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당진시 왜목 해수욕장에서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 교실이 진행된다. 당진시 왜목 해수욕장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 교실은 △요트 종목(세일링요트)와 △일반종목(카약, 서프보드, 딩기요트)로 나뉘어 운영되며 지난 15일 사전접수를 시작한 요트 종목은 많은 관심 아래 단 2시간 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왜목 해수욕장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 교실의 일반종목은 네이버폼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짜릿한 체험활동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문가를 통한 수상 안전교육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왜목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람객이 다양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전액 무료로 체험 교실을 이용할 수 있다. △일반종목은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일 2회, 각 회당 90분 진행할 예정이고 △요트 종목은 7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일 5회 회당 90분 소요되며 우천 등 날씨에 따라 체험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지쳐 왜목 해수욕장을 찾은 분들에게 바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가 노인 일자리 지원기관인 당진시니어클럽이 21일 합덕 터미널에서 시장형 노인 일자리 ‘또와분식’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과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를 만들기 위해 5개의 수행기관을 통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2,663명의 어르신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개소한‘또와 분식’노인은 5개의 수행기관 중 하나인 당진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시장형 노인 일자리 중 하나로 ‘또와 분식’에서 근무하게 되는 어르신들은 합덕 터미널 대합실에서 분식 메뉴 제조하고 판매하는 일을 하게 된다. 이번 개소식은 김영명 당진시 부시장과 당진시니어클럽 박미란 관장을 비롯한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 △사업 소개 △커팅식이 진행됐다. 김 부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제2의 인생을 맞이한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당진시니어클럽은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18개 사업의 노인 일자리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 시도 1호선이 19일 국토부로부터 지방도 승격을 승인받아 민선 8기‘당진시 간선 도로망체계 구축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도 1호선(면천IC~채운동 설악가든 사거리, 8.3km)은 충남도청과 당진시청을 연결하는 최단노선으로 충남을 관통하는 당진~영덕 고속도로 진출입(면천IC) 도로이자 석문국가산업단지와 국도 32호와 38호선을 잇는 중심 간선도로이다. 이번 지방도 승격은 2004년에 실시한 지방도 승격을 위한 타당성 조사부터 19년 만에 이루어진 쾌거로 급경사와 커브 길이 많아 위험했던 시도 1호선에 대한 확포장사업 등을 충청남도가 직접 시행 및 관리하게 돼 도로 환경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특히 시도 1호선 지방도 승격은 민선 8기 오성환 당진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이기도 해 이번 승격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사통팔달 교통체계 마련을 위한 관련 사업에 더욱 가속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 시장은 “이번 지방도 승격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이 줄고 주민 교통 불편 사항도 개선될 것”이라며 “살기 좋은 도시·환경의 기반 시설인 도로망을 확충 및 개선하는 데 행정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지난20일 육군방공학교 및 32사단 세종시 경비단 1대대, 주민 등과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연기리 인근에서 수해복구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급경사지 사면 유실로 피해를 입은 주택을 찾아 토사와 수목을 제거하고 집중호우로 발생한 오염물질 등을 청소했다. 육군방공학교에서는 자체 구급차 1대를 배치해 복구 작업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도 했다. 32사단 세종시 경비단 1대대는 산사태가 우려되는 연기2리의 한 주택을 찾아 유실된 토사 제거와 마대 쌓기 등을 통해 2차 피해 방지에 힘썼다. 이진례 면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우려 등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많다”라며 “군 병력은 물론 관내 기관·단체 등의 인력을 총동원하여 빠르게 복구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관내 거주 중인 외국인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지난6월 한달간 관내 외국인 이용시설,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등 14곳에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외국인 거주 주택에 주택용소방시설을 설치‧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화재안전조사 결과 소화기 내용연수 초과 등 경미한 불량사항에 대해 조치명령을 내렸으며, 외국인 고용 업체 등 177곳을 방문해 화재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세종시 가족센터, 이주노동자 복지센터와 간담회를 갖고 ▲화재예방을 위한 상호 업무협조체계 구축 ▲외국인 거주 주택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지원 ▲외국인 모임 행사 시 소방안전교육 지원 등을 협의했다. 