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소방서는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를 집중 홍보하고 나섰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 통계를 보면 2021년 전체 화재 3만 6267건 중 주택 화재는 총 1만 5건으로 전체 화재 장소의 27.6%를 차지하며, 높은 비중을 나타내 주택용 소방시설의 비치¡¤설치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말하며 법적 의무 설치 대상은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으로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이에 논산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SNS 게시용 카드 뉴스를 제작하여 논산시를 벗어나 대외적인 홍보가 추진될 수 있도록 공유하고 있으며, 차량용 현수막 게시, 관내 대형 전광판 활용 홍보물 송출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필국 예방총괄팀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민의 의식 전환과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다"며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설치해 안전문화조성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청소년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의 장이 펼쳐진다. 여성가족부,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및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논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 오는 21일 14시부터 16시까지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접근이 용이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의 결합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 문화체험이 이뤄지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의 생산자 또는 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논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재미를 높여줄 스포츠, 놀이체험, 이벤트 활동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농산물과 환경을 주제로 한 무료 체험부스로 기획된 이번 논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등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환경, 농산물, 이벤트, 놀이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더욱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건전한…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5월 18일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와 밀러가든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학년도 보건교사와 함께 그린(Green) 생태·환경교육 배움자리 연수를 실시했다. ‘지속가능한 내일을 그린(Green) 서산교육’을 위한 실천 중심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고, 자연순환 업사이클링 체험과 생태탐사 연수 기회 제공으로 환경교육의 전문성 신장 및 환경·생태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목적으로 운영됐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방역 체계 및 보건 수업 역량신장을 위한 보건교사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배움자리는 함께팀과 그린팀으로 나누어‘나만의 커피 화분 만들기’체험과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밀러가든 탐방 프로그램으로 교차 진행됐다. 배움자리에 참여한 보건교사는 “나만의 커피 화분 만들기 체험은 학생들과 함께하면 더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밀러가든에서 여러 가지 식물을 직접 만나보고 강의를 들으면서 생물 다양성의 가치와 생태 자원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기후 위기, 환경문제에 당면한 우리 학생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7일 논산 NS웨딩홀에서 논산계룡 지역 중·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고교학점제와 환경교육에 대한 정책연수를 실시했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권오현 교수가 중학교 자유학년제, 고등학교 선택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학생부 기반전형 대학입시로 연계되는 교육과정에서의 ‘학생 성장중심 진로교육의 방향’과‘시대변화를 읽는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강의는 학교급별로 분반해 중학교 교장단은 2022 개정교육과정의 방향에 맞춰 자유학기제와 진로연계학기의 운영 방향을 모색했으며, 고등학교 교장단은 ‘고교학점제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교육과정 혁신을 통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어떻게 만들어 가야 하는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교육부 지정 탄소중립 중점학교를 운영 중인 연무여자중학교의 환경교육 운영사례를 공유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학교 교육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함께 궁리했으며 빈병을 재활용해 고추, 방울토마토 등 식용 작물 모종을 심는 친환경 원예체험을 병행했다. 