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12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한‘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교육’과 직원 및 구민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경제기업 홍보·기획전’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내용에 대해 강의가 진행됐다. 주제로는 사회적기업 우선구매 제도의 이해와 현황, 공공구매 확대 방안 사례 그리고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구매 방법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 동구 내에서 활동 중인 사회적경제기업 18개소가 참여하여 사회적경제 기획전도 개최됐다. 이 기획전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 제품과 사업 등을 소개하고 교육, 전시, 행사, 상담 구역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업들의 수익성 향상과 판로 확대를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에 담당 부서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탄탄한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서구 아라동이 2023년 9월 12일 서구 관내 최초 단일 행정동으로서 인구 6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21년 6월 아라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아라동은 검단신도시개발 활성화로 높은 인구 증가율을 보이며 검단지역은 물론 인천 서구 지역 인구 증가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검단신도시는 신규 입주 아파트가 대다수 밀집되어 있는 지역인 만큼 많은 행정수요에 따라 신규 입주 시 필요한 행정 절차들을 담은 안내문을 적극적으로 배포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질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연미숙 아라동장은 "인구가 늘어난 만큼 행정수요가 증가하여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많지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아라동에 오신 모든 전입자를 환영하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원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애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라동은 주민생활편의 증진을 위하여 9월 25일 SOC(생활복합청사) 착공을 앞두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서구는 9월 정기분 재산세 약23만건, 1,366억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119억원(8%) 감소한 금액으로, 재산세 과세표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와 주택가격의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9월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주택과 토지를 소유한 자에게 과세되고, 주택은 연 부과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연납세액으로 전액 부과되어 9월에는 과세가 되지 않는다. 재산세는 고지서 없이 ATM기기에 본인 통장이나 카드를 넣으면 재산세를 조회하여 바로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 계좌이체, 위택스·인터넷지로, ARS 카드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납부 기한이 10월 4일로 변경됐다. 인천 서구청 관계자는 자동이체 및 전자고지에 대한 세액공제 금액이 인상되어 “전자고지,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 각각 건당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으며,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모두 신청하면 건당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신청한 다음 달 정기분부터 세액공제 혜택이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서구는 13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인천광역시와 공동 주관으로 현장 맞춤형 채용기회의 장인 '2023년 제2회 서구 채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리팩, 청우하이드로(주), ㈜SRC 등 20개 업체에서 직접참여하고 ㈜대한페이퍼, ㈜삼정메탈 등 40개 업체에서 간접참여했다. 구인기업과 182명의 구직자가 1:1 면접을 실시하여 75명이 1차합격하는 등 사전알선을 통한 원스톱 현장 면접기회의 장이 됐다. 또한, 여성, 노인, 장애인 등 분야별 취업지원사업을 홍보하고, 퍼스널 컬러진단과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또한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서구 기업&일자리지원센터는 코로나 이후 노동시장 환경변화에 발맞추어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뿌리기업과 여행수요에 따른 항공업체의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풍성한 가을을 맞아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구민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원도심 전동 웃터골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 구역에 마을 주민이 주인이 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새로운 인프라가 들어섰다. 인천시 중구는 13일 오전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임관만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전동 웃터골 주민협의회 대표,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동 웃터골 주민공동이용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전동 웃터골 주민공동이용시설’은 중구가 원도심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전동 웃터골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의 일환이다. 주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소통·협력할 수 있는 마을 거점 공간을 만드는 것이 골자다. 이 시설은 전동 31-5 일원에 연 면적 약 489.93㎡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마을 카페’와 ‘마을주택관리소’, ‘사무실’, ‘창고’가, 2층엔 ‘건강관리실’과 ‘다목적실’이 만들어졌다. 구는 이를 위해 약 33억 6,6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해 12월 첫 삽을 떠 올해 8월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곳은 앞으로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자생적 조직 육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3일 주안2동 힐스테이트푸르지오 주안 단지 내 국공립 꿈노리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 개원식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어린이집 연합회, 학부모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기념사, 축사, 케이크 커팅식을 한 후 시설을 관람했다. 이날 개원식을 가진 꿈노리어린이집은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하여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꿈노리어린이집은 지상 1층 연면적 301㎡ 규모에 보육실 3개, 교사실, 유희실 등을 갖춰 45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게 됐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을 확대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