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가 지난 20일 한전KPS 신서천사업소, ㈔서면사랑후원회, 서면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75가구에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를 실시해 나눔의 꽃 15호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취약계층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봉사자들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인견으로 제작된 이불 및 파자마와 영양제를 전달했다. 한편,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는 매해 더 나은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취약계층 주택개량, 따뜻한 겨울나기(에너지바우처, 방한용품, 김장 등), 공부방 조성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지역에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서천 문화예술회관 건립에 관한 설계 방향을 살폈다. 군은 지난 20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 건축설계사, 무대 기계, 음향, 구조 등 30여명의 관련 분야 전문기술인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한 건축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최근 개청한 신청사와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서천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여, 군민이 풍요로운 삶터·쉼터·일터로 변화하는 서천군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 군에 따르면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했으나, 1988년 준공된 (현)문예의 전당 시설 노후와 구조적 한계로 예술인과 군민들에게 충분한 공간과 환경을 제공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었다. 이에, 군은 2021년부터 5년간 충남도 균형발전사업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부지 선정, 주민의견 수렴, 투자심사, 공공건축 심의, 설계공모 등의 사전 이행 절차를 꼼꼼히 수행해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건축설계 용역에 착수하게 됐다. 김기웅 군수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4일 금강수계 상류 지역의 기록적 폭우로 금강을 통해 유입된 부유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장항 어민회 관계자는 장항항 거대한 부유 쓰레기섬을 가리키며 이번의 경우가 지난 2020년 해양쓰레기 때보다 더 심각한 1,400t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장항항 일대를 비롯해 장항송림해수욕장 등 주요 해변에는 금강 상류로부터 끝없이 밀려오는 쓰레기로 연일 추정치를 경신하고 있으며, 초목류가 대부분이지만 가전기기, 대형스티로폼, 플라스틱, 음료수병 등 종류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다. 이에, 군은 금강 부유 쓰레기 유입 초기 단계부터 관내 어촌계와의 공조를 통해 어선투입, 굴삭기, 지게차 등 중장비를 조기에 투입해 장항항과 물양장 등을 뒤덮은 부유 쓰레기로 인한 어선의 입‧출항 피해가 없도록 발 빠르게 대처했다. 아울러, 지난 20일 해돋이 축제, 동백정으로 유명한 서면 마량진항에서 펼쳐진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도 장항항과 마찬가지로 선박 및 중장비를 투입해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해양쓰레기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취임 1주년을 맞아, 군정 미래비전을 발표한 김기웅 서천군수가 기상특보가 해제된 후 곧바로 현장행정 행보를 통해 역동적 민선 8기 2년차 시작을 알렸다. 군은 주민과 소통하며 현장행정을 강화하고자 20일부터 2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 11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제2차 정책현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책 현답(賢答)은 군수가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이해관계자 등과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하여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두번째로 추진되는 정책현답에서 김기웅 군수는 신청사 이전으로 구청사 일대 공동화에 대한 주민 우려를 해소하고자 ▲서천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성안마을 생활환경 정비 개선 사업 등을 시작으로, ▲스마트팜 임대농장 설치 운영 ▲미래 환경농업 서비스지원 기반 구축 ▲(구)장항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의 현장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 김 군수는 사업 지연 여부, 현장 상황에 따른 문제점 파악, 공사 안전관리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관계 부서장들에게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순기에 따른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연양초등학교는 지난 20일에 학부모회 주관으로 ‘제1회 연양초 교육 가족 탁구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개인 단식 경기(8명)와 학생과 가족 1인 포함된 2인 복식 경기(16명)로 진행됐으며, 학생의 심신 단련, 스트레스 해소, 재능 계발은 물론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많은 스포츠 중 탁구를 선택한 이유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부상의 위험도 적어 100세 시대를 대비하여 평생 즐길 수 있는 종목이기 때문이다. 