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신은옥)는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제22회 전북특별자치도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께 자라는 아이들, 함께 성장하는 보육인, 함께 발전하는 전북”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협조하며, 약 2,000여 명이 참석해 보육사업 분야 유공자를 격려하고 보육 발전과 보육인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군산시장,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치러지는 흥겨운 잔치가 될 행사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다해 봉사하는 보육 분야 유공자 표창 ▲팝페라 그룹(빅토리아) ▲붐비트(브라스 밴드) ▲그 외 초대 가수 공연 등이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현재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어린이집은 905개소이며 이용 아동은 28,673명으로 보육교직원은 9,127명이 근무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래 치안 핵심 인재 양성의 요람은 남원으로! 제2중앙경찰학교 최적지는! 남원! 남원! 남원!”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를 위한 국회 대토론회’ 개최에 앞서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유치를 위해 모인 영호남 도민 1,000여명이 13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수건 피켓과 손 피켓을 들고, 이같이 구호제창 퍼포먼스를 통해 한 목소리로 남원 유치에 대한 결의와 열망을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이원택),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조배숙)이 주최하고 박희승 국회의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남원 유치를 위한 국회 대토론회’가 13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펼쳐졌다. 이번 토론회는 제2중앙경찰학교가 남원에 들어서야하는 당위성을 확인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북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영호남 지역정치권 여야 의원들이 참석해 초당적으로 남원 유치 지지에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이날 남원시립농악단의 공연과 함께 진행된 개회식에는 국회 부의장 이학영 의원을 비롯하여 국민의 힘 조배숙 전북도당위원장, 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이 ‘2024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가족단위 독서생활화를 통해 책 읽는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도서관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제고와 이용 활성화 도모를 위해 주최하고 있다. 올해 완주군 책 읽는 가족은 2023년 한 해 동안 꾸준한 도서관 이용과 온 가족이 함께 많은 독서를 한 이충열·서미경 가족이 선정됐다. 문성철 부군수가 이들 가족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지난달 ‘취학 전 천 권 읽기’ 천 권 달성 우수어린이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임지안 어린이도 참석해 시상을 진행했다. 도내 최초로 시작한 완주군 ‘취학 전 천 권 읽기’는 올해부터 관내 어린이집 7개소와 협력해 1,5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로 22명의 천 권 달성의 성과를 내며 완주군 대표 유아독서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가족이 함께 책을 읽는 활동은 지식과 교양을 쌓는 것은 물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며 “더 많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안군은 13일 군청 2층 대강당에서 부안군청 7급 이상 공무원 및 부안군 소속 종사자 43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배현범(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 강사가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키우기’라는 주제로 성별간 불균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례와 2차 피해 사례분석을 통한 예방 방안 모색 등을 강의했다. 또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관련 사례 및 신고 방법, 피해 대응 등을 교육하며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직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성인지 역량을 향상시키고 직원들 간에 다양한 소통을 통해 서로 상호 존중하는 근무 환경을 만들어 건강한 조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고 2차 피해 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 내일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전북자치도와 정치권의 실무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북자치도는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전북 국회의원 보좌진 16명과 전북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열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방안과 주요 도정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간담회는 전북자치도가 발로 뛰며 챙겨 온 주요 예산 항목의 국회 단계 심사 대응을 위한 자리로, 정부 예산안 반영 현황과 국회 예결위 심사 단계에서의 주요 증액 필요 분야가 공유됐다. 이와 더불어, 각 의원실과의 협력 방안이 논의됐으며, 보좌진들에게는 전북자치도 주요 현안과 협조 요청 사항이 건의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한 정치권과 전북도의 공조 방안도 눈길을 끌었다. 