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다양한 재봉기술을 배워 취업 및 창업의 기회를 넓히기 위한 홈패션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31일까지 매주 2회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미싱 작동법과 다양한 봉제 기법 방법을 배우고, 욕실 발매트, 납작핸들파우치, 앞치마, 베개커버, 컨버스백 등 총 6종의 작품을 제작해보는 실습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홈패션 교육을 비롯한 원예교육복지사 자격증반, 제빵기능사 자격증반 등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농촌여성이 전문기술과 자격증 습득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육성하고 여성 일자리를 창출해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홈패션 교육은 가정에서 활용도가 높고 집중력을 요하는 교육으로 한땀 한땀 정성을 다해 나만의 멋진 작품을 완성해 갈 수 있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추후 창업 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강원 워케이션 특화상품 기획전을 3개 여행사, 5개 플랫폼에서 3월 16일부터 순차적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케이션 기획전은 16일 투어비스, 프리비아를 시작으로 21일 웹투어, 28일 여기어때 및 국내 유수기업 복지몰에서 찾아 볼 수 있으며 오는 6월 말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2021년도부터 꾸준하게 강원 워케이션 특화상품 기획전을 펼치고 있는 재단은 올 해 플랫폼을 다각화하여 온라인 여행사 및 기업전용 복지몰을 통한 개인 단위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워케이션 취지에 맞도록 도내 근무여건을 갖춘 숙박업체를 최우선으로 213개를 선별하여 주중(일~목) 2박이상 상품으로 구성됐다. 한편 재단은 첫 워케이션 기획전 출시인 21년도 19,727박, 22년도 22,801박 판매를 기록하며 국내 워케이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특히 관광객 수가 다소 떨어지는 주중 숙박 대상으로만 판매됐다는 점은 강원 관광시장에서 괄목할 성과라 평가 받고 있다. 이는 최근 인구감소 위기의 해법으로 제시된 생활인구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동석 재단 국내마케팅팀장은 “꾸준히 사랑받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오는 3월 16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 및 협약식 행사(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강원도 태백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태백시는 그 동안 남성 광부 위주의 석탄 산업에서 소외된 여성광부의 노동과 삶을 재조명하여 여성 노동의 가치를 재평가할 수 있는 중장기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2020. 5.) 및 조직개편(2021. 1.)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전담팀을 구성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여성 1인 가구 및 1인 점포대상 안심홈세트(스마트초인종, 휴대용비상벨, 현관문‧창문 보조 잠금장치) 지원 사업 추진과 여성광부의 삶과 노동을 담은 다큐멘터리 “광부와 광부”를 제작하고 토크콘서트를 열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따라서 2022년 여성친화도시 추진 이행점검 결과에서 A군(100점 이상)에 해당되어 우수 지자체 후보 9개 중 최고상인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아울러 속초시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 간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선정되어, 강원여성친화도시는 7개 시군(춘천, 원주, 태백, 속초,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를 가꾸는 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숲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UN에서 정한 “세계 산림의 날”인 오는 21일(화) 오전 9시 종합운동장 앞 광장 주차장에서 1인당 8본을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며, 유실수는 4본으로 한정한다. 유실수는 체리, 감, 자두, 매실, 호두, 살구, 밤, 대추 8종이 있으며, 민참두릅, 마가목, 철쭉 등의 수종이 있다.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는 강릉시와 동부지방산림청, 강릉시 산림조합이 함께하며, 강릉시와 동부지방산림청은 나무 16종 20,380본을, 강릉시산림조합에서는 송고버섯 톱밥배지 1,500개를 나눠준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로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는 산림의 가치를 알리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영상 상영과 산불 안내기 서명을 진행한 후 서명자에 한하여 나무를 배부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보급함으로써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무심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2022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 민원․갈등 해결, 새로운 정책 발굴․추진, 규제혁신 등 적극 행정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시민 편의를 증진한 공무원을 발굴하여 포상하며, 연 2회 심사를 통해 선발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면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번 심사에서는 김혁신 주무관의‘ITS세계총회 유치 직접 추진을 통한 예산절감 및 국제 역량강화’가 최우수, 양주희 주무관의‘강릉시 최초, 유관기관 통합 일자리 종합안내서 발간’이 우수를 차지했다. 