학부모회 주관 탁구 축제를 통해 선발된 학생은 2학기 또는 내년부터 스포츠클럽 대회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연양초 설정은 학부모회장은 “학교라는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이뤄지는 탁구 축제를 통해 체력 증진은 물론 가족 간의 화합과 학교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초 학부모회는 세종시문화재단의 9월 금강청소년축제에서 쓰담걷기(플로킹) 행사, 10월 세종시축제에서 자전거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최명숙 의원이 청양군의회를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20일 군의회에 따르면 최 의원은 지난 18일 시댁인 청남면 지곡리와 인근 지역의 집중호우 피해를 둘러본 뒤 아픔을 함께하는 심정을 기부금에 담아 전달했다. 최 의원은 “신속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20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느린 학습자 지원을 위한 정책 연구 토론회’를 실시했다. 정책 연구 결과를 지역 사회와 폭넓게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교직원, 학부모, 유관 사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책연구 결과 발표, 5명의 지정 토론, 참여자들의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연구는 세종시교육청이 느린 학습자를 지원하여 모든 아이가 존중받으며 미래사회의 어엿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를 위하여, 먼저 교원과 학부모들의 인식과 요구를 알기 위한 설문과 면담을 실시하는 등 촘촘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 중심의 이력 관리 및 원스톱 통합지원시스템 구축의 필요성, 조기 선별 및 조기 개입을 통한 교육적 개입의 효과 극대화 필요성 등의 정책 시사점을 도출했다. 지정 토론에서는 ▲담임 교사 및 상담 교사의 관점에서 바라본 느린 학습자 ▲느린 학습자 부모로서의 당사자, 학교 및 사회에 대한 바람 ▲인지 치료사의 관점에서 바라본 느린 학습자, 학부모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검색 기능 강화를 중심으로 귀농 귀촌 통합정보 시스템(홈페이지)을 개편하고 있다. 21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현재의 귀농․귀촌 지원센터 홈페이지는 이용자들로부터 연거푸 하위 메뉴를 클릭해야 관련 정보를 찾을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개편 중인 홈페이지는 일반적인 포털 검색 엔진과 같이 홈페이지 중앙에 귀농․귀촌인들이 궁금해하고 자주 찾는 주요 메뉴를 한 번의 클릭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또 최신 웹 디자인을 적용한 시각화와 모바일 접근성을 고려한 반응형 웹 구현을 적용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가장 접근하기 어려워했던 빈집, 토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등 향상된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윤우 소장은 “귀농․귀촌 지원센터 홈페이지 디자인 개선은 이용자들을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더 편하게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사상 초유의 집중호우로 역대급 피해를 본 청양군민들을 위한 각계각층의 복구 지원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복구 자원봉사와 성금 기탁, 물품 후원이 연일 도착하고 있다. 청양군 정산농약사 김승래 대표는 침수지역 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살균제 1,500병(시가 3천만 원)을 기증했고 충남적십자사는 생수와 빵, 적십자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는 미니 선풍기, 화장지, 세제, 쌀을 지원했다. 또 청양군 자매도시인 서울시 서초구에서 컵라면 1,000개와 즉석밥 500개를 보냈으며, 서울상수도사업본부는 생수 2L들이 4,000개를 전달했다. 또 희망브릿지(재해구호협회)가 응급구호 세트와 생수, 모포, 텐트, 매트, 슬리퍼 등을 지원했고 태안해양경찰서는 장화, 넉가래, 장갑, 사각 삽, 양동이 등 복구작업 도구를 보내왔다. 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와 서울지사의 밥차․빨래방 운영, 청양군지역자율방재단의 인력 투입, 각 사회단체의 복구 지원도 피해 주민들의 큰 시름을 덜었다. 군 장병들의 현장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홍성경찰서, 청로회어머니봉사회, 광천빈첸시오성당,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등 총 9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관내 북한이탈주민, 서부면 산불피해 이재민, 밑반찬 전달 대상 가정 등 총 330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복날 맞이 음식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건강한 여름나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올여름은 하하호호(夏夏好好)’ 음식 키트 나눔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레몬청과 파운드컵 케이크, 구운 계란, 떡국떡과 스프 등 총 8종으로 풍성하게 구성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폭우가 내리는 와중에도 음식 키트 제작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연일 계속되는 호우와 폭염의 날씨에도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읍·면 자원봉사 거점 캠프들을 운영하며 생활 밀착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