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 동구는 의료와 요양, 복지를 연계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7일부터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를 시행하고, 보건의료와 복지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전담 조직인 ‘함께 케어팀’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인한 복합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부서별로 분산돼 있던 돌봄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대상자 중심의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함께 케어팀’은 통합건강센터와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보건소, 통합돌봄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이 참여하는 협업 조직이다. 보건의료·복지 분야 전문가가 초기 단계부터 함께 개입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서비스는 ▲퇴원환자 동행 방문 ▲의무 방문 대상자 관리 ▲보건소 서비스 연계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등으로,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밀착 지원이 특징이다. 동구는 4월부터 6월까지 동명동, 산수2동, 지원1동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홍철 기자 ] 양산시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상시 발굴을 위해 13개 읍면동 총 590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보듬이’를 위촉하고 읍면동별로 4월 1일부터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희망보듬이는 2019년부터 운영돼 온 지역 기반 인적안전망으로, 그동안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에 위촉된 희망보듬이 역시 지역 사정에 밝고 주민과의 접촉이 많은 소매업, 음식업 등 생활업종 종사자 및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됐다. 그 중 전기·수도 검침 업무를 수행하는 한전 전기 검침원과 상수도 검침원도 참여해 읍면동 단위 인적안전망으로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이 보다 더 촘촘히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보듬이는 ▲주변의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신고 ▲복지서비스 안내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 ▲안부 확인, 정서 지원 등 서비스 제공의 활동을 수행하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지역 중심 복지체계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고독사 예방, 사회적 고립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주요 복지정책과 연계하여 희망보듬이의 역할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2026년 그린바이오 선도기업 육성사업’에 춘천 지역 기업인 ㈜신성바이오팜과 이엑스헬스케어 주식회사 2곳이 선정됐다. 그린바이오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을 접목해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높이는 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금지원과 함께 유통 판로 확대, 기술 고도화, 기업 상장 지원까지 성장 단계 전반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총 4개 기업을 선발하는 가운데 이 중 2개 기업이 춘천지역에서 선정됐다. 춘천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개 기업이 이름을 올리며 그린바이오 산업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신성바이오팜은 천연 유래 성분과 미생물 자원을 활용해 기능성 소재와 동물용 의약외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왕산능이버섯과 몽골 사르슈 유용 미생물을 활용한 고기능성 이너뷰티 시제품 개발을 추진한다. 이엑스헬스케어는 miRNA 기반 생체신호 조절 기술과 외용 엑소좀 조절 기술을 바탕으로 피부 노화 억제와 근위축증 개선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니어 크림 제품 고도화와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주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난정보 전달체계 강화를 위해 읍·면·동 재난안전 안내전광판 15개소를 4월 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난정보 전달체계 고도화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고해상도 전광판을 구축하여 주·야간은 물론 악천후 상황에서도 선명한 정보 전달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이번 전광판은 보행자 중심의 시인성과 가독성을 고려한 ‘보행자 친화형 전광판’으로, 시민들이 이동 중에도 쉽고 빠르게 정보를 인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기존 일부 지자체 전광판이 문자 위주의 정보 제공에 그쳤던 것과 달리, 동영상·이미지·문자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표출이 가능해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직관적인 이해를 높이고 신속한 대응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운영되는 15개소 전광판은 즉시 재난안전 정보 전달에 활용되며, 추가 4개소도 관련 공사와 행정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설치해 총 19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표출 콘텐츠의 적정성과 가독성, 시민 반응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하는 한편, 재난 발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은 지난 4월 4일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들의 대표가 되어 목소리를 높이는 홍천군 청소년 참여 기구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청소년 정책 및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기획·운영하는 출발점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홍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11명,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14명, 홍천군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회 14명 총 3개의 참여 기구 위원 39명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국민의례, 위촉장 수여 및 단체 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홍천군 청소년 참여 기구 위원으로서 청소년 활동을 긍정적으로 이끌어갈 동기를 부여하고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홍천군 청소년 참여 기구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 청소년운영위원회를 통한 기관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 청소년참여위원회를 통한 청소년 정책 발굴 및 제안 ▲ 지역사회 청소년 행사 참여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에 1년간 참여한다.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위탁보호제도’를 활성화하고 위탁부모를 상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가정위탁보호제도는 부모의 사망, 질병, 학대 등으로 원가정에서 양육이 어려운 아동을 일정 기간 일반가정에서 보호·양육하는 제도로,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가정형 보호서비스다. 현재 도내에는 1월 말 기준 659명의 아동이 518세대에서 가정위탁으로 보호받고 있다. 