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완성 추진 대책 특별위원회’가 21일 내포신도시 일원의 현장점검을 진행, 전국 최고 명품 신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내포특위는 먼저 충남도 공공기관유치단으로부터 내포신도시 조성계획과 관련해 보훈회관 전망대에서 총괄 보고를 받았다. 또 내포신도시를 일주하며 주요시설 추진현황에 대한 세부 사항을 청취하고, 현안 사항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내포특위가 현장점검을 위해 방문한 시설은 ▲보훈회관 전망대(홍예공원) ▲내포 골프장 및 파크골프장 ▲미술관‧예술의 전당 ▲한옥마을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집단에너지시설 등이다. 이날 위원들은 내포신도시 주요 토지이용계획 현황과 주요시설의 입주 예정지 등을 돌며 추진 상황을 점검, 인프라 확충과 지원 방안 모색을 강구했다. 이상근 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이번 현장점검으로 내포신도시의 계획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오늘 지적한 사항들은 현안 사항 추진 시 적극 반영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계획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파급력이 큰 공공기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는 21일 제346회 임시회 3차 회의에서 충남도교육청 주요 업무추진 상황점검을 통해 충남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은 “교사에게 지급되는 보결 수당을 대폭 인상해야 한다”며 “일선 학교에서 학생 교육을 위해 애쓰는 교사들의 처우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충남이 선도적으로 자율수강권 지급 대상자 범위를 확대했는데 정말 보기 좋다”며 “추가로 다자녀 지원기준 또한 현재 4명에서 2명의 자녀로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조언했다.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각종 제출 자료의 통계적 오류나 오탈자 최소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를 확인하며 “보다 꼼꼼하게 확인해 정확한 자료를 제출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내년도 세입재원 부족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보고자료 양면 인쇄, 통학버스 이용 연한을 늘리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홍성현 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의회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추진 연구모임’(대표 김옥수)은 21일 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연구모임을 갖고 도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사전 절차와 공립박물관 건립 타당성 사전평가 제도에 대해 논의했다. 이 연구모임은 도립박물관 건립 필요성과 특성화 방안 및 건립을 위한 추진 절차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6월 발족했으며, 이날 2차 회의에는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을 비롯해 외부전문가, 향토사가 등 12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가 도립박물관 건립에 필요한 사전 절차와 방식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회원 간 토의가 진행됐다. 공립박물관 사전평가 제도는 도립박물관 건립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로, 도립박물관 건립 목적의 타당성과 필요성,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며 그 결과는 박물관 건립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김옥수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은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에 필요한 절차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제도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충남도립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0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합동 캠페인에는 계룡시와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자율방범연합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 및 학부모자치협의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금지 캠페인과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전개했다. 우서영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은 “앞으로 월 2회 이상 관내 번화가 일원 주류 및 담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주류 또는 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출입제한 시간 준수 여부 등 ‘청소년 보호법’상 위반 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21일 방위사업청을 방문해 엄동환 청장을 만나 방위사업청 구성원을 위한 정주여건 완비 등 계룡시의 장점을 설명하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현재 계룡 대실지구에 입주가 진행중이거나 예정된 신규 공동주택이 있으며, 오는 26년 준공예정인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20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추가적으로 공급됨에 따라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에 따른 소속 직원 1100여 명의 정주여건이 완비됐음을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가 완공되면 계룡역에서 방위사업청이 위치하게 될 정부청사역까지 30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접근성 역시 강조했다. 더욱이 대전 대비 저렴한 분양가는 물론 전·월세 비용 역시 저렴한 만큼 방위사업청 직원을 위한 합리적 대안이라는 점을 부각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군수물자 생산업체 유치를 위한 ‘지식산업센터’ 건립 추진 등에 대해 설명하며 국방연구시설과 중소벤처기업 등을 유치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방위사업청 관련기관의 계룡시 이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21일 도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본부와 1인 가구 청년 중심 자살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이종우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경과 보고, 사업 소개, 간담회, 협약 체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전국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1인 가구 비중이 55.6%로 절반 이상이며, 도내 1인 가구 중 청년(20∼30대) 1인 가구의 비중은 34.5%로 전국 33.4% 대비 1.1% 높고 도내 1인 가구 자살 사고(생각) 경험은 62.6%로 다인 가구(40.9%) 대비 높다. 이에 도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임대아파트 1인 가구 단지를 지정해 아파트 관리자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사업을 추진, 단지 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자살 예방 지지환경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양 기관은 1인 가구 및 청년의 자살 예방을 위해 관련 사업 발굴·추진, 대상자 발굴 및 안내·홍보 등에 협력한다. 도는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관리에 힘쓰고 정신건강 증진 심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의회 유수희 의원은 7월 21일 제261회 임시회에서의 5분 발언을 통해'발달장애인과 함께 걷는 이 길.'이라는 주제로 발달장애인 가족이 처한 어려움을 소개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의 건립을 제안했다. 유수희 의원은 천안시 보건·복지 시설 내 인권증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그간의 특위 활동을 통해 장애인가족들과 시설·기관의 종사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결과를 바탕으로 발달장애인 돌봄은 가족만이 아닌 사회적 관심과 실질적 지원이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했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의 개념조차 없어 배려받지 못한다는 점과 악의는 없지만 피해를 발생해 피의자가 되기도 하는 사례를 통해 이들을 위한 편의시설과 법제적 보호가 매우 절실하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성장해가면서 더 돌보기 힘들어진다는 점에서 발달장애인 가족이 겪는 고통을 이제는 공동체 모두가 나눠 가져야 한다며 지역사회의 사회적 책임을 호소했다. 특수학교 등 장애인시설 관련해서도 여전한 님비(Not In My Back Yard)현상으로 인해 외곽으로 밀려난 특수학교의 통학 현황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7월 20일(목) 공주시 탄천면 대학2리 일대 침수 피해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 이날 복구 활동에는 천안서북소방서 의용소방대 15개 대 36여 명이 참여해 피해 지역 도로의 토사 제거 및 침수에 밀려온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배수 장애 요소를 제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의용소방대 이완희 연합회장과 박은숙 여성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수해 복구 활동에 임해 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21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공주 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돕기는 집중호우 피해 농가의 시설 복구에 힘을 보태자는 도 인재개발원 정예공무원 교육과정 교육생의 자발적인 제안으로 추진했다. 일손돕기는 도 인재개발원 제27기 정예공무원 양성과정 교육생 등 9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공주시 의당면 등 농가와 피해 현장에서 침수·파손 현장 피해 복구를 지원했다. 이날 참여한 교육생들은 퇴적물 정비, 폐기물 수거, 침수 주택·시설 정리, 쓰레기 청소 등 신속한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길영식 원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생·직원이 함께할 수 있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예공무원 양성과정은 미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도 인재개발원의 대표 교육과정으로 도·시군, 세종시 6급 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10개월간 진행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8월 10일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 ‘만나유(YOU) 충남 2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나유(YOU)’는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해 스타트업 관계자와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자리이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디캠프와 함께하는 리모트워크가 동시에 진행된다. 본 행사는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진행되며 리모트워크(자율근무 및 티타임),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노하우 강연, 선배창업가 성장 노하우 공유, 저녁식사 및 그룹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구글폼을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만나유(YOU)가 충남지역 스타트업간 정보공유 및 상호교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충남 창업기업의 소통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