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의회는 지난 13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도내 시·군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조길연 의장은 21일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함께 공주시 옥룡동 침수 현장과 청양·부여군 농경지 복구현장 등 피해 지역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확인했다. 이번 호우로 충남에서는 사망 4명, 부상 2명 등 총 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농경지 1만 282㏊, 가축 157농가 등 시설 피해(21일 오전 6시 기준)가 있었으며 이에 대한 응급 복구가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충남도의회는 조속한 피해 복구 및 피해주민 지원 대책에 집중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조 의장은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복구작업이 신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추가 피해가 없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1일 한서대(대통령룸)에서 미래 어촌 발전을 이끌 수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수산경영 대학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교육생, 연구소 관계자, 한서대 교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허가서 교부, 특강, 교육과정 설명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생은 도내 5개 시군 어선·양식 어업인 중 25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오는 11월 17일까지 14주 동안 매주 금요일 7-8시간씩 총 107시간에 걸쳐 한서대, 수산관련 현장에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국내 선진 수산양식기술 교육, 수산 경영관리기법 교육, 현장보급형 실습위주로 구성했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한서대 교수진, 어업현장 전문가와 함께 최선을 다해 충남의 어촌 발전을 이끌 수산전문인력을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014년부터 수산업 분야 전문가 과정을 통해 수산전문인력을 199명 배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23. 7. 21 14시경 보이스피싱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은 천안축산농협 신부지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천안축산농협 신부지점 A계장은 지난 5일 16:00경, 30대 초반의 젊은 여성 B씨가 현금 1억원 인출을 요구하자 보이스피싱 범죄를 의심했고, 현금 인출 사유 등을 질문하며 시간을 끈 후 112에 신고했다. B씨는 사기 사건에 연루되어 피소됐다는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에게 속아 1억원을 인출하여 전달하려고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신고로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한 금융기관 직원에게 감사를 전하고, 보이스피싱의 다양한 유형과 예방법을 소개한 동남경찰서 제작 치안소식지를 전달하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 직원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0일 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충남도와 합동으로 일상생활 곳곳에서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터미널 이용객 및 주변 상인을 대상으로 부채와 손선풍기를 나눠주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 주의사항과 예방방법 그리고 군민안전보험을 홍보했다. 군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 중 재난‧재해 사망‧후유장애 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시기별 위험 요소에 대한 안전 캠페인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지역사회 전반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군 자원봉사자들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양군을 찾아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11개 단체 회원 40명은 21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양군 목면 일대를 찾아 축사 청소 및 시설 장애물 제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태안군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태안군인명구조대, 소원면·태안읍·원북면 자원봉사단, 대한적십자사 태안지구협의회, (사)해상재난안전 SAR협회 충청지부, 한국자유총연맹 태안군지회, 행복드림봉사단, 녹색해양발전협의회, 태안군지역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했다. 청양에서는 지난 13~18일 집중호우로 누적 강수량 665㎜를 기록했으며, 청남면과 목면의 지천 제방이 무너져 3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가세로 태안군수는 청양군에 대한 조속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19일 곧바로 자원봉사자의 선제적 파견을 논의했다. 태안군자원봉사센터의 협조 속에 자발적으로 모인 자원봉사자 40명은 21일 오전 일찍 청양군에 도착해 피해규모가 큰 축사를 청소하는 등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1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공주·청양·부여·논산 등 4개 시군을 방문,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이날 공주 옥룡동 주택 침수 현장, 청양 청남면 농경지 응급 복구 현장, 부여 세도면 농경지 응급 복구 현장, 논산천 응급 복구 현장, 논산 양촌면 추모원 현장 등을 차례로 찾았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주민들로부터 피해 상황과 어려운 점 등을 듣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또 각 피해 현장별 인력 및 장비 투입 현황, 복구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하며, 도민 일상 회복을 위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규정에만 얽매이지 말고 피해 조사를 제대로 하고, 각 시군과 협의해 호우 피해 주민들이 제대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출하를 앞두고 피해를 본 시설작물에 대한 특별 지원을 정부에 건의하고, 배수갑문 용량 확대 및 시설 개선, 지천 및 강 본류 합류 지점에 대한 정비 등도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최근 집중호우로 도내에서는 공공시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7월 20일 다솜동(5-2생활권) 공공시설복합단지의 공공시설 부문 공모 당선작으로 ㈜토문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LIFE PLATFORM”을 선정했다. 이번 공공시설 부문 공모에는 ㈜토문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과 ㈜범씨앤씨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에서 응모작을 제출했으며, 심사위원회의 심사과정은 일반 시민 등 관심 있는 모든 관계자가 볼 수 있도록 행복청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여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했다. 당선작인 ㈜토문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LIFE PLATFORM”은 거주민과 함께 자라나고 변화하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내가 사는 마을에서 함께 나이 들기’, ‘자연과 더불어 변화하기’, ‘언제나 활기를 띠는 걷고 싶은 마을’의 개념을 담았다. 특히, 심사위원회에서는 “세대 교류가 가능한 돌봄 플랫폼 및 주민과 공유하는 교육 플랫폼 등의 제안과 초·중학교를 연계하면서도 독립적 운영을 고려한 시설계획, 중앙부의 커뮤니티 공원을 중심으로 한 조화로운 배치 등이 돋보인다.”라고 총평했다. 이번 공모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1일 석림동 일원에 거주하는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 2호 대상자인 최모 씨를 찾아가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이문구 복지문화국장은 지난 3일에 자립을 시작한 최모 씨를 찾아가 자립 소감을 듣고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시는 희망조사를 통해 총 11명의 자립지원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지난 5월 첫 대상자가 자립을 시작하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계속해서 제3호 대상자가 입주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나머지 8명도 연말까지 입주를 목표를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대상자들의 원활한 자립을 위해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자립정착금, 동료상담, 사례관리 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보건복지부, 충남도, 주택공사 등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문구 복지문화국장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하고 힘찬 발걸음을 딛는 장애인들을 응원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시환경위생관리협의회가 21일 오전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청소ㆍ방역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5월 이어 두 번째 봉사활동이다. 협의회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가구 중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위생관리가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집 곳곳을 닦고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거주 환경개선에 힘썼다. 김동수 협의회장은 “거센 장맛비로 지역민들의 시름이 깊은 가운데,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모았다”며 “어려우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환경위생관리협의회는 해피크린, 깨끗한사람들, 깨비크린, 제로크린, 계백환경, 연무광고 등 6개 업체가 만든 단체로 취약계층 가구 대상 청소ㆍ방역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단순 일회성 봉사에 그치지 않고 꾸준하게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저소득 가정을 위한 배려의 마음이 논산시 전체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협의회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역의 주거·관광·산업 여건을 개선하고 특화산업 육성 등 맞춤형 성장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선도지구와 지역수요맞춤지원 두 가지 유형으로 지역개발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공주시가 선정된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은 지역 특화·고유자원을 활용해 관광자원, 생활거점 조성, 주민복지 향상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7곳이 선정됐는데 충남에서는 공주시가 유일하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국비 최대 25억원이 지원된다. 공주시는 ‘100년 역사 정안초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총 66억원을 투입하여 폐교 위기의 학교를 살리고 지역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여건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골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과 학교시설 개선 등 정안초등학교 추진사업에 더해 방과 후 교육과 돌봄 지원, 지역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에듀카페, 마을학원, 주민사랑방, 교육실을 갖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