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춘천시가 2024년까지 인구 30만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춘천시는 관내 주요 기관‧단체와 인구 30만 만들기 협약식을 체결한다. 현재 산업단지협의회, 금융기관, 유관기관, 관내대학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군부대, 중앙행정기관과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 시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종 회의, 설명회 등 행사 시 사전에 '인구 30만 만들기'를 홍보하고 있다. 현재 33회, 965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앞으로도 지속 홍보할 예정이다. 춘천시 내부 공무원 및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펼쳐 내‧외부적으로 인구늘리기 시책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공무원 아이디어는 136건 접수, 시민 아이디어는 연중 접수하여 추후 선정할 계획이다. 4월 13일에는 춘천시 미래와 인구전략 포럼을 개최하여 출생률 감소, 고령사회 진입 등 인구변화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을 진행, 다양한 관점에서 인구전략을 모색한다. 시 관계자는 “인구 30만 만들기는 춘천시뿐만 아니라 관내 기관, 기업, 단체, 특히 시민분들이 협조해주셔야 가능하다”라며 “주변에 주민등록을 이전하지 않은 친·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전석복지재단(이사장 정연욱)은 지난 20일 (재)옥천군장학회(이사장 황규철 옥천군수)에 행복한바자회 운영 수익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옥천군 3개 시설(노인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보호작업장, 시니어클럽)의 수탁기관인 전석복지재단은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3월 4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행복드림 복지·장학기금마련 한마당 바자회’를 열어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브랜드 의류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와 먹거리 코너,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바자회 행사를 통해 모인 금액은 2,700만원이며 앞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장학금 및 복지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정연욱 이사장은 “3개 사회복지시설을 수탁 운영하는 재단으로서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빛낼 인재 육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옥천군 복지발전에 온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황규철 이사장은 “옥천군 인재 육성을 위해 기탁해 주신 재단과 바자회로 고생해 준 시설 종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 옥천군 민원실 직원들은 산뜻하고 단정한 새로운 근무복을 입고 미소와 친절로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다. 군은 새 근무복이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공공기관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한층 친근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여 더욱 친절하고 소통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영미 종합민원과장은 “통일된 복장을 착용함으로써 어디서나 봉사하는 공직자의 마인드를 갖고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도 단정하고 깔끔한 옥천군 공직자의 이미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군 민원실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안정된 분위기 조성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화요민원서비스 운영,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 등을 통해 군민이 365일 편안한 마음으로 민원실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조선 세조 2년 숙부에게 왕위를 빼앗긴 단종의 복위에 힘쓰다 목숨을 잃은 충신 김문기 선생을 기리기 위한 추모제향이 21일 오전 11시에 충의사(이원면 백지리)에서 거행됐다. 이날 추모제향에는 옥천문화원 및 김녕김씨충의공파 종중 회원, 옥천청년회의소,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영동 난계국악단의 제례악 연주를 시작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1부 추모제, 2부 추모식, 3부 음복회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제의 봉행은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로 시작해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진행됐다. 초헌관은 김수인 옥천군 부군수, 아헌관은 김완규 김녕김씨충의공파 대종회장, 종헌관은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이 맡았고, 대축은 유정현 옥천문화원장, 집례는 권영종 벽산숭문회장, 연정희 옥천향교 장의가 행헸다. 김문기 선생은 1399년 현 옥천군 이원면 백지리에서 태어났다. 2017년 후손들이 뜻을 모아 이원면 백지리에 충의사를 건립했으며, 이곳에 김문기 선생 영정과 위패가 모셔져 있다. 한편 군에서는 김문기 선생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해 매년 춘분에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농가와 기업에 일할 능력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연결하는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충북 옥천군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결의를 다지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1사1 일손이음 운동 동참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6개 단체(군북여성자율방범대, 마중물적십자봉사회, 옥천청담로타리클럽, 이랑봉사단, 작은사랑봉사단, 한마음봉사단)를 비롯하여 총 22개의 단체들이 의기투합해 100여 명의 봉사자들이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자원봉사자들은 충북 옥천읍 삼청리 일대의 집결지에 모여 결의를 다진 후, 각 단체별로 맡은 농가에 뿔뿔이 흩어져 복숭아 적뢰 작업과 포도밭 부직포 깔기 작업을 진행했다. 농가주 A씨는 “해도 해도 끊임없는 복숭아 적뢰 작업에 많은 손들이 거들어 주시니 시름이 걷히는 느낌”이라며 반가운 기색을 드러냈다. 