여하여 특이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대응하는 절차를 연출했다. 또한, 신속한 상황전파 및 실제 비상벨 작동으로 영월경찰서 112연계 경찰 출동으로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예방 훈련을 실시하여 모의훈련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매년 정기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심하고 일 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양질의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