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탄소중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3월부터 당초 계획보다 확대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단독・공동주택의 소유자가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국비와 함께 도비, 시군비로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17,908가구에 총사업비 1,672억원 규모의 설치비를 지원했고, 2023년 국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공고(3월)로 확정되며 예산 전액 소진 시까지 지원 할 예정인 가운데, 최근 ‘난방비 폭탄’ 에너지요금 인상에 따른 개인 난방비 부담이 커지면서 주택용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비 지원 신청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강원도는 추가 수요조사를 거쳐 2,500여 가구 대상 지원하기로 했던 당초 계획의 2배 규모인 약 5,000여 가구 대상으로 확대 지원 할 예정이다. 모든 예산 소진 시 총 329억원 규모로 (추가 도비) 지원한다. 설치비용은 주택용 태양광발전시설 3㎾기준 약 530만원, 자부담액은 약 153만원이며, 가구당 월 5만원 내외의 전기요금 절감효과와 연간 약 1.8톤의 온실가스를 감축이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은 기획전시 『그래피티: 스트리트 아트(Graffiti: Street Art)』를 3월 1일(수)부터 4월 30일(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그래피티 및 미술 작가 4인이 참여하며, 그래피티에 기반한 작품 40여 점을 소개한다. 그래피티는 벽 등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고, 낙서처럼 긁는 형태의 그림을 의미하며, 경계 없는 자유를 대변하고 어떤 형태의 주제든 무한한 상상력에 기반한 스토리를 담아낸다. 전시에 참여하는 Me ME(미미), ORIGINAL PUNK(오리지날 펑크), STONROK(스톤락), XILLO(실로) 작가는 영국 런던, 미국 라스베가스, 예술의전당, 코엑스 등에서 다양한 전시에 참여한 바 있으며, BMW, 나이키, 더 현대, 기아자동차, 신세계, KB국민은행, 롯데호텔, 워커힐호텔, 웨스틴조선호텔, 부산국제영화제 등과 다수의 전시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을 해왔다.(※작가명 abc순) 이번 전시에는 2021년 영국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약 1,850만 파운드(한화 약 301억 원)에 낙찰된 영국의 세계적인 그래피티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향교(전교 권우태)는 28일(화) 오전 10시 향교 대성전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2023 강릉향교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한다. 이번 석전제에는 제집사, 유림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강릉향교의 정체성을 살리고, 무형문화의 보존과 유교정신을 계승한다. 또한, 제례의식의 전통방식을 유지하여 사일무(전통춤)공연을 진행하며, 초헌관에는 김홍규 시장이, 아헌관은 최동승 충효교육원 원장, 종헌관은 김용남 강릉시의회 산업의원장이 맡는다. 석전제는 공부자와 유교정신을 계승·발전시킨 공자의 제자 등 성현들의 은덕에 감사하고, 유교사상의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는 다짐으로 춘기석전제는 매년 2월 상정일에, 추기석전제는 8월 상정일에 제례를 올린다. 강릉향교는 공자를 비롯한 다섯 분의 성인과 공자의 문하생 10인, 송나라때 현유 6인, 그리고 우리나라 선유 18인 등 모두 136위(位)의 위패를 모시고 제향을 하는 전국 유일의 향교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석전대제는 한결같이 전통 관습대로 보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무형문화 계승의 발전을 도모하여 강릉유교문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번기 농가 일손 부족 해소 및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계획 및 농번기 인력수급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관계 공무원, 농협, 강릉시자원봉사센터 및 농업인 대표 등이 참석한다. 2023 농업인력 시책을 설명하고 외국인계절근로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의견 청취를 통해 농업인력 분야의 애로사항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작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37명을 11농가(고용주)에 배치했고, 올해는 작년의 약 2배인 20농가에 70명을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아 3월부터 9월까지 고용주가 원하는 시기에 차례로 배치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농촌 인력부족이 심화됨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을 효율적으로 공급하고,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인력수급에 대한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2023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가이드 북 1,500부를 발간했다. 민선8기를 맞아 모두가 함께 누리는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제작한 가이드 북에는 저소득, 노인, 장애인, 아동, 여성 분야 등 9개 부서의 다양한 62개 사업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다. 가이드 북은 복지대상자 누락을 방지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마을 곳곳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가이드 북은 읍·면·동에 비치되어 있고 시 홈페이지에서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강릉복지 깨알톡톡’을 통해서도 다양한 복지제도를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이드 북을 활용하여 복지서비스를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농번기철을 맞아 농업인의 임대사업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근무시간을 1 ~ 2시간 앞당긴다.