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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최재구 예산군수, 신양면 황계소류지 현장점검 실시

제방 누수발견에 따른 긴급점검 추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19일 신양면 황계리 소재 농업생산기반시설인 황계소류지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했다.


황계소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목적으로 1977년 설치됐으며, 높이 11.5m 길이 220m 제방에 7만7200톤의 유효저수량을 가진 소류지로 수혜면적이 20.9ha로 꾸준하게 관리돼 왔다.


그러나 2022년 12월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으로 분류돼 집중 안전관리를 받는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됐으며, 최근 연속된 강우로 제방 누수까지 발견됐다.


이에 최재구 군수는 건설교통과장, 신양면장 등 관계부서 10여명과 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소류지 누수 등 시설물 전반을 꼼꼼하게 점검하며 관계부서의 신속한 보수를 통해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할 것을 지시했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설물 점검과 유지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최고의 행정”이라며 “군민 불편 해소와 안전한 농업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소류지 보수보강을 위한 소요사업비를 행정안전부, 충남도와 협의해 확보 후 보수 보강을 본격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