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연말 울산숲 송정구간 준공을 앞두고 해당 구간을 함께 가꿔갈 봉사단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울산숲 가꾸기 활동에 매월 1회 이상 지속적 참여가 가능한 봉사단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단체별 관리구간을 배정받아 활동하게 된다. 구간배정은 모집 완료 후 신청단체 수에 따라 결정되며, 각 관리구간에는 관리단체명과 활동의지 등을 담은 표지판이 설치된다. 울산숲 가꾸기 활동은 송정구간 준공 후 1월부터 시작되며, 참여단체는 매월 1회 이상 수목관리 및 환경정화활동 등을 하게 된다. 또 참여 단체협의회 구성을 통해 단체 간 활동 정보 공유와 의견교류를 하며, 단체 합동 활동도 추진한다. 참여단체에는 자원봉사 활동 시간이 부여되며, 숲가꾸기 관련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한다. 북구 관계자는 "울산숲은 철길로 단절됐던 공간을 주민의 건강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녹색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라며 "100년 후에도 지속가능한 울산숲을 만들기 위한 활동에 봉사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북구청이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북구청은 가족친화기관 인증 유효기간 종료에 따라 재인증 심사를 실시, 2027년 11월 30일까지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받았다.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북구청은 2016년 신규인증을 획득한 후 유효기간 연장 및 2번의 재인증을 받았다. 북구청은 그동안 자녀출산 및 양육 지원을 위한 휴직 및 근로시간 단축근무제도 운영, 유연근무제 시행,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가족사랑의 날 지정·운영, 자녀돌봄을 위한 특별휴가 제도 마련, 직원자녀캠프 프로그램 운영 등 가족친화제도를 지속 확대해 왔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가정과 직장의 균형적인 생활이 가능한 직장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며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제도 발굴과 함께 현재 운영중인 가족친화제도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보다 58억원(1.07%)이 늘어난 5천448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제2회 추경예산 편성 후 변경된 자체 및 의존재원을 반영하고, 이월·불용예산 최소화를 위해 집행잔액을 삭감했으며, 국시비 사업, 특별조정교부금 등 보조사업을 추가 편성하는 등 2024 회계연도를 마무리할 수 있는 방향으로 편성했다. 세출예산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기초연금 13억7천613만원을 증액하고, 오토밸리복지센터 시설안전 보강공사 10억7천300만원, 천곡본동 일원(소1-105호선) 도로 개설공사 10억원, 농소운동장 시설개선사업 7억원, 중산스포츠타운 조성 3억5천만원, 도시바람길숲 보안등 및 방범용 CCTV설치 2억5천만원, 연암족구장 시설개선사업 2억원 등이다. 이번 추경안은 이날부터 북구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20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 태화119안전센터는 12월 12일 오후 2시 중구 다운동 소재 입화산 자연휴양림(캠핑장)에서 겨울철 캠핑장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0명이 참석하여 캠핑장에서 취사 및 난방용품 사용 부주의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 및 화재사고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겨울철 캠핑장 안전사고 예방수칙은 ▲난방기구 사용 시 일산화탄소 감지기 비치 및 주기적 환기 ▲실내 석탄・목재류 난방기구 사용 금지 및 가연물과의 충분한 거리 유지 ▲낙엽으로 덮인 바닥을 지날 땐 미끄러짐·낙상 주의 등이 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캠핑장에서 지속적인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에이치설퍼(주)’가 12월 12일 오후 2시 소방본부장실에서 소방공무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 유재철 에이치설퍼 부사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성금은 소방가족희망나눔을 통해 범서119안전센터의 노후화된 체력단련장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 복지향상을 위해 따뜻하고 소중한 사랑을 전해주신 '에이치설퍼(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설퍼(주)’는 울산 남구에서 유황비료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매년 남구청 등 다양한 기관을 통해 기부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는 소방공무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사업도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소방용수시설에 지능형(스마트) 소방전광판과 경계석 안내표지(커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소방용수시설의 시인성을 개선하고 도시 미관 향상 및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능형(스마트) 소방전광판은 중구 역전시장 내 소방용수시설 2개소에 설치됐다. 