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20일 오전 한 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만나 ‘탄소중립형 청정축산단지 조성사업’의 구체적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축산 당국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논산시는 30여 년간 축산 시설 악취를 인내한 주민, 육군 훈련소 장병 등의 숙원을 해소하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청정축산 모델을 구축하고자 복합적 시범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대화 역시 논산시민이 겪고 있는 생활 속 악취 피해를 호소하는 것은 물론 농림축산식품부를 설득해 재정 기반을 확보하고자 하는 움직임 속에 마련됐다. 백 시장은 한 차관에게 “육군 훈련소와 도심 주변에 약 7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양돈단지가 위치해 있는데, 노후화된 축산 인프라로 인한 악취가 지속적으로 민원을 야기하고 있다”며 “악취저감에서 한발 더 내디뎌 밀폐형 축사로의 개선을 통해 악취배출원 자체를 없애는 것이 주민 피부에 닿는 해결책일 것”이라 강조했다. 그러면서 “악취를 소멸시키고, 구제역과 같은 질병도 예방하는 스마트한 축산환경을 만드는 것이 궁극적 목표”며 “축산 당국의 재정적 뒷받침을 토대로 통합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자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 금성면‧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여름철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염여름철 건강꾸러미 식품 나눔에 나섰다.에 취약하고 건강관리 돌봄이 필요한 가정 80곳을 위한 이들은 삼계탕, 사골국, 영양죽, 식혜 등 7종으로 구성된 건강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장마철 안부도 확인했다. 같은 날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여름철 취약 계층에게 여름 이불을 전달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23년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폭염을 대비해 취약계층 주민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대상자는 취약계층 20가구며 총 150만 원 상당 이불 세트 전달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 건강 유지를 위해 노력하시는 금성면,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특색에 맞는 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행복대학이 7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금산군은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참여 학생들이 가정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2가지 방학 과제를 제시했다. 과제는 인지발달에 좋은 어르신들을 위한 색칠 공부 완성하기, 금산의 8가지 보물 암기하기다. 특히, 색칠 공부 과제를 통한 작품은 올해 12월 예정된 졸업식 및 학예발표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금산행복대학은 활기찬 노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장으로 금산군을 대표하는 노인 대상 프로그램 중 하나다. 군은 지난 3월 학생 26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학식을 개최하고 지금까지 복화술쇼, 국립세종수목원 봄소풍, 금산의 8가지 보물 박범인 금산군수 특강, 찾아가는 희망콘서트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금산행복대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9월 시작하는 금산행복대학 2학기 프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올해 관내‧천식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추진하고 있는 관리 사업을 살펴보면 △아토피‧천식 예방 교육 △아토피 보습로션 배부 △아토피‧천식 의료비 지원 등이다. 군은 학생들이 환경성 질환의 원인을 알아보고 특징을 구분하며 환경을 보존하는 인식을 일깨우기 위해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을 포함한 아토피‧천식안심학교 18개소 중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금산중앙초, 금산초, 추부초, 제원초 4개 학교 및 HKIDZ어린이집, 마전어린이집 2개 어린이집 등 총 6곳을 대상으로 환경성 질환과 환경 호르몬의 이해, 환경문제의 중요성 등을 교육하고 생활 속 환경 호르몬노출 자가테스트도 진행했다. 아토피 보습로션 배부는 관내 아토피 질환자 등록 아동을 대상으로 연 최대 6회 보습로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130여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아토피‧천식 의료비 지원의 경우는 병원 진료비‧약제비 본인부담금에 대해 1회당 최대 7만5000원까지 연간 2회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려면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소방서 발전위원회는 지난 20일 소방서를 방문해 집중호우에 대응한 현장활동 대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전위원회는 옥암119안전센터를 비롯한 4개 외곽센터를 직접 순회 방문하고 과일 등 격려품을 전달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집중호우 피해 대응 활동사항 및 근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강과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시했다. 차대식 위원장은 “집중호우 대응은 물론 온열질환자 구급활동, 벌집제거 등 다양한 혹서기 현장활동에 임하는 119안전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발전위원회에서도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복지증진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재)백제문화제재단과 하이트진로(주)가 지난 20일 부여군 규암면 소재 재단 사무실에서‘2023 대백제전’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주)는 전세계 82여개국에 다양한 주류 제품을 수출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자사 주류에 ‘2023 대백제전’ 홍보 보조라벨 약 350만매를 붙여 전국에 유통하고 홍보용 포스터와 판촉물 등을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이다. 이승용 하이트진로 대전지점장은 “13년만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2023 대백제전’이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자사의 전국적인 영업망을 통해 널리 홍보하고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재)백제문화제재단 신광섭 대표이사는 “하이트진로(주)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전국에 대백제전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도면은 세도노인대학에서 지난 20일 노인대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성평등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함께해요 성인지 감수성’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진정한 성평등의 의미에 대해 고민해보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지상철 세도노인대학장은 “성평등 인식향상을 위한 교과목 편성에도 관심을 더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자건 면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성평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 규암면은 보령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긴급 구호물품 지원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대광상회 김학동대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규암면에 500만원 상당 대천김 83박스를 규암면 수해자에게 기부했다. 김학동 대표는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며 “집중호우로 더는 피해가 없길 바라며 하루속히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2023년도 하반기 굿뜨래 장학생 신청서를 접수한다. 상반기 장학생 120명 선발에 이어 하반기 120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2023년에는 지난해 대비 70명이 증가한 총 240명의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중학생·고등학생·대학생으로 공고일 1년 전부터 부여군에 주소를 둔 군민 또는 군민의 자녀, 향우회원 자녀, 관내 중소기업체 임직원 자녀, 장애인, 다자녀(3인 이상) 세대 자녀, 다문화가정 자녀, 재능학생 등의 분야로 선발한다. 신청은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 홈페이지에서 학생 본인이 굿뜨래장학금 신청서를 작성하고 관련서류를 평생학습관에 우편 발송 또는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2000년 설립한 이후 2023년 상반기까지 1,734명의 학생에게 14억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고등학생 국․내외 연수지원, 진로․진학 입시 컨설팅, 충남 서울학사 운영 등 우리지역을 빛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에서 2차 피해가 발생할 것을 예방하기 위해 보건소에서 적극적인 보건활동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긴급한 응급상황 대비 이동진료반을 구성 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국민체육센터와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환자를 진료하고 비상상비약과 의약품을 제공했다.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감염병 확산 우려가 있어 21일에는 관내 437개 마을대상 전가구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수해 피해복구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읍·면 방역소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집중호우 피해로 우울감과 불안감 등 마음에 상처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26일부터 마을을 직접 찾아가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심리상담 서비스는 갑작스런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자 마련했다. 수해 발생 마을을 대상으로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팀이 마을을 직접 찾아가 우울, 스트레스 검사 및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 검사와 상담을 진행하고, 검사 결과 고위험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 통해 임상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