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세종시교육청 각 국별로 모든 직원이 모여 2023년을 성찰하고 2024를 준비하는 ‘2023 세종시교육청 국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내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수립하기 전에 3국 15부서, 6개 직속 기관이 모여 주요 업무를 공유하고, 공동의 비전을 확인하며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나아가기 위한 주요 업무 계획 수립의 첫걸음이다. 이번 토론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함께 혁신과 전환의 태도로 교육 활동 중심의 정책을 수립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했으며, 각국 국장들이 올해 주요 현안과 그에 따른 추진 전략 및 도전과제를 기조발제하는 것으로 토론회를 열었다. 먼저 기획조정국 이주희 국장은 세종교육 기조에 맞는 정책추진과 유사 중복 업무 및 분절적 조직 운영 개선 등을 주요 도전 과제로 제시했다. 교육정책국 임전수 국장은 학습 저해 요인별 통합지원 모델 구축으로 기초학력 강화, 효율적 인력 배치를 도전 과제로 제시하고, 교육 활동 중심 학교를 지원하며 장기적인 안목에서 정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교육행정국 정광태 국장은 역량 중심 인사제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도솔광장과 종합운동장에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주 월요일과 기상 악화 시에는 휴장하며, 만 3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생(보호자 동반 입장 가능)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오륜문광장 물놀이장에는 40M 대형 물썰매장이 새롭게 설치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아동·유아용 풀장, 유수풀, 미끄럼틀과 같은 다양한 물놀이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 편의를 위해 그늘존, 샤워실, 탈의실, 매점 등의 부대시설을 운영하며, 안전요원과 간호 인력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다만, 집중호우 발생 등 기상 상황 악화 시 연기될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문의사항은 천안시시설관리공단(041-529-5028)로 문의하면 된다. 한동흠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찾아주실 것으로 기대된다”며 “물놀이장이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과 함께 지난 19일 오후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 및 안정적인 사회생활 출발을 돕기 위한 직장생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비전과 진로를 스스로 설계하고 준비할 기회 제공은 물론 성공적인 취업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회 초년생에게 필요한 예절이나 업무 소통방식, 자기 관리 방법 등을 알려 직장생활에 잘 적응하고 업무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청년들은 먼저 자립에 성공한 선배를 만나 사회 초년생으로 직장생활을 하며 겪었던 어려움과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 취업하기까지의 노력 등 실제 사례를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윤은미 천안시 아동보육과장과 승연희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장은 “자립은 결국 경제적인 자립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만들어나가는 것이므로, 자립준비청년이 자신의 진로를 정확히 파악해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성공적인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을 추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노후경유차 1,200여 대의 폐차를 지원한 천안시는 조기폐차 1,000여 대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천안시에 등록돼 있고, 대기관리권역 또는 천안시에 등록된 기간이 6개월 이상인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또는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지게차·굴착기이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가액표를 기준으로 5등급의 경우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 원,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은 최대 4,000만 원이다. 4등급의 경우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800만 원,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은 최대 1억, 지게차 또는 굴착기는 최대 1억2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차량이나 저소득층 차량은 100만 원, 5등급 중 총중량 3.5톤 미만에 해당하는 저감장치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19일 신양면 황계리 소재 농업생산기반시설인 황계소류지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했다. 황계소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목적으로 1977년 설치됐으며, 높이 11.5m 길이 220m 제방에 7만7200톤의 유효저수량을 가진 소류지로 수혜면적이 20.9ha로 꾸준하게 관리돼 왔다. 그러나 2022년 12월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으로 분류돼 집중 안전관리를 받는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됐으며, 최근 연속된 강우로 제방 누수까지 발견됐다. 이에 최재구 군수는 건설교통과장, 신양면장 등 관계부서 10여명과 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소류지 누수 등 시설물 전반을 꼼꼼하게 점검하며 관계부서의 신속한 보수를 통해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할 것을 지시했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설물 점검과 유지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최고의 행정”이라며 “군민 불편 해소와 안전한 농업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소류지 보수보강을 위한 소요사업비를 행정안전부, 충남도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광천공공도서관, 글마루작은도서관에서 ‘2023년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광천공공도서관에서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3~5학년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읽고, 생각하고, 쓰고'라는 주제로 생각과 감정을 열어주는 글쓰기 강좌를 운영하며, 이번 독서교실은 함께 책을 읽고 그림 그리기, 감정 표현, 단어 놀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진 독후활동으로 진행한다. 