금정숙 옥천군 자원봉사센터장은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즐거운 마음으로 일손을 도와주러 오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일손이음사업은 유휴인력에 대한 일자리 문제와 농가·기업의 인력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040년을 목표로 옥천의 미래계획을 수립하는 ‘옥천비전2040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대군민 착수보고회를 오는 24일 오후2시에 옥천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착수 보고회는 지역기관사회단체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참석하여 용역 시행사인 (재)한국산업개발연구원의 착수보고 후 현황 및 문제점 분석, 향후 추진방향 논의와 주민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군민 착수보고회는 지난 2월 24일 군수 및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한 착수보고회에서 “옥천의 미래 로드맵을 그리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며 “군민들의 따끔한 질타와 조언도 겸허히 수용하여 5만여 옥천군민의 염원과 바람을 연구에 최대한 반영해 달라”는 황규철 군수의 특별지시로 추진됐다. 이번 용역은 기존 옥천군 종합계획의 계획기간 종료 시점 도래에 따라 기존 계획을 보완하고 변화된 대내외 행정환경에 대응해 정부가 제시하는 국가정책에 대한 능동적 수용 방안 마련과 민선8기 기조에 맞는 옥천군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됐다. 용역을 총괄하고 있는 김연철 기획예산담당관은 “소멸의 위기에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철원군은 관광, 농업, 경제 부문 등 여러 부문의 예산을 균형있게 편성하여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철원군의회에 제출했고 2023년 3월 20일 철원군의회에서 의결됐다. 이번 의결된 추가경정예산의 총규모는 당초예산 5,564억원보다 707억원을 증액한 6,271억원이며, 일반회계는 682억원을 증액한 6,055억원, 특별회계는 24억원을 증액한 216억원으로 편성했다. 철원역사공원 기능강화사업, 직탕폭포 경관조명 설치사업 등 문화 및 관광분야 119억원, 소규모 수원공 개발사업, 철원오대쌀 판매지원사업 등 농업분야 121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및 부모급여(영아수당) 지원사업 등 복지·교육분야 38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등 경제분야 48억원, 접경지역 도로망 확충 및 지역개발을 위해 160억원 등 여러 분야에 균형있게 예산을 반영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추경은 고석정 꽃밭 개장, 철원 한탄강 및 역사문화 관광, 여름철 한탄강 레저 및 화강 수변 관광 활성화 차원의 관광과 농번기 극심한 가뭄 또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농업부문 등 지역 주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아트센터는 발레를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에게 문화예술교육과 공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 국립발레단 꿈나무 교실”을 운영한다. 꿈나무 교실은 (재)국립발레단과 함께하며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주 2회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 리허설룸에서 국립발레단 출신 최정윤 발레리나 전문강사의 지도로 정기적인 발레 교육 수업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학생들은 작품 제작에 참여하여 10월 중 합동 기획공연으로 첫 무대에 오르게 되고, 공연 종료 후 티켓 판매 수익금은 강릉시 아동복지기관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30일(목)까지 소외계층 초등 3~5학년 학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 참여 비용은 전액 무료로 발레복, 슈즈 또한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전문 공연장의 하드웨어 시스템과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 운영을 통해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건설기계 임대료 체불 방지를 통해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임대차계약서 작성 준수 안내에 나섰다. 건설기계 임대차계약 시에는'건설기계관리법'에 의거 건설기계임대차 표준계약서를 사용하거나 임대료, 임대차 기간 등의 사항이 포함된 계약서를 작성하여 임차인과 임대인 간 상호 공정하고 대등한 입장에서 신의에 따라 성실히 계약을 이행해야 한다. 올해 1분기에는 지난해 하반기 계약을 체결한 공사 현장 16건에에 대해 표준계약서 사용 및 임대료·1일 가동시간 등 계약서 의무기재사항 작성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인 점검 및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계약서 미작성으로 인한 대여대금 미지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90개 건설기계 대여업체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했다. 건설기계 임대차 등에 관한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을 시 '건설기계관리법'제44조 제1항제1호의3에 의거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안내를 통해 건설기계 대여대금 미지급이나 지급 지연 등의 사례가 줄어들길 바라며 건전한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2023년 강릉형 민간제안 일자리창출사업'에 7개 사업을 최종 선정하여 사업비 지원 및 업무에 대한 협약식을 20일 오후 1시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2023년 강릉형 민간제안 일자리창출사업'은 급변하는 고용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민간 현장의 일자리 사업 제안을 공모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올해 1월 18일부터 2월 10일까지 진행된 이번 사업 공모에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심사를 거쳐 6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22년 성과보고회에서 계속사업으로 선정된 1개소를 포함하여 총 7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강릉시는 '2023년 강릉형 민간제안 일자리창출사업'에 7개 사업을 최종 선정하여 사업비 지원 및 업무에 대한 협약식을 20일(월) 오후 1시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2023년 강릉형 민간제안 일자리창출사업'은 급변하는 고용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민간 현장의 일자리 사업 제안을 공모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올해 1월 18일부터 2월 10일까지 진행된 이번 사업 공모에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심사를 거쳐 6개 사업이 선정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