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북부교육지원청과 서부교육지원청, 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과학·영재·생태교육 설명회를 각각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과학영재생태교육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28일 개최했다. 설명회는 과학영재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계획과 학교 현장의 사례 공유 및 현장토크 등으로 진행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올해 학생들이 기초를 다지고 첨단과학을 누리며, 미래를 주도하는 과학·영재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AI 생태융합아카데미 ▶미래를 그리는 코딩 캠프 ▶북부 여름과학실험캠프 등 학생체험 중심 과학・생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며, 북부 관내 학생들과 시민들이 과학과 생태를 올바로 결대로 함께 꿈꾸며 즐길 수 있도록 북부과학생태한마당 행사도 계획 중이다. 이밖에 ▶과학・생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교사 연수 ▶지역사회의 과학관 및 체험관 등 관계기관 협조 프로그램 ▶과학실험실 안전 확보 지원 사업 등을 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계양경찰서 등 3개 관내 경찰서와 교육안전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28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북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응팀과 각 경찰서의 학교전담경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교폭력예방, 마약 예방, 도박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비행 예방 등 교육안전망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한 경찰 관계자는 “학교폭력, 마약, 도박, 학교 밖 청소년 비행 등 문제 예방을 위해 교육청과 경찰이 협력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며 “보다 거시적이고 전 사회적인 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교육안전망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학교폭력 및 교육 안전망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경찰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의 자율적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초·중·고·각종·특수학교 554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26일과 29일 운영했다. 연수는 올해 인천시교육청이 확대·신설 운영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주 내용은 ▶2024년 3월 1일자 시행 학교폭력예방법 ▶학교폭력 제로센터 확대 및 전담조사관 제도 신설 ▶책임교사 수업시수 경감 지원 확대 ▶교육과정 연계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 ▶학생‧학부모 참여 중심 학교폭력 예방활동 및 책임규약 운영 ▶ 교사와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예방교육 연수 확대 ▶학교폭력예방교육 역할극 신설 ▶관계 중심 생활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갈등조정자문단 확대 및 갈등조정 핀셋지원 운영 안내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에서 교장, 교감 선생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학교 구성원들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실천 의지와 책임 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사회적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교육국제화특구 네트워크학교 운영교 담당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 협의회를 28일 개최했다. 교육국제화특구 네트워크학교는 '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과 동법 시행령에 따라 관내 교육국제화특구인 연수구, 계양구 및 서구 지역의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선정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국제화특구 지역의 글로컬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교 교육 과정 연계 세계시민교육 내실화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육국제화특구 네트워크학교 추진 과제인 ▶교육과정 연계 세계시민교육 운영 ▶국제문화교류 활성화 ▶특구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활동 실천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학교급별 컨설팅단과 세계시민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해외 학생들과의 온오프라인 교류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국제공항을 품고 있는 관문 도시인 인천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교류를 활성화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강화에듀투어의 성공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 28일 강화교육지원청에서 포커스그룹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포커스 그룹은 강화교육지원청과 강화군청, 강화 내 초·중학교, 강화 역사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미래교육자원을 발굴·검토하고 선도적 사업 모델을 제안한다. 강화에듀투어는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교장‧교감 등 전국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강화의 역사와 평화, 생태, 문화교육 체험을 진행한다. 올해 운영 4년 차에 돌입했으며, 지난 3년간 450여 명의 학교 관리자들이 참여했다. 협의회 후에는 지난 3년간 강화에듀투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강화역사문화소와 금풍양조장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협력 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26년까지 1천여 명의 관리자가 강화에듀투어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강화에듀튜어 우수기관을 적극 발굴해 지역과 교육이 함께 발전하는 모델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 제1차 학교보건위원회를 열고 학교보건 주요 시책을 심의했다. 학교보건위원회는 의사, 간호사, 약사, 교수 등 지역사회 건강 협력 기관 전문가로 구성했다. 