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도-시군 자치행정부서 간 연대와 상생협력을 위한'도-시군 자치행정부서 워크숍'이 2월 24일(금) 도 자치행정부서를 비롯한 18개 시군 자치행정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연구원에서 개최됐다. 2014년 안전자치행정국을 총무행정관으로 개편한 이래 도 자치행정부서의 권한은 지속적으로 축소되어 왔다. 지난 해 10월 도 조직개편으로 행정국이 8년 만에 부활하면서 자치행정과의 역할과 기능이 기대되고 있다. 금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시군과의 유기적인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요즘 도 자치행정과 행보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도 자치행정분야 현안문제에 대한 시군 협조사항 논의와 특별자치시대 도-시군 상호 상생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주요 시군 협조사항으로는 ▲ 도-시군 소통협력 증진 방안 ▲ 효율적 조직관리를 위한 결원보충 운영 합리화 방안 ▲ 비영리민간단체 협력체계 구축 및 활용 협조 ▲ 강원도 사회갈등조정위원회를 활용한 도민 권익증진 협조 ▲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범도민 경축분위기 조성 협조 등이 논의 됐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인제교육도서관(관장 최복진)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2023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홈페이지로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학부모, 학생, 유아 대상으로 총 13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유아와 학생 프로그램으로는 △모여라, 미술 세상 △알콩 달콤 베이킹 △즐거운 영어교실 △두뇌 팡팡 유아 수학 △발레핏 키즈 요가 등 11개 강좌가 있으며, 학부모 프로그램으로는 △아동심리 상담사 2급 자격 과정반 △도쿄 여행하기 일본어 회화 2개 강좌를 마련했다. 최복진 관장은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도서관이 지역주민들에게 삶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곳이 되도록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관장 강흥준)은 8일부터 13일까지 상반기 웹툰창작체험관 수강생을 모집한다. 웹툰창작체험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주관의 공모사업으로 원주교육문화관은 올해로 5년차를 진행한다. 상반기에 개설되는 프로그램은 △초등(4~6학년) 대상 ‘나도 이모티콘 작가!’ △‘웹툰스쿨 레벨업’ △중・고등학생 대상 ‘스타트 웹툰스쿨’ △일반인 대상‘도전! 이모티콘 작가’ 과정이다. 이번에 처음 개설되는 이모티콘 과정은 다양한 플랫폼의 이모티콘을 제작해 보고 실제로 카카오에 등록하여 이모티콘 작가에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초등과정은 이모티콘 제작 과정과 중급과정을 운영해 웹툰의 다양한 기법을 익혀 웹툰 작품을 제작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원주교육문화관 관계자는 “카카오톡, 밴드 등 SNS 사용이 익숙한 요즘, 이모티콘 강좌는 웹툰 창작 세계에 입문할 색다른 기회가 될 것이며, 웹툰 제작을 통해 마음껏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적성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음력 2월 6일 좀상날을 맞아 ‘2023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 공개행사가 오는 25일 오후 5시 사천하평답교놀이전수교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보존회(회장 김관식) 80여 명과 마을주민, 관광객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제, 다리밟기, 횃불싸움 등 답교놀이 공개 시연을 펼칠 예정이다. 예로부터 강릉에서는 좀상날 여러 자연 부락 단위의 마을에서 다리굿, 다리밟기, 쇠절음, 돌싸움(석전), 횃불싸움 등의 놀이가 행하여졌다. 하평답교놀이는 초승달과 좀생이별(묘성-별들의 무리)의 거리를 보고 그 해의 농사 풍흉을 점치는 하평마을의 풍습으로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승되는 민속놀이이다. 초승달은 어머니가 이고 가는 밥 광주리를, 좀생이별은 어머니를 따라가는 아이들로 비유하며, 달과 별이 가까우면 아이들이 배고파 빨리 따라가서 밥을 먹으려는 모습으로 여겨 흉년을 점치고 거리가 멀면 풍년이 든다고 전해지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2003년 3월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0호로 지정된 이래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 전승발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지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강릉 유치 범시민추진단(단장 최종봉)은 시민 및 각급 단체 23,258명이 서명한 유치 서명부를 24일 강원도 교육청에 전달한다. 전달식에는 최상열 강릉시장애인연합회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하여 전 시민의 유치 염원 열정과 강릉 유치 필요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3일(목)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회의에서 대표 위원들이 강원특수교육원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퍼포먼스를 통해 강원도 장애인 특수교육의 균형발전과 영동권 특수교육 기반 강화를 위해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는 염원을 담아 한 목소리를 냈으며, 유치가 확정되는 날까지 유치 염원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봉 범시민추진단장은 “KTX 개통과 ITS세계총회 개최를 위한 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접근성이 뛰어나 다양한 특수교육 프로그램을 양성할 수 있는 강릉이 최적지이며, 강원특수교육원을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과 강원 전체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 강원도환동해본부의 강원도청 제2청사 승격 개청을 강원도에 공식 건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월 19일 강원도의회 의원총회 개최 시, 김진태 도지사는“7월 1일, 강릉 제2청사 개청”을 발표하면서 향후 100년 강원도 발전의 새로운 시작을 대외적으로 공식 천명했다. 