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24년 4월 17일 10시00경 대전 국민은행 ○○지점을 방문해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사칭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하고 고마움을 전달했다. 임○○ 은행원은 ‘24년 4월 12일 20대 여성이 5,00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을 요구하는 점에 수상함을 느끼고 신속하게 112신고하여 피해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한 유공이다. 피해자는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사칭하는 전화를 받고 ‘계좌가 도용되어 범죄가 연루됐으니 모든 돈을 현금으로 찾아놓아라 또한 경찰관이 찾아와 의심하면 그것은 함정수사이니 얘기하지 말아라’라는 말에 속아 계좌에 있는 현금 5,000만원을 인출하고자 했다. 임○○ 은행원은 “평소 고액 인출자가 전화금융사기 피해자일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업무에 임했고,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재산을 지킬 수 있어서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재준 대전유성경찰서장은 “금융기관 직원분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관심을 기울여 범죄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범죄예방 공로자분들에게 감사장 등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7일부터 18일,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총 2기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교원 46명이 참가하여 교동도, 강화도, 인천 일대에서 기억과 공감의 나라사랑 · 통일 및 역사교육 현장 체험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평화 · 통일을 염원하며 강화도 및 인천 자유공원 지역 체험을 통해 나라사랑 · 통일의 방향성과 평화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분단의 현실을 체득하며 통일 감수성과 통일 · 역사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연수 1일 차에는 강화 지역을 탐방하면서 교동도의 망향대, 강화전쟁박물관 등 실향민의 삶을 통해 분단된 민족의 아픔을 공감하고 고려궁지, 성공회성당 등 살아있는 역사적 상황을 체험하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다. 연수 2일 차에는 오전 청소년 나라사랑 · 통일 체험 활동 우수 사례 나눔을 시작으로, 인천의 자유공원(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탐방하면서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번 깨닫고, 균형있는 통일‧역사관을 정립하고자 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4월 17일, 동구 홍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 공감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홍도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자리를 마련하고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행복한우리대학앙상블’공연단을 초청했다. 장애공감 음악회는 박희조 동구청장 축사를 시작으로 ▲비비디 바비디 부(Bibbidi Bobbidi Boo) ▲영화 가을의 전설 OST ‘The Ludlow’▲브람스의 헝가리안 댄스 ▲거위의 꿈 등 현악 합주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공연을 마치고 발달장애인 단원들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홍도동 행정복지센터 정○○ 주무관은 "음악회에 참여한 주민들이 장애인과 같은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된 것 같다.“라며 ”특히 발달장애인 클래식 공연단의 연주는 장애를 다름으로 이해하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허물 수 있게 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7일, 시교육청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추진을 위한 '대전유보통합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전유보통합 추진단 회의는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는 6월 말 중앙 부처 업무 이관을 앞두고, 후속으로 추진되어야 하는 지방 단위에서의 이관을 위한 사전 준비 단계로 교육청과 시․구청이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대전유보통합 추진단 단장, 부단장을 비롯한 위원, 실무위원 등 교육청․교육지원청, 시․구청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청과 시․구청 실무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분야별 실무협의회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시·구청,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등 현장 방문을 통한 보육사업 업무 파악 및 어린이집 현장 이해에 집중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교육청과 시·구청이 관리체계 일원화를 위해 함께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안정적인 지방 단위 유보통합 실행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신일경로당 증축 공사 완료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과 경로당 회원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의 신일경로당은 회원 수에 비해 공간이 노후되고 협소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주민설명회를 통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 시 특별조정교부금 3억 800만원과 구비 5000만원을 투입해 기존 경로당 건물 1층과 건물 2층 창고를 추가로 증축했다. 김관호 신일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증축을 위해 힘써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 최고의 경로당으로 이끌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께서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환경 개선 및 어르신 여가 복지 공간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덕경찰서는 4월 17일 대전대덕신협 ○○점을 방문, 저금리 대출을 갈아타기 위해 대출금을 상환한다는 고객의 재산 보호에 도움을 준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등 고마움을 전달했다. 대전대덕신협 ○○점 직원은 지난 4월 9일 대출금을 상환하겠다며 1,50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하는 피해자를 보고 보이스피싱 범죄를 의심하여 112신고 했고, 지역경찰이 출동하여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대덕경찰서는 “금융기관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보이스피싱에 의심될 경우 적극 신고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4 대덕물빛축제 –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기간 동안 ‘스마트 건강체험관’을 설치, 구민들이 일상 속 건강관리에 힘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섰다. 대덕구에 따르면 ‘스마트 건강체험관’은 인공지능(AI) 모션(motion) 인식 기술을 활용해 신체 불균형 검사와 인공지능(AI) 결과 분석을 통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거북목 △척추 각도 △골반 각도 △척추 측만증 등 자세검사를 통해 목과 어깨 등 근골격계 통증을 가지고 있는 성인과 자세 교정이 필요한 어린이까지 체형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코칭을 제공해 체험 참가자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대덕구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현대인 대부분이 신체 불균형을 초래하는 자세와 습관을 가지고 있다”라며 “최신 지능형 건강관리(이하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 장비를 활용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측정하고, 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올 상반기 개소를 앞둔 석봉복합문화센터 내 북부주민건강센터를 인공지능(AI)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중구는 이번 달 22일부터 2024년 민방위 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방위대원의 연차에 따라 1~2년 차 대원은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집합교육을, 3년 차 이상 대원은 4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집합교육은 중구 민방위교육장(중구 문화로46번길 50)에서 민방위소양, 응급처치, 화생방 등에 관한 교육이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지정된 교육일에 참석이 어려운 경우 중구청 누리집 안전총괄과 게시판의 [2024년 민방위 본교육 일정 안내]를 참고하여 원하는 일자에 참석할 수 있다. 사이버교육은 민방위제도 및 실전역량에 관한 내용으로, PC 및 스마트폰을 이용해 '민방위 사이버교육'에 접속하여 3~4년 차는 2시간, 5년 차 이상은 1시간의 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며, 연내 교육 미이수 시에는 관계 법령에 따른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김제선 청장은 “민방위 교육내용은 전시·재난 시 상황별 행동요령 등을 담고 있어 위급상황 발생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반드시 기간 내에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중구는 주민들이 보건소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건소 주차장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중구보건소 출입구는 노후된 담장과 화단으로 인해 보행자 안전과 주차 시 차량 파손, 물고임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구는 기존 가로주차 방식에서 직각 주차 방식으로 변경하여 주차면수를 기존 7면에서 10면으로 늘렸으며, 건물 및 차량보호를 위한 안전휀스도 설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차장 개선을 통해 보건소를 이용하시는 주민분들의 안전을 높이고 주차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중구는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16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회장 김채린)주관으로 지역내 장애인 및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장애인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 유공구민에게 표창도 수여했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된 제1회 편의증진의 날(4월 10일)을 기념해 장애인편의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수동휠체어 경사로 이동 및 흰지팡이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참석자들로부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편의시설 필요성에 대한 많은 공감을 얻었다. 김제선 청장은“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와 자립생활 촉진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복지를 증진시켜 모두가 평등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