이 장비는 엘이디(LED) 화면(모니터)을 통해 ▲소방용수표지 기능 ▲소방활동 홍보 ▲대기질이나 날씨 등 일상 정보 제공 ▲불법 주·정차 감지 알림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위험 상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화재 예방과 소방출동로 확보에 도움을 준다. 경계석 안내표지(커버)는 중구와 남구 주요도로 인근 소방용수시설 25개소에 총 230개가 설치됐다. 이 표지는 ▲소방용수시설 5m 이내 불법 주·정차 금지 안내 기능 ▲시각적 경고와 법규 준수 독려 ▲다양한 날씨 조건에서도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내구성이 우수한 재질로 제작되어 관리와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대형 화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12월 12일 오전 10시 30분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 여성안심순찰대 운영 관련 실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치경찰위원회 정병희 사무국장이 회의를 주재하며, 관내 5개 경찰서 범죄예방계장 등 10명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2025년 여성안심순찰대 운영 지역 선정 등 세부사항을 협의하고 논의한다. 내년에는 여성안심순찰대 규모와 순찰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순찰대 운영에 경찰의 과학적 범죄 데이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운영된 여성안심순찰대가 의미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경찰과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2025년 여성안심순찰대 사업을 착실히 준비하여 시민이 안심하는 치안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12월 12일 오후 2시 무거지구대에서 ‘찾아가는 위원회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 이용구 지구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현장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범죄 예방 환경 조성, 사회적 약자 보호, 학교폭력 및 교통사고 예방 등 자치경찰 주요 사업들에 대한 무거지구대 시책 설명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모텔・상가 밀집지역 범죄예방과 여성안심순찰대 활동에 대해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김재홍 위원장은 “앞으로도 치안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 간담회를 이어가겠다”라며 “울산형 자치경찰제의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12일 오후 4시 더파티 신선도원점에서 ‘2024년 식중독 예방진단 자문(컨설팅) 사업 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울산시 및 구군, 교육청, 외식업 지회, 울산과학대학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2024년 △식품안전 업무 추진 유공자 표창 △식중독 예방진단 자문(컨설팅) 결과 공유 및 의견 수렴 △단체급식 및 급식배달업체 식중독균 감시 사업 결과 공유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식중독 예방진단 자문(컨설팅)’은 식품위생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식중독 발생 저감을 목적으로 위생 취약업소 및 식중독 발생 이력업소 1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사업 위탁기관)과 구군 위생부서 공무원이 사업 대상 시설을 직접 방문해 위생상태 및 오염도를 측정하고 문제가 있는 시설은 맞춤형 위생진단과 보완책을 제시했다. 또한 올해 울산시가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신규 사업으로 실시한 단체급식 및 급식배달업체 60개소의 조리식품에 대한 식중독균 검사 결과를 공유하고 특정 균에 대한 맞춤형 홍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12일 오전 10시 울산 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홀에서 ‘2024 비영리민간단체 화합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간 비영리 공익활동을 적극 추진해 온 단체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민‧관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2024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45개 단체 관계자,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익활동 발전유공 표창, 공익활동 사례발표,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공익활동 발전유공 표창은 적극적인 공익활동사업 전개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21세기울산공동체운동 단체 1곳과 울산광역시 무예총연합회 김부기 회장 등 개인 2명에게 울산광역시장 명의로 수여된다. 공익활동 우수사례 발표는 울산광역시 무예총연합회의 ‘울산광역시장기 제2회 전통무예대회’ 사업과 지역사회교육협의회의 ‘울산시민 힐링 드림(DREAM), 꽃으로 피다’ 사업이 소개된다. 특강은 2024 공업축제 총감독을 맡았던 이준명 감독이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적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