이들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 학생의 건강 보호·증진을 위한 주요 정책을 매년 정기적으로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학생 건강관리 정책 방향 ▶응급의료 체계 구축 및 응급상황 관리 등에 대해 협의하며 학생 건강정책이 현장에 내실 있게 정착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안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을 위해 학생 치료비 지원 사업을 제1형 당뇨병 학생까지 확대 지원한다. 또한 보건교육 거점학교와 중독예방 중점 시범학교 등을 운영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학생 건강관리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한다. 특히 지역사회 건강 전문가들과 응급의료 체계 구축 방안 협의를 통해 섬에 있는 학교도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안을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날로 다양해지는 학생 건강 문제를 파악해 수요자 중심의 건강정책이 학교 현장에 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김동배 교수)은 지난 27일(수) 교수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2024년도 최고경영자(CEO)과정 20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학식에는 김동배 경영대학원장과 김석영 부원장, 허승 CEO 주임교수를 비롯한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김영일 회장과 동문들, 20기 입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에 20기로 입학한 35명의 학생들은 53년생부터 95년생에 이르는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하였으며, 전통적인 제조업과 건설업 대표들을 비롯하여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영인들로 구성되었다. 한편 인천대 CEO과정은 국내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전문 경영이론 및 국내외 경제동향에 대한 분석은 물론 리더십과 의료지식, AI 등 최근의 트랜드에 맞는 교육과정으로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CEO 교육 프로그램으로 2004년 과정이 개설되어 현재까지 700여 명의 동문들을 배출하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ITRC(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협의회)들의 축제이자 박람회인 “ITRC 인재양성대전”이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COEX A홀에서 개최된다. ICT(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연구혁신과 인재양성을 목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학 ICT 연구센터)를 선정하고 장기간에 걸쳐 지원하고 있다. 2000년부터 시작된 해당 사업은 ICT 산업 발전과 고급 인력 양성에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번 행사는 전자파 기술을 대표하는 인천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강승택 교수가 한국통신학회 부회장 및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협의회 이사로서 KAIST 고인영 교수, 고려대 황한정 교수, 광운대 심동규 교수, 순천대 이명훈 교수와 함께 행사의 준비와 운영을 맡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MSIT) 장관과 차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관계자, 국외 외교관들의 방문을 시작으로, 기업과 연구소 인력들이 박람회장을 찾을 예정으로 성과공유와 산학연 연구자들의 교류를 통해 당대 최고의 과학기술에 대한 상호작용이 기대된다. 컴퓨터와 네트워크 기술, 인공지능 응용 기술, 바이오와 SW의 결합 기술 전시가 주류인 이번 행사에 6G 무선통신 HW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28일 오후 6시 30분 인천대 교수회관에서 “제20회 인천미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 공공의료정책 방향에 따른 지방정부의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인천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총동문회(회장 권덕진)가 주최하고 인천미래포럼(회장 심현빈), 인천대 정책대학원 석사과정, 인천광역시의료원이 공동 주관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가 공공의료 정책은 물론 인천지역의 현안사항으로 떠오른 인천대 의대설립, 인천지역의 공공의료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정책 방향을 제시하여 인천시민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인천미래포럼 심현빈 회장, 인천대 정책대학원 권덕진 석사총동문회장의 인사말씀과 함께 이준한 정책대학원장의 격려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의 영상축사 등이 이어졌다. 국립중앙의료원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 유원섭 센터장이 “국가 공공의료정책 방향에 따른 지방정부의 과제”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였고, 이후 조승연 인천광역시의료원장이 좌장을 맡아 장성숙 인천광역시의회 의원(문화복지위원회),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 김동원 인천대공공의대설립단 단장(인천대 정책대학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서구보건소는 여름철 매개 감염병 모기의 왕성한 활동 시기를 대비해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해빙기 유충구제 방역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및 해빙기는 모기의 생존력이 떨어지는 시기로 유충구제는 모기 유충을 효율적으로 제거하여 하절기 모기 개체수 감소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에 서구는 빌라 밀집 지역 및 공원 등의 정화조, 집수정 등 유충서식지에 직접 유충구제 약품을 살포하는 등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겨울에서 봄철로 이어지는 4월 해빙기에는 하천, 하수구 등 모기 유충 확인 및 관리를 통해 선제적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5월부터 11월까지 가동되는 해충을 유인해 퇴치하는 해충퇴치기와 등산로 및 공원 등에 설치되어 있는 기피제 자동분사기가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4월 초 장비 점검을 한 후에 가동시기를 앞당겨 조기 가동할 계획이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방역 취약지 특성에 맞는 유충구제와 촘촘한 방역소독으로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 또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