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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홍성군 서부 양곡마을회관, 색소폰으로 마을의 흥 반올림하다!

문화도시 홍성, ‘아싸~ 즐거운 인생 좋아요!’ 성료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의 하나인 반올림색소폰앙상블의 ‘아싸~ 즐거운 인생 좋아요!’공연이 지난 19일 서부면 양곡마을회관에서 50여 명 마을 주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 마쳤다.


이번 공연은 마을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고 마음을 여는 문화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인생의 즐거운 마음을 떠올리게 해주는 밝은 곡들로 구성됐다.


공연을 기획한 반올림색소폰앙상블은 '2023년 찾아가는 문화배달'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홍성군 국화축제, 역사인물축제 외에도 노인복지시설과 경로당 등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공연단체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양곡마을회관에서 인생의 즐거운 순간을 떠올리게 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이나 일상 속 치유가 필요한 군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배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은 문화예술의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찾아 다양한 공연과 함께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문화소외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