황규빈 대응예방과장은 “다양한 화재안전대책 추진으로 세종 내 외국인 거주자들의 안전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벼도열병, 흰잎마름병 등의 발병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벼 도열병은 벼 생육기에 비가 자주 내리고 음습한 날씨가 지속될시 잎에 방추형 병반을 형성하며 발병하는 대표적 수도병해다. 방제가 지연될 경우 출수기 전후로 이삭, 이삭가지 등으로 전염이 되며 쌀 수량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때문에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사전 방제가 중요하고,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발병 초기에 적용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약제 살포 후 약 3~4시간 정도가 지나면 벼 잎이 약제를 대부분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강우가 지속되면 비가 그친 틈을 이용해 방제해야 한다. 긴 장마와 폭우로 침수된 논은 발병 우려가 매우 높으며 출수 후에도 추가 방제를 실시하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농업기술센터는 약제 살포시 도열병뿐만 아니라 흰잎마름병, 혹명나방 등 다른 병해충 약제도 같이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비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시보건소가 최근 세종전역에 내린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풍수해 감염병으로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 ▲모기 매개 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렙토스피라증, 안과 질환 등이 있다. 풍수해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30초 이상 손씻기 ▲생수·끓인 물 등 안전한 물먹기 ▲음식 익혀 먹기 ▲상처난 손으로 조리하지 않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모기 매개 감염병을 방지하기 위해선 물이 고인 곳에서 모기가 증식하기 쉬워 물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의 물을 제거해야 한다. 또한 야간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가정 내 모기장 사용, 방충망 정비 등을 통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피부 상처 및 노출에 의한 감염병을 막기 위해서는 오·침수지역 수해복구 작업 시 방수 작업복, 장화, 고무장갑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제8회 세종특별자치시장배 2023년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펜싱협회가 주최하고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및 임원 68명, 심판 17명, 운영요원 58명, 관계자 42명, 서포터즈 15명 총 200명이 참가한다. 개최 종목은 플뢰레, 에페, 사브르 등 3종목이며 예선(풀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시는 연고 협약을 맺은 그랜드코리아레저(GKL) 휠체어펜싱팀 심재훈, 박천희 선수와 장애인스포츠단 김예지 선수가 참가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대회 개회식은 22일 오전 10시 30분 세종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세종시장)은 “세종시에서 개최되는 펜싱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재해구호기금을 긴급 투입해 7~8월 특별냉방비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과 투입 예산은 취약계층에 2억 8,070만 원, 사회복지시설에 1,060만 원 등 총 2억 9,130만 원이며 21일까지 지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취약계층은 ▲기초생활수급자 4,992가구 ▲차상위계층 622가구 총 5,614가구로, 가구당 5만 원이 지원됐다. 사회복지시설은 정부의 냉방비 특별지원에서 제외된 시비 지원 시설 총 37곳으로 시설당 20만~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이번 지원은 정부의 에너지상품권(에너지바우처)와는 별도이며, 시는 신속한 냉방비 지원을 위해 별도 신청 없이 대상자 및 시설에 각각 현금으로 지급했다. 최민호 시장은 “역대급 장마로 피해가 복구되기도 전에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지원 외에도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세밀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 세종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어진동 케이티앤지(KT&G) 세종타워A, 6층)에서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을 주재로 ‘사회적경제기업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의규 세종 사회적경제 민관정책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한 사회적경제영역 각 협의체 대표자들과 사회적경제기업인, 지원기관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자립을 위한 정책 지원을 건의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20년 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사회적경제팀 신설 이후,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속 가능한 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판로지원사업과 기업 수요에 기반한 현장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적경제 협력사업 일환으로, 사회적경제 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한 ‘사회적경제 모두의 이응’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승원 부시장은 “시 출범 이후 사회적경제기업은 빠르게 양적 성장을 해왔고 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