전북자치도는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비전을 중심으로 스포츠와 지역 경제가 연계된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상 중이며, 이를 위해 하계올림픽 유치가 필수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올림픽 유치가 전북의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13일 복지여성보건국을 대상으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미진한 업무추진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임승식 위원장(정읍1)은 복지여성보건국은 전북도 예산의 40%를 집행하고 인원이 제일 많은 중요한 국이며, 그만큼 복지․여성․보건 분야가 민원이 제일 많을 수밖에 없는 현실을 언급하며 행정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이 있더라도 도민들의 고충에 대해 열린자세와 민원인들의 생각에 공감하는 방향으로 최대한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권요안 부위원장(완주2)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사회복지정책 예산과 그 수요에 비해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의 수가 턱없이 부족하고 고위직급의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관련업무에 종사하고 있지 않음을 지적하며, 사회복지분야 현장을 잘 알고 원활한 소통으로 고유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인력을 충분히 채용하고 배치하는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정수 의원(익산2)은 사회복지관 기능보강사업과 관련하여 사업선정에 감점사유가 많은 복지관의 사업이 다수 실시되는 복지관에 대한 내용에 대해 질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3일, 제415회 정례회 제4차 회의를 개최하여 자치행정국, 인재개발원 등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형열 위원장(전주5)은 전북자치도 인사위원회 위원장인 최병관 행정부지사를 증인 출석요구 하여 인사행정의 혁신, 요구, 공직기강 확립이라는 숙제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도민의 울분을 새겨주고 깊이 각성해 주길 요구함 김슬지 부위원장(비례대표)은 김관영 도지사가 영입한 인사들 대부분이 갑질을 비롯한 여러 구설수에 올라 임기를 다 채우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징계나 책임 추궁은 커녕 오히려 일부 인사는 산하기관장으로 영전하거나 계속해서 산하기관장 후보에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인데도, 도민의 기대에 역행하는 회전문 인사가 계속되고 있다며 전북자치도의 반성을 촉구했다 김명지 의원(전주11)은 현재 인사위원회 개최시 녹취록은 인사위원회 회의록 작성 후 폐기하는 것과 회의록을 비공개 문서로 규정하여 열람할 수 없게 하는 것은 인사위원회의 자기 식구 챙기기 솜방망이 처벌을 위한 것이 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권요안 의원(완주2)은 13일 진행된 복지여성보건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북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이 광역기관임에도 특정 지역 노인복지관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사회복지 수요 증가에 비해 전북특별자치도 소속 사회복지직 공무원 수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먼저, 권의원은 현재 전주 서신동에 위치한 전북자치도노인복지관이 광역기관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은 대부분 인근 지역 어르신 뿐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전북자치도노인복지관의 광역기관으로서 추진하는 사업은 찾아가는 우울예방교육, 키오스크 교육, 양성평등 교육, 도서ㆍ산간지역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방문 생활수리 서비스 사업이 전부이며, 광역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각종 노인복지서비스 자원 개발 및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모색 등 조사ㆍ연구, 기초 지자체 노인복지관에 대한 서비스 및 프로그램 보급과 같은 기능은 현재 전무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권의원은 “일각에서 전북도노인복지관은 서신동노인복지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 지적에 대해 해당 기관의 운영을 지원하고, 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국주영은 의원(전주12)은 13일 진행된 복지여성보건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일방적인 재가노인복지시설 개편안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인구고령화에 따라 노인 돌봄과 관련한 문제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예정이고, 이에 따른 관련 시설의 역할 또한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전북특별자치도가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재가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일방적인 개편방안을 통보함에 따라 도내 관련 시설과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지난 9월 말 전북자치도 고령친화정책과는 재가노인복지시설 운영과 관련하여 ‘2025년 재가노인복지시설 지원계획 송부 및 25년 예산수요 조사’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보내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노인맞춤돌봄 통합 운영에 대한 의견 및 예산 수요에 대한 의견을 묻는 공문을 각 시ㆍ군으로 발송했다. 관련 개편안의 주요 내용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재가노인복지시설에 대해서는 예산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나,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지 않는 기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는 지난 제415회 정례회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김성수 의원(고창1)은 전북자치도청 문화체육관광국 소속 학예직 연구사의 근무태만 및 관리부실 문제를 강력히 지적했다. 문화유산 업무를 위한 50건의 현지 조사가 수행됐음에도 불구, 29건의 현지조사 결과보고서가 제출되지 않는 등 행정 절차상 중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투명한 행정과 철저한 업무 관리를 통해 문화유산 관리 체계를 확립할 것을 당부했다. 이명연 의원(전주10)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추진 과정에서 의회와의 협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점에 대해 질타했다. “의회를 배제한 채 중간 보고도 없이 비밀리에 추진된 점은 심각한 문제”라며, “올림픽 유치를 위해서는 철저한 대비와 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임에도 이를 배제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강조했다. 박용근 의원(장수)은 ‘찾아가는 미술관’ 사업에서 장수 지역이 배제된 점과 전북 도내 공립미술관에 없는 시·군에 대한 예술사업 지원 편중을 강하게 지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