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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산시, 해미면 웅소성리 경로당(마을회관) 개관

주민들의 쾌적하고 새로운 복지 공간으로 활용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일 해미면 웅소성1길 67번지 일원에서 ‘웅소성리 경로당(마을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우종재 서산시노인회지회장, 이연희 충청남도의원 등 다수의 내빈과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기존 웅소성리 경로당(마을회관)은 1995년도에 건축된 건물로, 시는 지난해 웅소성리 경로당을 신축 대상지로 선정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총사업비 약 4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32.07㎡ 지상 1층 규모의 경로당을 조성했다.

 

경로당은 거실, 방 2개, 주방, 다용도실, 화장실 2개로 구성됐다.

 

이상재 웅소성리 이장은 “노후화된 경로당은 그간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남아 있었다”라며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해 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신축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쾌적하고 새로운 복지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좋은 생활환경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