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3년 제4대 센터장 공모 절차를 거쳐 강희준 제3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의 연임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강희준 센터장은 2020년 제3대 센터장으로 취임하여, 지난 3년 간 충남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창업 생태계 구축 및 청년 창업 문화 확산, 지역주력산업 및 특화분야 기술창업가 육성, 지역 내 신규 펀드조성과 직접투자 등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 기능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충청남도 지역의 창업전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3년 7월 21일부터 시작되는 새 임기와 함께 강희준 센터장은 “ '스타트업 충남, 미래의 행복한 터전'이라는 비전과 더불어 지역 창업생태계 확장 및 강화, 창업허브기능 활성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투자 기능 확대, 글로벌 역량 강화, 내부운영 효율성 제고라는 세부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충남 특화분야 주도의 개방형 혁신 창업의 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희준 센터장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공주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직장인 e스포츠 대회가 오는 9월 3일 아산 선문대 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5년 하반기 개관 예정인 ‘충남 e스포츠 상설 경기장’ 개소에 앞서 충청남도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역 e스포츠 산업 활성화와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8월 20일까지 온라인 예선전이 진행될 예정이며, 본선에서는 8강 진출자들이 우승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5인 단체전),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4인 단체전), 스타크래프트(3인 단체전)로 충남에 있는 기업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e스포츠뿐만 아니라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총상금 및 경품은 1,500만 원 상당이며, 우승자 및 추첨을 통한 대회 관람객에게 제공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바탕으로 e스포츠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가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개관할 충남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 내 웹툰 산업의 저변 확산, 인력 양성을 위한 '제2회 충남 웹툰 부스트 캠프'를 개최한다. 8월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현직 웹툰 작가 특강 및 5명의 웹툰 전문 멘토와 함께하는 작품 기획 멘토링을 진행한다. 우수기획 총 5팀을 선발하여 팀당 4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수여하며, 웹툰 산업 전문가에게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피칭 기회를 제공한다.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도내 소재 대학의 재학생, 휴학생 및 (예비)웹툰 작가 또한 신청할 수 있다. 20팀 내외로 선정예정이며, 참가자들에게는 교통지원금 10만 원 지급 및 숙식 등 참가비용이 전액 지원된다. 모집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웹툰 부스트 캠프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의회 김길자 의원(쌍용 1동, 2동, 3동)은 5분발언을 통해 천안에서 반출된 문화유산의 환수를 위한 제안을 했다. 이 자리에서 김의원은 문화재보호법이 2015년 개정되고 지방정부가 문화유산 회복에 참여하면서 지역민의 자발적 복원 운동이 확산됨을 들어 성거읍 천흥사 동종과 동면 보협인석탑이 제자리로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천흥사 동종은 국립중앙박물관에, 보협인석탑은 동국대학교 박물관에 보관 중이다. 또한 상기 문화재의 조속한 반환을 위해 국내외 문화유산의 지속가능한 연구기관 및 문화재 반환을 추진하는 민간기관이 필요함과 디지털 아카이브(문화재의 역사적 이력과 제작기법 등 정보의 디지털화)의 구축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제주 4·3학살 및 거창양민학살사건 등에 있어 당시 책임자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조병옥을 호국 인물로 천안보훈공원 내 설치된 조형물 관련해서 ‘철회’를 요청하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는 말도 있듯이 우리의 역사 그리고 문화재를 잘 가꾸고 보존하는게 지금 현재 우리들의 의무이자 역할이라며 발언을 마쳤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 총력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에 따르면 관내 97여단 1대대의 병력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현재 누적 21개소에 146명이 투입됐으며, 군 공무원 역시 응급복구작업에 참여해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피해복구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1일 김성관 부군수 주재하에 부서장 및 읍면장을 대상으로 긴급회의를 개최해 군민의 피해 사항에 대한 시스템 입력에 누락 사항이 없도록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NDMS) 입력의 중요성을 공지했다. 또한, 김성관 부군수는 예보된 주말 비 소식과 동시에 폭염 관리 등에 대한 주의와 작업인력의 온열질환에 대한 관리와 인력의 안전사고 예방도 당부했다. 군은 여름철 재난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대응과 피해복구에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군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군의 예비비 긴급지원 이외에도 도에서 지원받은 재난기금도 즉시 현장에 투입되도록 신속하게 처리했다. 