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일 대강당에서 각급 기관 관리자와 교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울산 지역 학교 교감과 기관별 행동강령책임관, 본청 부서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관한 이번 연수에서는 장태준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주요 법령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특강 이후에는 청렴의 가치를 문화 예술로 되새기는 자리도 마련됐다. 조애란 명창과 김철준 고수의 청렴 판소리 ‘신별주부전’, 김남경 작가의 모래예술(샌드아트) 공연이 이어졌다. 천창수 교육감은 “오늘 교육은 공직자의 자세를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의 힘을 모아 더 신뢰받는 울산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일 접견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인재 양성과 교육현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세대의 청렴의식 함양과 학교 내 청렴문화를 정착하고자 양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렴교육 자료 확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염기성 부교육감 등 교육청 관계자와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부패방지국장 등 권익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렴교육 강화에 대한 공감대를 나눴다. 양 기관은 ‘초중고 청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 발굴, 청렴교육 자료 공동 개발과 활용, 부패 취약분야 개선 노력’ 등을 주요 과제로 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청렴 자료는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영상, 카드뉴스, 체험형 프로그램 등을 중심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학생들의 청렴 인식을 높이고, 학교 내 청렴문화 정착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권익위와의 유기적 협업으로 학교 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6월 19일, 수련관 이용객과 함께 지키는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 ‘아차사고 대비 안전한 수련관’ 시상식을 개최했다. ‘아차사고 대비 안전한 수련관’사업은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수련관 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사소하지만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제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안전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참여형 안전 문화 확산 프로젝트이다. 올해 2분기에는 총 60건 이상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그 중 실현 가능성, 시급성, 위험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 및 이용객 투표를 거쳐 총 10건의 우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수련관 1층 로비의 ‘모두의 공간’ 내 의자 미끄럼 방지 대책을 제안한 이새아 청소년이 ‘아차사고 예방관’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해당 의견은 6월 중 현장에 즉각 반영되어 이용자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구급함 위치 표식 및 활동장 배치’ 등의 의견을 제시한 9명의 청소년이 ‘아차상’을 수상하며 실질적인 공간 개선을 이끈 주인공으로 주목받았다. 울주 중부청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6월 20일 현대호텔 바이라한 다이아몬드홀에서 '탱크터미널 화재·폭발 예방 포럼'을 열고 민·관 전문가가 모여 사고 예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울산에서 발생한 탱크터미널 화재·폭발사고를 계기로 해양경찰이 관계기관 공동대응 회의, 탱크터미널사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화재진압 합동 훈련을 진행하는 등 단계적으로 구축해온 사고대응체계에 대한 환류의 일환으로, 행사에는 김용진 해양경찰청장과 장인식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을 비롯, 울산해양수산청, 울산소방,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울산 주요시설 대표·관리자 등 산·학·관 총 120여명이 참석하여 탱크터미널 사고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민·관이 함께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행사는 ▲내빈소개▲개회사▲1부 세션 ‘골든타임을 지켜라: 탱크터미널 사고 초기대응 방안’에 대한 유관기관 발표▲2부 세션 ‘재난은 예방에서 시작된다: 탱크터미널 사고예방 전략’에 대한 위험물 저장탱크 민간 전문가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개회사에서 “울산항은 전국 최대 액체화물탱크터미널 밀집 해역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주군청년센터가 울주중부종합복지타운 이전을 기념해 오는 30일 ‘울주군청년센터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센터의 새로운 공간을 소개하고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역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청년센터 이전 기념식과 함께 지역 청년 재능나눔 활동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 AI 캐릭터 스티커 체험, 개인별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이 준비된다. 또한 사회 초년생 청년들의 합리적인 소비 습관 형성과 경제 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김경필 머니트레이너를 초청해 ‘재테크 초보자를 위한 꿀팁’ 특강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새로 이전한 청년센터가 지역 청년에게 더 나은 기회와 활발한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방문의 날 행사가 청년의 꿈과 역량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귀농·귀촌인과 마을공동체의 유대관계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울주군에 전입 5년 이내(2020년 1월 1일 이후 전입자)이며, 전입 직전 도시지역 거주기간이 1년 이상인 귀농·귀촌인 또는 귀농·귀촌인 단체다. 