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철원군은 최근 동진건설(대표 김경애)이 동송읍사무소(읍장 백명목)를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김경애 대표는“최근 들어 고물가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지역의 소외된 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후,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철원군은 3월 15일 오후 2시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파프리카 과정으로 생육관리, 환경관리, 병해충관리, 현장 교육 등 심도 있는 내용으로 16회, 72시간의 강좌로 운영되며 29명의 교육생이 입학해 11월까지 운영한다. 또한 수료생에게는 수료증과 학습우수자에 대한 표창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철원군 농업인대학은 철원농업의 필요한 장기기술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의 관심작목이나 농업의 트렌드에 맞는 과목을 선정하여, 2008년 친환경 고추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5과정 추진 및 교육생 1,010명, 수료생 657명을 배출했다. 농업정책과(과장 김미경)는 “철원 파프리카의 고품질을 위한 체계적 기술 교육을 통해 소득 증대와 경쟁력 향상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진행하며, 과학영농의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오는 5월 31일까지 지역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집중등록 기간’을 운영하여 신규 및 재등록희망자를 모집 중이다. 금연클리닉 등록은 금연을 희망하는 철원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금연클리닉 등록 시 6개월간 금연상담사의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와 흡연 욕구 감소에 도움이 되는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금연클리닉 등록 및 4주 ·3개월·6개월 금연 성공에 따른 단계별 기념품을 증정하여 금연 성공을 위한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금연클리닉은 철원군보건소에서 연중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생활지원센터(서면)는 수요일, 통합보건지소(철원읍)는 금요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바쁜 직장생활로 금연클리닉 방문 등록이 어려운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 중이니 관심이 있는 관내 사업장은 금연클리닉으로 전화 문의를 하면 된다. 또한, 공개된 장소에서 상담받는 것이 불편한 여성을 위해 여성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별도의 상담 공간 및 전화, 문자를 이용한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금연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31일까지 55세 미만 성인을 대상으로 ‘나도 성교육강사’ 포괄적성교육 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2023년 강릉시양성평등기금지원사업으로 포괄적성을 이해하고 성인지감수성을 향상시켜 안전하고 건강한 성문화 만들기의 길잡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시소!강릉시청소년성문화센터(위탁 강릉YMCA)에서 4월부터 9월까지 기본과정·전문과정·심화과정을 무료로 진행하고, 추후 2024년 아동·청소년의 맞춤형(체험형) 성교육을 실시하는 성교육활동가로 위촉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홈페이지와 QR코드를 참조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성평등 교육기반을 확대하는 등 양성평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관심있는 시민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오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일간 가격산정 검증이 완료된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가격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하여 가격을 산정하고 건물과 부속 토지 등을 포함한다. 또한, 지방세인 취득세, 재산세(주택)의 과표 및 국세인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주택)의 기준시가로 활용된다. 올해 조사대상 주택 수는 지난해보다 85호 증가한 30,542호이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적정한 가격을 제시함으로써 개별주택가격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한다. 한국부동산원은 개별주택 특성 및 비교표준주택 선정의 적정 여부, 개별주택 산정가격과 표준주택가격과의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검증했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시청 세무과나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재조사를 실시하고 강릉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8일 최종 결정가격을 공시한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시민들의 나트륨 과잉섭취로 인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및 ‘삼삼급식소’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 확대와 코로나19 이후 배달음식 증가 등에 따라 나트륨 섭취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건강한 외식문화를 조성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돕고자 마련했다. 신청대상은 나트륨 저감 메뉴 보급에 관심과 의지가 강한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이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1개월 이상 사전운영을 실시한 후 현장점검을 통해 선정기준에 맞는 업체를 최종적으로 지정한다. 아울러, 사전 운영하는 참여 음식점과 급식소에는 염도계와 지정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며, 최종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 현판 등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과 급식소는 보건소 위생과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위생과 식품위생팀에 문의하면 된다.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은 10% 이상 나트륨을 저감하여 1인 분량 나트륨이 1,300mg 미만인 메뉴 또는 30% 이상 나트륨을 저감한 메뉴를 전체 메뉴 중 1개 이상을 운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치매 환자 등록 관리에 총력을 다한다. 치매는 예방과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환자등록을 통해 초기 단계에 빠른 치료를 가능하게 하여 진행을 늦추거나 증상을 완화시켜 치매 악화를 방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여 환자 등록을 유도하고 있으며, 또한, 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기관, 병·의원과의 연계를 통해 치매 진단을 받았으나 센터에 등록하지 않은 어르신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치매안심센터 등록률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조호물품 및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치매환자 쉼터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 배회어르신 실종예방 지원, 맞춤형사례관리,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 콕’설치 등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기준 강릉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49,575명으로 전체 주민등록인구의 23.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치매 환자는 5,418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사계절 해양시대를 맞아 지속 가능한 수산업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바다와 어촌 자원을 관광 산업과 연계하여 활력과 행복이 넘치는 어촌 육성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본예산보다 약 14% 증가한 227억 원을 해양수산 정책 관련 93개 사업에 투자하는 한편, 공모에 선정된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쥐노래미서식기반 조성사업 등을 적극 추진한다. 어촌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살고 싶은 어촌, 안전한 어항 공간 조성을 위해 29개 사업에 110억원을 투입해 어촌 지역주민의 유출을 최소화하고, 해양관광 컨텐츠를 발굴해 어업에만 의존하던 어촌 소득의 다변화를 꾀한다. 특히,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주문진읍 오리진항과 소돌항 일원 및 영진항 일원의 어항시설을 정비하고 있으며, 해양 레저 관광 체험 및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여 새로운 관광명소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또한, 안인진항을 중심으로 생활플랫폼을 조성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과 관내 소규모 어항개발, 주변 정비 등에 집중하여 어촌주민과 관광객이 공존할 수 있는 어촌·관광 복합공간 조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해수온도 상승 및 해양오염 등의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접경지역 화천군민들의 10년 숙원사업인 광덕터널 개설 및 연결도로 구축사업 타당성 재조사를 위한 정부 현지 실사가 16일 사내면 광덕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실사는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한국개발연구원(KDI), 강원도와 화천군, 경기도와 포천시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타당성 재조사 이후 긍정적 결과가 도출될 경우 광덕터널 개설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접경권 발전종합계획에 포함돼 연차별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이에 따라 지지부진했던 광덕터널 개설사업이 사업추진에 필요한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지역 안팎에서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추진 중인 광덕터널 도로건설 사업은 포천~화천 간 급경사와 선형이 불량한 지방도 372호선 약 4㎞를 확‧포장하고, 총연장 3,805m의 터널을 굴착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총 사업비 2,156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SOC 사업으로, 터널 개통 시 강원 영서북부와 경기북부, 수도권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홍천군‧(주)소노인터내셔널 지역경제활성화 상호협력 실무회의가 3월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실무회의에는 정윤선 기획감사실장, 허문원 기업지원팀장, 오성자 일자리팀장, 이규춘 농업정책팀장을 비롯해 실무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소노인터내셔널 측은 박정진 소노캄비발디파크GM, 전정혁 운영지원1CM, 조성길 운영지원2CM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군 관광산업 및 농특산물, 식자재, 생활자재(물품), 일자리 연계 등 수요와 공급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윤선 기획감사실장은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한다면 긍정의 나비효과가 생길 것이며 홍천군과 ㈜소노인터내셔널의 상호협력이 지역경제활성화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