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과 독립기념관은 현충시설간 업무 교류 활성화를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나라사랑 정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나는 한국광복군입니다’ 전시를 7월 24일부터 10월 15일까지 윤봉길의사기념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 눈높이 맞춘 한국광복군 소개 및 관련 내용 전시로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전시설명과 광복군 포토존, 광복군 배지 스탬프 체험 및 신분증으로 구성된 활동지 완성하기 및 서명문 태극기 서명 등 기존 그래픽 전시에 체험을 강화해 관람만 하는 전시에서 한국광복군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전시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운영하는 ‘빛나는 광복군 배지만들기’ 체험교구를 활용한 특별프로그램을 구성해 광복절인 8월 15일과 한국광복군 창설일인 9월 17일에 운영할 계획이다. 윤봉길의사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교류전시를 통해 민족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지향한 독립운동의 참뜻을 공감하고 독립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어떻게 기억하고 계승해야 하는지 함께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립기념관과의 적극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장마마다 범람 위기였던 아산시 곡교천 수위. 그간 큰비가 내릴 때마다 곡교천이 범람했던 이유 중 하나는 갑자기 불어난 물이 각종 쓰레기를 끌고 와 곡교천 야영장과 인근 세월교 난간에 걸리면서 유속의 흐름을 막았기 때문이다. 이후 더 물이 더 불어나면 뭉쳐있던 쓰레기 더미가 한꺼번에 밀려 내려가면서 인근 교량에 부딪혀 교량 붕괴의 위험 등 2차 피해의 위험이 우려됐다. 이에 시는 지난해 세월교 난간에 신공법 구조물을 설치하고, 유수 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했다. 효과는 어땠을까? 호우경보가 닷새나 이어졌을 만큼 큰비가 내린 아산시. 곡교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염치읍 곡교리와 석정리 지역에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지만, 강수량에 비하면 곡교천 수위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됐다. 세월교에 걸린 쓰레기양이 많이 감소한 요인이 컸다. 이에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호우경보 해제 다음 날인 19일, 곡교천 야영장과 용화체육공원 비공원시설(공동주택)을 방문해 선제적 조치로 폭우에 대비한 관계 공무원 및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곡교천 야영장과 용화체육공원 비공원시설(공동주택)에서는 이번 집중호우로 유입된 배방·천안 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최근 찾아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인 ‘꿈길따라 길라JOB이’ 프로그램을 유구중학교에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다양하고 실제적인 진로 정보 제공과 역량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진로 특강과 직접 체험방식으로 진로 선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진로 개발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진로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전문 분야에 활동하는 직업인을 만나 관심 분야의 진로 정보를 듣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만족했다.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이미경 관장은 “앞으로 학교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자원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청소년활동의 접근성을 높여 청소년이 다양한 진로·문화·예술 체험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이 소통하며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문화 감수성 함양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옥룡동 일원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도왔다고 20일 밝혔다. 연합회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자 자원봉사자들을 긴급히 모집해 지난 18일부터 옥룡동 소재 요양센터를 찾아 침수됐던 지하실을 청소하고 마루 장판을 옮기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송은하 회장은 “전국 각지 회원들이 수재민을 돕기 위해 한마음으로 복구 작업에 동참해 주고 계시다”며 “비록 작은 손길이었지만 피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 이인면은 민관군 합동으로 집중호우 당시 축사를 탈출했던 소들을 재투입시키기 위한 작전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인면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제505여단과 경찰 기동대(인천 4,5기동대), 마을주민,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사 침수로 대피시켰던 소들을 복귀시키기 위한 작업을 실시했다. 해당 축산농가는 약 700마리에 달하는 소를 키우던 곳으로 지난 15일 축사에 빗물이 들어차면서 500마리 넘는 소를 인근 야산으로 긴박하게 올려보냈다. 100여 마리는 폐사했다. 민관군 인력들은 축사에 쌓인 토사와 오물 찌꺼기 등을 제거한 뒤 3개조로 나눠 산 정상에서부터 축사 방향으로 소를 모는 작업을 이틀간에 펼쳤다. 다행히 18일과 19일 대피했던 소 대부분을 축사로 무사히 복귀시켰으며 20일 추가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명 이인면장은 “민관군이 합심해 다행스럽게도 소들을 안전하게 축사로 이동시킬 수 있었다”고 말하고 “침수지역이 많아 피해 복구가 시급한 곳이 많지만 특히 피해가 심했던 만수리는 다방면의 복구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농기계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하면서 농기계 무상 점검‧수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수리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긴급수리반 3개조를 편성해 오는 28일까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수리와 점검 활동을 펼친다. 현장수리반은 신고 접수된 지역을 우선적으로 방문해 침수됐던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 중소형 농기계를 중심으로 농기계 세척과 무상점검, 오일 교환, 소액부품 무상교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현장 수리가 불가능한 기종은 농업기술센터에 이동시켜 철저한 수리가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농기계 긴급 수리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접수하면 된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된 농업기계에 대한 점검과 수리, 기술지원을 신속하게 진행해 농작업에 적기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교육청은 도내 학교 영양교사·영양사 업무 경감을 위한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급식 분야 도움 영상’을 개발‧보급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최근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개편으로 인한 현장 교사들의 어려움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제 4세대 나이스 화면을 활용한 현장 맞춤형 영상을 제작하고, 충남교육청 미래교육 통합플랫폼인 ‘마주온’을 활용하여 학교현장에 보급했다. 영상은 학교급식 운영에 가장 사용 빈도가 높은 ▲학교 기본정보 등록 ▲식품정보 관리 ▲요리관리 ▲식단관리 ▲시장조사 자료 관리 ▲식재료 품의 ▲급식일지 등 7개 영역(27가지 소주제)별로 구분하여 제작했으며, 영양교사·영양사들의 원활한 학교급식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학교급식은 교육과정 운영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일과 중 가장 기다리는 시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급식 분야 도움 영상 보급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급식 운영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영양교사·영양사분들의 현장 적응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청노동조합과 20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양군 버섯농가에 방문하여 수해 복구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일수 부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교직원, 충남교육청노동조합 조합원 약 60명이 참석했으며, 봉사단은 버섯농장 속 침수된 농자재 씻어 말리기, 각종 침수물과 오물 수거 등을 진행하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봉사단을 맞이한 호우 피해 농장 주인은 “갑작스러운 피해에 참 막막했는데, 교직원분들께서 복구에 힘을 실어 주신 덕분에 큰 응원을 받았다.”고 감사를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우리가 보탠 작은 힘이 주인분께서 수마가 휩쓸고 간 상처를 딛고 다시 일어서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참가 소회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국민참여를 통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 소식을 알렸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나라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공모분야는 ▲표어(캘리그라피) ▲포스터(모션포스터 포함) ▲사진 3개 부문이다. 공모전 작품 주제는 화재 확산 방지와 인명피해 최소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방화문의 중요성’과 ‘아파트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 두 가지로 8월 31일 까지 접수 기간이며 접수는 한국소방방송 사이트에서 하면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 안전의 발전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됐으면 한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소방서는 지난 19일 11시 양촌농협물류지원센터에서 2023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및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임명장 수여, 119시민수상구조대 선서문 낭독, 소방서장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21일간 양촌면 안산보 유원지 일원에 배치되며, 피서객의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익수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수변 순찰활동 및 안전지도,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강기원 서장은 “여름철 논산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119시민수상구조대원으로서 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