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교육청은 장애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충청권 소재 대학교인 나사렛대학교와 백석대학교와 연계한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충청권 대학인 나사렛대학교, 백석대학교와 연계하여 장애학생 총 19명이 참여한다. 나사렛대학교의 경우 이달 20일부터 26일 중 5일간, 백석대학교는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대학 전공 학과 체험 △대학 입학 정보 및 장애학생지원센터 활용법 안내 △대학 선배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추진하며, 대학생 조력자가 장애학생들을 1:1로 연계 지원한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진로 선택의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 유형과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이 마약범죄 예방 ‘노 엑시트(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하여 마약범죄를 미리 방지하고자 하는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연말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캠페인 인증사진을 찍고 SNS에게시 후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덕주 의장은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녕은 우리의 가장 큰 자산이다. 젊은 세대들에게 마약 사용의 위험성을 깨닫게 하고,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교육지원청 김희숙 교육장의 지명을 받은 김덕주 의장은 다음주자로 당진시체육회 백종석 회장과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김종선 회장을 지목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 축제 운영과 관련하여 축제 단체 간 통합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당진시의회 심의수 의원은 지난 19일, 제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역축제는 당진시의 단합과 화합뿐만 아니라, 관광자원으로서도 매우 중요하며, 축제의 성공을 위해서는 우선 지역축제 준비 단체의 통합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진시는 지시줄다리기축제와 심훈상록문화제를 비롯한 다양한 축제가 연중 개최되고 있는데 기지시줄다리기축제의 경우와 같이 보존회와 축제위원회로 나뉘어 축제를 진행하고 있어 각 축제 단체 간 통합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심의수 의원은 “현재 일부 축제와 관련해서 축제를 준비하는 주체가 나누어져 각기 개별적으로 추진하다보니 단체 간의 불협화음이 발생하는 등 시민들이 우려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서는 축제의 성격을 정확한 파악 및 명확한 목표설정을 통한 축제의 방향성 확보가 우선되어야 하고, 이를 토대로 축제의 통합 운영과 운영 역량을 결집해야 하며, 축제를 준비하는 구성원들의 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는 21일 오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머드체험시설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제26회 보령머드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올해 머드체험시설은 머드광장에 일반존과 구 머드박람회장에 패밀리존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일반존에는 대형머드탕, 머드밤, 머드슬라이드 등 일반체험형 프로그램과 머드비비큐, 머드러버 등 게임형 프로그램, 코스형 프로그램인 머드런을 운영한다. 패밀리존에는 대형머드탕, 머드놀이터, 머드클라이밍, 머드정글, 머드버블탕 등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가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충남도 내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에 나섰다. 인명피해, 농경지 및 가축 피해, 기반 공공시설 및 사유 시설 침수·파손 등 다양한 상처를 남기고 간 이번 집중호우는 충청남도에서 특히 남부에 위치한 공주시, 청양군, 부여군, 논산시에 그 피해가 집중됐다. 이에 오성환 당진시장은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표하며 관내 사회단체 등 자원봉사 인력을 동원하여 호우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선제적으로 피해복구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시는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먼저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 인력과 직원을 동원해 20일 부여군에서 자원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오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자원봉사 및 사회단체 등 220여 명은 21일 청양군에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청남면을 방문해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관내 다양한 단체의 수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가 지난 18일부터 계속해서 이어지는 등 당진시 민관 모두가 한마음으로 피해 집중지역의 회복을 응원하고 있다. 자원봉사에 직접 참여한 오 시장은 “갑작스러운 폭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제26회 보령머드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취소됐다. 