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에 거리 춤으로 물들고 있다. 울산 동구는 지난 7월 마지막 주말 댄스문화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D.D.F’(동구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7월 27일-28일 양일간 막구지기 별빛광장에서 펼쳐진 ‘아트원海’는 엠오엠브레이킹, 어트랙션, 더아트, 본때크루, 스테이지ON제해보겠노, 비업등 동구에서 활동하는 팀들로 구성되어 전문예술인 뿐 아니라 생활예술인, 청소년동아리등 영역의 제한 없이 춤을 매개로 모여 화합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으며 ‘아트온오션’은 (사)울산민예총 춤위원회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거리 춤 콘텐츠와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600여명의 시민관객들은 댄서들의 열정적이고 활력있는 무대와 볼거리에 자리를 떠나지 않고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무대를 관람한 한 시민은 “최근 일산지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고, 특히 거리 춤이라는 프로그램은 이색적으로 다가왔다”며 참여 소감을 남겼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 댄스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댄스들을 체험하고 이색적인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27일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동구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자기주도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학습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에게 맞는 효율적인 학습법을 파악하여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긍정적 자기인식, 나의 꿈, 나의 버킷리스트, 강점카드로 나의 강점과 약정 알아보기 등 5개의 자기주도 학습코칭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상 아동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탐색하는 경험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으며 나의 강점과 나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알 수 있어서 굉장히 유익했고, 장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부모가 아동에게 맞는 학습 및 진로 지도의 계기 마련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에서는 구직희망여성 16명을 대상으로 ‘24. 7. 22 ~ 7. 26까지 5일간 5기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은 경력단절여성 등의 근로의욕 고취와 구직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행복해져라 얍(Job)!!”이라는 사업명으로, 지금까지 총 5회 운영하여, 62명이 수료했다. 프로그램은 나의 삶과 일, MBTI성격유형검사, 인공지능과 일자리, 재취업 준비, 모의면접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일 또는 5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도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구여성새일센터는 2024년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총 10회, 100명 수료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접수는 노동자지원센터 2층 현장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집단상담프로그램 대다수의 참여자들은 “기대 없이 참여한 교육에서 많은 것을 얻어가게 됐다.”며 “새로운 시작은 어렵지만 당당하게 도전에 나서겠다.”는 후기를 남겼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지난 4월 확정된 ‘울산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른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이에 따른 시민의 역할을 모색해 보는 토론회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손근호·손명희 의원은 26일 오후 시의회에서 시민단체인 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초청강연회’와 기후위기 대응 간담회를 공동으로 잇따라 개최했다. 울산시 탄소중립기본계획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이후에 이뤄질 기초자치단체의 기본계획 수립에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기양 기후위기비상행동 상임대표, 민보호 울산환경운동연합 대표와 기후위기비상행동의 회원 단체인 숲사랑운동본부, 에너지전환네트워크, 강살리기네트워크, 자원순환사업협동조합, 환경과학교육연구소 등 지역의 환경 관련 시민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장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들은 뒤 울산시민의 참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기후 위기대응을 위한 각 시민단체의 활동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을 통해 탄소중립과 배출규제에 관한 세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석주 의원은 26일 오후 시 관계부서와 함께 ‘가대IC~강동IC 구간 도로 공사’와 관련, 북구 상안동 일대의 현장 확인 및 민원 의견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문석주 의원은 가대IC~강동IC 구간(농소~강동 혼잡도로)은 터널보강 등 사업비 증가,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의 적정성 재검토로 당초 2029년에서 2031년 말 준공으로 변경됐다고 했다. 이어서 기존 도로 노선이 일부 변경되는 등 공사 구간 변경으로 인한 주민들은 소음, 먼지, 통행 지장 등 예상치 못한 불편을 겪을 것이라며 공사로 인한 불편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공사 중에 토지와 물건조사 등 보상과 관련하여 이해관계가 있는 지역주민들과 원활히 협의하고, 주민 불편에 대하여 지속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더 이상 공사가 지연되지 않기를 주문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이해관계가 있는 분들의 의견을 귀담아 들어 사업을 잘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문 의원은 북구 상안동을 지나는 도로구간은 상안지구, 새터지구의 개발 계획이 예정된 것으로 안다며, 이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학생교육원은 25일, 26일 울주해양레포츠센터 와 진하해수욕장 일원에서 구영중 등 10개 중학교 학생 42명을 대상으로‘2024 울산형 모험체험학교’를 진행했다. ‘울산형 모험체험학교’는 교육감 공약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올해 울산학생교육원의 신규 사업이다.