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하천 오염원 차단을 위한 하수관로 오접정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접정비 사업은 건물 및 가정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공공 하수관로로 유입시키고, 오접된 관로를 정비함으로써 하천 오염을 예방하고 오수관로로 불명수가 유입되는 것을 막는 데 목적이 있다. 올 한 해 약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내 주요 하천 주변 230개소 오접정비 및 긴급복구 공사를 추진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의창구 소계동 일원 오접정비공사 △사파소하천 일원 오접정비공사 △성산구 반송천 오접정비공사 △회원천(회원동 일원) 유입오염원 차단공사 △마산회원구 산호천(합성옛길 일원) 유입 오염원 차단공사 △진해구 태백로 일원 하수관로 정비공사 등을 추진했다.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협조하여 지속적인 하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노후화가 예상되는 도심 상업지역 및 주택 밀집지역의 하수관로에 대하여 현장 조사 및 CCTV 조사 등을 통해 오수유입에 적극적으로 대비·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근 하수도사업소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오접정비 사업 추진으로, 깨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덕동물재생센터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분뇨처리장 악취저감시설을 개선했으며, 2025년 악취기술진단을 실시하여 악취문제 해소를 위한 종합개선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지역주민 불편 해소와 쾌적한 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분뇨처리시설 실외 악취탈취기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수세정식 탈취기(1단)를 약액세정식 탈취기(1단)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약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7월부터 공사에 착공하여 12월 교체공사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악취방지법에 따른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고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악취기술진단은 관련 법에 따라 5년 주기로 시행하며, 처리시설의 운영과 공정을 진단하고 악취방지시설의 성능 및 효율을 진단함으로써 처리시설의 악취관리 최적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시행한다. 이종근 하수도사업소장은 “2025년 악취기술진단을 바탕으로 덕동물재생센터 악취 종합개선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노후시설물 개선 등 적극적인 악취 저감 노력으로 지역주민의 불편이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노후화된 공공하수도를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하고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안전한 공공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창원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공공하수관로 기술진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하수도 정비 최상위 행정계획인 ‘창원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의 2026년 1월 환경부 승인을 목표로 지난 6월 용역을 착수하여 과업 수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계획은 하수도법에 따라 20년 단위로 수립하며,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 수정·보완한다. 주요 내용은 하수도사업의 중장기 비전 제시, 단계별 관리 대책 수립, 하수처리장 및 관로 정비 계획 등이다. 이는 사업 추진 및 국비 확보를 위한 근거 토대로 활용된다. 이번 용역에서는 △30년 이상 된 노후 공공하수처리시설(덕동하수처리시설)의 기능 개선 △악취 및 지하수 오염 방지 △도로 침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계획 △하수처리구역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처리 효율을 높이고 방류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하수관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스마트 하수처리장 본격 가동에 돌입,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하수관리체계 시스템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 스마트 하수처리장은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창원시 대산물재생센터가 선정되어, 국비 20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1억 원을 투자해 오는 12월 준공 예정으로 2025년부터본격 가동한다. 데이터 수집, 알고리즘 개발, 실시간 모니터링 등 하수처리 과정에서 AI기술 활용을 통해 인력 의존도를 줄이고, 처리수질의 안정성 향상 및 에너지 절감 등 환경 보호와 자원 회수 효율성을 증대시킨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하며, 4차산업 인공지능(AI, IoT, Big Data 등) 도입으로 운영관리의 패러다임(지능+정보기술기반) 전환에 창원시가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이종근 하수도사업소장은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를 가동하여 에너지를 절감하고 방류 수질의 안정성을 향상시켜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진주시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은둔형 외톨이, 한파로 인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전기·가스·수도 체납 정보 등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발굴시스템과 AI 기반 초기상담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으며, 오는 16일부터 30개 읍면동에 현수막을 게시하여 시민들의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진주시는 지난 4월 ‘진주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면 개정하여 고독사 예방 및 관리시범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5월에는 지원 계획 수립 및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870여 명 실시해 반려로봇 11대를 지원했다. 또한 7월부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시범사업 ‘해피투게더! 시민이 행복한 진주!!!’를 추진하여 52명을 대상으로 요리·원예·도예교실을 운영하고, 3가구에게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이번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은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행 중인 ‘은둔형 외톨이 가구 실태조사’와 함께 한파 등 다양한 위기요인에 따른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집중함으로써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조기에 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인광그룹 김상문 회장이 진주시 명예시민이 됐다. 진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김상문 인광그룹 회장에게 진주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김상문 회장은 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에 기반한 기업 경영과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경제와 공동체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진주시복지재단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김 회장은 평소에 미래 경영의 화두는 사람 중심이라며, 그룹에 인문 경영을 도입해 전 직원 책 읽기 및 토론회 등을 매달 개최, 이를 평가해 연말에 특별보너스를 지급하는 등 인재 육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생 도서 지원과 어려운 이웃돕기, 다문화가정 친정방문 성금 등으로 50억 원을 넘게 기부하는 등 인본주의적 인재 양성, 기업이윤의 사회적 책임 정신 등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김상문 회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나누는 실천 정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요즘같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다”며, “앞으로도 지역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진주시는 11일 상평혁신지원센터에서 2024년 진주 창업 혁신허브'창업 Day'를 개최했다. 진주 창업 혁신허브는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으로 구성돼 창업 네트워크 지원체계 구축 및 창업기능 집적화를 통한 창업교육, 창업사업화를 지원하는 협의체이다.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창업기업 대표, 투자자, 창업지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진주 창업의 미래를 위한 큰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투자자들에게 자신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는 IR데모데이, 선배 창업가의 특강, 투자·융자·창업 관련 오픈상담장, 관내 우수 창업기업전시회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IR데모데이에서는 진주 지역 8개의 창업기업이 자신들의 사업모델과 성장전략을 투자자들 앞에서 직접 발표하고 피드백을 받는 기회를 가졌다. 외부 투자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창업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IR데모데이 최우수상은 혁신적인 기술력과 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향기 나는 겨울방학 보내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정서 함양과 위생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1388청소년지원단과 산청군청소년상담자원봉사단 등 20여 명의 참여한 캠페인에서는 350여 명의 위기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특히 위기 청소년들이 마음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손수 제작한 비누를 전달했다. 김기연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위생 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의 정서적 건강을 고려한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은 국번 없이 1388로 전화하면 언제든 도움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1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산청군 체육인 화합행사’가 열렸다고 12일 밝혔다. 산청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의 체육인들이 참여해 올해를 마무리하고 2025년 결속을 다졌다. 또 종목별 체육인들의 교류와 지역사회 연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산청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산청군체육회 관계자는 “체육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산청군은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과 생계안정을 지원하고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고 신청자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가족합산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산청군민이다. 사업 기간은 2025년 1월 13일부터 6월 27일까지며 모집인원은 공공근로 68개 사업(금서농공단지 복지관 관리, 재활용품 선별사업, 소상공인 간편결제 서비스사업 등) 86명, 지역공동체 5개 사업(정광들 약초체험 재배단지 운영관리, 지역특산물 상품화 사업 등) 14명이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