시는 22일 오후 2시 머드광장에서 머드축제 개막을 축하하는 의미로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선보일 계획이었다. 그러나 며칠 전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겪은 지역에 공군이 피해복구 지원을 나가게 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 한편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치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는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다채로운 체험·공연 프로그램과 함께 17일간 열린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의회 이지원 의원(국민의힘, 성거읍․부성1동)은 7월 21일 제261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으로 ‘횡단보도와 정지선의 거리를 충분히 확보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지원 의원은 “차량으로 인해 보행자가 다치는 사고의 절반이 ‘도로 횡단 중’발생한다”며 “정지선을 멀리 설치할수록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이격거리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경찰청 '2022 교통노면표시 설치업무편람'에서는 ‘정지선은 자동차가 정지해야 할 지점 또는 횡단보도로부터 2~5m 전방에 설치’하도록 정하고 있다. 그러나 천안시는 정지선 이격거리가 2m가 채 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 횡단보도 보행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이 의원은 “청주시의 경우 횡단보도와 정지선 이격거리를 5미터로 늘리자, 이전 2017년에 비해 2021년도 교통사고 발생율이 전국평균보다 두 배 넘게 감소했다”며 “이격거리를 늘리게 되면 물리적 충돌 가능성을 줄여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횡단보도 정지선의 이격거리를 5m로 늘려달라는 주문과 함께 ▲교차로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소방서가 연이은 집중호우에 차량 침수로 인한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 수칙 홍보에 나섰다. 안전수칙으로는 ▲침수도로 발견할 경우 절대 접근 금지 ▲침수도로 주행 시 미리 창문·선루프 개방 ▲침수로 창문이 열리지 않는다면 목 받침대 등 단단한 물체로 창문 모서리를 깨고 탈출 ▲창문을 깰 수 없다면 차량 내 물이 찰 때 까지 대기(내⦁외부 수위차이 30cm이하) ▲급류에 차량 고립 시 급류의 반대 쪽 문을 열고 탈출 등이 있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집중호우 및 태풍이 예보됐을 때는 외출을 자제하고 TV·라디오·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 및 재난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침수 발생 시 당황하지 말고 즉시 119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시설ㆍ도로 등 피해가 컸던 논산시가 민ㆍ관 협력의 힘을 발휘하며 원상복구 작업에 탄력을 붙이고 있다. 특히, 가야곡면 야촌리 하상도로 배수 작업은 협업ㆍ분업의 묘를 잘 살린 사례가 됐다. 지난 14일 내린 거센 비로 가야곡면 소재의 빙그레 공장 옆 하상도로가 침수되어 통행이 마비돼 주민 불편이 막심했다. 이곳은 특히 인근 기업체, 산단 직원들의 차량 이동량이 많은 길이기에 신속한 배수 조치를 요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충남도 및 소방 당국 등 유관 기관에 협력을 요청, 수중 모터 펌프를 동원해 직접적으로 물을 뿜어내는 작업에 돌입했다. 지역 주민들 역시 배수를 직접 돕는 것은 물론 협력 기관 관계자들에게 각종 물품을 지원하며 복원 작업을 뒷받침했다. 시 관계자는 작업 참여자들이 꾸준히 배수 처리에 매진한 끝에 20일 오후 3시경 복구를 마무리했고 주변 정리를 마친 뒤 저녁 6시부터 통행이 정상화됐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지반 침하로 인해 기존 배수관이 함몰되어 펌프를 동원해 물을 퍼내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유관 기관, 단체 그리고 주민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시가 지난 닷새간 내린 큰 비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긴급 지원에 나서고 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심하게 침수 피해를 입은 광석면 눈다리 인근 신당리, 오강리, 율리 등 약 200ha의 논에 대해 지난 20일 긴급 병해충 방제를 실시했다. 장기간 빗물에 잠긴 논은 수확량 감소가 예상되지만, 2일 이내로 침수된 논의 대부분은 아직 이삭이 생기지 않은 시기인 만큼 1, 2, 3차에 걸친 방제작업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기술센터 관계자의 설명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물에 잠긴 논에는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이 급속도로 확산할뿐더러 먹노린재 피해도 많이 나올 수 있어 신속한 방제가 요구된다”며 침수 농가주를 대상으로 밀착 지도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기술센터는 장마가 지난 뒤 농경지 회복 및 농작물 관리법을 농가에 대대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작물별 대응 요령은 아래와 같다. △벼: 물빼기 작업을 실시한 뒤 벼에 묻은 흙 앙금ㆍ오물 제거. 새 물로 걸러대기를 실시해 뿌리 활력 증진 도모. 도열병ㆍ잎집무늬마름병ㆍ벼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