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공주시의회 임달희 부의장이 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 중단 위기를 ‘의회의 예산삭감 탓’이라고 주장한 공주시에 강한 유감을 표했다. 임 부의장은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해당 사업의 예산 삭감은 당리당략이 아니라 의회에서 정당한 심의를 통해 결정된 것”이라며 시를 조목조목 비판했다. 먼저 “시는 해당 사업에 대해 의회에 충분한 설명도 하지 않았고, 제출된 자료도 추가경정예산 사업설명서 반 페이지가 전부였다”며 불성실과 의회 경시 태도를 문제 삼았다. 지방재정법상 지자체는 중기재정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은 재정투자 심사를 할 수 없고, 사업비 60억원 이상은 예산 편성전 광역자치단체의 재정투자 승인을 얻어야 한다는 점도 짚었다. 임 부의장은 “하지만 총 80억원 규모의 사업인데 시는 중기재정계획에 반영하지 않은 채 재정투자 심사를 진행했고, 그마저도 광역자치단체의 심사가 아닌 자체 심사로 갈음했다”며 규정 위반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추경 심사 중 관광과장은 해당 사업에 협의를 마친 세종시·부여군과 달리 환경부·환경단체·문화재과와의 협의가 안된 상태라고 했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초, 중, 고 단독 조리교를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성기동 교육장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취약시기에 대비하여 식중독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학교급식을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점검내용은 식재료 검수,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관리, 작업위생, 식중독 대응체계 구축 여부, 청렴한 급식 운영관리 등 전반적인 급식 운영에 관한 것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애쓰는 급식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급식관계자의 노고에 대한 격려로 사기 진작을 도모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계룡시는 루피너스 등 봄꽃 5종 1만여 본을 계룡대로 및 계백로 등 주요 도로변 화분 414개에 식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봄꽃 식재 전 인도에 설치된 화분으로 인한 통행의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화분을 재배치하고 화분 일부를 폭이 좁은 화분으로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화분이 바닥에 놓여있어 흙이 튀는 등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화분 받침대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주요 도로변 꽃 식재를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계룡시는 지역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청년 면접용 정장 대여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면접용 정장 대여비 지원 사업은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계룡시로 두고 있는 18세부터 39세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1인당 최대 3회까지 신청 가능하다. 조건에 부합하는 청년은 접수증을 교부 받아 대전시 소재 지정된 대여업체를 통해 여성은 자켓, 스커트, 블라우스, 구두를, 남성의 경우 자켓, 바지, 셔츠, 벨트, 넥타이를 기본 품목으로 3박 4일 동안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다. 해당 사업은 신청서와 증빙 서류 등을 준비하여 담당자 이메일 또는 계룡청년공간 소소마루 방문 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 및 경제산업과 청년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취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장대여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청년 구직자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4일 산사태 취약지역인 두마면 입암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마을주민과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사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주의보 발령을 가정하여 주의보 발령 후 주민 대피 명령이 발효되면 담당 마을 이장 및 면사무소 직원의 지시에 따라 마을주민이 지정된 대피경로를 이용해 대피장소까지 신속히 대피하는 실제 주민대피훈련으로 진행됐다. 계룡시청, 계룡소방서, 계룡지구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실제 대피훈련을 함으로써 대피장소와 대피경로의 적합 여부를 점검함은 물론 실제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주민 대피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훈련을 주관한 최재성 부시장은 “산사태 주민대피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피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각종 재난으로 인한 대피 명령 시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4일 계룡병영체험관에서 개최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관련 시민공청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에 따른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린 이날 공청회는 시민, 기관단체, 관련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본계획안 발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국립군사박물관을 관내 신도안면 일원에 부지면적 7000㎡, 연면적 1만 9600㎡, 1044여억 원의 사업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청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체계적인 박물관 운영을 위해 국내외 박물관 운영실태 등에 대한 검토 및 벤치마킹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 다른 시민은 “국립군사박물관이 단순한 전시시설이 아니라 시민은 물론 외국인도 참여 가능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야 한다”며 체험형 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응우 시장은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공청회에 참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국립군사박물관이 대한민국 국군의 정체성을 확립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공주시 중학동은 지난 24일 다문화가족이 함께 모여 행복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중학동 다문화가족협의회 소속 다문화가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혼이주여성들이 평소 원하던 프로그램인 ‘자유롭게 춤을 추는 시간’을 가졌다. 각 나라에서 온 이주여성들은 이드아트컴퍼니의 지도하에 최신 팝 안무를 배우면서 몸과 마음을 소통하는 친목의 시간을 다졌다. 자녀들은 고마뜰 공방의 지도로 ‘자아 찾기 - 내가 행복했을 때 나의 표정을 표현해 보고 발표하기’라는 과자로 나를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갖고 친구들과 마음을 나눠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중학동은 이번 1차 행복모임에 이어 오는 5월 2차 모임을 가질 예정으로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케이팝 안무 배우기’, 자녀들은 ‘나만의 햄버거 만들기’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공주맘들의 사랑방 카페에서는 다문화 프로그램 첫 운영 시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한 학용품을 해마다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맘카페 어머니들의 기부로 학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주맘들의 사랑방 카페는 중학동과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공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경증 치매환자와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요기조기 기억지킴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뇌운동학교와 치매가족지원 사업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요기조기 기억지킴교실’에는 관내 경증 치매환자와 치매환자 가족 35명이 함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심리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체험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관내 힐링센터를 방문해 다도 체험에 이어 그림분석 활동을 통해 나를 돌아보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고 자신감 회복을 돕는 활동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이번 활동으로 가족들과 함께 자연에서 힐링하고 정서적 교류를 통해 편안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미자 치매정신과장은 “다양한 기억지킴교실이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치매 중증화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와 격리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 등록이나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공주시는 올해 공주시민 건강걷기 행사를 5월 11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발걸음, 치매극복 한걸음’이라는 주제로 올바른 걷기 생활 실천과 건강 관련 정보 제공,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된다. 공주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식 행사(개회식, 공연, 경품추첨 등), 건강걷기, 건강홍보관 및 체험관 운영, 치매 인식개선 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한다. 건강걷기 코스는 금강신관공원을 출발해 둔치 산책로를 따라 정안천 생태공원을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약 6km 코스로, 약 60분 소요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올바른 걷기, 비만 예방, 금연,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등의 건강생활실천과 치매 예방, 감염병 예방수칙 등의 보건사업 홍보와 함께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치매 인식개선 사업 일환으로 ‘혼자서도 잘 걷쥬, 혜택이 막 생기쥬’라는 걷기 챌린지도 진행된다. 공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공주시는 지역에서 생산한 제철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충청남도 대표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이 오는 27일 금강신관공원에서 개장한다고 밝혔다. 올해 3년째 운영되는 ‘바로마켓’은 도시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제공을 목적으로 공주시와 NH농협 공주시지부가 연계한 ‘1도 1대표 직거래장터’이다. 장터는 오는 27일 개장해 12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운영된다.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에는 충남도내 7개 농가와 공주시 관내 45개 농가가 참여해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120여종의 다양한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27일 개장에는 계룡딸기 300상자(1kg)와 우성오이 1800개를 시중보다 20~30% 특별할인 판매하고,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달걀 10구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이 재방문할 수 있도록 농산물 출하 시기에 맞는 계절별 행사와 김장하기, 알밤줍기 체험 등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