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북 괴산군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11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모금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날 모금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지역주민, 기관, 단체, 기업, 괴산군공직자 등이 나눔실천에 동참했다. 성금전달식에는 괴산하나어린이집(원장 윤예진),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지회장 경한호), 괴산청년연합회 사잇점(연합회장 정승환) 등 지역의 다양한 연령층과 단체가 참여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나눔 릴레이가 펼쳐졌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모금행사를 통해 보여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캠페인 기간 동안 더 많은 선한 영향력이 퍼져 온도탑이 따뜻한 열기로 가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4년을 체육 발전의 전환점으로 삼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강군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괴산군은 12일 올해 체육 분야의 주요 성과를 기반으로 2025년에는 더욱 강화된 스포츠 정책과 체육 시설 조성을 통해 명품 체육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2024년 전국 단위를 비롯한 각종 체육 대회 40여 개를 개최하는 등 체육 분야의 주요성과를 기반으로 입지를 다졌다. 상반기에는 제1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와 2024 자연특별시 괴산 전국 피클볼 및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으며, 하반기에는 괴산군수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와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go! 괴산이 개최됐다. 대회 기간 동안 전년 대비 1,300% 증가한 약 35,000명의 방문객이 괴산을 찾았으며, 약 25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노후 체육시설 개선 등 다양한 체육 기반 확충에 나서고 있다. 괴산읍 정용리에 파크골프장을 조성 중이며, 연말 준공을 앞둔 스포츠타운, 괴산반다비 체육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보은군향토음식연구회는 지난 1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100만 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올해 대추 축제에서 보은군 농산물 활용 먹거리 부스 운영 판매 수익금에서 마련된 금액으로 연구회는 지난해에도 대추 축제 및 회인면 문화재 야행에서 부스 운영 수익금 중 1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보은군향토음식연구회는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소속 단체로 보은군 농산물 소비 촉진과 홍보, 식문화 교육을 통한 바른 먹거리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 특히 대추축제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산(山)밥 세트’(표고버섯밥, 사과김치, 된장국)를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은군향토음식연구회 장미란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은군의 건강하고 행복한 먹거리를 널리 알리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해 이렇게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보은군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 의식을 고취하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 및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환기시키고자 소규모 별도 교육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11일 교육에는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3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인 고남숙 소장을 초빙해 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한 관리자의 책임과 의무, 성인지 기반의 폭력 예방 의식 강화 등 내용으로 구성되어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아울러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성평등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성평등 조직문화 실천 다짐 대회를 통해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12일에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로 나누어 2회에 걸쳐 교육이 이루어지는 등 폭력 예방 및 성평등 교육을 통해 성평등 인식개선 및 성 고정관념을 타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최근 딥페이크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보은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촌크리에이 투어 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주변 명소, 즐길거리, 먹거리를 하나로 묶은 관광자원을 발굴해 관광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지역 특색에 맞게 관광상품을 개발·육성해 지속 가능한 농촌 체험 관광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보은군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가 예산 1억 2,500만 원 포함 총 2억 5,000만 원을 투입하며, 잘산대·하얀민들레·두메·구병농촌체험휴양마을 등 4개소로 구성된 협의회와 여행사가 농촌특화 테마상품 개발부터 홍보, 운영까지 협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유힐한 #보은투어’라는 주제로 농촌 마을을 스토리화해 4개 여행패키지를 운영할 계획으로 △밥짓고 집짓고 꿈짓고 상상가족캠프, △나의 화양연화를 찾아 떠나는 속리여행, △몸쉼, 맘쉼 회인여행, △두메산골 별밤 캠프 등 1박 2일 동안 모든 연령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승엽 군 스마트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정봉희 씨가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정 씨는 증평군평생학습관 김득신 배움학교 문해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은 자신의 급여 일부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기부한 것이다. 2014년도부터 증평군 문해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 씨는 “제 작은 정성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올해 2기분 자동차세로 6775건, 10억1338만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2기분 자동차세는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12월 1일 기준 등록원부상 소유자가 대상이다. 올해 자동차세 연납 차량과 자동차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 과세 대상에 제외됐다. 또 연중에 차량을 신규 등록하거나 말소 또는 이전 하는 등의 변동분에 대해서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해 수시 부과된다. 납부는 금융기관에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모바일 앱, 인터넷 지로, CD/ATM기기, 지방세 ARS(☏142211)를 통해 가능하며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를 신청한 주민은 간편결제 앱이나 금융 앱을 통해 납부 할 수 있다. 납부 기간은 오는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 경과 시에는 납부지연가산세와 체납에 따른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다양한 납부 편의시스템을 활용하여 납부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며 성실 납부를 독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정부 세수가 부족한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2025년 정부예산으로 역대 최고치인 827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9월 26일 발표한 세수 재추계에 따르면, 기업 영업이익 감소와 자산시장 부진 등으로 2년 연속 세수 결손이 발생하며 지방재정에도 불요불급한 국비 지출사업 관리와 지방교부세 감액 등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됐다. 군은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도 지난 2023년 구성한‘증평살림 5천억 TF팀’을 중심으로 정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하며, 전년도 보다 96억 원(13.1%) 증가한 827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23년 대비 205억 원(33%) 증가한 규모로 증평군은 2년 연속 국비 확보 규모를 늘리며 재정 운영의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군에서 확보한 주요 국비 사업은 △윗장뜰 도시재생뉴딜사업 45억 원(총사업비 142억 원) △도안2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39억 원(총사업비 97억 원) △증평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 28억 원(총사업비 165억 원) △초중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옥천군은 올해 2기분 자동차세 총 6,820건, 9억 6천6백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일괄 우편 발송했다. 2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7 부터 12월을 과세기간으로 12월 1일 기준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연납차량 제외)되며 이달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창구납부는 물론 CD/ATM기로 현금(신용카드),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지로ARS(전국 공통 번호: 142211)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스마트 위택스)을 설치해 스마트폰으로 전국 지방세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 경과로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라며, 세금은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오니 납부에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옥천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76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선정은 신재생에너지 기업과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에너지원 및 설비용량 구성,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후관리 방안 제시 등 체계적인 사업계획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이 사업으로 설치되는 태양광 설비는 전기요금 절감, 지열 보일러는 온수 및 난방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이에 군은 총사업비 10억 7900만 원(국비 5억 7600만 원, 도비 1억 2100만 원, 군비 3억 8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나선다. 군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정 후 한국에너지공단, 충북도청 등과 업무협약을 하고 옥천군 일원 주택 및 공공시설 142개소에 해당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시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에너지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