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1인가구 지원센터(센터장 신정은)는 지난 29일 하안13단지 관리사무소와 ‘1인가구 발굴 지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하안동의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과 1인가구의 사회복지 서비스 접근성 확대’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광명시 및 하안13단지 1인가구 복지서비스 조성을 위한 협력 관계 유지 ▲병원안심 동행 서비스 홍보 협조 ▲취약계층 발굴․지원을 위한 서비스 연계 ▲지역사회 복지자원 공유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하안13단지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광명시 1인가구 지원센터는 우리 단지 내 1인가구에 필요한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정보를 갖고 있다”며, “단지 내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정은 광명시 1인가구 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안13단지 1인가구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앞으로 1인가구 지원을 위한 지역의 협력 기관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센터는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 연계를 위해 관내 10개의 민・관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광명시 1인가구 지원센터는 1인가구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 맞벌이 부부 A씨는 가끔 회사일이 늦어지면 평소보다 늦은 저녁 7시가 넘어서 어린이집에 아이를 데리러 갈 때가 있다. 야간연장보육을 신청한 아이들은 어린이집에서 석식을 먹을 수 있지만 A씨 자녀는 야간연장보육을 신청하지 않아 석식을 먹지 못하고 하원해야 했고, 집에 와서 저녁식사를 준비할 때까지 배가 고프다며 짜증을 내는 일도 많았다. # 그러나 얼마 전 ‘어린이집 석식지원’이 시작되면서 이런 걱정이 사라졌다. 집에 와서 급하게 저녁 준비를 하느라 아이와 못 놀아줄 때도 많았는데,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6시쯤 저녁을 먹고 하원을 하니 저녁에 집에 와서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거나 놀아줄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많이 생겼다. 입이 짧았던 아이도 어린이집에서 먹는 저녁이 맛있다고 하니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 (석식지원 어린이집 재원 학부모) 서울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하나로, 어린이집 100곳에서 석식 지원을 시작한다. 서울시가 새롭게 추진하는 ‘어린이집 석식지원 사업’은 야간연장보육을 이용하는 아동뿐 아니라, 연장보육 아동들도 희망하는 경우 저녁 6시 정도에 저녁식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일규)는 3월 30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및 제22회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이하 한사협)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보건복지부 제1차관, 수상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약자복지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그간 스스로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찾아내 지원하고 ‘약자복지’ 실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사회복지사 34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김린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팀장이 수상했고, 국무총리 표창은 남궁단 보은의 집 시설장, 정재관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 실장, 김대현 대전노인요양원 사무국장이 수상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약자복지 실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전국의 사회복지사 여러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3월 30일 11:00 경기 용인시에서, 삼성전자(주)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희망별숲(주)’ 개소식이 열렸다. 개소식에는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그리고 삼성전자 최시영 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희망별숲’의 개소를 축하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설립을 지원하고 인증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전국 622개소)은 장애인 중에서도 중증‧발달‧여성 장애인을 위한 좋은 일터(장애인근로자 1.4만명 근무, 중증 79.6%, 발달 56.7%, 여성 36.8%)로 자리매김해 왔다. ‘희망별숲’은 삼성전자가 100% 출자하여 설립한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22년 11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삼성전자가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자회사로 설립하기로 협약을 체결하고, 12월에 법인이 설립됐으며, 이후 공단과 협업하여 발달장애인 채용 및 맞춤훈련 실시 등 모든 준비를 마치고 오늘 개소했다. ‘희망별숲’은 ‘별숲’에서 장애인들이 자립의 기반을 만들어가며 ‘희망’을 가꾸어 나가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현재 ‘희망별숲’ 근로자 62명 중 장애인은 52명으로 모두 정규직이고 발달장애인이다. 제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7일 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표지판 부착형 5개와 이동식 5개를 설치했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표지판은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차가 가능한 차량과 위반 시 범칙금, 신고 내용 등을 안내하고 있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일반인의 주차가 금지된 구역이지만 불법주차로 인해 장애인의 불편과 과태료부과로 인한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시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안내표지판 설치·지원을 통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불법주정차로 인한 민원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표지판 설치를 통해 장애인운전자의 이동편의 보장과 장애인주차구역의 불법주정차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양주시는 복지 급여 부정 수급 예방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올해 3월 29일까지 4개 권역별로 ‘찾아가는 시민 복지 멘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시민 복지 멘토의 운영 방향을 모색하고 부정 수급 예방 및 홍보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부 지역을 시작으로 서부, 남부, 북부 지역까지 총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시민 복지 멘토는 남양주시만의 지역 네트워크를 통한 자율 시민 모니터링단으로, 부정 수급이 위법 행위라는 인식을 고취하고 부정 수급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며 복지 재정 누수를 방지하는 등 부정 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복지 서비스가 필요함에도 적절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찾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6일 처음 구성된 시민 복지 멘토는 각 권역별 간담회에서 부적정 수급 사례를 공유하며 공정한 복지 지원 실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부정 수급 예방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시민 복지 멘토는 “부적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3월 29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 상담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 활동은 고양시대화노인복지관 1층 로비에서 개인별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진행했으며,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연계해 복지관 이용자분들이 치매검사와 복지 궁금증 해결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복지상담소에서 상담을 마친 어르신은 “구청과 보건소에서 나와서 복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치매검사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복지상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문제 해결과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지역주민의 건강 및 복지 상담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음건강복지 돋보기’상담소를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서울특별시 고양정신병원과 함께 진행한 이번 상담소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인바디 측정을 통해 기초 건강을 측정하는 ‘건강 돋보기’ ▲심리검사 도구 및 상담을 통해 심리 건강상태 결과를 제공하는 ‘마음 돋보기’▲복지 사각지대 이웃 제보 및 이용 가능한 복지 정보를 상담하는 ‘복지 돋보기’등 총 3가지 분야의 상담 창구로 운영됐다. 또한 올바른 손 씻기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별도 마련하여 기본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이날 상담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기초건강상태와 심리상담결과를 제공했으며, 복지 상담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이용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김명섭 고양동장은 “건강부터 복지까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천시는 3월 24일 ~ 3월 26일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된 산수유꽃축제장에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과 백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민관협력으로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내용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장에서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는 시민들에게 다가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며 복지서비스 등의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쉽게 하기 위한 활동이었다. 이와 아울러 어려운 이웃의 발굴 체계를 다양화하기 위해 백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민관협력으로 홍보활동을 했다. 이천시에서는 최근 물가인상,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므로, 어려운 이웃이 직접 도움을 요청하거나 주변에서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이번 민관협력과 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복지 사각지대로 발굴된 제도권 밖 틈새계층 주민의 어려움을 살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며칠 전 실직과 질병으로 인해 생활고에 놓여 있다고 직접 도움을 요청한 주민의 생활실태와 복지 욕구를 파악, 위기 상황 해소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대상 가정에 방문하여 심층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결과, 일상생활 유지에 큰 어려움이 확인됨에 따라 이웃돕기 후원물품 라면 1박스를 전달하고 긴급복지 생계비를 빠르게 신청했다. 중앙동장은 “이번처럼 다양한 경로에 의해 직·간접적으로 발굴되어 복지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