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9일 19시 15분경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함적리 174-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시간 36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6대(소방차 6), 산불진화대원 27명(예방진화대 6, 공무원 2, 소방 19)을 투입하여, 2월 9일 20시 51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해당 산불은 벌목지 내 인화성 물질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민가와는 거리가 있어 인명 및 시설피해 없이 진화완료 하였다. 산림당국은 잔불정리 완료 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충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건조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에도 산불이 발생 할 수 인화성 물질을 소지, 사용하지 말아주시길 당부 드린다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국민 여러분의 산불예방 동참이 산불방지의 지름길이니 많은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이춘우)은 지난해부터 군산대 김주형교수 연구진과 함께 우리나라 연안 해역별(동해, 서해, 남해, 제주)로 바다숲을 구성하고 있는 대표 우점 해조류를 파악하고, 우점 해조류의 개체군별 탄소흡수력 측정 및 DB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육상 산림 군락의 탄소흡수력은 소나무 등 개별 식물의 흡수능력에 따라 산출되는 것처럼, 바다숲의 탄소흡수력 또한 바다숲을 이루는 해조류의 주요 종별 탄소흡수력이 측정되어야 명확한 탄수흡수력 산출 근거가 될 수 있다. 따라서 한국수산자원공단과 군산대 김주형 교수 연구진이 협업‧구축하는 해조류 개체군별 탄소흡수력 DB는 해조류 종별 탄수흡수력 뿐만이 아니라 광량, 수온, 생물량 등 대상 해조류의 탄소 흡수량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환경요인들까지 종합적으로 반영한 자료들로 구축될 예정이다. 탄소 흡수력 측정을 위하여 우선 수중드론으로 바다숲에 서식하는 해조류의 종류와 해양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후 잠수조사를 통해 대표 해조류들을 채집하여 현장 및 실험실에서 해조류 종별 생체량 및 탄소흡수량을 측정하는 다단계 측정 과정을 거치게 된다. 실험실에서는 채집된 해조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교‧원장 자격연수자 43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시‧도 정책연수 세종교육 이해과정’을 실시했다. 세종교육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세종시 학생들을 위한 교‧원장의 학습 리더십, 교육과정 리더십이 발휘되어 학교 곳곳에서 학생들의 활발한 학습과 배움이 일어나도록 하는데 그 의미를 두어 연수를 진행했다. 이승표 교육정책국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세종교육의 방향과 리더십’,‘세종교육 정책 살펴보기’, ‘학교 조직 관리와 교원의 복무’, ‘행복한 교육공동체 구현을 위한 교‧원장의 역할’ 그리고 ‘학교 경영 사례 및 교‧원장을 위한 제언’으로 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시‧도 정책연수를 이수한 교․원장 자격연수 대상자 43명은 계속해서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 및 중앙교육연수원에서 11월까지 자격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강양희 원장은 “교·원장은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위한 학습을 잘 기획하고 친절하게 안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면서, “교육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새로운 교육과정 리더십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됐다.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은 29일 충남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이필영 부지사로부터 행안부장관상을 전달받았다.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22개 상위그룹에 이름을 올리며 인센티브 4천만 원도 받았다. 시는 지난해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분야 14개 세부지표를 평가받았다. 민간 전문가와 일반 국민이 평가해 의미를 더했다. 시는 ‘변화와 혁신으로 새 시대 도약’이라는 비전으로 혁신 비전 워크숍 개최, 혁신 아이디어 공모, 시정연구동아리 운영, 창의지식왕 선발 등 다양한 혁신 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드론 협업체계 구축, 모바일 복지 창구 행복드림톡, 고독사 예방을 위한 모바일 서비스 등 시민 중심의 다양한 혁신 시책들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시가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9일 오후 본청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의 운영위원장 144명을 대상으로 ‘2022 학교운영위원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소통하고 협력하는 학교운영위원회 문화를 조성하고 학교자치 활성화를 제고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성장하는 학교 공동체를 위한 운영위원장의 역할과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학교운영위원회의 활동 방향성, 위원 간 소통 및 갈등 해결 방법,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위한 운영위원장의 역할 등에 대하여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최은희 부교육감은 “이번 운영위원장 연수를 통해 단위학교에서 운영위원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학교교육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올해 공공갈등관리 추진계획에 따라 마련한 갈등 예방과 해결의 세부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실국본부장, 부시장‧부군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현안 협조 및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는 ‘도-시군 정책현안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별 공공갈등 해결 우수사례를 공유한 도-시군 관계자들은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 활성화 △갈등해결 역량강화 교육이행 △공공갈등 현장 컨설팅 등 갈등관리 시책에 적극 참여키로 공조했다. 특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개월 여 앞둔 시점에 대부분 시군이 권한대행 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지역 공공갈등 현안을 되짚어보고, 시군 안정화를 위해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공유하며 해결점을 찾는데 주력했다. 