현재 강원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영동지역과 영서지역의 균형발전에 대한 도민의 목소리가 한층 더 높아지고 있으며, 영동지역에 대한 관심과 새로운 성장 동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강원도청 제2청사 시대는 지역사회의 열망대로 강원도 균형발전의 첫걸음이 될 것이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의 성공 열쇠는 바로 환동해본부의 제2청사 승격과 직결될 것이다. 환동해본부가 위치한 주문진은 동해안 정중앙에 있을 뿐만 아니라 강원도 해양수산 기능의 중심도시이며, 접근성과 입지적 측면에서도 제2청사의 최적지임은 도민 모두가 인식하고 있는 사실이다. 아울러, 영동권은 2018 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새로운 변화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해양․관광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목요일인 2월 23일 17시, 횡성군 제2우천농공단지 공장 화재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기업인 ㈜케이프라이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피해복구를 위해 다각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시했다. 방문 현장에는 김명기 횡성군수와 한창수 도의원, 최규만 도의원을 비롯하여 도와 횡성군 관련부서장 10여명이 참석하여 피해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대책을 답변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원대책으로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6.6억원에 대한 기존사업장 유지조건 완화·투자기간연장 승인·투자계획 변경 승인, 중소기업육성자금 중 “특수목적자금” 2억원 융자지원, 긴급경영안정자금 10억원 융자지원, 일시휴업에 따른 실업급여 신속지원, 취득세 2년간 신고 및 납부유예를 포함한 세제혜택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피해기업의 빠른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태 지사는 “㈜케이프라이드는 지난 `14년 이천에서 횡성으로 이전한 후 직원 300여명을 고용하는 등 지역경제에 많은 기여를 해왔는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던 중 화재가 일어나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도와 횡성군이 협력하여 피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사)영월군체육회는 2023년 2월 24일 오전 11시 국민체육센터 2층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체육회 정관에 따라 민선 2기 김성수 영월군체육회장의 임기가 시작되며, 김성수 체육회장의 주재하에 2022년 사업 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체육회 임원 선임 권한 위임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영월군은 2월 28일 오후 3시 종합사회복지관 1층 락앤홀에서 스타강사 강성태를 초청해 ‘66일 공부습관의 기적’을 주제로 ‘2023 꿈 플러스 진로·진학 멘토링 강연’을 운영한다. 해당 강연은 교육전문가의 진로·진학 강연을 통한 멘토링으로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진로·진학에 대한 중요성 함양 및 미래 지향적인 자기 계발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멘토링 강연을 진행할 강성태 강사는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를 졸업한 수재로 ‘공부를 신나게’라는 이름으로 교육봉사 동아리 ‘공신’을 시작으로 '공신닷컴' CEO로 활동하고 있으며, 방송과 강연을 통해 ‘공부의 신’으로 알려져 학생들의 공부 멘토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강연은 관성처럼 지속되는 공부하는 습관이 만들어지는 66일 실천법 등 올바른 공부 방법을 제시해 학업으로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화천군 상서면 산양리, 일명 ‘사방거리’가 산뜻한 새옷을 입었다. 화천군은 지난 2019년부터 179억원을 투입해 시작된 산양리 경관개선사업이 올해 초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거미줄처럼 하늘을 뒤덮었던 전깃줄은 땅속으로 묻혔고, 밤이면 외출이 꺼려지던 골목마다 정겨운 메시지가 담긴 간접조명이 설치됐다. 마을 곳곳에는 깔끔한 벤치와 데크 등 주민 휴식공간이 마련됐다. 산양리 입구를 지키던 흉물스러운 전차방호벽에는 익살스러운 레고블럭 캐릭터들이 자리 잡았다. 오랫동안 달려있던 낡은 간판, 도로와 인접한 건축물의 입면은 현대식 세련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화천군은 이 밖에도 마을안길 정비, 교량 경관개선, 가로등 설치 등을 완료했다. 여기에 DMZ 시네마와 실내 체육관, 상서종합문화센터를 비롯해 스크린 골프와 스크린 야구,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군장병 휴게쉼터까지 더해져 상서면 산양리는 ‘젊은 거리’로 탈바꿈 중이다. 화천군은 올해부터 사내면 사창리에서도 82억원이 투입되는‘사내 중심지 경관 명품화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2025년까지 보행친화거리 조성, 골목길 및 장터길 경관조성, 하천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