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오전 9시부터 실시하던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근무시간을 1시간 당겨 8시부터 업무를 시작하고, 퇴비살포, 경운, 정지, 휴립, 피복, 파종작업 등의 집중 시기인 4월부터 5월까지는 2시간을 당겨 오전 7시부터 임대사업 업무를 개시한다. 또한, 사용 당일 아침 일찍 나오지 못하는 농업인에게는 전날 오후 4시에 다음날 사용할 농업기계를 출고하고, 주말과 휴일에 사용하는 농업기계는 금요일 오후 4시에 출고하여 편의를 도모한다. 주말과 휴일에 반납하는 농업인을 위하여 당번근무를 실시하는 등 농업인의 편리한 농업기계 임대로 부족한 일손 해결과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릉시 관계자는“농작업으로 바쁜 시기에 농기계 임대를 위한 조기 업무개시로 농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청년들의 창업 고충해소를 위해 28일(화) 청년센터 두루에서 ‘넥스트로컬 참여 청년(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원활한 관내 창업 및 지역 이주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서울시 관계자, 지역전문가를 비롯하여 참여 청년 창업팀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넥스트로컬 사업은 강릉시를 포함한 20개 지자체와 서울시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서울 청년들이 지역자원을 비즈니스의 기회로 삼아 연계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창업 모델을 발굴하는 프로젝트이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과 이주 및 정착을 돕기 위해 지역연계 창업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정책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지역의 초당두부를 활용한 천연발효빵 ▲버려지는 커피박을 이용한 친환경플라스틱 ▲지역 쌀로 생산한 떠먹는 막걸리 ▲강릉감자로 만든 포파칩 등 참여 청년기업별 사업아이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의 풍부한 자원이 청년들에게 기회가 되어 새로운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라며, 청년 유입과 지역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7일 오전 10시 30분, 6층 대강당에서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한다. 자율적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참석을 희망하는 수상자와 가족 총 1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포상 규모는 2023년 2월말 정년퇴직 교원과 2022년 8월말 명예퇴직 교원 등 총 126명이며, 훈격별 내역은 △황조근정훈장 40명 △홍조근정훈장 27명 △녹조근정훈장 13명 △옥조근정훈장 26명 △근정포장 14명 △대통령표창 5명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 1명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여러분이 보여주신 노력과 헌신에 거듭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강원교육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의회는 2월 27일 월요일, 횡성군 우천면 우천제2농공단지 소재의 육가공 공장 화재현장을 방문해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업체인 ㈜케이프라이드의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18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전소된 공장에 대한 도의회 차원의 현장 확인을 위한 것으로 권혁열 의장, 심영곤 의회운영위원장, 한창수 기획행정위원장, 박기영 안전건설위원장, 지광천 의원, 최규만 의원 등이 참석했다. 권혁열 의장은 “도내 유망업체인 ㈜케이프라이드(K-Pride)가 제2 도약을 준비하던 중 발생한 화재라 더욱 안타깝다.”면서 “유관기관과 함께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여 하루빨리 공장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와 강원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박광용)이 운영하는 강원광역새일센터는 재직여성이 지속하여 일할 수 있도록 여성과 기업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고용유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국 15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에서 올해 전국 80개 센터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강원지역에선 강원광역․춘천․강릉 3개 새일센터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강원광역새일센터는 △여성고용 유지지원 △직장문화 개선지원 △협력망 구축 △인식개선 강화 등 4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여성고용 유지지원 분야에서 여성(재직․휴직)의 직장 적응 및 복귀 지원을 위해 직장 동아리 지원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직장문화 개선지원 분야에서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기업 맞춤형 컨설팅 및 워크숍․교육을 지원하며,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망을 구축하고, 지역 내 경력단절예방 활동이 가능한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경력단절예방의 날(9.7.)을 기점으로 공모전․토크콘서트를 개최하여 여성 재취업 및 고용유지 등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고 상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심을 높일