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경상북도 김천)가 9월 5일 오후 2시,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 미래비전 2045 선포식'에 참석해, 경상북도의 새로운 비전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을 등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선포식을 통해 발표된‘경상북도 미래비전 2045’은 ‘전통과 혁신의 중심, 희망 미래를 여는 경북’이라는 기조 아래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도출된 다양성·전통성·유연성을 3대 핵심 가치로 삼아 경상북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을 비롯해 20개 시·군 단체장과 도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경상북도 미래비전 2045 선포식'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경상북도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이철우 도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경상북도의 전통적 가치를 되살리는 동시에 미래로 나아가는 ‘미래비전 2045’는 경상북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등불이 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59회 임시회가 지난 8월 28일 개회된 가운데, 9월5일 오전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상임위별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협의의 건을 심사했다. 상임위별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협의의 건은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의결한 감사계획서를 협의하는 내용으로 감사대상기관은 총 64개 기관, 요구자료는 총 2,081건이다. 이중 상임위별 요구자료는 전년 대비 총 61건이 증가했으며, 상임위별로는 의회운영위원회 39건, 행정자치위원회 410건, 문화복지환경위원회 685건, 산업건설위원회 607건, 교육위원회 340건이다. 오늘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은 오는 9월 10일 개최되는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편 제8대 울산광역시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는 11월 5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14일간 실시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5년 평창효석문화제가 ‘문학! 메밀꽃으로 피어나고 삶! 달빛에 스미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평창효석문화제는 이효석 선생의 대표작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지이자, 소설 속 한 장면처럼 하얗게 물든 메밀꽃밭을 걸으며 문학과 자연, 먹거리와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관광축제다. 2025년 축제장은 ▲문화예술마당 ▲축제마당 ▲힐링마당 등 3개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문화예술마당(1구역): 해설가와 함께하는 문학산책, 송일봉 작가와 함께하는 효석 100리길, 한지공예전, 차강 박기정 미술작품 전시, 버스킹, 메밀꽃열차, 당나귀 체험, 황금메밀을 찾아라, DJ 음악여행 등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진행된다. 축제마당(2구역): 개·폐막식, 이효석문학상 시상식, 효석전국백일장, 효석사생대회, 공연 프로그램, 전통 먹거리촌, 농특산물 홍보전, 야시장, 전통 등 달기, 스탬프 투어 등 문학과 전통이 어우러진 행사가 마련된다. 힐링마당(3구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은 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신희승 전문관을 초빙해 ▲공유재산 관리 기본 이해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불법 사항 후속 조치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 설명과 조사 시 활용 가능한 참고 방법, 타 지자체 감사 지적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포함돼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손영미 회계과장은 “최근 공유재산 관리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라며,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재산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이번 교육을 계기로 관리 체계를 개선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금성)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평창군 내 1388청소년지원단을 대상으로 권역별 ‘찾아가는 정기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평창읍·미탄면(가 권역) ▲방림면·대화면(나 권역) ▲봉평면·용평면(다 권역) ▲진부면·대관령면(라 권역) 등 4개 권역에서 각각 진행됐다. 특히 이동의 어려움으로 참석이 힘들었던 원거리 단원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현장 방문 형식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회의에서는 △1388 청소년지원단 운영 현황 △센터 주요 사업 △연계 사례 및 특별지원 사례 등을 공유했으며, 단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보호를 위한 민간 안전망으로서의 1388 청소년지원단 결속력이 한층 강화됐고,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도 큰 역할을 했다. 연시권 1388 청소년지원단 단장은 “이번 정기 회의를 통해 권역별 청소년 위기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조기 발견과 신속한 지원을 위해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5일 오전 9시 봉평면 메밀꽃체육관에서‘제46회 전국효석백일장·제6회 전국효석사생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메밀꽃 필 무렵'의 저자 가산 이효석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전국의 학생과 문학인들이 자유롭게 창작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선양 사업의 일환이었다. 특히, 메밀꽃의 고장 봉평에서 열린 2025 평창효석문화제(9.5.~9.14.)와 함께 진행되어 문학과 자연, 전통과 힐링이 어우러지는 뜻깊은 행사였다. 대회는 초·중·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백일장은 시와 산문 부문으로, 사생 대회는 자유 주제로 열렸다. 참가자들은 창의적인 글쓰기와 그림을 통해 문학적 감수성과 예술적 표현력을 나누었으며, 수상자는 효석문화제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효석문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사)이효석문학선양회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학·미술 경연을 넘어, 창작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고 서로의 감성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은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부족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긴급급수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평창군는 지난 8월 31일부터 국가 소방동원령으로 투입된 소방차 21대를 이용해 하루 700톤 규모의 상수도를 공급하고 있으며, 급수는 신대관령정수장과 진부정수장 등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번 지원은 강릉시의 장기간 가뭄으로 인해 식수난이 심화됨에 따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히 추진하게 됐다. 