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는 노후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에 등록된 정부보조금 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실시하지 않은‘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노후 지게차 및 굴착기 등으로, 해당 건설기계의 엔진을 Tier-3 이상의 엔진으로 교체 지원한다. 지원 대수는 약 34대이며 신청은 5월 1일부터 가능하다.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엔진 교체 비용의 전액을 지원받는다. 신청방법은 건설기계 소유자가 직접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사이트에서 신청해야 되며, 대상자로 선정된 건설기계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부터 적정 엔진교체 사업자를 배정받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방법, 지원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미세먼지 대응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에 대한 건설기계 소유자들의 적극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와 (재)대전청년내일재단은 3일부터 대전시 청년들에게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여 안정적 주거생활을 돕는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은 목돈 마련이 어려운 사회초년생 등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전세대출 1억 원 한도 내에서 최대 3.5%의 이자를 지원한다. 올해는 사업 대상자로 300명을 신규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289명을 선발·지원한 바 있다. 신청자격은 대전시에 주소를 두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 및 직장에 재적·재직 중인 19~39세 무주택 청년이다. 일일 신청 건수가 20건으로 제한되어 있어 신청 시 유의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대전청년내일재단 홈페이지 또는 청년전월세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올해 사업예산은 지난해 대비 14% 증액된 1,973억 원을 확보했다”라며 “지역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빈틈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업 관련 자세한 문의는 (재)대전청년내일재단 청년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물류 기술 실증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7억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물류 기술 실증화는 국가·지역 경제의 대동맥으로 일컬어지는 물류산업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물류 처리 과정을 효율화하고, 물류 신서비스 개발·실증을 통해 스마트물류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전시는 급성장하는 스마트물류 산업을 선도할 최적지로 평가된다. 공공·민간택배사의 대형 허브터미널 등 집적된 물류인프라와 우수한 ICT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물류 서비스의 개발에서부터 현장 실증, 사업화 및 판로 연계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하다. 스마트물류의 핵심 기술들이 로봇·반도체·인공지능 등 지역 주력산업들과 높은 연관성을 가진 만큼 상승효과도 기대된다. 대전시는 산업간 융합을 통해 스마트물류에서의 기술적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지역 고부가가치 산업들을 연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추진되며, 국비 87억 원, 시비 87억 원, 민간부담금 44억 원 등 총 21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는 5월 1일 대전 0시 축제 D-100일을 맞아 SNS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1일부터 12일까지 본인의 개성 넘치는 손글씨로 ‘2024 대전 0시 축제’를 응원하는 문구를 작성해, 인스타그램·페이스북·트위터 등의 본인 SNS 계정에 게시물로 올리면 된다. 이어 대전시 SNS에 게시된 참여 링크를 통해 게시물 인증 사진과 응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이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나 대전시 SNS 게시글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오는 8월까지 매월 색다른 주제로 재미있는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축제의 주인공은 시민인 만큼 시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축제,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특별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면서 “재미있고 위트 넘치는 응원 글을 많이 남겨주길 부탁드린다.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광역시새마을회는 30일 오후 3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 및 시새마을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박영복 시새마을회장과 새마을회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유공자 표창, 회장 이·취임식 등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서 지역 봉사를 통해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27명에게 표창을 주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지난 3년간 대전광역시새마을회를 이끌었던 양용모 이임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신임 박영복 회장 취임과 함께 대전시새마을회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다짐과 각오를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박영복 신임 새마을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언제나 뜨거운 마음과 겸허한 자세, 책임감 있는 태도로 대전새마을운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정신을 이어가는데 목표를 두고, 15만 대전새마을가족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일류경제도시 대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장우 대전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는 지난 27일 커먼즈필드에서 4월 대전시소 시민제안가 프로그램으로 시민참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청년’을 주제로 다양한 세대가 한데 모여 진솔한 개인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세대 간 장벽을 낮추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전시는 워크숍에서 제시된 다양한 청년정책을 대전시소 시민제안으로 등록해 관리하고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한‘2024 대전 잡페어 채용박람회’가 30일 시청 2층 로비에서 개최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63개 상담 부스가 마련됐고, 계룡건설, 성심당 등 43개 기업이 1:1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5월 실시하는 통합채용과 관련하여 공공기관 채용정보관에 대한 열기도 뜨거웠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많은 시민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양명환 의원이 제270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30일)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보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안은 유성구청에서 발행하는 소식지에 광고를 게재 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하여 유성구 세외수입 증대를 통한 지방자주재원 확충으로 건전재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구보에 게재될 광고의 내용 및 게재 여부관련 위원회 기능 추가, 구보에 광고 게재 및 예외 조항 신설 등이 있다. 양명환 의원은 “주민 약 4천6백명이 구독하고 있는 유성구청 소식지를 제작하는데 매월 1천3백여만원이 소요되고 있다”라며 “이 조례를 통해 광고를 게재할 수 있게 되면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구청 소식지의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송촌정수사업소는 30일 2024년 국가핵심기반 보호계획에 따른 ‘염소가스 누출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송촌119안전센터, 수질연구소와 합동으로 지진으로 인한 염소가스 누출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복합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내용은 ▲신속·정확한 상황전파 ▲현장대응체계 확립 ▲초동대응능력 강화 및 협조체계 구축 ▲신속한 구조·구급 및 화재진압 등으로 진행됐다. 이지선 송촌정수사업소장은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훈련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재난발생 시에도 중단없는 수돗물 공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명숙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제도마련에 나섰다. 제270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30일)에서 이명숙 의원은 ‘유성구 노인체육 진흥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노인들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고 이를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세부내용을 보면 노인체육 진흥계획 수립, 노인체육 진흥사업 및 예산지원을 비롯해 노인체육의 보급과 육성 지원 및 홍보, 노인체육 진흥을 위한 조사·연구·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이명숙 의원은 “고령화로 인해 노인들의 건강문제로 인한 사회적 비용 부담이 점차 늘어나면서 노인들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한 체육활동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라며 “이 조례안이 지역사회의 고령화 대응과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