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공동체 역량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생존수영과 해양 레포츠(카약, 패들보드, 제트스키), 자원 재생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해 학생들이‘인간과 자연 간 공존의 가치’를 배우도록 했다. 지난 4일, 5일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1차 프로그램에 이어 이번에는 중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첫째 날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과 저체온증 예방법 등을, 둘째 날에는 해파랑길 도보여행(트래킹), 기후위기대응센터를 체험하며 익숙하지 않았던 환경과 활동에 도전하는 기쁨을 느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틀간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는 삶의 가치와 의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8월 27일까지 울주군 관내의 초등학교 돌봄교실 20학급을 대상으로 ‘초등돌봄교실 어린이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돌봄교실 어린이 책 읽기 프로그램은 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초등돌봄교실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과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부터는 프로그램 운영 도서를 기존 1종에서 2종으로 확대해 돌봄교실의 학생들이 도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2개의 운영 도서는‘호랭면(김지안 지음, 미디어창비 펴냄)’과 ‘김설탕과 도나스(허정윤 지음, 한솔수북 펴냄)’이다. 호랭면을 읽고 난 뒤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글쓰기·부채 만들기·발표하기 등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김설탕과 도나스(허정윤 지음, 한솔수북 펴냄)’를 읽은 학생들은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생각하며 감정 단어를 활용한 문장 만들기 연습·미니북 만들기·그리기 독후활동을 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독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신뢰받는 학교운동부 문화를 확산하고자 학교운동부지도자 교육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지난 23일, 24일 이틀간 울산대학교 시청각교육관에서 운동부지도자 직무연수를 했다. 울산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대학교 교육대학원 스포츠과학부가 주관한 이번 연수에는 울산 지역 초‧중‧고등‧특수학교 학교운동부지도자 120명이 참가했다. 연수는 학교운동부지도자가 스포츠과학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학생선수 지도 능력을 배양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이론교육과 실습이 함께 진행됐다. 연수생들은 스포츠 심리상담, 스포츠 테이핑, 스포츠 영상 분석 등 이론을 익히며 학생 선수 대상 훈련(트레이닝) 실습을 했다. 울산교육청은 건전하고 청렴한 학교운동부가 운영될 수 있게 청렴마인드 함양, 아동학대‧(성)폭력 예방 교육, 도핑방지교육도 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체계적인 훈련 지도 능력과 교육적 자질을 함양함은 물론 성인지, 청렴 인식을 높여 건전하고 신뢰받는 학교운동부가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중등 국어 교사의 수업 전문성, 소통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26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중등 국어 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중등 국어 교사 한 뼘 성장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국어 수업 방법과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 민주적인 수업 운영을 돕는 교사 대화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먼저 첫 시간에는 울산외국어고등학교 김은희 교사가 강사로 나서‘하이터치 하이테크 시대, 국어 수업의 미래’를 주제로 강의했다. 김 교사는 교육 정보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국어 수업 사례를 제시하며 국어 수업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국어 수업 설계를 실습하고 체험했다. 둘째 시간에는 창원 창북중학교 배혜림 교사가 ‘학생 문해력 향상을 위한 국어 수업’을 주제로 강의했다. 배 교사는 학생 문해력 저하의 현실을 제시하며 그 해결책으로 책 쓰기 수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학생 책 쓰기를 돕는 과정을 실습했다. 마지막 시간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중등 교사의 평가‧기록 전문성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5개 교과(국, 영, 수, 사, 과) 중등 교사 59명이 참여한 가운데 25일, 26일 이틀간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등 과정중심평가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강의식이 아닌 과목별 실습형 연수로 진행됐다. 강사진으로는 교육부 학생평가 중앙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울산 지역 교사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전문트레이너’ 5명이 참여했다. 연수 첫날은 ‘과정중심평가의 이해와 실제’ 특강과 ‘수행평가 설계와 채점기준표 작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직접 수행평가 계획과 채점기준을 세우고, 이를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작성해 보았다. 둘째 날은 ‘교과세특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생들은 수업과정과 평가에서 교사가 수시로 관찰하고 기록한 내용을 활용해 학생의 실제적 수행 수준, 성취 특성, 교과 역량, 핵심 역량이 드러나도록 교과세특을 작성해 보았다. 이어 과정중심평가와 교과세특을 작성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