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재활용품을 종량제봉투, 화장지, 건전지로 보상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교환소’를 확대 운영해 자원 선순환 문화 정착을 도모한다. 올해 상반기 중 추가로 4개소를 성덕동주민센터, 내곡동주민센터, 송정동주민센터, 홍제동 공영주차장에 설치해 확대 운영하여, 재활용 가능 자원이 버려지는 것을 방지하고 폐기물 배출량을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재활용품 교환소’는 현재 남대천 둔치(잠수교)와 강남축구공원 2곳에서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 중으로 주민의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교환대상 품목은 일회용 플라스틱 커피컵, 아이스팩,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 총 5개 품목이며 종류별로 개수에 따라 종량제봉투, 화장지, 건전지로 교환할 수 있다. 지난해 재활용 교환소 운영을 통해 총 440,167개 11,969kg의 재활용품이 수거되어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재활용품 교환소 운영으로 재활용 가능자원을 적극 활용해 생활폐기물 배출량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량 감축에도 도움이 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은 오는 10일까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독서문화 형성을 위해 '2023년 도서관 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 코로나19 이후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및 주민주도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도서관의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거점으로서의 역할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모루도서관과 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시낭송 ▲스마트폰 사진과 영상 ▲영화와 클래식 ▲스마트폰 활용 ▲영어부모교육 ▲여행영어 ▲초등영어일기 프로그램을, 남산작은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독서논술과 책놀이(연간) ▲팝업북 만들기(연간) ▲그림책과 보드게임(저학년/고학년) ▲마음돌봄 북리딩을, 성덕반딧불작은도서관에서는 ▲그림책토론 부모교육 ▲그림책 독서치료 ▲강릉과 한국사 스토리텔링 ▲캘리그라피(상반기) ▲어반스케치(하반기)를, 월대산작은도서관에서는 ▲예비부모 ▲1~3세 유아와 부모 ▲4~7세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3년 시민 정보화 교육을 오는 3월 6일(월)부터 실시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정보 취약계층의 참여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전면 대면 교육으로 전환하여 상반기(3~7월), 하반기(8~12월) 동안 실시된다. 만 19세 이상의 강릉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 장소는 강릉시청과 포남동에 위치한 강릉정보문화진흥센터 2곳의 정보화교육장에서 각각 실시된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기초 등의 기초 과정부터 유튜브‧동영상 편집 등 실생활에 응용 가능한 분야의 과정까지 총 13개 과목으로 월~ 금 2시간씩 과정당 1~3주의 기간으로 운영된다. 강릉시 홈페이지 공공서비스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편리하게 교육신청이 가능하며, 기초과정은 전화접수로도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나날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을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시민 누구나 환경변화에 적응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여 정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3년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련법에 따라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신청대상이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차로 확대됐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인 경유차 및 ‘09. 8. 31.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나 굴착기 등으로, 2,940여 대에 폐차 보조금이 지원된다. 또한, 보유하고 있던 노후경유차 폐차 후 LPG 화물차를 구매하는 경우는 122대, 어린이 통학 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로 전환하는 경우 17대를 지원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2월 28일 강원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김기철 강원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 주재로 지방도414호선 만항지구 도로재구조화사업 간담회가 열렸다. 지방도414호선 만항지구 도로재구조화사업은 정선군 고한읍(상갈래 교차로)에서 영월군 상동면 구래리(장산콘도) 구간, L=11.6km, B=8.5m(총연장 L=21.8km)범위에 선형개량과 구조물, 포장, 배수시설물 및 부대시설물을 보수를 하는 사업으로써 2023년 10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김기철 강원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 , 이종구 강원도청 도로과장, 박범승 강원도청 도로시설팀장, 전광표 정선군의회의원, 최광식 정선군 고한읍장, 천웅 정암사 주지스님, 한우영 정선군 고한읍 번영회장, 김규옥 정선군 고한읍 이장협의회장, 이태희 정선군 고한읍 주민자치회장, 황영자 정선군 고한1리 이장, 김진배 정선군 고한15리 이장 등 정선군 발전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지방도414호선 만항지구 도로재구조화사업에 대한 지역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기철 강원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은“지방도414호선 만항지구 도로재구조화사업 실시설계가 완료될 때까지 지역주민이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춘천시보건소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고자 봄 개학을 맞이하여 3월 17일까지 학교 주변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문구점, 편의점, 음식점 등 식품 조리・판매업소 