도는 위탁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양육보조금을 연령별 차등 지원 체계로 개편했다. 이에 따라 7세 미만은 월 34만 원, 7세 이상 13세 미만은 월 45만 원, 13세 이상은 월 56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2억 1천만 원을 활용해 2026년부터 3년간 위탁아동의 의류, 학용품 등 아동용품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지역 위탁가정의 약 84%는 혈연관계에 의한 위탁가정으로 비혈연 위탁가정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전북자치도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유전체 분석으로 선발한 고능력 한우의 가치를 시장에 반영하기 위해 임실축협 가축시장에서 ‘고능력 한우 가축시장 거래 표시제’를 시범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경매 과정에서 고능력 한우와 그 자식 소(후대축)를 전광판에 표시해 개체의 품질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도는 '전북특별법'에 따라 우수 한우 집단 육성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관련 조례에 따라 유전체 분석 상위 20% 이내 한우를 ‘고능력 한우’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 같은 개량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2025년 출하된 고능력 한우 후대축의 1++ 등급 출현율은 53.8%로 전국 평균보다 12.3%포인트 높고, 마리당 약 102만 원의 추가 소득 효과가 확인됐다. 다만, 이러한 우수성이 거래 단계에서는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일반 한우와 유사한 가격에 거래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도는 표시제를 통해 고능력 한우와 후대축을 명확히 구분하고, 품질에 따른 가격 형성이 이뤄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도내 가축시장으로 확대하고, 한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안전보험을 통해 재난과 사고 피해를 입은 도민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민안전보험을 통해 총 3,335명이 보험 혜택을 받았으며 지급된 보험금은 약 22억 5천만 원에 달했다. 2020년 제도 시행 이후 수혜 인원이 꾸준히 증가하며 생활밀착형 안전제도로 자리 잡고 있다. 도민안전보험은 도내 주민등록이 된 모든 도민과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적용되며, 개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또한 전국 어디에서 발생한 사고라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보험은 시·군이 운영하는 시민안전보험 형태로 추진되며,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사고, 대중교통 사고, 스쿨존 교통사고, 익사, 강력범죄 상해,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사망 등 총 9개 항목을 보장한다. 보상금은 항목별로 최대 500만 원에서 3,000만 원까지 지급된다. 도는 올해 시·군별 지역 여건을 반영해 보장 항목을 일부 확대했다. 온열질환 진단비, 상해진단 위로금, 개물림 사고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항목이 추가되면서 보장 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한국전력이 강원본부 사옥을 공공·민간 최초로(연면적 15,000㎡ 이상 국내 업무시설 중) 제로에너지빌딩(ZEB) 1등급(에너지자립률 100% 이상) 건물로 신축한다고 6일 밝혔다. 한전 강원본부 신축사옥은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에 연면적 16,471㎡ 규모로 올해 하반기 착공하여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한전은 당초 ZEB 3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했으나, 정부의 공공기관 K-RE100 추진 등 정부 정책을 주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ZEB 1등급으로 상향하여 추진한다. 에너지자립률 100% 이상 달성을 위해 고효율 태양광 패널을 확대 설치하고, 최첨단 에너지 신기술을 총집결한다. 자체 연구개발 중인 유리창호형 페로브스카이트 BIPV, 기존 실리콘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초고효율 태양광 탠덤셀, 수소연료전지 등을 시범 도입하여 신축 사옥을 에너지 신기술 창출의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새롭게 개발되는 기술과 에너지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건물 내부 벽체를 자유롭게 변경 및 조정할 수 있는 가변형 모듈식 구조로 시공하여 공간의 활용성 또한 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4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주시농협 창립 50주년 기념 조합원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해 조합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의 설립 이념과 협동조합 정신을 되새기고, 변화하는 농업·금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시장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에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 농업의 새로운 부흥과 도약을 위해 제주시농협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시는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과 가뭄 대응 강화를 위해 농업용 저수조 증설 사업을 4월 중 착공한다.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농업용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제주시는 총사업비 47억 원을 투입해 저장 능력이 부족한 소규모 저수조 용량을 대폭 확장한다. 애월읍 봉성리 등 주요 지역 8개소를 대상으로 개소당 500톤 규모로 저수 용량을 확충해 비상 용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사업은 본격적인 가뭄이 시작되기 전인 상반기 내 완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해보다 24억 원이 증액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매년 심화되는 가뭄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저수 용량 확대와 함께 노후 농업용수 관로 정비를 병행해 용수 손실을 줄이고 공급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제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양정화 친환경농정과장은 “최근 가뭄의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면서 농업용수의 안정적 확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같은 과정을 먼저 겪어본 선배의 현실적인 조언과 정서적 공감이 가장 큰 원동력이 됐습니다.” 지난해 10월 서울시가 개최한 청년수당 커뮤니티 데이에 참여했던 후배 청년 B씨의 소감이다. 잦은 서류 탈락으로 자신감을 잃고 있던 B씨는 이날 행사에서 청년수당을 지원받아 영업 관리 직무에 취업한 청년수당 졸업 선배 청년 A씨를 만나게 됐다. A씨는 멘토로서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노하우를 전수했고, B씨는 이를 계기로 다시 도전할 의지를 얻게 됐다. B씨만이 아니었다. 당시 참여자들 사이에서는 정서적 유대를 경험했다는 진정성 있는 후기가 줄을 이었다. 한 참여자는 “멘토분들이 지금 내가 지나고 있는 어둠의 터널을 먼저 뚫고 나간 분들이라 큰 위로를 받았다”며, “미래를 조급하게 생각하기보다 적당한 노력을 꾸준히 실천하며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오프라인 모임에 대한 부담이 컸지만 편안한 분위기 덕분에 진솔한 질문을 나눌 수 있었다”, “성장을 고민하는 또래 청년들과 소통하며 큰 힘을 얻었다”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서울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7월과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