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에서는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200명에게 사회참여 활동 프로그램인 “즐거운 노년생활 함께해孝” 공방 체험을 오는 18일부터 9월까지 3회기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회참여 프로그램은, 사회적 고립과 노화로 인해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기능 등 다양한 정보와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에게 사회관계를 향상시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김나은 선임사회복지사는 “그룹 구성을 통한 떡·빵·강정 만들기 등 다양한 공방체험 활동으로 어르신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소근육 발달과 인지기능 유지‧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 맞춤 돌봄 프로그램을 건강,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상호작용 등을 고려하여 다양한 요구와 상황에 맞게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족센터는 이달 29일까지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전했다. 자조모임은 참여자의 주도성과 적극성을 도모하기 위해 이용자 스스로 자조모임 주제를 정하고 참여자를 모집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족센터 담당자는 “결혼이민자들에게 자조모임은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한국 생활에 대한 적응력과 자립심을 키우는 장이 되기도 한다”라며 “자신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결혼이민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고령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동구는 최근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사업비 6천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장애인과 다문화 이주민을 대상으로 ‘소외계층 중심 남동구 캠퍼스 운영 사업’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카페 창업·취업을 위한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반려동물디저트 전문가 양성과정 ▲빛과 모래의 감성예술 샌드아트 2급 자격과정 ▲성공적인 자격증·취업 집중 컴퓨터 과정 ▲마음愛, 글씨愛 캘리그라피 2급 자격과정 등이다. 또한, 고령층의 디지털 문해 능력 향상을 위한 ‘생활문해학습관 운영사업’으로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시화전 ▲스마트폰으로 通하는 디지털 세상 ▲나의 빛나는 디지털 유산, 메타버스 박물관 만들기 ▲키오스크 체험존 등을 진행한다. 구는 이달부터 수강생을 모집해 4~11월까지 남동구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평생학습도시로서 구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12월,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들에게 만 18세까지 모두 1억 원을 지원하는 인천형 출생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1억+ i dream)’을 발표했다. ‘1억 플러스 아이드림(1억+ i dream)’사업은 임산부 교통비(임산부, 50만원), 천사지원금(1세~7세, 연 120만원), 아이 꿈 수당(8세~18세, 월 5만원~15만원)이다. 시는 우선 첫 번째로 오는 4월 1일부터 임산부 교통비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교통약자인 임산부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해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고자 하는 것으로, 올해 1월 1일 기준 임산부로 1월에 출산한 임산부도 지원받을 수 있다. 교통비 50만 원은 지역사랑상품권인 인천e음 카드로 지급된다. 먼저 4월 한 달 동안은 신청일 기준 관내 6개월 이상 실거주한 임산부 중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출산했거나 4월에 분만 예정인 임신부가 1차 신청 대상이다. 5월부터는 임신 12주 이상 임신부와 출산 후 1개월(30일) 이내 출산부도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임산부 교통비는 인천e음 택시요금이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동구는 구민의 안전 복지 실현을 위해 영조물 배상공제 보험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조물 배상공제 보험은 구에서 관리하는 도로, 공원, 청사, 체육시설 등 시설물의 관리상 하자로 인해 구민이 다치거나 재산상 피해를 입은 경우 구가 책임을 지고 배상하는 제도다. 관내 시설물 이용 중 피해가 발생한 경우 해당 시설물 관리부서로 사고를 접수하고, 피해 사실이 인정되면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보상한도나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구민들이 피해를 입은 경우 이 제도를 알고 구제 신청할 수 있도록 영조물 배상공제 보험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촘촘한 공제보험 가입으로 구민의 안전 복지를 실현할 것”이라며 “구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영조물 배상공제 관련 보험청구 접수 중 36건이 인정되어 구는 총7천400만원을 보험회사를 통하여 배상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는 경로당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와 연계하여 안마서비스 프로그램을 3월부터 12월까지 경로당 50개소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마서비스 프로그램은, 안마사협회 전문 안마사 2명이 50개소 경로당에 주1회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강약을 조절하면서 근육 이완과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신체 기능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다. (사)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는 일반사업장에 취업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어르신들에게 안마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증진의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으면서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있는 단체다. 