글마루작은도서관에서도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10~15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 종이접기, 레고와 코딩, 명화로 읽는 그리스로마신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3일까지 광천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또는 현장 접수하면 되며, 글마루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은 글마루작은도서관에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10회 마을대학 수료식이 지난 19일 문당마을 환경농업교육관에서 19개 마을·3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수료생들은 준비된 학사모와 가운을 입고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수료식에 참석하여 마을대학에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자의 마을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제10회 마을대학은 지난 6월 21일에 시작하여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 및 정부 정책 방향 설명 ▲다양한 법적 경제조직 형태 학습 및 사례 공유 ▲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사항 등의 주제로 총 5회차 교육이 진행됐으며, 지속적인 마을만들기를 위한 주민 역량강화를 도모했다. 홍성군 농업정책과 김두철 과장은 “이번 제10회 홍성군 마을대학은 마을만들기의 기본 내용과 함께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에 필요한 경제조직 형태와 사례를 학습함으로써 한 단계 발전된 마을대학이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 마을대학은 2015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10회를 맞이했으며 62회차·343시간의 교육 프로그램에 총 1,671명의 홍성군민과 함께 마을만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의 하나인 반올림색소폰앙상블의 ‘아싸~ 즐거운 인생 좋아요!’공연이 지난 19일 서부면 양곡마을회관에서 50여 명 마을 주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 마쳤다. 이번 공연은 마을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고 마음을 여는 문화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인생의 즐거운 마음을 떠올리게 해주는 밝은 곡들로 구성됐다. 공연을 기획한 반올림색소폰앙상블은 '2023년 찾아가는 문화배달'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홍성군 국화축제, 역사인물축제 외에도 노인복지시설과 경로당 등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공연단체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양곡마을회관에서 인생의 즐거운 순간을 떠올리게 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이나 일상 속 치유가 필요한 군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배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은 문화예술의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찾아 다양한 공연과 함께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K푸드 열풍으로 글로벌시장까지 확장세를 이어가는 홍성마늘이 기능성 K푸드 선점을 위해 전국최초 마늘싹인 주아새싹의 재배 및 상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18일 전국 최초로 홍성마늘 주아새싹을 개발하고 재배시설을 보급한 재배농가에서 연시회를 개최하고 기능성 K푸드로 선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아새싹 재배농가 전긍모씨는 “전국 최초 재배이다 보니 참고할 만한 자료가 없어 힘든 점도 있지만, 재배시설을 확충하고 각 동마다 환경을 다르게 하여 최적의 재배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주아새싹은 새싹보리에서 착안한 상품으로 기능성 성분함량이 풍부한 마늘의 싹을 상품화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홍성군은 홍성마늘 주아즉석밥, 홍성마늘빵 등 다양한 가공식품도 함께 개발해 홍성마늘과 주아의 고부가가치화 애쓰고 있다. 한편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은 농업에서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일을 해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주아새싹 재배농가와 함께 홍성마늘 주아새싹이라는 새로운 상품군으로 홍성마늘을 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은 “2023년 관광지 상설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된 문화재 ‘홍주읍성 안회당’을 활용하여 7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둘째·넷째주 토요일 오후 2시‘1895 홍주의병 붉은 심장에 스민 꽃을 노래하다’를 상설공연 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설공연은 1895년 일제에 저항한 홍주의병의 치열한 항일투쟁을 음악과 노래로 표현한 작품으로, 홍주의병이 일어난 계기인 명성황후 시해와 일본의 압박, 을사늑약을 배우들과 관객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음악극 공연 형태로 재연했다. 지난 15일 첫 공연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회당을 가득 채운 50여 명의 관객들에게 홍주읍성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를 풀어낸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차 한잔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말을 이용해 관광객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홍주읍성으로 이끌어 원도심 내 체류 시간 증대와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홍성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과 홍성군민이 홍주읍성을 더욱 특별하게 즐기길 바란다.”라며 “원도심을 연계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