295여 곳이 대상이며,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0명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진열・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관리 ▲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춘천시보건소장은 “봄 개학대비 학교주변 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하여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춘천시보건소는 보건의료정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최종 수립에 나섰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4년마다 수립하며, 이번 계획은 2023년~2026년간 춘천시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지난 해부터 지역주민 대상 설문조사와 지역사회 현황 분석을 통해 ‘건강수명 연장 및 지역사회 건강형평성 제고’를 목표로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 ▲지역사회 기반 건강증진 체계 구현 ▲다분야 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건강·보건의료 정책기반 강화로 4개 추진전략, 8개 추진과제, 13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된다. 춘천시보건소는 춘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보건의료분야 단체장 및 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된 보건의료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의회 보고를 통해 최종 계획을 완성할 예정이다. 춘천시보건소장은 “지역보건의료계획을 바탕으로 코로나 이후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와 홍천군은 2월 28일 홍천군청에서 “홍천 북방지구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강원도는 청년층 등 주거필요계층의 정주여건 조성을 통해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고자 시군과 협업하여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는'강원도형 공공주택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영월에 이어 홍천에서 두 번째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홍천 북방지구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된 업체와 기본설계를 추진해오고 있었으며, 올해 설계완료 및 공사발주를 진행하여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번 보고회를 통해 청년층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80세대 건립의 기본계획 안을 확정하고, 기존 공공임대주택과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주거트렌드를 반영하여 청년층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 아울러, 강원도(설계 및 행재정적 지원)와 홍천군(시공 및 운영) 역할분담에 따른 협업체계 구축 및 설계자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의 요구사항 및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강원도(건축과장 이준호)는 지역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지역맞춤형 공공임대주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문체부'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선정(3년간, 국비 15억 확보)됐다. 웰니스관광의 선두주자인 강원도(문체부 2년 연속 지자체 1위 선정)는 웰니스관광 지역(동해, 영월, 평창, 정선)에 의료 인프라가 조성된 원주를 신규 클러스터 지역으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강원도는 원주(한방), 동해(힐링), 영월(자연회복), 평창(숲), 정선(명상) 등 지역의 대표적인 웰니스관광지를 중심으로 전략 과제를 제시했으며, 특히 생활습관 빅데이터(라이프로그)와 연계한 맞춤형 웰니스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의료관광 분야에서는 K-드라마 글로벌 인기에 부합하여, 상지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한 회복 프로그램(사상체질, 맥진검사 등), 정부 지정 보건의료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인 라이프로그를 활용한 우울증, 스트레스 등 생활습관 빅데이터 연계 웰니스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강원도는 문체부 심사평가에서 사업계획의 실현가능성과 지속성, 적극적인 추진 의지, 융복합 발전가능성 등을 인정받았으며,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① 콘텐츠 개발 및 육성, ② 해외관광객 유치 홍보마케팅, ③ 기반구축 등 3개 분야 10개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3월 한 달간 '2023년 기초연금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고, 신규대상자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도내 어르신의 빈곤문제 해결을 위해 매 분기 1개월씩 기초연금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여 대상자를 적극 발굴 및 홍보할 계획이다. 2023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202만 원, 부부가구 323만 2천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2만 원, 35만 2천 원 인상됨에 따라 단독가구 기준 소득인정액 202만 원 이하이면 월 최대 32만 3천 180원(부부가구 51만 7천 80원)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소득인정액 초과로 기초연금을 받지 못한 어르신과 아직 기초연금을 받고 있지 않은 어르신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국민연금공단지사에 신청하거나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기초연금은 국가와 자녀를 위해 열심히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2014년 7월부터 시행 중이며, 도내 65세 이상 노인인구(35만 명) 중 24만 명(69.2%)의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받고 있다. 이경희 도 복지국장은 “이번 기초연금 집중 홍보기간 운영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