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3월 17일 까지 강원도 지역 문화예술인의 무대 공연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엑스포 관람객에게 추억과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모집한다. 조직위는 지역의 수준 높고 역량 있는 지역예술인의 참여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엑스포 공연무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강원도에 주소지를 두고 공연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모든 개인 및 단체로 음악, 무용(댄스), 연극, 뮤지컬, 마술, 기타 퍼포먼스 등 무대공연 전 부문으로 다채로운 분야에 관람객에 어울릴 수 있는 장르의 지역 아티스트면 신청 가능하다. 공연시간은 올해 9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개인(팀)당 공연시간은 10~40분 내외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문화예술인(단체)은 엑스포 홈페이지(정보마당→공지사항) 또는 강원도청 홈페이지(도정마당→알림사항)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공연 및 연습 관련 동영상을 함께 이메일로 1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3월 중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의 내용을 참고하거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도내 열악한 내수면 지역의 어업 활성화 및 내수면 생태계 회복과 고소득 양식산업 육성을 위해 전년도 99억 원 대비 47% 증가한 18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내수면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 수산자원 회복 사업으로 152억 원 투입 내수면 어패류 종자생산 방류(357만 마리), 어도 개보수(8개소), 연어 자연산란장 조성 등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과 생태환경 보전으로 자원 회복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양양 남대천에 조성 예정인 연어 자연 산란장 사업은 자연 하천 수로 산란 방식을 통해 우리나라 최초로 추진되는 친환경 연어 자연 산란 증식 사업으로 올해만 118억 원이 투입된다. 2. 어업기반시설 지원사업으로 21억 원 투입 노후화된 어선 및 세척작업선 신규건조·개보수(39척), 냉동저장고 등 어업경영개선 장비 지원(94대), 내수면 불법어업 지도·단속선 건조(1척, 양구), 선착장 진출입로 개보수(1개소, 인제) 등 다양한 어업기반시설을 지원하여 수산물 가격 안정 및 어업소득 증대로 내수면 어업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금년을 강원도 크루즈산업이 ‘환동해권 크루즈 중심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코로나 시대를 지나면서 도는 크루즈산업에 대한 많은 자성의 시간을 갖게 됐고 이에 따라 과감한 전략 수정을 통한 방향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과거에는 단순 국제크루즈의 기항 유치를 위한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면, 금년부터 고객만족도와 신뢰도가 높고 기항지 소비지출도 많은 최상위 럭셔리 탐험크루즈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속초시와 함께 다양한 유치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세계 최대의 크루즈 박람회인 마이애미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박람회 참가(3월)를 시작으로 제주국제크루즈박람회(7월), 하반기에는 한국관광공사 주최 크루즈 트래블마트 참가 외에 일본, 대만, 중국에서 개최되는 주요 아시아 크루즈 박람회에 참가하여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선사 맞춤형 팸투어를 진행하고, BTS 해변, 드라마 촬영지, 사찰체험 등 해외 관광객 맞춤형 정보가 담긴 홍보영상물을 제작하여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알릴 계획이다. 또한 도는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으로 인해 국제유가 급등으로 어업경영 부담 가중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선 2,739척을 대상으로 총 70억 원의 어업용 면세유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면세유 일부 지원은 국제유가 폭등으로 인하여 출어경비 중 연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2019년에는 44.3%였던 반면 2022년에는 54.6%로 10.3% 상승하여 어업인의 어로경비 부담이 한층 가중됨에 따라 어업인 고충 해결 차원에서 지원하게 됐다. 2022년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국제유가가 폭등하여 어업용 면세유 인상차액분에 대한 지방비를 편성 후 긴급 추가지원 32억 원을 비롯하여 2026년까지 340억 원을 확대 지원하는 등 면세유 지원율을 55%까지 상향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기준은 어선 규모별 척 당 최소 2,298천 원 ~ 최대 11,855천 원의 면세유를 현물로 지원하며, 어선 소유자의 유류카드 또는 지구별 수협(농협)에서 면세유 사용실적이 있는 어선에 한해 확인 절차를 거쳐 어업인별로 지급하게 된다. 특히 해당 사업은 우리 도가 2000년부터 전국최초로 지원하게 됐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연간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의 약 54%를 차지(한국해양과학기술원 조사)하는 폐어구·부표 감축을 위해 어구의 전 생애주기(생산·판매→사용→수거)를 관리하는'어구생산업·판매업 신고제'가 도입되어 2023년 2월부터 시행됐다고 전했다. 어구 생산·판매업 신고제는 '수산업법'에 근거해 어업인이 어업용으로 사용하는 어구를 생산·판매하는 자가 어구를 생산·판매하려면 반드시 시·군에 영업 신고를 해야 하며 생산 및 판매한 어구의 종류·구매자·수량 등을 기록하고 3년간 보전해야 한다. 준수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2백만 원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받는다. 