정원만 교육장은“학생을 학습 대상에서 학습 주체로 바라보는 인식의 전환, 학생…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리는 ‘제40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 전국 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가 19일 정산도서관 3층 대강당에서 ‘2022년도 노인건강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석호 지회장을 비롯해 아카데미 수강생 및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노인건강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노인건강관리, 웃음치료, 영양관리, 치매·우울증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5월 19일부터 12월까지 총 8회로 실시될 예정이다. 정산, 목, 청남, 장평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날 개강식에 이어 1회차 강의는 미래인성개발 연수원장인 강복환 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건강한 노년, 행복한 인생’을 주제로 신바람 나는 강의를 통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윤호 청양군수 권한대행은 “노인건강아카데미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로 움츠려있던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은 농지를 취득하려는 자에 대한 심사 및 사후관리 강화를 주 내용으로 하는 농지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에 따라 이달 18일부터 농지 취득 심사가 강화된다고 밝혔다. 일부개정에 따라 농지취득 자격 신청 시 작성해야 하는 농업경영계획서 양식이 개편되고 주말·체험 영농계획서 양식이 신설됐다. 주요내용으로 농지 취득자금 조달계획, 영농착수시기, 수확예정시기, 작업일정 등 영농계획에 관한 사항을 보완했고 제출해야 하는 증명서류도 구체화했다. 이에 따라 농지취득자격 신청시 신청인의 직업, 농업법인의 농지 소유요건 및 부동산업 영위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이를 거짓으로 제출할 시 최대 5백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농지 공유 취득자의 심사요건도 강화돼 공유지분과 약정서 및 도면자료 등을 제출해야한다. 이외에도 올해 8월 18일부터 각 읍·면에 농지위원회를 설치·운영해 관외농지를 최초 취득하려는 자, 3인 이상 공유로 취득하는 경우에 취득자격 심사 체계를 보완하고 심의를 거쳐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하도록 할 예정이다. 김덕환 농업정책과장은 “강화된 농지법 개정으로 현행 농지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의 구기자 수확을 위해 구기자 적심 시기와 방법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구기자 적심은 재배장소(노지, 시설재배)와 수확 방법(인력, 기계) 및 수형, 품종 등에 따라 시기, 횟수 및 방법이 조금씩 다르다. 1년생(심은 당년) 수목형은 1~2개의 줄기를 90~100㎝ 키운 후 끝순을 자르고 잘린 줄기 끝부터 15㎝ 이내의 새순만 남기고 나머지는 제거한다. 남겨진 새순은 생육 정도에 따라 새순 자르기를 1~2회 정도 하여 땅에 닿지 않을 만큼의 길이로 키우며 열매가지 수는 수량성 확보를 위해 모두 확보하는 것이 좋다. 2년생 수목형은 밭이 해빙될 때 전년도 열매가지를 2~3㎝정도 남기고 모두 제거하고, 새순 자르기를 2~4회 하여 땅에 닿지 않을 만큼의 길이로 키우면 된다. 울타리 재배 수형의 경우 1년생은 생육 정도에 따라 줄기가 90~100㎝까지 자라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이때의 열매가지는 수목형 수형과 비슷하게 관리한다. 2년생부터는 밭이 해빙될 때 좌·우 50㎝ 이내의 전년도 열매가지를 2~3㎝만 남기고 잘라내어 제거한 후 생육정도에 따라 땅에 닿지 않을 만큼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이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2022년 청양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니어보드(Junior Bord)는 민간 기업에서 중대한 정책 결정에 앞서 보완할 사항을 젊은 실무자들에게 제안, 토의하게 하는 제도로 기업에서 중요 의사결정기구로 활용해 왔다. 청양군 주니어보드는 7급 이하 근무경력 10년 이내의 20~30대 MZ세대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돼, 불합리한 조직문화, 일하는 방식, 일과 삶의 균형 등 3개 소그룹로 나눠 7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주니어보드 직원 임명장 수여와 함께 연간활동 계획 안내 및 팀별 토론 활동 등으로 진행되었다.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을 목적으로 도입된 주니어보드는 앞으로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온·오프라인 수시 토론 ▴주니어보드 소통 워크숍 ▴기관장과의 대화 등 다양한 혁신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양군수 권한대행 김윤호 부군수는 “발대식을 통해 조직의 긍정적인 변화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주니어보드의 의견들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이달 17일부터 27일까지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성공귀농을 위한 영농정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예비 귀농귀촌인 60명을 대상으로 초기정착반과 안정정착반을 운영하며, 각 4일간 운영된다. 초기정착반은 귀농귀촌 정착에 필요한 전반적인 기초지식을, 안정정착반은 농가사례 위주의 생생한 농업현장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귀농·귀촌의 기본이 되는 기초영농기술 교육과 귀농귀촌 갈등관리 요령, 농업인 세무, 귀농선배 멘토링, 우수농장 견학 등 귀농귀촌 초기에 필요한 교육을 구성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작목별 담당 지도사, 지역 선도농가, 선배 귀농인과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으로 지속적인 컨설팅과 상담을 통해 귀농귀촌 후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보다 쉽게 해결해 나갈 기반을 제공한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귀농초기 꼭 알아야 할 기초영농지식과 농촌생활의 이해, 귀농귀촌 성공과 실패사례 등의 교육으로 막연했던 귀농 준비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귀농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