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tvN '댄스가수 유랑단(연출:김태호·강령미, 작가:최혜정, 제작사:TEO)'이 올 타임 레전드 가수들의 무대로 감동과 공감 그 이상의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25일(목) 베일을 벗은 '댄스가수 유랑단' 첫 방송에서는 방송 전 보아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라는 차별점처럼 각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만남과 과거 공연 장면들이 등장해 반가움과 함께 남녀노소 시청자들의 추억과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어디서도 보지 못하는 무대라는 화사의 예고처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리허설 무대와 게릴라 공연의 시작까지 이어져 눈 뗄 수 없는 감탄을 더했다. 무엇보다 어마어마한 안무 실력 뒤에 바다 같은 평온함을 유지하는 김완선, 무대에만 오르면 엄청난 몰입감을 보여주는 '엄살 정화' 엄정화, 모두를 살뜰히 챙기는 아이디어 뱅크이자 응원단장 이효리, 24년 차 경력이지만 여전히 언니들에겐 아기 같이 사랑스러운 보아, 관객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 뒤에 순둥한 매력을 자랑하는 화사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첫 출장 유랑을 떠난 멤버들의 '그땐 그랬지'라는 코멘터리가 재미 요소로 가미돼 볼거리를 더하기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래퍼 서출구가 다채로운 매력의 음악으로 돌아온다. 서출구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하늘색 까만색'을 발매한다. '하늘색 까만색'은 서출구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싱글 '제자리'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꿈과 이상을 가지고 끊임없이 달려가는 삶을 담아냈다. 웅장하고 무게감 있는 비트와 어우러지는 거침없는 랩과 현실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듣는 이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더블 타이틀곡 'Driftin' (드리프팅)'은 어쿠스틱하고 몽롱한 비트에 감미로운 멜로디가 돋보이며, 서로 사랑하지만 원하는 바가 다른 관계 속 방황하는 남자를 표현한 곡이다. 영어로 이뤄진 가사에 아련함과 시니컬함을 동시에 녹여냈다. 특히 서출구는 멜로디컬한 랩을 서출구만의 음색으로 소화해냈고, 작사와 작곡 등 곡의 전반적인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서출구는 또 다른 매력으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할 전망이다. 최근 서출구는 Wavve 웹예능 '피의 게임2'에 출연하며 홍진호, 덱스, 신현지와 함께 뛰어난 두뇌 플레이로 주목받았고, 채널A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가면의 여왕’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복수 스토리로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가 도재이(김선아 분), 고유나(오윤아 분), 주유정(신은정 분), 윤해미(유선 분)와 송제혁(이정진 분)의 복수 전쟁으로 정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10회에서는 의기투합한 ‘가면퀸’ 4인방이 제혁에 대한 복수의 칼날을 겨누며 스릴 넘치는 2막의 문을 활짝 열었다. 최강후(오지호 분)는 여자친구 재이의 복수를 돕기 위해 10년 전 사건의 비밀을 봉인해제하며 뜻밖의 반전을 안겼다. 여기에 미궁에 빠져 있던 엔젤스 클럽의 비밀이 밝혀지며 제혁은 궁지에 몰린 상황. 이에 복수의 시작점이자 해결의 실마리가 될 ‘가면의 여왕’ 속 주목해야 할 관계성에 대해 짚어봤다. #김선아, 이정진 복수 성공하고 ♥오지호와 해피엔딩 맞을까 재이는 자신에게 몹쓸짓을 한 ‘가면맨’ 제혁을 향한 복수심으로 10년의 시간을 고통 속에 보냈다. 그런 재이의 곁을 10년 동안 묵묵히 지켜온 강후는 지친 하루를 보낸 그녀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가수 우이경이 웹툰 ‘피터판다’ OST 새 주자로 발탁됐다. 오늘(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우이경이 참여한 웹툰 ‘피터판다(PETER PANDA)’ OST ‘사랑을 지워볼게’가 발매된다. 이번 곡은 이별 후 혼자 남은 쓸쓸함과 혼란스러운 심정을 표현한 팝 발라드곡이다. ‘내일은 웃어볼게 사랑을 지워볼게 네가 떠나고 나만 혼자서 아픈 건 아닌지/너무 잘 지내지는 마 조금은 아파하겠지 혹시 너도 내가 보고 싶을 때 달려와 줄래‘와 같이 이별을 겪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 공감할 법한 노랫말이 마음을 울린다. 특히 가창을 맡은 우이경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절절함 가득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뤄 작품의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인기 OST 작업에 참여해 온 필승불패W, 육상희, 장성원이 의기투합해 우이경의 독보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웰메이드 OST로 완성도를 높였다. 우이경은 지난 2009년 ‘룩 앳 미(Look At Me)’로 가요계 첫발을 내디딘 후 뚜렷한 음악 색채가 담긴 앨범 발매를 비롯해 다양한 OST 가창자로 활약하며 ‘감성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국내 순정 만화 대표 작가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적으로 다양한 해양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하는 ‘바다주간(5. 26.~6. 3.)’을 운영한다. ‘바다의 날’은 바다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1996년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해양수산부는 바다의 날을 홍보하고 국민들이 이를 함께 즐기며 체감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한국해양환경공단 등 해양수산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바다주간 동안 전국에서 바다의 날 관련 부대행사들을 진행한다. 바다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경주에서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해양수산엑스포(장소: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열린다. 부산에서는 제16회 부산항축제(5. 27.∼28.), 충남에서는 제13회 장항항 수산물 꼴·갑(꼴뚜기‧갑오징어)축제(5. 27.∼6. 6.), 인천에서는 팔미도등대 점등 120주년 기념행사(6. 1.), 전남에서는 국가어업지도선 공개체험 행사(5. 26.∼6. 3.), 강원도에서는 해양정화활동(5. 26.∼6. 2.) 등 지역별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아 많은 국민들이 바다의 가치와 의미를 다시 한 번 느끼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제11회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열어 5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참가 작품을 접수한다. 문체부는 본부와 소속기관, 산하 공공기관이 보유한 문화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매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우수사례 총 2,478건을 발굴하고 133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 2022년 경진대회에서는 아이디어 부문 대상작 ‘한글-수어 번역 플랫폼 서비스 SLP(Sign Language Platform)’가 행정안전부 주최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최종 왕중왕전에 진출해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받은 바 있다. 8월 초 3개 부문 14개 수상작 선정, 문체부 장관상과 총 4,150만 원 상당 포상 이번 경진대회에는 문화데이터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응모 분야는 ▲ 제품‧서비스, ▲ 아이디어, ▲ 데이터 분석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부문별 중복으로 응모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경진대회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