이신초 담당과 송강현 주무관의‘강릉 시티(Sea, Tea) 버스운영’, 공진영 주무관의‘자활기금 융자금 상환능력 상실자 숨 쉴 구멍 마련’, 전수영 주무관의‘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고립가구 지원체계 구축’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한편, 강릉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적극행정이 공직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근선 기획예산과장은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16일 오후 2시 학대피해아동의 보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성모솔정신건강의학과의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추가로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체적·정신적 검사 및 치료 ▲ 의료비 및 심리치료비 등 사후 지불 ▲ 친권자 등의 비동행 시에도 관련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진료와 진단 제공 ▲ 피해아동의 정황적 증거에 대한 소견 제시 ▲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의 정보 교환 및 상호지원 등을 내용으로 한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아동복지법 제29조의7에 따라 피해 아동에 대한 치료를 돕고, 신체·정신적 검사, 진단서류 발급, 학대 정황 의심 시 신고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2021년 강릉동인병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최초 지정했으며, 이번 전담의료기관 추가지정을 통해 아동학대를 미연에 방지하고 체계적인 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사후관리 시스템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경찰서·강릉교육지원청·강원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하여 학대피해 및 위기 의심 아동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상시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16일과 17일 양일간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5개 자치단체와 함께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5차 실무위원 회의’를 열고 자원순환세 추진과 관련하여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회의에는 시멘트 공장 소재 자치단체인 동해시, 삼척시, 영월군, 제천시, 단양군의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자원순환세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광역자치단체의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자원순환세 법제화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행정협의회 6개 시군이 공동으로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환경과세의 국내외 사례를 조사하고, 자원순환세의 기본 체계, 부과요건, 과세 목적 등을 검토해 최종적으로 개정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자원순환세의 법제화에 따른 기대효과를 분석하고, 지역주민의 환경권과 건강권 회복을 위한 세수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월 6개 시군은 단양군청에서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창립회의를 열고 폐기물 재활용에 따른 피해 주민 지원과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한 바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자원순환세 도입을 위해 자치단체간 협력을 지속하는 한편 강원도, 환경부 등 관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16일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지난 2년간의 운영실적과 사업효과를 살펴보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종욱 부시장을 비롯한 컨소시엄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민간기업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도시 전역의 스마트화를 모색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결과에 대해 논의한다. 2021년 3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00억 원(국100, 시60, 민자40)을 투입하여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을 포함한 11개 사와 협업을 통해 2022년 12월 말까지 Mass 플랫폼, 소상공인 디지털 플랫폼 등을 구축했다. 관광형 통합 MaaS 플랫폼인 ‘강릉 패스’는 차 없이 강릉을 방문하는 여행자가 다양한 이동 수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행자, 시민 강릉을 잇다’라는 부제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소상공인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추진했다. 특히,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카쉐어링(초소형전기차), 수요응답형(DRT)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의 연결서비스를 구축한‘강릉 패스’앱은 2022년 12월 말 기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다운로드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청주시는 청주 오송 철도클러스터가 국토교통부 신규 국가산업단지 최종 후보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충청북도, 국가철도공단과 철도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국가산업단지 제안서를 제출하고, 철도관련 기업체 입주의향 사업설명회, 학회심포지엄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추진해 왔다. 이후 국토교통부의 현장실사와 서면평가, 종합평가 등을 거쳐 국가산업단지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에 선정된 오송 철도클러스터는 지난해 대통령 지역공약사업과 민선 8기 이범석 시장의 선거공약이다. 국내에서 최초로 조성되는 국가철도산업 클러스터는 청주시 오송읍 일원에 조성된다. 청주 오송 클러스터가 완성되면 철도와 관련된 연구개발 및 인재양성, 차량·부품의 제작·정비, 제작품의 시험검사 및 형식승인, 물류, 국내외 판매 및 국내외 기관 간 협력까지 철도산업의 순환적 수요·공급 과정이 클러스터 내에서 생산부터 판로까지 한 번에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는‘철도산업의 선순환구조체계’를 갖추게 된다. 또한 청주시 오송읍 일원은 오송시설장비 사무소,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분원 등 국내 최대 철도산업 R&D시설이 집적된 곳이다. 따라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오늘(15일)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조용기, 부위원장 권아름, 곽문근, 최미옥, 박한근, 조용석, 김혁성, 나윤선)가 원주노인종합복지관과 양업토마스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선 시설 외부와 내부, 운영현황을 상세히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이를 통해 각 시설의 개선 방안을 파악하고, 노인 및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조용기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 내 노인과 장애인 시설의 운영 현황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원주시의회는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