김용기 인천지부장은 “경로당 안마서비스는 회원과 전문 안마사와 1:1 맞춤형 매칭으로 실시해 어르신에게는 건강관리를 시각장애인에게는 스스로 재활, 자립할 수 있도록 상생 협력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고 전했다. 이다휘 사회복지사는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병원을 이용 못하는 어르신에게 무료 안마서비스를 제공하여 잠재적인 의료비용을 줄임으로써 사회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함께 ‘사물인터넷(IoT) 테스트필드 구축 및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지원을 통해 ‘IoT 테스트 필드’를 구축하고, 관련 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조기 상용화할 수 있도록 실증자원 또는 비용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IoT 테스트필드는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주변 ▲인천대입구역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인천항 국제여객부두 등 4개소에 구축돼있다. 먼저 인천TP는 기존 4개소인 ‘IoT 테스트필드’를 추가로 구축할 컨소시엄(기관 또는 기업)을 모집한다. 올해는 IoT 서비스 도입을 원하는 수요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테스트필드 구축과제 1개를 선정하여 사업비 6억 원 이내를 지원할 예정이다. 실증 지원은 IFEZ 내에 구축된 테스트필드의 실증자원을 6개월 안팎으로 제공하는 ‘실증자원 매칭형’과, 기업당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하는 ‘실증비용 지원형’으로 나눠 추진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14일부터 2024년 미나리 학교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나리 학교는 지속적인 지역인구(중·장·노년층)증가로 세대간 디지털 양극화 해소 및 원활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생활문해교육으로 구성되어있다. 한글교육에 국한된 이미지를 탈피하여 보다 쉽게 주민들에게 다가가고자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미나리 학교'로 재구성했다. '미나리 학교'는 2023년 인기리에 운영됐던 서동이 디지털 문해교실(기초과정)을 포함하여, 2024년 2월 공모선정된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생활문해학습관을 통하여 실습위주의 심화과정 및 금융, 건강분야의 문해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또한 디지털 체험존 상시 운영을 통해 서구평생학습관 방문하는 구민들이 언제나 각종 키오스크를 체험하고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상반기 미나리 학교 운영 프로그램은 ▲나도 액티브 시니어! 디지털 정복기 1기 ▲시니어 플렉스! 당근마켓 이용부터 금융앱 활용까지 2개의 디지털, 금융분야의 서구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되어있다. 서구에 거주하는 만50세 이상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18~29일까지 푸드뱅크‧푸드마켓을 통한 ‘기부 식품 등 제공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기부 식품 등 제공사업’이란 기업 및 개인 기부자로부터 식품‧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이를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복지서비스를 말한다. 푸드뱅크는 기부 식품 등을 이용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법으로 운영되고, 푸드마켓은 월 1회 이용자가 직접 푸드마켓에 방문해 필요한 품목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집 규모는 푸드뱅크 2개소 300세대, 푸드마켓 2개소 1,480세대 등 총 1,780세대로,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5월부터 1년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상자는 동별 배정 인원에 따라 ▲ (1순위) 긴급지원대상자 ▲ (2순위) 차상위계층 ▲ (3순위) 수급자 신청 탈락자 및 중지자 ▲ (4순위) 기초생활수급자 순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정해진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신분증을 지참,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경미 복지정책과장은 “다양한 기부식품 등의 제공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구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8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복지사업 추진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각 면 맞춤형복지팀 담당자들이 참여한 이번 회의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 경로당 구축 계획, 고독사 예방 1인 가구 실태조사 및 사각지대 발굴조사, 찾아가는 보건복지 사업 시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관련된 안내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지역 복지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대책 등을 공동 논의하고, 군 사업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민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 서미영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복지사업과 관련하여 업무회의를 수시로 개최하여 각 면의 복지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복지서비스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