이와 함께 도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한 보령 공군사격장 상생협력(환경),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설치(에너지), 강정리 석면·폐기물 문제(환경) 등 13건의 공공갈등 관리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선정된 공공갈등 대부분은 시군 권한 사업 또는 국책 사업으로,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가 손흥민 등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땀 흘리며 월드컵 4강 신화를 재현할 ‘대한민국 축구 메카’로 발돋움한다. 220만 도민의 힘으로 충남 품에 안아 온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가 유치 성공 3년 만에 첫 삽을 뜨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도에 따르면, NFC 착공식이 29일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일원 센터 부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지사와 박상돈 천안시장,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 우리나라 축구의 새 시대 시작을 축하했다. 또 파울루 벤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황선홍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 김병지 부회장, 이영표 부회장 등도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천안 NFC는 총 부지 면적 45만 1693㎡에 국가대표 훈련장과 시민운동시설 등이 들어선다. 총 투입 사업비는 국비와 도비, 시비, 대한축구협회 예산 등 약 3000억 원이다. 국가대표 훈련장은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소집돼 숙식하며 훈련하는 공간이다. 대한축구협회가 10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4년 6월 완공하며 축구장 6면,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서산시는 지난 26일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7개소) 대상 농식품 안전성 순회지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은 총 7개소로 서산농협하나로마트(서부점·본점), 대산농협하나로마트, 충서원예농협하나로마트, 여미오미로컬푸드센터, 서산로컬푸드, 한국로컬푸드이다. 올해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성분이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되고 잠정등록 농약 사용이 금지 되는 등 농산물 안전성이 강화되는 만큼 부적합 농산물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는 매장 담당자와 1:1 면담을 통해 출하 전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의뢰 방법, 부적합 농산물 발생 시 행정처분 사항, 올해부터 강화된 PLS제도(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등을 안내했다. 부적합 농산물 발생 시 생산자는 농수산물품질관리법에 의거 출하연기, 산지폐기, 용도전환 등의 처리와 농약관리법에 따른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농업농촌 공익직불법에 따른 최대 40%의 직불금감액 등의 처분을 받는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농업인은 강화된 PLS제도를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지역농산물의 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민의 도심 속 생태휴식공간 ‘천안 성성호수공원’이 30일 전면 개방됐다. 천안시는 업성저수지 수질 개선사업과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이날 성성호수공원 준공식을 열었다. 성성호수공원은 업성동의 ‘성’과 성성동의 ‘성’을 합쳐 만든 업성저수지의 새로운 이름이다. 공원은 어린이 생태교육·체험이 가능한 방문자센터(1,785㎡)와 자연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잔디마당 그리고 숲놀이터(모래놀이, 조합놀이대), 피크닉장(파빌리온 3개동), 생태체험숲, 생태도랑을 갖췄다. 또 누구나 수변을 가까이에서 걸으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생태탐방로(4.1km)를 비롯해 자연관찰교량인 성성물빛누리교(280m) 등 휴식과 문화체험이 가능한 친환경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업성저수지는 1972년 성환천의 발원지이자 업성동과 성성동, 직산지역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로 축조돼 주변지역 농업생산과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처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이후 저수지 주변 도시화·산업화에 따른 수자원 고갈 및 생활하수, 축산폐수, 비점오염원 유입으로 수질오염이 가속화되고 있었다. 그러다 2013년 환경부는 농업용저수지 825개를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충청남도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군평가에서 군부 2위를 달성,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1억3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4월 29일 밝혔다. 시·군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정책과 도정 역점 시책의 추진 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지자체의 행정역량 기준이 되며, 1년 동안의 군정 성과를 한 눈에 살펴본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군은 도내 7개 군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시책 추진에 있어 지자체 노력도와 타 지자체 확산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정성평가 부분에서는 4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군은 연초부터 각종 시책 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매월 추진상황 점검 △부진 사업 중점 관리 △타시·군 우수사례 벤치마킹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관리와 노력으로 4년 연속 우수한 행정역량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 전 직원은 어떻게 하면 군민이 더욱더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을지에 대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체감도가 낮은 정책에 대해 객관적인 환류과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