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오늘(15일) 원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유오현, 부위원장 손준기, 안정민, 김지헌, 신익선, 김학배, 황정순)가 원주시 뮤지엄산을 방문했다. 원주시는 자연환경과 인문학적 가치를 동시에 갖춘 문화·관광도시로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원주시의회는 지역문화·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선 관내의 주요 관광시설을 확인하여, 이를 통해 관광객들의 이동편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고, 원주시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 유오현 문화도시위원회 위원장은 “문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 자료를 수집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원주시의회는 원주시를 더욱 유명하고 발전된 문화, 관광도시로 만들어나가고자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혁신적인 방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원주시여성기업인연합회(회장 정유아)는 지난 15일 열린 월례회의에서 “강원특수교육원을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다시 선정하라”고 촉구했다. 정유아 회장은 “학생 수가 가장 많고 접근성 등 여러 입지 조건상 특수교육원 설립에 제일 적합한 곳은 원주”라며, “용역 결과에서도 설립 최적지인 원주가 본원으로 선정되지 않은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원교육감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지역을 재선정하라”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15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국비 신청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분야 중 총 364억 원 규모, 55개 사업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한다. 심의회위원장인 김홍규 시장을 비롯해 농업‧임업‧축산분야 관계자 등 26명의 위원이 참석하며 예산 수립의 적정성과 대상자 선정의 객관성, 공정성,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비사업 신청(안)을 검토한다. 분야별 신청내역은 ▲농업분야 20개 사업 318억, ▲축산분야 20개 사업 41억, ▲임업분야 5개 사업 5억으로 강원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를 거쳐 2024년도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심의회를 통해 의결된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해 농림축산식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3월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에 위치한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지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 오는 16일부터 3월 30일까지 3주간 옥천초등학교, 한솔초등학교, 율곡초등학교 일원을 대상으로 민·관이 합동하여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보호구역 내 음란․퇴폐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과 불건전 광고,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행위 등 교육환경보호구역에서의 불법영업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또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준수 여부,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행위,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 금지표시 부착 의무 위반 여부 등 유해 업소・물질・매체물과 관련된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시청, 경찰서, 교육지원청, 유해환경감시단(강릉 YWCA, 한국해양소년단 강원연맹) 및 청소년 유관 시설이 합동으로 매주 활동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학기가 시작되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접촉할 우려가 커진 만큼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 활동이 꼭 필요한 시기”라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건전한 문화환경 조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1대1 맞춤형 구직상담과 다양한 구인정보 제공을 통해 취업을 돕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을 확대 운영한다.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에만 운영했던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에 대한 구직자들의 호응이 높아, 올해부터는 횟수를 2배로 늘려 상‧하반기에 걸쳐 총 10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취업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직접 만나 일자리 상담을 진행하고, 나아가 맞춤형 일자리를 알선하여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은 오는 16일(목) 강릉직업전문학교 부설 요양보호사 교육원의 요양보호사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날 상담을 통해 구직등록을 한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4월 중 ‘모아 매칭데이’(구인-구직 만남의 날)를 진행하여 관내 요양보호시설 및 재가 요양원 등의 구인 수요와 연계할 예정이다. 특히 ‘모아 매칭데이’는 비슷한 구인직종 3~5개 업체를 섭외하여 한 구직자가 한 번에 여러 기업과 면접을 진행할 수 있게 하여 구직자뿐 아니라 구인 업체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23일 골프감독 박세리 강연자를 시작으로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의 문을 연다. 이번 강연은 ‘두려움을 넘어, 도전을 인생의 습관으로 만드는 방법’ 주제로 온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시민들이 직접 자신의 재능을 나눌 수 있는 공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강연은 수어로 동시 통역되고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없이 당일 선착순(230석)으로 입장하면 된다. 또한,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춘천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생중계한다. 한편 4월 7일에는 컬투 김태균씨가 ‘지친당신을 위한 웃음 힐링쑈’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충전UP! 토크콘서트는 2018년부터 총 32회, 누적 약 13,000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큰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도 다양한 분야의 우수하고 역량있는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연말까지 총 6회 열릴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참여하는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생활의 활력을 재충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 보건소는 신학기를 맞아 단체생활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예방’을 위한 위생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주로 완전히 익히지 않은 음식을 먹거나 바이러스, 병원성 세균, 원충 등에 의해 오염된 물 또는 식품을 섭취하는 경우 또는 식품 보관상의 문제가 있는 등의 이유로 발생한다. 설사,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주로 발생하며, 단체로 급식을 실시하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 발생할 수 있다. 감염병 예방 수칙으로는 음식을 충분히 익히고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물은 끓여서 마시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깨끗하게 손 씻기 등이 있다. 강릉시 보건소장은“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무엇보다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안전한 조리 및 위생 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라며, 보건소에서도 감염병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관내 8~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 총 23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강좌를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개발을 돕고 신체 활동 등으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건강하고 균형있는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상반기 문화강좌는 3개월 과정으로 악기, 자격증, 건강체력, 진로, 창의체험, 역사·어학 6개 분야의 25개 강좌로,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신체적·정신적 즐거움을 향상시키는 줄넘기, 댄스 강좌와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탐색하는 ‘내 안에 있는 8개의 보물’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이번 상반기에는 수강생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칼림바, 우쿨렐레 등 악기를 통해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강좌들이 개설되어 눈길을 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국가위기경보 ‘경계’단계 발령 및 건조 특보가 계속됨에 따라 오는 4월 30일까지 산불방지 특별 기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한다. 기동점검반은 산림과 및 읍면동 직원 총 47명, 21개조로 구성하여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단속에 나서며, 주말 및 휴일은 산불근무조와 진화대가 지역별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산림인접지의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며, 등산로를 폐쇄하고 입산통제구역을 무단출입하거나 화기물을 소지한 입산자를 통제하여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아울러 마을 방송 및 차량용 앰프 활용을 통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사회단체의 예방 활동을 격려하여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한편,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산불감시원을 조기 선발하고 탄력적 운영을 통해 산불 예방 순찰 및 감시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산불조심기간’으로 하여 산불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연일 이어져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단계가 ‘경계’단계인 만큼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원주시의회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3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원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27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13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권아름 의원이 발의한 '주택 전세사기 대책 촉구 건의안'을 원안의결하고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이어지는 5분 자유발언에는 김학배, 최미옥, 곽문근, 원용대, 심영미, 조용기, 문정환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해 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다. 이재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강원특수교육원 본원의 춘천 설립 결정에 대하여 깊은 유감의 뜻을 밝힌다.”며, “도교육청은 선정과정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여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을 줄여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5일간의 임시회 기간 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안건을 신중히 심사하고 집행부와 시민들과 소통하여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