올해는 사업비 총 1천만원을 투입해 5개소를 대상으로 개소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역개발, 의료, 교육, 환경개선, 문화 등 농촌에 필요한 재능나눔 활동에 직접 소요되는 재료비 등이 지원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 또는 귀농·귀촌인 단체는 오는 30일까지 신청서류를 구비해 울주군청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울주군에 단순히 이주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마을과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올해 국토교통부 주최 드론 재적재조사 측량 전국대회 출전권을 확보하면서 3년 연속 울산 대표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10일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원에서 열린 ‘2025 제4회 공간·측량정보 무인기(드론) 활용 경진대회’ 드론 지적재조사 측량 분야에서 울산 지자체 중 최고 성과를 거뒀다. 울산시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첨단 무인기 기술과 공간·측량정보 기술 융합을 통한 현장 기반 실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울산 내 모든 기초지자체가 참여했으며, △드론 조종(21팀) △드론 지적재조사(7팀) △드론 측량(12팀) 등 총 3개 분야에 걸쳐 40개 팀이 참가했다. 특히 울주군은 올해 국토교통부 주최 전국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역 대회에서도 울산 대표로 선정돼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이 3년 연속 울산 대표로 선정되고 올해 전국대회 수상까지 이어간 것은 실무 기반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킨 결과”라며 “앞으로도 드론 기반 행정의 선도 지자체로서 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산림청 주관 ‘2025년 정부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산림청은 매년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산림분야에 대한 합동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내용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대응체계 구축 △산불 방지 성과 △산림 병해충 방제 성과 △목재 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이다. 울주군은 소각 산불을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단속, 태풍·집중호우 대비 산사태 예방 사업의 적기 완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예산 확보 및 방제전략 수립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도 마련과 목재 체험행사, 홍보활동 등 다양한 노력이 주목받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산시와 울주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림청의 정책 방향에 맞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산림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19일 서부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식중독 예방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하교시간에 맞춰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식품 중 고열량‧저영양‧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별 방법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 방법과 함께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식중독 3대 예방 실천 수칙이 담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이에 앞서 동구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학교와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해 위생 청결 상태,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진열·판매 여부, 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현장교육을 했다. 동구 관계자는 “여름철은 식중독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계절인 만큼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들이 식중독 예방 수칙을 잘 준수하여 건강에 유의하기를 당부드린다.”라며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에 대한 점검을 지속해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19일 오후 4시 동구청장실에서 ‘2025 울산 동구 청소년예술성장학교 운영을 위한 준비 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산 동구 청소년예술성장학교는 작년 동구 청소년센터와 남목청소년센터가 연합하여 시범 운영했던 사업으로 올해는 두 청소년 센터의 협조를 받아 동구청에서 직접 사업을 추진한다. 청소년예술성장학교는 관내 초등 4학년에서 중등 3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8월말부터 9월 중순까지 예술창작활동을 배우는 ’성장학교‘와 단체 캠프활동을 하는 ’성장캠프‘로 구성하여 운영된다. ‘예술성장학교’는 8월말부터 9월중, 3주간 토·일요일마다 동구청소년센터·남목청소년센터에서 뮤지컬, 마술, 설치미술, 애니메이션, 합창, 스트리트 댄스 등 총 6개 분야별로 전문 예술가들에게 집중적인 가르침을 받고, 청소년들이 직접 창의성과 상상력을 발휘하여 창작활동을 하는 활동이다. ‘예술성장캠프’는 9월 중, 1박2일간 대왕암공원 캠핑장에 입소하여 성장학교에서 배운 예술 창작 활동 결과물을 공연으로 발표하고, 자연을 벗삼아 명상, 요가, 플러깅과 더불어 1박 2일 단체 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