김성관 부군수는 “지난 비로 다행히 커다란 피해가 없지만, 앞으로 또 비가 예보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정부는 20일 디스플레이·반도체·이차전지 분야 초격차 확보를 위해 충남 아산시와 천안시 등 전국 7개 지역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1일 성명을 내고 “아산시를 디스플레이 분야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한 정부의 결정을 환영한다”면서 “첨단전략사업 전진기지 조성과 현장 수요를 반영한 기술 협력과 인력교류 등 대한민국 디스플레이 산업이 글로벌 기술 초격차 확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특화단지를 대상으로 2042년까지 예정된 총 614조 원 규모의 민간 투자가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인허가 신속 처리, 킬러 규제 혁파, 세액공제, 용적률 완화, 전력·용수 등 기반 시설 구축, 예타 신속 처리 및 면제, R&D 우선 선정 등의 특례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특화단지 지정 결정으로 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 향상은 물론 약 40조 원의 투자유치, 165조 원의 기업 사업화 매출 발생 등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3만2108명의 신규 고용 창출은 물론, 32조 원에 달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이 공직자들과 함께 21일 이웃 지자체인 부여군 수해 복구에 발 벗고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우리 이웃인 부여군 수해 복구에 내 일처럼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군에 공직자 30여 명이 방문해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19일 부여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긴급히 지원단을 꾸렸다. 지원단은 올해 4월 서산시가 발대한 ‘재난현장 기동 대응단’ 중심의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지원단은 이날 부여군 규암면 일원에 들러 무너진 비닐하우스 축대 제거 및 수해 농작물 정리 활동을 펼쳤다. 이 시장 역시 수해 현장을 진두지휘하고 피해 농작을 옮기는 등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침수 지역에 쌓인 토사물과 목재, 쓰레기 등을 정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미력하나마 서산시 공직자가 몸과 마음을 모으게 됐다”라며 “서산시의 온기가 수재민들에게 전달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충남 부여군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고용노동부 서산고용센터와 함께 관내 취업준비생 12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직무 경험 프로그램’을 2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취업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무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청년들은 앞으로 1개월간 하루 3시간씩 서산시청, 시립도서관 등 공공 서비스 기관에 출근해 행정 지원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시는 각 기관의 직원과 청년을 일대일로 연계해 직무역량을 키우고 직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창모 경제환경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미래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데에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지원 시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지체장애인협회 홍성군지회가 주최하는 제10회 내포장애인 한마음 단합대회가지난 21일 홍성군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홍성·예산 장애인의 화합과 상생, 내포 상생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며 성황리 종료됐다. 내포 장애인 한마음 단합대회는 코로나로 2년간 중단됐다가 작년 예산군 개최에 이어 올해는 홍성군에서 제10회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단합대회에는 홍성·예산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하여 홍성군 8팀, 예산군 8팀으로 나뉘어 윷놀이와 테이블 컬링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홍성과 예산의 장애인들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우의와 친목을 다지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홍성군지회 복천규 지회장은 “불편함을 이겨내시고 한마음 단합대회에 참석해 주신 장애인 여러분의 화합과 결속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광희 부군수는 “이번 단합대회로 인해 친목과 유대 강화는 물론 지역간 화합과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라며 “홍성군은 장애인의 편안한 일상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원장 김영숙)은 21일 순천향대학교와 연계하여 ‘2023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이해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도내 교원의 인공지능교육 수업 실천 역량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1일 3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7월~10월까지 총 4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1기로 도내 초·중등 교원 40명이 참가했다. 1기의 연수내용은 ‘Teachable Machine을 이용한 이미지 인식’으로 AI서비스 및 테이터유형과 특징, 데이터에 맞는 AI모델 선별, 표정 인식 AI 모델 구현으로 구성됐고, 각 기수에 따라 교육대상별 맞춤형 내용과 방법으로 운영된다. 연수강사는 순천향대학교 AI·SW 교육원 교수진으로 구성됐으며, 연수장소는 순천향대학교 AI·SW 실습실에서 진행된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최근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인공지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실제적인 실습을 할 수 있어 인공지능 이해에 큰 도움이 됐다. 수업에 적극 활용해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