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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세종 연기면 함께 만들어요"

민·관·군 60명 합동 참여 수해복구 실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지난20일 육군방공학교 및 32사단 세종시 경비단 1대대, 주민 등과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연기리 인근에서 수해복구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급경사지 사면 유실로 피해를 입은 주택을 찾아 토사와 수목을 제거하고 집중호우로 발생한 오염물질 등을 청소했다.

 

육군방공학교에서는 자체 구급차 1대를 배치해 복구 작업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도 했다.

 

32사단 세종시 경비단 1대대는 산사태가 우려되는 연기2리의 한 주택을 찾아 유실된 토사 제거와 마대 쌓기 등을 통해 2차 피해 방지에 힘썼다.

 

이진례 면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우려 등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많다”라며 “군 병력은 물론 관내 기관·단체 등의 인력을 총동원하여 빠르게 복구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