평창군 관계자는 “가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행정안전부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난 8월 30일 19시부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 재난사태를 선포함에 따라, 평창군은 강릉시의 용수 부족 문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하천수 취수 협조에 나섰다. 평창군은 긴급 검토를 통해 오대천 진부면 호명리 892번지 일원 등 4개소를 취수원으로 조사했으며, 분석 결과 오대천의 하천유지유량은 하루 17,193㎥로 산정됐다. 이 가운데 최소유량을 초과하는 여유량은 259㎥/일로 확인됐다. 군은 이번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우선적으로 여유량 259㎥/일을 강릉시에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여유량을 초과해 추가 취수가 필요한 경우에는 생활·공업·농업용수 등 기존 하천수 사용 예정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역 주민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릉시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평창군 건설과장은 “앞으로 평창군은 재난사태가 해제될 때까지 강릉시의 가뭄 극복을 위한 하천수 취수 협조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군은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과 강릉시 물 부족 문제 해소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 밀양시는 5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2025 전국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행사에서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으로부터 ‘올해의 문화도시’ 현판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 전국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 영등포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전국 37개 법정 문화도시와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자체가 참가했다. 밀양시의 이번 수상은 지난 2월 실시된 2024년 문화도시 성과 평가에서 지역 공동체와 문화생태계를 조성하며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모델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전국 24개 법정 문화도시 중‘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이는 2021년 제3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 2023년 ‘최우수 문화도시’ 선정에 이어 세 번째로 전국적인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밀양시는 ‘삶의 회복, 새로운 미래 햇살문화도시’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문화를 통한 도시문제 해결 △시민 주도의 문화적 삶 확산 △국내외 문화도시 네트워크 구축 등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앞으로는 밀양아리랑 등 지역 고유의 콘텐츠 기반 문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일 도교육청에서 ‘2025 하반기 특수교육 주요사업 운영 담당 장학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도내 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와 방과후 배움카드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2025 하반기 특수교육 주요사업의 추진사항과 변경사항을 공유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협의회는 △2025 하반기 특수교육 주요사업 안내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내실화를 위한 장학사의 역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오동석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충남 특수교육은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오늘 협의회를 통해 장학사님들과 담당자 여러분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방안을 논의한 만큼,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현장 지원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통해 장애학생의 성장과 배움 중심 특수교육 실현을 위해 현장 맞춤 지원 컨설팅과 현장 점검지원을 통해 지속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5일 구청에서 ‘2025년 하반기 지역연계모금사업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 이웃돕기 담당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 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연계 모금 및 배분사업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평구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원활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각 분야별 담당자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지역연계사업의 이해 ▲후원금 모금 절차 ▲예치금 배분 및 결과 보고 절차 등을 주제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구와 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기부금품 모금·배분 절차 확립을 통해 다가오는 추석 및 내년도 설 명절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이해를 넓히고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지역연계모금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의 바다에서 어업 질서 유지·불법어업 단속·해상 안전관리 등 다목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새로운 ‘파수꾼’이 등장했다. 사천시는 5일 오후 2시 삼천포신항 일원(사천시 향촌동)에서 노후화된 기존 어업지도선을 대체할 다목적 행정지원 어업지도선 ‘사천바다호’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번 취항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해양수산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천바다호’의 첫 출항을 축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시범 항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천바다호’는 지난 30여 년간 사천시 해역을 누벼온 노후 어업지도선 ‘경남233호’를 대체하기 위해 건조된 최신형 선박이다. 32톤급 알루미늄 재질의 최신형 어업지도선으로, 전장 20.87m, 너비 4.60m, 깊이 2.20m 규모이며, 항속거리는 660㎞다. 탑승가능한 인원은 승무원 포함 12명이다. 총 38억 원(국비 7억 원, 시비 3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2023년 11월 설계를 시작으로 32개월간의 건조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