또한, ‘23년 1월 12일 전부개정 시행된 수산업법을 근거로 폐어구를 수거하게 될 때 이에 소요되는 비용을 폐어구의 소유자에게 부담하는 정책을 통해 어구 사용과 수거단계 관리를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어구 생산업 및 판매업 신고제도가 새롭게 시행되는 만큼 과태료나 행정처분을 2024년 1월 11일까지 유예하는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이 기간 동안 관련 업계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하고 신고제의 이행을 주기적으로 지도·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수산식품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따라 新유통 네트워크를 발굴하고, 수산가공식품의 고부가가치화에 포커스를 맞춰 도내 영세한 수산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이를 위한 주요사업으로 영세 수산가공기업 시설을 현대화하고 수산식품 육성과 제품개발, 수산물 유통기반 확충, 안전성 확보 및 수산식품 유통 판매망 구축 등 수산식품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노후된 영세 수산가공기업의 시설 현대화를 위해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수산식품 자동화 가공설비, 명태 전용 가공 장비 구축 등 46억 원을 지원하여 작업 여건을 개선하고 고품질의 수산식품 생산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산식품기업 육성 및 제품개발에 12억 원을 지원하여 우수한 아이디어 및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新소비 트렌드에 맞는 간편식(HMR) 제품개발, 기술지원 및 홍보 등을 통해 도내 수산식품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수산물 유통기반 확충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총 81억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수산물 수집·보관·포장·판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지난 1월 해수부 공모에 선정된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본격 추진, 어항 중심의 경제·생활서비스 거점 육성으로 낙후된 생활공간의 대혁신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침체된 강원 어촌을 활력 넘치고 신명나는 삶터로 조성하겠다고 8일 밝혔다.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뉴딜300 후속 공모사업으로,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총 300개 어촌에 3조 원을 투자하여, 의료·복지·문화 등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삶의 질 수준을 도시 수준으로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해양수산부의 핵심사업이다. 본 공모사업은 어촌생활권 규모와 특성에 따라 경제플랫폼(1유형, 300억), 생활플랫폼(2유형, 100억), 안전 인프라 개선(3유형, 50억),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추진됐으며, 강원도는 지역별 특성을 고려 1유형 고성 공현진, 2유형 강릉 안인진과 양양 후진, 3유형 삼척 대진항까지 총 4개소를 신청하여, 4개소가 전부 선정되는 공모 선정률 100%라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지난 해 10월 도 조직개편 시, 본부 내“어촌신활력팀”을 신설하여정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한국은행 강원본부와 강원경제단체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경제특강이 ‘강원도 중소기업 ESG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3월8일 오전 9시 40분~10시 40분까지 한국은행 강원본부에서 개최된다. 특별강의는 기업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는 ESG 경영에 대해 모범사례를 분석하고, 앞으로 도내 중소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해를 돕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별강의는 그동안 한국은행 강원본부와 함께 연구과제를 추진해온 강원대학교 경영회계학부 양오석 교수가 진행한다. 이날 특별강의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최재용 한국은행 강원본부장, 이금선 강원경제단체엽합회장, 김기서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고광만 춘천상공회의소 회장과 시중 은행 관계자 및 중소기업 대표 등 80여 명이 참여한다. 아울러 기업・정부・지자체에게 온실가스 배출량 공시, 사회요소 위험 공시로 기업가치 및 투명성 제고, ‘ESG 경영은 경쟁우위의 사회적 구성 관점에서 기업의 편익’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함을 제언할 예정이다. 한국은행 강원본부와 강원경제단체연합회는 공동으로 지난 ‘22년 11월 29일 한국은행 홍경식 통화정책국장의 ‘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필희)가 8일 오후 2시 법무부 소속 춘천꿈키움센터(센터장 정주호)와 청소년 마약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약물 예방 교육 및 고위험군 맞춤 프로그램 제공하고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갈 예정이다. 마약 문제는 인터넷의 발달과 결합되어 개인화되고 저연령화되는 추세이며, 위기청소년은 다양한 유혹과 자극에 노출될 수 있어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이 시급하다. 김필희 중독관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을 마약류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문화 정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지정을 받아 중독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그 가족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및 지역사회 예방홍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담전문기관으로, 전화를 통해 관련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오는 21일까지 일반음식점, 숙박업소, 농어촌민박업소를 대상으로 노후시설을 개선하여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는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위생 수준의 향상을 도모하여 강릉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신청일 기준 강릉시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는 일반음식점·숙박업소 및 1년 이상 영업하고 있는 농어촌민박 업소를 대상으로, 총사업비의 80%(자부담 20%),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일반음식점의 경우 영업장의 좌식형 식탁을 입식형으로 전환하거나 개방형 조리장 및 바닥 타일 교체, 화장실 손 씻는 시설 설치 등을 지원한다. 숙박업소는 접객대 개방형 전환, 침대 교체, 조식 제공시설 설치 등을, 농어촌민박업소는 도배나 장판 교체 및 화장실 리모델링 등 내부 인테리어와 민박 간판, 실외조경 등을 지원한다. 환경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청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모집내용을 확인 후 보건소 위생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위생업소 환경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